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3일 삼가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병천 합천군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김종배 한우지부장 및 한우협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의 급식 시간을 활용해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한우협회 합천군지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단백질 섭취를 돕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등급 합천황토한우 불고기 85kg(약 300만원 상당)을 3개의 학교에 나누어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지원했다. 김종배 한우지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 급식을 통해 한우의 풍미와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천 축산과장은 “우리 지역 축산단체가 나서서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합천황토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청 소속 공무직근로자의 임금이 인상된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0월 31일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일반노동조합(위원장 강동화)과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 직군(환경미화원 포함) 기본급 2.5% 인상 △일반공무직 장기재직상여금 50% 인상 △환경미화원 작업장려수당 월 1만 원 인상 △국․도비 사업 공무직 처우개선을 위한 시호봉제 적용 △위생책임조리사수당 신설 등이다. 노사 양측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과 두 차례의 경남지방노동위원회 노동쟁의조정 등을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금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비조합원을 포함한 전체 공무직 근로자 270여 명에게 적용되며, 2025년 인상분은 11월 중으로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일반공무직의 경우, 기본급과 장기재직상여금 인상을 통해 2024년 대비 보수총액이 약 4.2% 상승할 전망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임금 인상이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공공기관 근로자로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31일 거제시에서 개최한 2025 경남음식문화축제 행사장을 찾아 친환경 팝업 홍보 부스 ‘찾아가는 ECO 거제’를 운영했다. 이날 장승포 수변공원 축제장 내에서 열린 자원순환 분야 팝업 홍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으며, 홍보 내용으로는 1회용품 줄이기, 폐전지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을 전단지와 배너로 알렸다. 또한 큐알코드로 진행된 1회용품 줄이기 서명 운동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친환경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1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거제시에서 시식행사 및 음식부스 등에 다회용기 보급 사업을 함께 시행하여‘찾아가는 ECO 거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1회용품 줄이기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했다. 주정운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에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장에서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지난 1일에 개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와 재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거제시 시립도서관 지역문화예술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버클리음대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장보영, 색소폰 지영환, 베이스 양정모, 드럼 김웅환으로 구성된‘장보영 재즈퀄텟’이 무대에 올랐다. 공연은 영화 OST를 재즈와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편곡해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핑크팬더’, ‘캘리포니아 드림’, ‘미녀와 야수’, ‘미션 임파서블’, ‘타이타닉’, ‘케이팝 데몬 헌터스’OST 총 6곡을 피아노, 색소폰, 베이스, 드럼 4가지 악기로 연주하고 재즈 해설을 곁들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재즈를 듣는 것이 처음인데, 해설 덕분에 음악을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었다”라며 “도서관에서 이런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어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세영 거제시청 평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만추지절의 정취 속에 그윽한 국화 향기로 가득한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가 오색 국화작품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붐비면서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진주국화작품전시회’는 전시작품만 10만 5000여 점에 달하는 행사이다. 무엇보다 각양각색의 향기로운 작품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즐길 거리가 가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국화 모종심기 체험’과 다양한 ‘포토존형 국화 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접 국화를 심어보며 국화의 매력을 느끼고, 향기로운 쉼터에서 휴식을 즐기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더욱이 5일부터 ‘202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개막해 농업·농촌분야의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더해질 예정이어서 전시장 일대는 관람 인파로 가득찰 것으로 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온 시민 A씨는 “향긋한 국화를 심어보고, 아름답게 길러볼 생각을 하니 기대가 크다”면서 “직접 국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10월 31일(금) 사천시새마을회관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서에는 ▲자원봉사 및 새마을운동의 상호 협력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재난·재해 대응 봉사활동 연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지역 곳곳에서 더 따뜻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구경화 사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새마을회와의 협력이 봉사활동의 폭을 넓히고, 자원봉사자와 지역단체가 함께 성장하는 사천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환경정화, 이웃돕기, 자원재활용 운동 등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또한 시민참여형 봉사 프로그램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3일)을 대비해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안전 문제를 방지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학교 주변 및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불법현수막의 경우 관행적으로 연말연시, 명절 및 선거 등 특정 시기마다 다량으로 게시되는 경우가 많으며, 횡단보도 주변, 전신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 저해와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무단으로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즉각적으로 철거하는 한편, 각종 홍보 활동과 함께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통한 클린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광고주와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 및 주관한‘2025년 민-관 협력 모의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민관협력 복지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1·2차 서면 심사 및 현장 발표를 거쳐 시·구 지역형 8팀, 군 지역형 3팀으로 총 11팀이 선정됐다. 창녕군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 사례를 배정받아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통합 돌봄 모델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은 이번 모의 사례에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 사례에 개입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위기 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보여 줬다. 