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3시 센터 내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자녀 언어발달을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양육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공립 하청어린이집 현소리 원장이 강의를 맡아,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 놀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형 교육을 제공해 참석한 부모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배워 매우 유익했고, 다른 부모님들과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류주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에 자신감을 얻고 가정에서 아이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는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의 의사소통 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회면, 삼가면 등 관내 각 읍·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대원들은 침수 가옥 정리,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환경 정비 등 피해지역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이번 여성민방위기동대의 복구 활동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 및 생활 터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미자 연합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활동으로 민방위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는 평소 민방위 활동과 재난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미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의령 지역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의령 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고,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정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기탁된 성금은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영식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도심 속 대표 휴식 공간인 의령군민공원(구 서동생활공원) 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2022년부터 군민의 여름철 여가 수요에 발맞춰 물놀이장을 설치했으며, 올해로 4회째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만 2천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객 설문 결과 99%의 만족도, 98%의 재방문 의사를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 물놀이장은 ▲30m 롱 워터 슬라이드 ▲연령대별 에어풀장 ▲유아 전용 풀장 ▲미끄럼 바운스 ▲버블존 및 워터볼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닥분수도 함께 운영되어 더욱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이용 인원은 오전 500명, 오후 500명으로 한정된다. 이 중 오전·오후 시간대별 400명은 홈페이지 예약, 100명은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예약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군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무안면에 위치한 보리사초 재배 농가를 찾아 침수된 농경지를 정비하고 시설물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센터는 지난 22일에도 부북면 제대리의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정준호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과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경지‧도로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7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되면서 복구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할 몫이 크게 줄었다. 공공시설 등 주요 복구비 중 최대 80% 까지 국고를 지원받을 수 있어 군 재정 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주민 생활 안정 대책도 넓어졌다. 일반 재난지역에서 제공되는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등 간접지원 항목도 24개 제도에 더해, 건강보험료·전기·통신·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감면 등 13개 항목이 추가 적용돼 모두 37개 항목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국세·지방세는 최대 2년까지 납부 기한이 연장되고, 침수 차량·건축물의 취득세·자동차세도 면제된다. 이 같은 간접 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 확인서는 자연재난 피해신고 후 발급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고할 수 있다. 군은 전담 창구를 마련해 온라인·오프라인 접수를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자에게는 중복 지급 제한 규정이 적용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달성군이 26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달성군 자원봉사센터 직원와 군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의 주택 및 농경지 정리, 오물 제거, 토사 운반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지자체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달성군과 달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수해 직후부터 합천군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달성군은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현장에 함께했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상생과 회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직접 발걸음을 해주신 달성군수님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7월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BNK금융그룹과 부산은행, 경남은행 소속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본부 및 지점 직원 등 총 48명이 참여했다. 빈대인 회장과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 염수원·구태근·이광준 상무, 유성호 합천지점장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합천군 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현장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수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BNK 임직원들을 맞이하고 감사를 전했다. 빈대인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아픔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4지역(회장 김덕일 외 30여 명)은 7월 27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이날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일대를 찾아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3630지구 4지역 소속 7개 클럽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350만 원을 합천군에 전달했다. 김덕일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와 복구에 힘써주신 국제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 복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 32개 점포가 참여하며, 고성시장을 방문하여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그러나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구매 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가능한 점포인지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군민과 어업인, 전통시장 상인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사랑의 밥차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지원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 고우리봉사단, 고성읍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수해복구에 투입된 공무원, 자원봉사자,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배식, 조리, 설거지 등 식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로 현장에서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와 에너지를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근옥 여성리더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과 수해복구에 힘쓰는 분들께 따뜻한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언제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협력하여 재난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전입세대의 지역 정착과 이웃 간 따뜻한 교류를 위해 진행한'고성愛 스며들다!'요리체험 교실 2회차 프로그램을 송정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고성군으로 이주한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총 2회차 동안 70명(전입세대 17명, 자원봉사자 53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수제 강정을 만들며 서로의 손길을 나누었고, 완성된 강정은 송정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입세대 마○○ 씨는 “고성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체험 교실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전입세대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착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7월 28일 고성군가족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운영 계획과 담당 지도교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는 개인별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10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8회기로, 학년에 따라 햇살반(저학년), 키움반(고학년)으로 나눠 2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1교시 국어, 수학을 포함한 기초학습 교실, 2교시 체육, 미술을 배우는 창의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가족센터는 “기초학습능력은 아이들의 학교 적응에 중요한 기반이 되며, 행복한 학교는 방학 중 활동 부족과 돌봄 공백 완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7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계획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계획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들은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재도전 고성군은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2024년 7월 투자선도지구 공모에서는 최종 평가에서 탈락했으나, 같은 해 9월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개발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음을 의미하며,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보완해 2025년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 고성군은 국비 최대 1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방재정 부담 완화, 사업 추진 속도 가속화, 규제특례 73종 적용을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임업인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기기 활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IT취약계층 임업인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임업직불금 신청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직불제 신청 요건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기준, 부정수급 방지 방안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관련 교육을 2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직불금의 10%가 감액 지급된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임업인은 임업-in 통합포털 또는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신청과 이행을 돕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