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7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곤명농협 및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기존 인증 농업인과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약 130여 명이 참석해 GAP 제도의 필요성과 실천 요령, 사천시의 지원 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GAP 인증을 받기 위한 실천 요령,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사천시에서 추진 중인 수수료 및 안정성 분석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방안도 안내됐다. 농업인들은 “GAP 인증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우리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산물 우수관리제도(GAP)는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처리 및 유통 전 과정에서 위해 요소(유해물질, 병해충, 미생물 등)를 관리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최근 국내외 소비자들이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GAP 인증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앞으로도 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올해 여름 무더운 날씨와 폭염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육교 승강기에 대해 지난 7월 17일, 25일 양일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진주시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대상은 관내 육교 승강기 총 5대(경남혁신도시 육교 2대, 진주 내동 보도육교 2대, 천수교 보도육교 1대)이다. 특히 폭염에 영향을 받는 부품, 비상통화장치, 환기상태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으며, 총 4건의 부적합 사항을 발견했다. 경미한 부적합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를 완료했고, 8월 초순까지 모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여름철 육교 승강기 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관내 3개 전통시장(중앙시장, 청과시장, 자유시장)에서‘여름철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것. 환급은 소비자가 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해당 전통시장 내에 별도로 설치된 환급부스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중앙상권에 있는 논개시장, 비봉시장에서 구입한 소비자는 청과시장 환급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환급금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금액은 1인 2만 원까지이다. 진주시 관계자는“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수입 농축산물을 주로 취급하는 점포에서 구입 시 환급이 어렵다”며 “시민들께서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 30일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거창군수 현장 방문 일정에 맞춰 거창흥사단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흥사단 이상갑 대표는 “월성청소년수련원 등 관내 여러 시설을 수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 등 장학사업 추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거창흥사단의 비전처럼 청소년들의 기가 살아 있고 거창군민들이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흥사단은 191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창립한 이래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 유래 깊은 단체로, 거창흥사단은 2006년 3월 25일에 창립하여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기행, 정자따라 물길따라 국가유산기행 및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거창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유어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빠짐없는 신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21일부터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과 지급이 진행 중이며, 가계소득 보전과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유어면은 7월 31일 기준 신청률이 90%에 이르며, 남은 신청기간과 무관하게 전 가구 신청 조기 완료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농촌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 현수막 설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대상자 발굴, 요양시설·병원 직접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신청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상용 면장은 “초기 혼잡이 우려됐으나 큰 불편 없이 진행됐고, 농번기에도 적극 신청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동안 단 한 명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운영 중인 ‘갤러리 昌’의 8월 상설 전시로 박진우 사진작가의 흑백사진 작품 ‘사유(思惟)하는 풍경’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빛, 구도, 여백을 표현한 작품으로 흑백의 색감과 농도, 빛을 통해 인물의 실루엣, 곡선 흐름을 강조해 단순한 풍경을 넘어 인간의 존재와 고독, 길 위의 사유를 서정적으로 표현한 두 작품을 전시한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매월 다른 작가의 작품을 통해 군민들이 예술을 더 가까이 접하고 향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전시와 지역 작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시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가족센터는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반려동물 가족사진 공모전’을 열고, 지난 7월 3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창녕군 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6가정이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응모해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총 10가정이 선정됐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펜션 숙박권, 미용 이용권 등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과 헤어지는 아픔을 반려견과 함께 이겨낸 가족의 사연 등 반려견, 반려묘와 정서적 교감으로 가족의 행복을 다시 찾은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작품도 많았다”고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중복을 맞아 대합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경자)와 함께 대합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합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강경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항상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합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지역 내 대표 봉사단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인한 고통이 채 가시기도 전에 산청군에 극한호우가 찾아왔다. 산청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일상을 잃은 군민들의 삶의 터전을 되찾아 주기 위해 다시 한번 행정력을 총동원해 복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산청군에는 평균 632㎜의 극한호우가 떨어졌다. 이 수마는 13명(8월 1일 9시 기준)의 목숨을 앗아가는 등 19명의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했다. 또 농작물 559㏊, 농경지 418㏊, 원예시설 208㏊가 물에 잠기는 등 총 2009건 피해액 4456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혔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발빠른 복구에 돌입했다. 먼저 피해 응급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 총 3만 9472명, 6933대를 투입해 지원에 나섰다. 특히 공무원 600명을 총동원하고 굴삭기 4785대 등을 배치해 복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일시 대피자 지원을 위해서는 18개 대피소를 운영하며 구호키트와 안전꾸러미 등 생필품과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청군 정신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재준)는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꿈꾸GO 놀GO 웃GO’라는 주제로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미리 신청받아 센터별로 관람한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과 동시에 찾아온 무더위 속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워했으며, 인솔한 센터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7월 3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재난안전지도사)’ 수료식을 열고, 총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의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재난 상황별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총 24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농촌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사례가 학습에 포함되어 높은 실효성을 보였다. 한 수료생은 “재난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로 이웃과 마을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마을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여름방학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한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책 제안자 시상식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장려하고자 추진됐으며,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지에서 행정 인턴활동을 하며 배우거나 느낀 것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총 59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객 유치, 시민 편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출돼 눈길을 끌었다. 진주시는 전 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한 심사로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학생 3명을 시상했다. 수상 내용은 최우수상에 ▲AI 기반 하모 앱, 진주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혁신 가속화로 AI 생활 비서기능을 통한 시민정보 접근성 향상을 제안한 민경진 학생이, 우수상은 ▲‘우리 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을 진행한다. 2025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대중적인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 ‘한 여름밤의 꿈’공연은 세련되고 섬세한 연출, 드라마틱한 레파토아로 감동적인 공연의 완성을 추구는 타임컴퍼니 팀과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의 중후하고 파워풀한 노래를 감상 하게 될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 통영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즉시 출동해 포획 활동을 실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피해 신고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3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밀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피해방지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과 야생동물 포획 시 준수사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피해방지단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성 밀양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장은 “총기 취급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준승 환경관리과장은“피해방지단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으며, 폭염 속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 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