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정동면문화추진위원회는 14일 대산마을체육공원에서 ‘제9회 고려현종대왕문화제’를 개최했다. 고려현종대왕문화제는 2015년 고려현종대왕부자상봉축제를 시작으로 고려 현종이 유년시절을 보낸 ‘배방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현종의 넋을 기리는 제향 봉행을 시작으로 전통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역사문화행사이자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다양한 전시부스와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판소리 공연(이윤옥 명창), 서예 퍼포먼스(도원 최노경 명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으며, 아울러 정동면 소재 초등학생들이 추모의 마음을 담아 그린 ‘고려 현종 어진 전시’는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조영숙 위원장은 “역사적으로 풍패지향이라 불리는 곳은 조선시대의 전주와 고려시대의 사주 두 곳밖에 없다.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며 자긍심을 갖고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발자취를 더욱더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나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진양호공원에 ‘무장애 데크로드’가 포함된 ‘진양호 노을길’이 준공돼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 약자들도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진양호 노을길 준공 기념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노을길’은 진양호반을 따라 이용하고 있는 양마산 둘레길을 이용해 이동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무장애 도시를 지향하는 진주시가 진양호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진양호 노을길’은 일반인 코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로 나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데크로드의 준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공유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노을길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시작하여 총 2159m의 길이로, ‘아천 북카페’부터 취수장, 마당바위, 상락원 뒤편 화목길까지 이어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승화 군수가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정원(청소년이 정하는 원칙) 위원 12명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참여의식 제고와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이 체감하는 수련관 운영과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청소년수련관 운영 현황 공유를 통해 수련관 환경 개선 등 총 8건의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위원들은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설명하며 청소년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청소년 위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의 의견을 직접 들어주는 뜻깊은 자리로 제안사항이 실제로 반영된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산청군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광도면 전두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5개 읍면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매입 현장에는 통영시장, 통영시의회 의원,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장, 지역농협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통영ㆍ거제사무소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농업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매입 품종은 해품과 영호진미 2개 품종으로 총 10,126포대(40㎏기준)가 매입될 예정이며, 품종 혼합 출하 방지를 위해 품종 검정제가 시행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돼 농가의 철저한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으로 40㎏당 4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벼를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통영시는 농가들의 소득 향상과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앞으로 더욱 질 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대표 신여리)가 13일 합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강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농업인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이수미 ‘녀름’ 농업농민정책연구소장이 여성농업인의 현재와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합천군이 추진 중인 여성농업인 지원정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정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이야기하며 정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여리 합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모으고 정책에 직접 참여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여성농업인의 생생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른 청소년들의 일시적 해방감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탈행위와 유해환경 노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모임 증가와 야간 활동 확대로 유해환경 접촉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 점검에는 밀양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밀양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시청 여성가족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상권과 청소년 이용이 많은 삼문동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노래연습장, PC방, 편의점, 유흥주점 등 청소년 접근이 쉬운 업소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여부 △출입· 고용금지 준수 여부 △유해 약물 및 유해매체 노출 여부 △업소 내 건전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안내, 올바른 판매·출입 관리 방법, 위반 시 조치 사항 등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병행해 현장의 실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이키움 배움터가 올해 3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적 이용자 4,670여 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키움 배움터는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겨울방학,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등 네 차례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공시설 85개, 읍면배움터 217개, 읍면 공동 방과후 22개 등 총 324개로 구성됐다. 여름방학까지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는 총 3,465명의 수강자 중 2,873명이 참여해 응답률 82.9%를 보였다. 조사 결과 전체 프로그램의 평균 만족도는 92점으로 나타났으며, 항목별로는 이해도 92.4점, 흥미도 92.9점, 재참여 의사 90.8점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공시설에서 진행된 1년 장기 프로그램인 △꿈꾸는 어린이 치어리딩 MY드리밍 △꿈꾸는 어린이 뮤지컬 밀양특공대 △꿀잼한국사 자격증반 등이 학부모와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말 특성화 프로그램 △점핑통합스포츠 △꿈꾸는 어린이 발레단 ‘MY포-인’을 통해 주말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군민들의 세무 부담 완화와 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창녕읍 전통시장에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고,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시행되어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상담 비용 부담이 큰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직접 군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상담하며, 실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금 부과에 불복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검토,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받지 못하더라도 창녕군민들은 창녕군 누리집의 민원안내 ' 지방세안내 메뉴에서 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제도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무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창녕군 재무과 세정팀(055-530-126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단속은 관내 소나무류 감염목을 원목으로 조재하거나 이를 취급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현수막과 리플릿, 창녕군 누리집을 통해 업체와 주민들에게 소나무류 이동단속에 관한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현황 점검,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확인, 화목 사용 농가의 소나무 땔감 소각 지도 및 이동 금지 계도 등이다. 소나무류를 허가 없이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재선충병 피해 확산 및 무단 이동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단속 기간 중 적발 시 엄정 대응하여 피해지역 확대를 차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3일 심상철 부군수가 수도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정비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심상철 부군수는 이날 고암면 상월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창녕읍 노단이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심 부군수는 “상월 및 노단이 정수장 정비사업은 노후된 지방정수장을 개량하여 비효율적인 수돗물 생산 구조를 개선하고 현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 현장을 돌며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조치와 예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군민에게 지속적으로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지회장 정영해)는 지난 1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활동 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850명과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군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의 활력과 사기 진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고고장구, 초청가수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정영해 지회장은“이번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여한 성낙인 군수는“노인일자리 사업은 그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쌓아오신 경륜과 지혜가 지역사회 발전에 스며드는 선순환 사업”이라며“오늘 문화활동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경로당 지원, 실버카페운영, 환경지킴이 사업 등 9개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청군 전문건설협의회가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특히 건설경기 침체와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의미를 더했다. 허가선 산청군 전문건설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 육성과 상생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024년 및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머그잔)을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지급에서는 2024년 임용자 48개, 2025년 11월 임용자 12개 등 모두 60개가 제공됐다. 특히 지난 10일 이뤄진 2025년 11월 임용자 지급은 이승화 군수가 직접 전달하며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공직자들이 모범을 보일 것을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는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지켜야 할 첫 번째 단계다”며 “앞으로도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 1인당 연간 1회용컵 사용량은 약 460개로 머그잔 사용으로 약 20t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이달 27일까지 2026년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식재료 공급업체 △배송인력 등 제공업체 △출하농가회 관리업체 총 3개 분야의 공급업체를 모집 공고하고, 24일부터 2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운영계획을 보고했으며,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및 면허를 득한 공급업체 등을 모집공고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모집공고는 진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학교급식 등 공공급식에 공급해 지역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관내 11개 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42개교로 확대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난 13일 사천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3곳(삼천포여자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사천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을 대상으로 격려활동과 청소년전화 1388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시험 이후 진로·진학·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고민이 생길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고사장을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격려 물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그동안 수고 많았다.”,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청소년전화 1388 안내를 통해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전달했다.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하느라 애쓴 수험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곁에서 든든한 지지자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능)청소년을 발굴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