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의성 국가지질공원 지질과학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전은 ‘137억 년의 우주 속 지구, 생명, 인간’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도시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참여해 이틀간 약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여름방학과 연계한 가족 중심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의성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참여 확대, 남대천 등지에서 발견되는 식물화석과 압화체험의 연계 프로그램 구성 등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인지도 제고는 물론, 지역 사회와의 연결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국가지질공원을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도였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의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질공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2027년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향후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성군은 7월 28일 0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8%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부 기준일(2025. 6. 18.) 기준 지급대상자 47,908명 중 42,334명에게 총 94억여 원을 지급 완료했으며,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7월 말까지 지급률이 9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 수단별로는 ▲의성사랑카드가 35.4%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지류 31.2%, ▲신용(체크)카드 2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의성군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류형 의성사랑상품권을 우선 지급했으며, 7월 21일 첫 주부터 읍면별 ‘찾아가는 신청반’을 운영해 거의 전 대상에 대해 현장 신청서를 접수했다. 또한 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들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마늘연구소가 ‘남해군 에코푸드 고도화 지원사업’이라는 과제명으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수행 중인 가운데, 실질적인 기업 지원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마늘연구소는 지난 10일 진주 혁신도시 복합센터에서 열린 공영홈쇼핑 지원프로그램 설명회 및 세미나에 관내 기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공영홈쇼핑 MD(Merchandiser, 상품을 관리하고 기획하는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여 공영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준비사항과 마케팅 분야별 특징 등을 설명했다. 또한 1:1 면담을 통해 기업 제품의 특장점, 마케팅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별도의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의 제품들은 공영홈쇼핑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늘연구소는 지난 16일 관내 식품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시군구사업의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2025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2025 AFPRO, 7. 16~18)’에 참석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농식품 창업·기술사업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받으세요” 22일 진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진주시의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부모(부모가 없는 경우는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진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일반 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받은 학자금대출에 대한 2025년 상반기(2025년 1월 1일~6월 30일)에 발생한 이자에 대한 지원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분야별정보'교육정보'학자금대출지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상환계좌로 지원 금액이 상환 처리되며, 지원내역 확인은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복구지원 모금을 추진하기로 했다. 29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상황과 복구 필요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추진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용도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에는 진주시 호우피해 복구를 지정용도로 기부를 받을 예정이다. 진주시는 시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전국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기부금은 피해시설 복구 등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기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고향사랑e음, 국민·기업·농협·신한·하나은행 모바일 뱅킹)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상이)이 주어지며, 진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등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장기화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등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축사시설 지붕 물 뿌리기’ 등 살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밀폐식 사육이 이뤄지고 있는 돼지와 가금류 등에서 폐사가 일어나고 있어 경영 불안정 등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살수지원은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대응 가축피해 최소화 긴급 살수지원 계획을 수립해 읍면에 배치된 시 보유 산불진화 차량 10대와 진주축협의 공동방제단 방제차량 4대를 우선적으로 활용, 축사에 지붕 물 뿌리기 등 살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살수장비 부족 시 진주소방서의 소방차 지원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축사시설에 살수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축사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진주시는 폭염대책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5400만 원을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를 축산농가에 지원하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조치로 7월 28일부터 8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사천읍 두량저수지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과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BAT코리아 에서도 ESG경영(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강한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천시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가시박을 제거했다. 가시박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왕성한 생장력과 덩굴식물의 특성으로 인해 주변 식물들을 덮어 광합성을 방해하고 말라죽게 하는 등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환경부는 가시박을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는 매년 가시박이 본격적으로 열매를 맺기 전인 7~8월에 집중적인 제거활동을 벌여 가시박의 확산을 막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의 기업체까지 함께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첨단 우주항공산업과 깨끗한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삼천포고등학교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우주항공기업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프로그램 중점학교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5년 교육발전 특구 우주항공기업 OJT 교육프로그램은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 환경 개선 및 맞춤형 진로 교육프로그램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한다. 