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경상남도 소방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요가컬처타운의 1박 2일 리트릿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트릿 프로그램은‘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쉼 하나’라는 주제로 심신 치유를 돕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전국 각지에서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자들은 요가컬처타운에서 명상과 요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국립밀양등산학교의 암벽 등반 체험,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 등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일하고 계신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이 잠시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5월 15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꿈채움실에서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을 위한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사업 제1회 실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 실무협의체 소속의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위원 소개,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네트워크 사업 소개 및 연간계획 보고, 우수사례 교육, 실무협의체 논의,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부터 청소년성장지원 모델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까지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는 진해청소년수련관 ‘박진현 부장’을 초청하여 청소년성장지원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협의체 위원들과 성장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학교 e음’ 사업은 진해구 특화사업으로 성장지원 네트워크 조직을 통해 마을학교와 교사를 육성하여 창원시 관내에 보급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상남도 고성군은 창원시 진해구 우수사례 들어보고 고성군 실정에 맞게 적용시켜 나갈 계획이며, 지역 청소년들의 삶과 꿈을 함께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및 레시피 개발에 대한 전문 역량을 갖춘 예비 창업자 양성을 위해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 · 레시피 개발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신규 농산물 가공 상품 개발에 대한 이론 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가공제품 실습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가공식품 개발과 레시피 정립을 통해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과 가공 창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접수 기간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 또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과 레시피 개발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가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은 5월 14일 좋은이웃들봉사자와 함께 농심-좋은이웃들 화재경보기 설치지원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 콘센트용 소화패치 부착, 간이소화기 비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좋은이웃들봉사자’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공동체분과 위원 및 일반 군민들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정보제공, 봉사활동, 민간자원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좋은이웃들 대상자 및 일반 군민 중 화재사고를 겪었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활동의 도움을 받은 독거어르신께서는 “화재사고의 경험이 있어 화재에 노출되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화재경보기 뿐만 아니라 간이소화기까지 설치해주어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이 높아 화재 노출 위험을 줄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으며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24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5월 14일 정담초록농장에서 ‘아동과 조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이용 아동과 조부모가 함께 식물을 심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서로에 대한 정서적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공기정화식물인 스파티필름, 산세베리아 등을 화분에 직접 심고 꾸미는 활동을 했으며, 가정으로 가져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식물 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요즘 손주랑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같이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며 이야기를 나누니 참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함께 참여한 아동도 “할머니랑 같이 식물 심으니까 진짜 재미있고, 집에 가서 잘 키울 거예요!”라며 즐거워 했다.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백정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물 심기 체험을 넘어,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뿐만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수료자인 회화면 박지민씨(28세, 고성중앙고 졸업)가 4월 24일 발표된 2025년 제14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UCLA 언어학과 졸업 후 2022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한 박 씨는 이번 변호사 시험 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송무전문가라는 원대한 꿈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합격 소감을 묻는 질문에 박 씨는 “고성군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라며, 로스쿨 진학과 영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음을 밝히며 “우리 후배들도 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서 저마다의 소중한 꿈을 이룰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박지민씨의 합격을 축하하며, 앞으로 우리사회가 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가 되는데 기여하는 고성군의 자랑스런 법조인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고성군은 지역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년간 30명의 학생이 UCL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15일 센터교육장에서 성교육 운영을 위한 강사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 및 센터 소속 위촉 강사, 사천시 관내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종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특수교육대상 아동·청소년의 성교육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 아동·청소년의 성교육 방법과 행동 중재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이 갖고 있는 장애 유형 특성에 따른 적절한 지도방법을 공유하고 성교육시 활용할 수 있는 교구와 수업시 발생하는 돌발 행동에 대한 중재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강사는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차세진 강사로 일선에서 특수교육 대상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현직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위촉강사는 “특수교육 대상 성교육 시 대상자가 이해하고 있는지 어느 수준으로 강의를 해야 하는지 가이드가 없어 불안하고 답답했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많이 도움이 됐고 장애의 특성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거제농업개발원에는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써 타당성이 있을지 울타리형 거제왕찔레 꽃벽을 조성해 연구를 추진 중이다. 그렇게 조성된 3m 높이의 거제왕찔레 꽃벽울타리는 매년 5월 이맘때면 탐스러움의 극치로 관람객들의 눈과 맘을 사로잡는 새로운 관광자원이 되고 있다. 거제왕찔레는 장미과로 직경이 10cm에 달하는 커다랗고 새하얀 꽃이 매력적이다. 매년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5월 중순이 되면 절정에 이른다. 거제왕찔레는 일제강점기 전후로 장목면 송진포 야산에서 군락지가 발견됐다고 전해진다. 식물 명칭에 ‘거제’라는 지역명이 붙은 식물은 찾아보기 드물다. 