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우리콘크리트(대표 김종길)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해 피해 가정을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진주시복지재단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길 대표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아픔을 나눠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를 겪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콘크리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수해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사봉면에 위치한 ㈜우리콘크리트는 콘크리트 파일 및 건축자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합천군 전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관측 사상 유례없는 피해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됐다. 대병면에는 712mm, 군 평균으로도 500mm가 넘는 강우량이 기록됐다. 특히 가회면은 19일 9시부터 15시까지 6시간 동안 269mm가 내렸는데, 이는 200년 빈도의 확률강우량인 229.1mm를 초과한 수치였다. 그럼에도 인명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합천군이 초동 단계부터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했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단 4일, 합천 전역을 집어삼킨 ‘물폭탄’ 기상청이 호우경보를 발효하자 합천군은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모두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그럼에도 16일 저녁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는 ‘설계 200년 빈도’를 넘는 수준이었고, 결국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다. 7월 24일 17시 기준으로 군이 파악한 피해는 주민 482세대 733명 대피였다. 공공시설 피해는 총 526건으로 도로 86건, 하천 67건, 농업시설 49건, 상하수도 58건, 소규모시설 125건, 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3일까지 제15기 남성요리반‘아빠의 행복 식탁’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남성들의 여가생활과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2011년부터 남성요리반 교육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는 8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역에서 생산된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해 간단하지만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저속노화 요리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성요리반 교육은 남성들의 요리 역량을 높여 가족과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해 수료생들로부터 “스스로 요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진 바 있다. 남성요리반 ‘아빠의 행복 식탁’은 거제시에 주소지를 둔 40세 이상 65세 이하 남성을 대상으로, 총 1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이나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25일 공단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지청장 권구형),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심연섭)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이 협력해 밀양지역 전반에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시설을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안전 문화 활동에 필요한 문구·이미지 등의 자료 제공 및 홍보·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시설과 조직 내에서 안전 문화 실천 캠페인과 메시지 전파, 협력사업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김경민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야스기시 청소년들이 25일 청소년 국제교류를 위해 밀양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밀양시 관내 중학생 6명과 야스기시 중학생 6명이 참여했으며, 양국 청소년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국 청소년들은 영남루, 예림서원, 해천상상루,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등 밀양의 주요 문화유산과 관광 명소를 함께 견학하며 밀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야스기시 청소년들은 “국제 자매도시인 밀양을 직접 방문해 밀양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야스기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축제장인 밀양아리나 공연장에서 민간 전문기관과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점검 항목은 무대 및 부스 전기 시설 설치 적정성,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화기 관리 및 소화기 비치 상태,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여부, 공연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했고,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행사 주관 부서 및 관리주체에 통보해 축제 개막 전까지 보완하도록 했다. 곽근석 부시장은 “축제장에는 다수의 관람객이 모이는 만큼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4일, 부산시설공단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모금을 통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달됐다. 특히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양 기관은 직접 인력 41명을 합천에 파견해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하며 온정을 실천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TV로 보기만 했던 재난 상황을 실제로 목격하고 돕는 데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힘이지만 합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주택 침수 피해 지역과 도로 정비, 토사 제거 등에 힘을 보태며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여주신 따뜻한 손길이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과 땀으로 흘려주신 정성 모두를 소중히 간직해 수해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합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전역에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하천 범람 등 광범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변광용 거제시장은 25일,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거제상문중학교 신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문동 지역의 교육 수요 증가와 학생 통학권 확보를 위해 신설 중인 거제상문중학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초임 시장 시절, 상문중학교 신설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재의 상문중학교 부지를 학교용지로 도시계획시설 결정하는 한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장을 둘러본 변 시장은 “초임 시절 신설을 추진했던 상문중학교가 이제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거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사 마무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품질 높은 교육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은 25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미천면의 침수주택 현장을 찾아 민관협력 복구활동을 전개했다. 