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5일간, 자연사랑학습장에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놀이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됐으며, 회차별로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관람이 이루어졌다. 행사 기간 어린이와 가족 등 총 1,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반딧불이의 생태적 특성과 서식 환경에 대해 배우고 직접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반딧불이 체험장에서는 한층 더 생생하고 눈앞에서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비행을 관찰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황홀한 경험을 선사했다. 6월 21일 마지막 날에는 특별행사로 ▲문화공연 ▲체험 부스 ▲생태 전통놀이가 마련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청호청현’의 전통 가야금 공연에서는 ‘새야 새야’, ‘나는 반딧불’ 등 감미로운 선율이 울려 퍼졌고,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에서 직접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행식 (사)자연보호창원시협의회장은 “시민참여형 생태보전 행사로 반딧불이 생태 체험장과 야외 반딧불이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여성가족과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제15회 주민복지박람회에서 여성친화도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 부스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부스 운영에 참여해 현장에서는 리플렛을 배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리고, 우드아트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즐거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최영진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들의 시민참여단의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서포면 일원에 조성 예정인 가루쌀 생산농가에서 첫 파종과 현장기술지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현주 연구관과 사천시 식량작물팀 관계자는 지난 21일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 시기 및 파종량, 재배 요령 등 가루쌀 맞춤형 재배기술에 대해 직접 지도하며 실직적인 기술을 지원했다. 이들은 가루쌀 적정 파종량은 마른 종자 기준으로 모판 1개당 약 200g이며, 벼알이 제대로 여물지 않았거나 수발아(이삭발아)가 발생한 볍씨는 발아율 저하 우려가 있어 약 10%를 늘린 220g 정도 파종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특히, 바닥 육묘 기간은 8∼12일이 적당하며, 하우스 등 시설에서 모를 기를 때는 통풍에 신경 써 온도가 25도 이하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물은 하루 1∼2회 주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문했다. 가루쌀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원료로 최근 쌀 수급 안정과 가공산업 확대를 위한 전략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제과·제빵·면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의 원료로 활용되며, 쌀 소비 다변화를 이끄는 작물로 각광받고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홍보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천시 다회용기 4000번 쓰기!’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다회용기 사용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재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1일 주민복지박람회 행사장에서 다회용기와 관련된 OX 퀴즈 풀기, 공식 SNS 댓글 달기, 다회용기 실천 수칙 등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서약서를 작성거나 SNS 댓글 등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회용기(텀블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다회용기의 일상화”라며,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의 주체로서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미래인재센터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7월 9일, 12일, 17일 총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 실시한다. ‘진로상담의 날’은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학업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입 특강, 맞춤형 1:1 개별상담, 입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7월 9일에는 입시 전문 스타강사 정동완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 학습 가이드’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정동완 교사는 교육전문가봉사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이자 EBS 진로진학 대표 강사로 124종의 진로 관련 도서를 집필한 바 있다. 유튜브 ‘정동완 진로진학TV’를 운영하며 입시 현장에서 축적한 생생한 노하우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7월 12일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개별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상담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과 진로 목표를 반영해 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족센터는 21일 합천군에 소재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쓰담쓰담 가족봉사단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119 안전체험’소양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119 안전체험의 날’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참가한 봉사자들은 화재 진압훈련, 재난 대피 요령, 응급처치법, 어린이 화재출동 시뮬레이션 등 현장 밀착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습득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처 방법 교육을 받아 너무 뜻깊었다”며, “이제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중 위기상황이 발생되어도 적극적으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숙 진주시가족센터장(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이 쓰담쓰담 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의 안전 의식과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및 월아산 진주의 ‘수국수국 페스티벌’ 기간 중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국가지점번호, 사물주소, 기초번호 등 다양한 도로명주소를 상황별로 언제, 어디서 사용하는지 이해를 돕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특히,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와 하모 프렌즈 아요를 활용하여 친근하고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진주시에서는 산악지역에서 사용하는 국가지점번호와 시설물에 대한 주소인 사물주소, 도로 구간별로 부여된 기초번호 등의 도로명주소를 시민들이 상황에 맞게 활용하여 긴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 생활편의시설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종 축제장에서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개최 예정인 국제농식품박람회와 남강유등축제 등 다양한 관내 행사에서도 도로명주소 활용을 장려하는 홍보활동을 이어가,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용을 장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18일 진주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연찬회에 참석해 도·시·군 자전거 정책 실무 담당자들과 안전한 자전거도로 이용과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자전거 이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일부 오토바이 이용자들이 자전거도로를 사용하여, 보행자와 자전거이용자들의 안전 위협과 불편을 야기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이용 가능 교통수단에 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자전거도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전거와 제한된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만 통행할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한 차마의 통행은 불가하다. 