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지도자밀양시협의회는 13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시청 서문 일원에서 ‘나라사랑 국기게양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홍보를 진행했다. 허석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날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추모하고, 국권 회복의 의미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광복절 당일인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을 확산하기 위한 ‘국기게양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촬영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벤트 응모 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호우와 돌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초동면 시설하우스 농가의 복구작업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과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해 피해 농가의 시설하우스 철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해당 농가는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딸기 재배용 시설하우스 4동(3,000㎡ 규모)이 전파되는 등 농업 기반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가 커 복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안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철거 작업에도 참여했다. 안 시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무겁지만, 우리 밀양은 언제나 어려울 때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따뜻한 공동체이다”라며 “농가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14일에도 농어촌공사 밀양지사 직원과 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해당 농가의 복구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8월 13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에 관한 지식 습득과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위험성평가를 담당한 대한산업안전협회 정상화 과장이 맡았으며, △위험성평가 개요 △업무별 위험 요인 및 감소대책 △주요 사고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소를 파악해 위험 요인에 대한 감소대책을 수립 시행해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제도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 공정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부서별 감소대책을 수립해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민기식 부시장은“위험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안전 확보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발굴된 위험 요소를 근로자와 공유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거제시의 안정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조선소와 해양 시설 등 국가 중요시설이 밀집된 도시인 만큼,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대응 역량을 갖추고,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굳건한 통합방위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이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동시에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리고, 새농민상(像) 본상에 정동농협 차종환·최도선 부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공헌, 인화단결, 친절봉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농협 최고 영예의 상’이다. 용현농협과 사천축협은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농·축산물 판로개척,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가축질병 예방 및 방역 강화와 축산물 브랜드 경쟁력 향상, 축산농가 경영안정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자조·협동·혁신의 새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차종환·최도선 부부는 정동면에서 버섯농사를 지어오면서 친환경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선진기술 공유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농협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은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13일 G-스페이스 동부를 방문해 지역 창업지원 인프라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G-스페이스 동부는 양산미래디자인융합센터(양산시 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개소 이후 업력 7년 미만의 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육성사업, 예비·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부경남의 창업 생태계 확산에 힘쓰고 있는 창업지원 기관이다. 이날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G-스페이스 동부 수탁기관인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운영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창업기업 입주공간 21개실과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휴게실, 회의실 등 창업기업이 활용하는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경남도와 함께 내년도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신호 부시장은 “G-스페이스 동부는 동부경남(양산·김해·밀양) 지역을 대표하는 혁신창업의 전진기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 창업 저변확대, 창업문화 확산, 지역 혁신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양산시 미래 산업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사천시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8월 13일 경남 사천에서 벼 비래해충에 대한 2차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예찰은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주요 벼 비래해충의 발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 예찰은 총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지난 7월25일 실시된 1차 예찰에 이은 2차 예찰이다. 3차 예찰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 사이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2차 예찰에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국립식량과학원 작물환경과, 경남농업기술원 작물보호TF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등 총 6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력 아래 정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조사 결과 멸구류 개체가 일부 확인됐으며, 이에 따라 관내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시 전역에 2차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하여 병해충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합동 예찰과 신속한 기술 지원을 통해 벼 해충 피해를 최소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8월 13일 사천시 용현면 콩 현장실증과제 현장을 찾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이상재 농업환경부장, 경남농업기술원 이윤숙 기술보급과장,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조재경 식량작물팀장, 한국농촌지도자 사천시연합회 박학진 회장 등이 참석해 현장실증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콩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사천시 실증과제 현장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깊이거름주기 및 바이오차 동시처리 현장실증 과제’가 진행 중이며, 박학진 회장이 해당 과제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깊이거름주기 기술은 비료를 토양 깊숙이 시용하고 바이오차를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온실가스 발생을 저감하고 작물 생산량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과 사천시는 콩 생육 및 수확량 등을 조사해 기존 관행 재배방식과 비교 분석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기술을 지역 농가에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8월부터 10월까지를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 일제정리 및 집중 징수기간’으로 지정하고, 체납액 해소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지방재정 안정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납세 편의 제공을 통한 자발적 납부 유도 방안을 병행한다. 