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지(임야)대장에 토지이동된 2,829필지에 대해 2025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임야)대장에 지적재조사 완료,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록전환 등으로 토지이동된 2,829필지이며, 토지이동이 없는 토지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단가에 표준지와 특성차이에 따른 가격배율과 지가 변동률을 곱하여 산정했으며,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가 지가의 적정성 등을 검증했다. 지가는 개발사업으로 농지 또는 임야에서 대지 등으로 지목이 변경되거나 지적재조사로 맹지 해소 등으로 도로 조건이 향상되는 경우 지가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2025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8일까지 이의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0월 28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와 현장 접수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공공부문 직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문화예술재단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해양관광개발공사 등 다양한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전기·수도·가스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 속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 제도다. 이날 문화예술재단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며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직원들은 “문화예술계에서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며 함께 피켓 홍보를 진행했다. 서재삼 거제시 기후환경과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것이 시민 참여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28일, 오는 11월 1일(토)부터 ~ 9일(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31일에 예정된 합동점검을 앞두고, 민기식 부시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여 건축, 소방, 전기, 안전 등 각 분야를 점검했다. 행사장 곳곳을 살피며 취약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전 예방 조치를 철저히 지시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민기식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사고를 예방하는 사전 조치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시 매우 중요하다. 모든 매뉴얼을 철저히 준비하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며,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지속적인 현장 관리와 재난 대비를 통해 방문객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제17기 의령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 교육과정의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 특용작물과정(24명), 여성농업인 틈새과정(28명) 등 2개 과정에서 총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 2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전공이론, 현장실습, 역량강화 교육 등을 포함해 약 7개월간 과정별 24회, 100시간의 학사 일정을 마쳤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전원에게 졸업증서가 수여됐으며, 김종갑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는 등 총 16명의 우수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태완 의령군농업인대학장은 “졸업생들이 배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의령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3기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신규직원 22명을 포함한 600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전문성과 조직 내 소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에는 ▲사상체질을 통한 자기관리 ▲AI 활용 등 미래 트렌드 특강 ▲공무원노조 특강 등 실무와 자기개발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AI 활용 특강에서는 행정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 사례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행정 효율화 방안 등을 공유하며 공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저녁에는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를 통해 부서 간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공무원들이 아로마·경락·커피테라피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는 힐링 프로그램,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지역문화 탐방이 이어졌다. 김영승 법무규제팀 주무관은 “힐링과 배움을 동시에 느낀 뜻깊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9일 시청에서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발족한 사천시 한국형전투기(KF-21) 개발사업 소음대책협의체의 ‘제2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소음대책협의체 회의는 KF-21 시제기를 포함한 소음영향도 조사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 소음피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시는 지난 5월 경남도와 함께 국방부를 직접 방문하여 '군소음보상법'개정과 사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에 KF-21 포함을 건의했다. 하지만, 사천시와 주민들의 실질적인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KF-21 시제기를 포함한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지난 9월말 자체적으로 착수했으며, 이번 2차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피해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 것. 소음대책협의체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제홍 사천부시장은 “사천시에서 실시하는 자체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에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음대책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동연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0일 부군수실에서 울산상북농협 여성대학동창회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합천 출신 향우가 아닌 울산 지역 주부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동참한 사례로, 지역 간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합천군 NH농협 도기문 지부장, 울주군 농협 이명주 지부장, 상북농협 최갑락 조합장, 상북농협 여성대학 지해숙 총회장, 이경화 부회장, 김경자 총무, 울산시 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모임 김남희 총회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접수됐으며, 지난 7월 폭우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복구 지원과 주민 생활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재혁 합천 부군수는 “합천과 직접적인 연고가 없음에도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취지에 공감해 주신 울산상북농협 여성대학동창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합천군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제2회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11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구성리 728-100)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다.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지난해 행사를 이끈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무대와 체험 공간을 꾸민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을 매개로 함께 성장한 주민들의 협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로 구성지구의 활기와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타악기 연주 및 3·1절 주민참여공연 ▲숟가락 난타 수강생 성과공유회 ▲주민 동아리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준비됐다. 체험 공간에서는 ▲비누·덩굴·짚공예 ▲구성 퀴즈 및 엽서 색칠 등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칠원 고을줄다리기 줄 제작 시연 및 달걀꾸러미 체험 ▲천연 아로마 향기 강좌 ▲자개 열쇠고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19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하승범 위원(現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하승범 위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1년부터 4년간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역임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 복지 향상에 헌신했다. 그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연계 ▲민·관 사회복지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복지리더 인식교육 추진 등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문제 해결과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수상 소감에서 하승범 위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크워크 강화로 더불어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용곤)은 지난 29일 창녕군 추모공원에서 ‘2025 을사년 무연고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외롭게 생을 마감한 무연고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뜻을 모아 공동체적 추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례는 성낙인 창녕군수가 초헌관,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용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관계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엄숙히 진행됐다. 공단은 전통 제례 형식으로 품격 있게 위령제를 봉행하며, 군민과 함께 무연고자의 넋을 기리고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창녕군 추모공원은 2005년 개원 이후 총 297위의 무연고 사망자를 안치하고 있으며, 공단은 선진 장례문화 확산과 군민 장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신용곤 이사장은 “합동위령제가 외롭게 삶을 마친 고인을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공동체적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추모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9일 (사)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김주생 회장과 창녕군운영위원회 장영준 운영위원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주생 도회장과 장영준 위원장은 “건설경기 부진으로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의 젊은 세대가 믿고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인재회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와 창녕군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9월 22일 설립된 이후 지역 인재양성 및 학술진흥, 교육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173명에게 48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31일까지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54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을 상반기(2월~4월)에 전수 점검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정기시설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를 앞둔 7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그네·미끄럼틀·흔들 놀이기구·조합놀이대 등 놀이기구의 조임 상태 및 마모 여부 ▲밧줄 늘어짐 등 구조물의 이상 유무 ▲놀이터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또한 정기시설검사(2년 주기)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안전관리 의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및 지역 정책 수립, 기업 전략, 학술 연구 등에 활용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창녕군 7,995가구(전체 가구의 약 20%)와 모든 기숙사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군은 조사원 44명을 투입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에 나선다. 조사 항목은 인구 31개, 가구 11개, 주택 13개 등 총 5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를 활용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포함된 조사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다. 조사대상 가구는 안내문에 따라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를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비대면 참여가 어려운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계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단순한 통계조사가 아니라 창녕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9일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교하복합거점 건립 및 스토리텔링 골목 명소화 사업)과 창녕영산 행복주택 건립 현장을 심상철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2021년에 선정된 교하복합거점(창녕읍 교하리 225-5번지 일원)은 지상 3층 규모, 대지면적 1,209㎡, 건축면적 418㎡, 연면적 834㎡, 사업비 35억 6천만 원이 투입되어 추진 중이며,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심상철 부군수는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공정 상황과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교하복합거점 시설은 침체된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헬스장, 휴게시설, 다목적 회의실 등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교하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복합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스토리텔링 골목 명소화 사업은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창녕읍 교하리 일원 낙후된 골목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7월 조형물 9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창녕9경에서 활동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오는 11월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8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87명(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8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72명, 예비조사원 4명)이며, 선발된 조사요원은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12월 2일부터 22일까지는 농림어가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창녕군 내 모든 농가·임가·어가 10,484가구로, 공통항목을 제외한 농림업가구 42항목, 어업가구 14항목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창녕군 대표 누리집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14일 공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창녕군 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