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경남도 내 시·군 자전거정책 실무 담당자들은 진주시 공영자전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모타고를 이용하여 진주남강 자전거도로를 체험했다. 자전거를 이용하여 초전공원으로 이동 후 ‘2025 대한민국 정원사업박람회’에 참석하여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진주시민정원사협회’회원 10명과 6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진주에서 개최 중인‘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협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원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방안과 도심 내 유휴지 정원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진주시민정원사협회’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이 진주시 정원 문화·산업의 진흥과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2023년 1월 설립한 단체로, 전문적인 정원 지식을 바탕으로 진주시 정원정책을 홍보하고 관내 정원 설계 및 정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정원산업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한 회원은 “작은 화분 하나라도 이웃에게 기쁨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활동해 왔다”며 “오늘 시장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 됐고, 진주시가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깻잎연합회는 21일 산외면 체육공원에서 깻잎 재배 농업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농업정보 교류를 위한 ‘제19회 밀양시 깻잎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밀양시 깻잎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밀양시, 밀양시의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NH농협 밀양시지부, 밀양농협, 동밀양농협, 부북농협, 청도농협, 한국청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등의 유통 관계기관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시의회 의장과 깻잎 재배 농가 및 가족, 관광객 등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져 농업과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 깻잎은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명품 농산물로, 지역 경제와 농업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문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 유통 경쟁력 강화 등 미래지향적 농정 추진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밀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률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의식이 높은 올해의 귀농·귀촌 모범마을로 부북면 위양마을, 청도면 구기마을, 삼랑진읍 염동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범마을 선정은 2024년 귀농·귀촌인 전입 인원수, 주민 화합 행사 추진 실적, 봉사활동 횟수, 귀농·귀촌인의 참여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마을들은 귀농·귀촌 인구가 많고, 귀농·귀촌인의 마을 행사 참여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아 주민 간의 융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귀농·귀촌 모범마을 현판 제막식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9일 삼랑진읍 염동마을을 시작으로, 21일에는 부북면 위양마을, 24일에는 청도면 구기마을에서 각각 개최된다. 21일 부북면 위양마을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모범마을 선정과 현판 제막을 축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귀농·귀촌 모범마을의 긍정적인 변화가 다른 마을에도 모범사례로 공유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21일 거제대학교에서 ‘2025년 제3회 거제시 전국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요리대회는 거제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음식을 발굴하고 먹거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진행된 서류심사에서는 총 58개 팀이 출품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의 적합성, 독창성, 향토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본선 현장경연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21일 현장경연에서는 전문심사위원과 시민들이 요리의 맛, 상품성, 요리준비과정, 전문성, 위생 및 청결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수상작에는 △대상 웰스토리C.C팀의 거제대표버거&유자빠레, △최우수상 평역팀의 카레 대구 튀김&둔덕 미나리 소라구이, △우수상 우영화chef의 shrimpinside, 핫플레이트 듀오팀의 거제품은 해물 맹종죽 비빔냉면, 청해숙수팀의 바칼라우(거제식 일품 대구요리), 거제도외포멸치팀의 거제도외포멸치초콜릿, 그레이맛팀의 Grape Sujebi(포도제비), easy cook팀의 대구한마리 “대구전&대구롤”이 선정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와 대한의공협회는 20일 ‘실수요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의공협회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의료기기 구매·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의공 기술인력 1,300여 명이 소속된 기관으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수요자와 제조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 기반 제품 기획·개발과 실증,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수요 예측 및 제품 기획 지원 △수요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실증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9일 옥포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주변 통학로와 학교 앞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변 시장은 이날 옥포고등학교 진입로를 따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노후된 인도 구간, 보도 단차, 시야 방해 요소를 면밀히 살피는 등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학교 통학로 보도 정비공사, 거제 두산위브 더포레스트와 연결되는 학교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중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돼 2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는 올해 상반기 거제제일고, 연초고, 옥포고등학교 주변 통학로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도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현장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9일 ‘1회용품 없는 날’홍보를 위해 아주동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저감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윤성근), (사)자연보호연명거제시협의회(회장 김정화)의 협력하에 시와 민간단체 50여 명이 홍보조를 이뤄 아주동 주요 상가 밀집지역 내 상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매장 내 사용억제 대상 1회용품 종류와 생활 속 1회용품 저감 실천방법 △올바른 분리배출 및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폐가전 무상수거 △음식물류 감량 등 1회용 사용 저감 및 자원순환분야 전반에 대한 홍보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 시민과 민간이 함께 일상 속 실천을 이어갈 때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용품 없는 날’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