시는 기초자료 전수조사와 체납 유형별 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체납현황 파악을 위한 데이터 정비, △징수 전담반 운영을 통한 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납세자 맞춤형 안내 및 납부편의 제공 확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현장 중심 징수활동 전개, △문자·우편 발송 및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종합적인 징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협력해 긴급복지·기초생활보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 유도로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체납 해소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 일제정리는 단순 징수활동을 넘어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준비사항과 분야별 연습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동식 사천시장의 주재로 군사연습 준비사항 보고, 을지연습 종합 준비사항 보고, 관·과 준비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전 간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전국 4000여 개 기관, 약 58만명이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이다. 국가 비상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두고 추진된다. 특히, 이번 연습에서는 드론 테러 등 현대전의 양상을 띄고 있는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시행될 예정으로, 위기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에서는 12개 기관·업체 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18일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전환 연습과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토의, 시청사 테러대응 실제훈련, 공습대비 대피훈련 및 소방차·앰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진주시지부는 13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단체교섭을 마무리하고 ‘2025년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5월 13일 노조 측의 단체교섭 요구서 제출을 시작으로, 6월 12일 상견례를 거쳐 부서별 실무회의와 실무교섭을 진행한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주요 합의사항은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 도입 ▲당직제도 개선(동지역 재택당직 폐지 시범운영 및 당직사령 재택근무 전환) ▲장기 재직휴가 확대 및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맞춤형 복지비 인상 등으로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체협약은 양측 대표의 서명으로 확정됐으며, 향후 2년간 효력을 갖게 된다. 김영태 지부장은 “노사 양측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충분히 논의한 끝에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성과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합의는 직원들이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13일, 관람객에게 전시와 관련한 설명을 해주는 해설자를 양성하는 ‘도슨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 도슨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5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약 3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25명이 수료증을 받고 직접 전시 해설 시연을 펼치며 그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교육 과정은 도슨트의 역할과 미술관의 이해, 현대미술 및 지역 근현대 미술의 흐름, 이성자 작가의 예술세계 등을 아우르는 이론 강의와 함께 미술관 견학, 실습, 모의 해설 발표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은 앞으로 이성자미술관 전시 현장에서 도슨트로 활동할 예정이며, 미술관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해설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심화 과정 및 특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술관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도슨트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미술관의 가치를 공유하고, 더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무더위로 7월부터 휴장했던 ‘올빰토요야시장’이 8월 16일부터 재개장해 손님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휴식기를 마친 올빰토요야시장은 논개시장 아케이드 구간(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뒤편)에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10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육전, 닭꼬지, 마라크림새우튀김 등 12개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방문고객 이벤트 등 풍성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야간관광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빰토요야시장은 매주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있는 진주시의 유일한 상설 야시장이다”며 “인근에 위치한 진주진맥브루어리와 연계해 젊은층의 방문을 유도하여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빰토요야시장은 2022년도부터 위축된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야간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되어, 현재는 논개시장의 야간관광특화 콘텐츠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서 2차 공동방제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난 7월 1차 공동방제에 이은 방제로, 총 3,584ha 규모의 논을 대상으로 드론, 무인헬기, 광역방제기를 활용해 약제를 살포한다. 주요 방제대상은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벼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의 병해와 멸구류, 나방류, 노린재 등 해충으로, 선제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일부 지역에서 나타난 멸구류의 차단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는 이상고온과 강수량 변동성이 심해 벼 생육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시는 체계적인 예찰‧방제로 벼의 안정적인 생육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약제 비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방제기간 동안 △ 양봉농가 벌통 관리 △ 비닐하우스 환기창 닫기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동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오는 11월에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85명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여 국가 및 지역의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사천시 전체 가구의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14,845가구가 대상이며, 인터넷과 전화조사를 실시후에 미완료 가구를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면접조사가 실시된다. 접수기간은 △관리요원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다. 지원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고시/시험‘ 게시판에서 응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사천시청 총조사 상황실(행정동 3층, 중회의실 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사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시정과 국가정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있고 성실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