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3일 아침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7.4%를 기록한 가운데, 지급률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아침 군수 주재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 달성을 위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급률 현황을 공유하고, 지급률이 저조한 읍·면의 상황을 점검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성낙인 군수는 사망자, 거주불명자 등 지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군은 주요 미신청 대상인 관내 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적극 추진했다. 지난 12일 이방면에서는 개학(11일)을 맞은 옥야고등학교를 방문해 6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97% 이상의 군민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지만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이 있다”며 “1차 지급 기한(9월 12일)까지 미신청 시 쿠폰을 지급받을 수 없는 만큼, 아파트 방문 안내문 부착 등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5년 기후위기(폭염) 적응 취야갸계층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기후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녕군과 기후위기 적응 전문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5인이 협력해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계성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40가구로, 컨설턴트팀(2인1조)이 가정을 방문해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여름용 이불, 양산, 생수 등 5종의 폭염 대응 용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이 점점 심화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분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가족센터는 유아 대상 미술 프로그램 ‘나는 예술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산청군 가족문화센터 1층 학습실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기에 걸쳐 이뤄진다. 연령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4~5세반, 6~7세반으로 운영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할 수 있는 주제로 유아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반별로 12명(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산청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배우고 또래와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력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극한호우로 발생한 폐기물 수거 처리에 김해시청과 창원시청, 경남환경이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극한호우로 발생한 수많은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추진됐다. 김해시청은 15명, 3.5t 덤프트럭 4대, 5t 집게차 4대를 투입해 지원하고 경남환경은 2명, 15t 덤프트럭 1대, 5t 집게차 1대를 창원시청은 10명, 5t 및 25t 덤프트럭 3대, 5t 집게차 1대 등을 활용해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에 힘입어 극한호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발생한 극한호우의 피해 복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난 3월 대형산불, 이번 극한호우 등으로 인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면서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판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결정은 군민의 아픔을 공감하고 재난 극복을 함께 하기 위해서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한 복구와 재건에 나서 군민 일상 회복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01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가 비록 올해는 잠시 쉬어가지만 내년에는 더욱 품격 있고 발전된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정동사랑회는 지난 11일 정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160만 원 상당의 국수 33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로당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최정운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동사랑회는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매년 실천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3일 사천여고 오거리에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을 위해 사천여고 오거리에 모인 재향군인회 50여 명의 회원은 홍보 현수막과 손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에게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독려했다. 문정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펄럭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보 인식 제고와 애향심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자연재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합천군 일원에서 대대적인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합천군은 주택, 농경지,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사천시 벌용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4명, 부녀회 16명은 피해가 심각한 삼가면 일원 농가에서 복구작업에 나섰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은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벌용동 자율방재단도 함께 활동을 펼쳤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피해 복구가 덜 끝난 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활동 등을 추진하겠다”며 “재난 극복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무공해 전기 어린이통학버스(승합 중형) 2대 보급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3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차량 1대당 최대 1억 460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이다. 단, 전기자동차 재지원 구매 기한의 적용으로 전기 승용, 화물, 승합 등 각각 2대 이상 동일 차종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2025년 11월 이내 차량 자동차 출고·등록이 가능한 구매 신청자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대상자 선정 이후 구매지원 과정에서 결격사유 발생 시 사업계획서 차순위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또한,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수령 후 8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는데, 의무운행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신청·수령한 경우에는 환수 조치하게 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청정대기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지속적으로 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 사업소분 주민세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해마다 7월에 신고 납부하던 재산분 주민세와 8월에 부과 고지하던 개인사업자 및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8월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으로 변경됐다.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진주시 관내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이다. 세액은 기존 개인사업자 및 법인 균등분에 해당하는 기본 세액과 기존 재산분에 해당하는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친 금액이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면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의 기본 세액을 신고 납부하면 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위 기본 세액에 1㎡당 250원인 연면적에 대한 세액을 합해서 신고 납부하면 된다. 진주시는 주민세 사업소분이 신고 납부하는 세목으로 변경됨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서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정기분 주민세 개인분 13만 8000건에 대해 15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오는 9월 1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주민세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인 매년 7월 1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와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외국인에게 균등하게 부과되며, 기초생활수급 세대주, 미성년 세대주 등은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에서 제외된다. 부과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으로,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위택스와 모바일앱,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금융기관 방문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납부(은행계좌, 신용카드)를 신청하거나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앱 등)을 통해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건당 500원이 공제되고, 자동납부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건당 1000원이 공제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납부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당항포관광지 내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최신AI 과학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여름방학 마지막을 학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은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통영 RCE 세자트라숲 두 곳에서 진행되며, 특히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당항포물축제, 윤슬하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저녁 9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공룡엑스포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의 휴장(9월 1일부터) 전 마지막 여름을 더욱 다채롭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당항포관광지를 ‘배우고 즐기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휴장을 앞둔 당항포관광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립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6일 밀양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체험프로그램인 ‘박물관은 내맘대로 놀이터’를 특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박물관은 내맘대로 놀이터’는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밀양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지식 습득과 함께 신체활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16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선착순 25명의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밀양시립박물관과 독립운동기념관을 둘러보며 밀양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밀양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역사 퀴즈와 ‘태극기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광복과 태극기의 의미를 즐겁고 창의적으로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립박물관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시 문화예술과 박물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양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디지털 소외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키오스크 9대를 관내 교육 현장에 본격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 등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키오스크 학습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보급 장소는 밀양시 시민정보화교육장,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초동작은도서관, 성인문해교육 교실 등이다. 보급된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무인 식당 및 카페 주문 체험, 무인민원발급기, 셀프 주차정산, 밀양사랑카드 앱, 카카오톡, 유튜브 등 30종의 생활 밀착형 교육 솔루션이 탑재됐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 강사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자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13일 밀양시청 시장실에서 BNK경남은행에서 1천만원, 주식회사 루나에서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NK경남은행과 사회적 기업인 주식회사 루나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루나는 밀양시 교동에 본사를 둔 LED 가로등 제작 및 디자인전문 기업으로,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정홍재 대표는 “우리 기업의 성장과 발전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이뤄진 만큼,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밝게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이사장은 “두 기업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이 밀양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