거제왕찔레의 예로부터 지역자생자원 식물을 활용한 소득화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써 활용 방법들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본다. 거제왕찔레의 독특하고 귀한 아름다움을 좀 더 많은 이들이 즐기고 느낄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며, 아쉽게도 이 꽃은 일주일이면 그 아름다움을 다하고 꽃잎을 떨어뜨린다. 그 짧은 탐스러움을 추억 속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로컬 누리센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오는 5월 27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이 센터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 체험 기회 확대를 목표로 조성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임시 개장 기간에도 이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거제로컬 누리센터는 △1층 로컬푸드 직매장 △2층 스마트팜 카페 △3층 식생활교육장(요리체험실)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방문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작물을 활용한 건강 음료와 샐러드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지난 3월 13일 임시 개장 행사로 진행된 ‘로컬푸드와 함께 떠나는 봄소풍!’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에는 ‘미리 맛보는 여름김치 만들기’, ‘여름 채소 무지개 피자 만들기’ 등 계절 특성을 살린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15일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아리미아, 농부의 마음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2025년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한산양삼축제, 명상·비건축제, 전국드론축구대회 등과 함께 ‘거창에 On 봄 축제’라는 명칭으로 통합 개최되며,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아리미아, 농부의 마음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250여 종의 거창 야생화 대작 전시, 거창 화훼농가 소개, 농가별 꽃(화훼) 우수품종 전시 등으로 구성된 아리미아 주제관과 거창 화훼농가가 생산한 목마가렛, 사피니아, 카네이션, 안개꽃, 수국 등 아름다운 꽃들을 거창창포원 중앙광장 일원에 전시하여 거창군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린다. 이와 함께 거창 우수 화훼 소비 촉진 행사, 거창군 농특산물 할인 행사, 거창사과 및 거창 토종농산물 홍보관, 농업인 단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홍보·체험·판매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더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제6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가 거창 화훼농가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대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정초등학교, 합천초등학교 등 3개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인 플레이스비를 활용해서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란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가상세계 안에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관공서 찾아가기, 어린이공원 주소 맞추기 등의 활동을 함으로써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홍보교실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체험하고, ‘친구 집 찾아가기 퀴즈’, ‘도로명주소 표지판 찾기 미션’ 등 게임형 학습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실제 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통해 주소정보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체감하며, 스스로 찾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소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5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업무 유공자에 대한 시상 △군수님 당부말씀 △전문가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올 상반기는 산불과의 전쟁이었지만, 공무원들과 산불감시원, 많은 군민들이 합심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공룡지질공원 ‘경남 최초’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고성군과 동원개발의 KTX역세권 개발 협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뤘다“라며 치하했다. 이어서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아이언맨 대회 등 앞으로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최근에 불미스러운 민원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당당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 역랑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1세기, 국제질서 대변화와 우리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종훈 강사의 한·미 FTA의 협상 수석 대표로 참여해 협상의 진행과 타격을 이끌어 낸 경험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5월 15일 오전 10시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원호영 진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조용석 경남자동차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 자문위원, 재학생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관을 교육하고자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경남자동차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평화통일 공감 사업인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동아리 축하공연 ▶명물 콘테스트 ▶통일 유퀴즈 ▶고요속의 외침 ▶자유선언 ▶장기자랑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리얼타임 퀴즈 형식으로 재미와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됐다. 원호영 협의회장은 “통일퀴즈 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건전한 인식과 공감대를 갖기를 바라며, 미래 통일한국의 주역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주시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정기회의, 고등학생 대상 통일골든벨, 중.고생 통일체험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통일체험, 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4일 의령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사업지구인 덕교1지구 등 3개 지구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기 위해 의령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시대에 제작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새롭게 측량하여 고품질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의령군은 전체면적의 약 12%를 지적불부합지로 지정하여 지난 2012년부터 총 45개 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현재까지 38개 지구를 완료, 7개 지구를 추진중에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김대원 위원장(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부장판사)과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지구인 덕교1지구, 화양1지구, 성당1지구 등 3개지구(617필지, 221,502.4㎡)의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 의령군은 위원회 결정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통지서를 받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60일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부림면 신반전통시장에서 14일 열린 ‘2025년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행사’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신반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판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며 신반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지역 예술단의 난타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은 신명 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시장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선물이 증정돼 참석자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신반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