삼천포고는 이에 가장 적합한 학교로 평가받아 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삼천포고는 우주항공 분야에 특화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교육모델 ‘CSM-AT’을 바탕으로, ‘우주(Cosmos)와 과학(Science) 및 창작(Making)의 활동 경험(Activity)을 함께 나눔(Together)’이라는 다섯 요소를 중심에 둔 STEAM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랩(M-Lab)을 구축해 3D 프린터, 드론, 로켓 시뮬레이터 등 첨단 기자재를 확보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집중호우 피해 군민의 지방세를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이번 조치에서는 집중호우 사망자와 유족은 부동산·차량·상속 취득세를 면제하고 재산 피해자는 올해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감면한다. 감면은 조사 결과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토대로 정기분 자동차세와 재산세는 직권으로 이뤄지며 이미 납부한 세금은 환급한다. 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호우로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등을 대체 취득할 때는 종전 건축물의 연면적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취득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대형산불 피해로 납기를 3개월 연장한 바 있는 개인사업자의 지방소득세(종합소득)는 추가 연장으로 1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감면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전어가 진교면 술상항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하동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피해로 대규모 축제를 지양하고, 보다 실속 있는 방식으로 지역 특산물인 전어를 홍보하고자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술상항 일원에서 ‘전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교면 술상어촌계(계장 안춘곤)가 주최·주관하며, 시가 대비 3천 원에서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전어를 구매할 수 있는 할인판매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는 무료 시식회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전어를 신선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술상어촌계는 지난 7월 하순부터 남해 청정해역인 강진만에서 주 2.1톤가량의 전어를 어획하고 있으며, 어획은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어촌계는 어획한 전어를 술상어업인 복지회관 내 판매장에서 회, 구이 등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고소하고 쫄깃한 맛에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마을 앞은 연일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술상 전어는 노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결정한 기회발전특구(4차)의 이차전지 미래 모빌리티 소재 지구로 대송산업단지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면적은 26만 3000평으로, 대송산업단지 전체의 약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기회발전특구는 비수도권에 대규모 투자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과 규제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간 하동군은 경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여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됐다. 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핵심과제로 삼은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활성화’를 위해 지방채 조기상환 등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투자유치 동력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투입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앵커기업인 ㈜엘앤에프와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경남테크노파크와 ‘하동군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수립사업’을 시행하여 경남 주력산업 간 연계 방안,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투자기업 육성 전략 등 빈틈없이 준비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모빌리티 소재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변광용 거제시장은 2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거제~통영 고속도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거제~통영고속도로 건설사업의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 발전 등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변광용 거제시장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성환 거제시 안전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변 시장은 “대전~통영 고속도로는 2005년 완공 후 20년이 지났지만, 거제시는 인구 20만 이상 도시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교통인프라 소외지역으로 남아있다”면서,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은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한 경남 U자형 국가간선도로망을 완성해 남해안 지역이 국제적 관광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1조 5,547억원을 들여 거제시 상동동과 통영시 용남면을 잇는 연장 20.9㎞(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3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 시장은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피해에 대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 대책을 총력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진주시에는 하천 범람, 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농기계 피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으며, 시는 응급복구와 항구복구를 병행 추진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특별반 운영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민 생계와 직결되는 침수 농기계 피해가 대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진주시는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침수 농기계 긴급 수리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반에는 농기계 전문경력관 등 11명과 이동 수리 차량 4대가 투입되며, 소형 농기계는 집합 장소에서 즉시 수리를 하고, 이동이 어려운 농기계는 2인 1조로 현장 방문 수리를 실시한다. 지난 24일 수곡면 효남마을회관에서 시작된 특별반 수리에서는 총 52대의 농기계를 수리했으며, 28일 집현면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실시된 일정에서는 144대의 농기계 수리가 완료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와룡봉사회(회장 김영애)는 29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와룡봉사회 회원 17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떡, 김치, 식혜 등이 담긴 보양 도시락을 어르신 35가구에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김영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와룡봉사회는 지난 30여 년간 밑반찬 지원, 명절 나눔, 김장 봉사 등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특구지정은 창녕 대합·영남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며, 2024년 지정된‘교육발전특구’와의 시너지를 통해 창녕군은 교육-산업-정주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균형발전 모델로 거듭나게 된다. ▲ 기회발전특구 지정, 창녕의 미래를 여는 성장 플랫폼 대합일반산업단지와 영남일반산업단지 일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제3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창녕군은 친환경자동차 및 미래항공, 방산 등 미래모빌리티 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특구를 조성하며 지역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녕군 기회발전특구는 대합일반산업단지 전체면적 948,562㎡ 중 118,039㎡와 영남일반산업단지가 특구로 지정됐다. ▲ 전략적 투자유치 성과… 우수기업 창녕에 둥지 틀다 창녕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함께 전방위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고, 앵커기업인 ㈜유림테크 등 우수기업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외부 기업의 관심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