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이상봉)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령군 대의면 이재민들을 위해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남도지회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대의면사무소 앞마당에서 하루 200~300명의 이재민과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의령군 지부 외 도내 각 지역에서 모인 외식업 지부장과 임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와 오태완 의령군수가 직접 방문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23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의령군 청년정책협의체 회의’를 청년센터 ‘청춘만개’ 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령군 청년정책협의체 소개, 청년정책 추진 현황과 이용 안내, 분과회의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 청년센터 활성화 방안 및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거점복합타운을 방문하여 청년센터 청춘만개, 사각사각 청년하우스, 도란도란 청년하우스와 함께 알콩달콩 하우스 부지를 둘러봤다. 이날 청년정책협의체의 3개 분과(일자리‧ 생활안정‧복지문화)는 사전에 분과회의를 통해 의논한 내용을 토대로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의제를 제시했다. 이들은 청년들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여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농기계 침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대의면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24일과 25일 현장에서 긴급 농기계 수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은 긴급 수리 요원을 충원해 동력분무기, 관리기, 양수기, 경운기 등 작동이 멈춘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했다. 특히 트랙터 등 현장으로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대형 기계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리를 시행하고 있다. 윤영자(68) 씨는 “작은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는 현장에서 바로 고쳐주고, 꼼짝도 못 하는 트랙터는 집까지 직접 와서 손봐주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환 기사는 “평소 수리 기계의 몇 배는 많은 양이지만, 정상화를 위해서는 잠시도 손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25일까지 200대가 넘는 농기계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2026년도 예산편성에 김해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공기업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이다. 공모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31일간이며,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상사업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업, 시설물 환경개선 사업,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익증진에 기여할 사업 등이다. 참여방법은 온라인(공사 누리집 제출) 또는 공사 누리집(고객센터 '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김해시 가야로 245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재무회계팀),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제안사업으로 선정되면 소정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시민 여러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무료 영화상영회와 치어리딩 공연 등 여름맞이 이색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28일에 진행될 시민들의 영화축제 “김씨네” 상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써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빙상장의 특성을 살려, 한여름에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피서지’로의 전환이 돋보인다. 영화 상영은 빙상장 실내에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 1,000명(회당500명)으로 7월 24일부터 사전예약(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어리딩 공연 및 빙판 맨발 오래버티기 등 부대행사 영화상영회 전에는 치어리딩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빙판 위 맨발 오래버티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 팝콘 등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창의 예술교육 프로젝트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를 지난 7월 19일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아동‧청소년 대상 시각예술교육 지원사업 ‘꿈의 스튜디오’의 일환으로 김해시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8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꿈의 스튜디오’는 예술가의 전문 작업실에서 예술적 영감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협업 기관으로서 참여자들이 밀도 있는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회차 기획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연금술사들: 창작의 불꽃을 켜라'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유리’라는 소재가 가진 물리적 변화와 예술적 가능성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심화형 예술교육이다. 특히 현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연계하여, 전시에 참여한 유리공예 마스터 이재경 작가와 함께 창작 워크숍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 △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展 작품‘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현동)과 김해대학교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단(단장 고경희)은 지난 24일 청소년 대상 진로 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및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진로 체험, 심리·정서 지원, 학습 멘토링, 자원봉사 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협력 ▲청소년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심리·정서 지원 강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진학 및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동 김해시청소년수련관장과 고경희 김해대학교 RISE 사업단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현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가족센터는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기) 관내 군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노년기부부교육 ‘당신, 폭싹 속았수다’를 운영했다. 노년기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웃음 치료 2회, 원예 활동 1회, 리마인드 웨딩촬영 1회로 구성된 총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부는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은 처음인데 너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부부가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 의지하고 상대를 존중하며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가능하다. 또한 궁금한 사항은 문의 가능하며,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이후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연이은 폭염특보 속에서 현장 근로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7월 25일 기준, 합천군은 전체 응급복구율 40%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전히 2,000여 명에 달하는 인력과 장비가 각지 복구 현장에 투입돼 있다. 그러나 복구작업이 진행되는 시점에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는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야외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합천군은 복구 인력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쿨토시, 냉감 스카프, 휴대용 온도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읍·면별 현장에 우선 배부했다. 또한 작업시간 조정, 그늘 쉼터 및 물 제공 등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작업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복구가 시급하지만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폭염 상황에서 무리한 작업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피해 복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에 따라 작업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대전기공사 윤한필 대표가 24일 용주면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한필 대표는 기록적 폭우로 주거지를 잃은 용주면 고향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영업 중에도 급히 시간을 내 방문했다고 전하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성금을 건넸다. 윤한필 대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원수 용주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윤한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전기공사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용주중학교 제10회 동문회(회장 유만복)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지난 25일 면사무소를 방문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동창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금액으로 총 200만원을 용주면에 전달됐다. 유만복 회장과 동문회일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금을 모으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수해로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하원수 용주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함께 마음을 모아 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과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될것이며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용주중학교 제10회 졸업생들의 이번 기탁은 학창시절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한 뜻깊은 나눔으로,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6일부터 네이처 에코리움 내 ‘인공습지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공습지관은 지난해 12월 임시 휴관 후 약 7개월간 시설 정비와 환경 개선을 진행했으며, 이번 재개관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공습지관은 네이처 에코리움의 대표 생태 전시시설로, 인공적으로 조성된 습지 환경에서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물의 서식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단은 이번 재개관을 앞두고 △새로운 습지 연못 조성 △기존 수계의 물길 정비 △전시 동선 내 수목 이식 및 생물 서식처 재구성 등 생태적 기능과 관람환경을 강화하는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인 ‘식물찾기 퀴즈북’ 체험 활동도 새롭게 운영한다. 전시 공간 곳곳에 숨겨진 식물을 찾아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탐색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휴관 전부터 유아·초등 단체와 가족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인공습지관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더 쾌적하고 풍성한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 가축 사양관리 요령 안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한 가축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료 첨가용 미네랄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축협과 협조해 축산농가에 냉동 스카프 등 냉방 물품도 배부하고 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축 질병과 폐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사양관리에 특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시에서도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문동 밀양강변 야외무대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水)퍼스타 밀양–힙합·트롯 아리랑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밀양의 대표 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을 힙합·댄스·비보이·트로트 등 대중문화 장르와 접목한 창작 경연 무대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2025 밀양 수(水)퍼 페스티벌과 연계해, 무더운 여름밤을 물과 음악이 어우러진 시원한 무대로 채울 예정이다. 예선은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온라인 영상심사로 치른다. 본선은 8월 8일, 결선은 9일과 10일 현장에서 열리며,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실시간으로 집계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총상금은 2,370만원으로, 장르별로는 △힙합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20만원) △댄스 부문: 대상 1팀(4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 30만원) △비보이 부문: 대상 1팀(300만원), 최우수상 1팀(100만원), 우수상 2팀(각 50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축제인 ‘제29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가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밀양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극제는 ‘해맑은 상상의 바람개비’를 슬로건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전국 16개 시·도의 21개 고등학교 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연출하고 연기하는 창의적인 무대는 물론, 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밀양을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폐막식 및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와 공동 개막을 통해 청소년의 열정과 전문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펼쳐, 문화 예술 도시 밀양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 경연 ‘꿈 붐(boom)’은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오후 2시에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