민관협력 복구활동의 주축이 되고 있는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폭우로 고립된 진성면과 사봉면 일대에서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가 인명구조보트를 활용해 밤늦게까지 수색과 구조활동을 펼쳤다. 또 20일에는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명석면의 침수주택과 명석중학교를 찾아 오염된 집기를 세척하고 환경을 정비하기도 했다. 이어 21일에는 사봉·대곡·미천면 일대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정리하고, 22일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나서 수곡면 피해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 정리하는 등 수해민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잇따른 폭우로 많은 이웃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 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수해 복구가 마무리 될 때까지 관내 피해 지역에 지속적인 복구활동을 이어가 피해 주민 여러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4일 진주MG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장 강성근)와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여름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워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진주MG새마을금고의 38개 지점이 새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진주시 관내 전체 무더위쉼터는 기존보다 38개소가 늘어난 총 880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폭염 등 여름철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력하고 빠른 폭염 발생을 대비해 무더위쉼터 운영에 동참해주신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근 협의회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무더위쉼터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과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삼천포 대방 군영숲공원 일원에서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5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시장,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 송주한 시협의회장, 이향선 시부녀회장과 새마을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해안변 줍깅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사천시 새마을문고에서 시행하는 피서지 이동문고는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한 힐링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35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갖췄으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알록달록 부채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올해는 운영장소를 기존 거북선 마을 일원에서 삼천포 대방 군영숲공원으로 변경했으며, 운영기간은 주말을 포함하여 8월 18일까지 25일간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한편,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에서는 매년 읍면동 회장과 이사 30여 명이 이동도서관 운영, 대통령기 국민 독서경진대회, 알뜰 도서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정대우 시인이 자신의 삶과 고향의 정서를 담아낸 시집 『아침햇살』(도서출판 화인)을 출간했다. 이 시집은 공직에서 퇴임한 뒤 팔순을 넘긴 시인이 고향에 살며 일상의 소소한 감정과 생생한 풍경을 시구로 엮어, 인생의 마지막 선물처럼 독자들에게 건네는 서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이 시집에는 우리 시대 어르신의 삶과 정체성, 고향에 대한 그리움, 가족과 사랑, 자부심, 그리고 남은 생에 대한 회한과 성찰이 잔잔하게 그려진다. 고향 삼천포의 풍경과 기억 시집에는 삼천포 앞바다, 용궁 수산시장, 사천 바다 케이블카, 각산, 와룡산, 남일대 해수욕장 등 고향의 자연과 생활 풍경이 구체적으로 등장한다. '목섬', '실안 저녁노을', '죽방렴'과 같은 시들에서 바다와 섬, 어촌의 일상, 갯벌, 저녁노을까지 삶의 무대가 세밀하게 그려진다. 시인은 바닷가에서 기다림에 잠긴 촉촉한 정서를 노래하며, 고향의 자연이 인간의 감정과 기억의 거울임을 보여준다. 인간애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 '복사꽃 사랑', '기다림', '등잔불' 등의 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상남도 광역치매센터, 경남도립 사천노인전문병원과 공동으로 25일 롯데시네마 사천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행사 ‘금요일 무비데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 주민 등 총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라는 질환을 보다 자연스럽고 따뜻한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됐다. 특히, 영화 관람 프로그램에서는 초로기 치매(젊은 치매)를 주제로 한 영화 '기억해줄래요'가 상영돼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 관람 중에는 팝콘, 떡, 두유 등 간식이 제공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치매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치매예방 수칙 홍보부스, 치매예방운동 교육,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두피 마사지기 및 스트레칭 밴드, 리플렛 및 배포물 제공 등을 통해 치매예방 실천이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 참가자는 “치매를 무섭게만 생각했었는데, 알고 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졌다”며 “치매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이경덕)는 지난 24일 산청 수해 지역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경덕 회장 등 새마을회원 30여 명은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산청군 차황면 일원 침수 피해지역을 방문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덕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의 노력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소속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7월 생신을 맞은 축동면과 곤명면 거주 어르신 15명에게 앙금 떡 케이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앙금플라워 전문봉사단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떡 케이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앙금 꽃 한송이에 사랑을 담아, 당신께 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1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나 시설을 추천받아 앙금 떡 케이크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축동면과 곤명면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노인 세대 어르신 15명에게 아름다운 앙금 꽃을 수놓은 떡 케이크를 전달, 생일을 축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예쁘게 만들어진 앙금 꽃 떡케이크를 드시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