특히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영철)는 농촌 고령가구 통합 돌봄 지원방안을 제공하며,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하영철 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기관의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위기가구 발굴-개입-지원의 민관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경남도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3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밀양시체육회·경상남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 경상남도가 후원했으며, ‘모두의 생활체육! 하나의 경남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기간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여 명의 시·군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정식 27개·시범 4개 등 총 3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경기는 밀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시 전역의 경기장에서 도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 속에 진행됐다. 특히, 31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멀티미디어 주제공연,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됐다. 또한 밀양시가 특별기획한 ‘미스터트롯 콘서트’에는 7,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18일까지 지방공기업 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을 갖춘 유능한 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사장 1명, 비상임이사 1명이며, 자격요건과 지원 서식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공단은 밀양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체육·문화·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사장은 공단을 대표해 업무를 총괄하고 경영을 책임지며,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 업무에 관한 주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서류 접수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발 절차는 이사장의 경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치며, 비상임이사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경영전략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중장년 여성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 여성성장클래스 ‘멈추지 않는 도전’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여성성장클래스는 여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 역량 강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밀양시 일원에서 운영됐다. 교육에는 중장년 여성 30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여성 자기개발 △성인지적 양성평등 △공감·소통 리더십 △디지털 기초 활용 △금융·경제 교육 △우리지역 알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배움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회복했고, 앞으로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시는 이번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여성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사회와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을 키우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난 1일 밀양관아 일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아청소년어울림마당 ‘靑:O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시와 밀양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인 ‘청포도’와 청소년동아리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 주도형 지역 문화축제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밀양관아에서 현대적 감성을 더해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먹거리 부스가 운영됐으며, 청소년으로 구성된 밴드팀, 보컬팀, 댄스팀 등 10개 동아리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정순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한 만큼, 청소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지역축제가 됐다”라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청소년의 창의력과 열정이 빛났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 삼문동 둔치 코스모스 꽃밭길 일대에서 ‘우리동네 가을책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독다독 밀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서 꾸러미 배부로 시작된다. 꾸러미에는 돗자리와 기념 스티커가 포함돼 있으며, ‘꾸러미를 들고 나가면 밀양 어디든 도서관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독서 파티(Reading Party)에서는 참가자들이 꾸러미 속 돗자리를 펼치고 각자 준비한 책을 읽으며, 가을 햇살 아래 여유로운 독서의 시간을 즐긴다. 이 모습은 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이 될 전망이다. 축제의 대미는 오후 3시 중앙무대에서 열리는 ‘이병률 & 노영심 북콘서트’다. 시인 이병률과 작곡가 노영심이 함께 꾸미는 이번 무대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와 판매 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밀양시립도서관에서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와 함께하는 1:1 현장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시컨설팅은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학 상담과 맞춤형 대입 전략 수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시상담 경력 10년 이상의 메가스터디 대입컨설팅센터 전문 컨설턴트 6명이 참여해, 학생별 성적과 진로에 맞는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밀양시립도서관 내 개별 공간에서 1:1 대면으로 50분간 상담을 받게 되며, 수능 성적 및 모의고사 결과, 희망 대학과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형별 합격 가능성과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밀하게 안내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목표에 부합하는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 무료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홈페이지를 통해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의 범람 등 수해 재발을 막기 위해 남강을 비롯한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의 ‘하천 준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천 준설사업’은 하천 내 퇴적된 토사를 제거해 물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통수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강 본류는 장기간 쌓인 모래섬과 하천 내 수목 등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준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형성된 모래섬 일부는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함부로 제거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주시는 남강(국가하천)을 소관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남강기본계획(변경)수립 초기인 지난 2021년도부터 남강의 준설을 본격적으로 건의해왔다. 올해 들어 환경산림국장 등 실무부서에서 3차례 방문해 후순위에 머물렀던 남강 준설사업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는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 협의 시 ‘국가하천종합계획(Master Plan)’ 상의 남강준설에 관한 순위 상향조정에 대한 긍정적인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