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이진만)는 7월 22일 초등학교 4·5학년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마인드핏 검사 및 학습전략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검사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적응 역량 수준을 측정하고, 적응 문제에 대한 영역별 사전 예방과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하여 자기주도적 학습 성취도를 높이고자 학년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검사를 실시했다. 마인드핏 검사는 △현재, 미래 적응도 지수 △심리적 안녕감, 불편감 △목표 지향성 △친사회성 △자기통제력 △가정 내 지지 △친밀한 대인관계 △사회적 갈등 △가정 내 갈등 △학업적 부담 등의 하위과정으로 진행했다. 학습전략 검사는 △성격적 특성 △정서적 특성 △동기적 특성 △학습전략 △자기주도 학습지수 등 학습 과정의 습관적, 행동적, 전략적 효율성 측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해석 강의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심리적 지원제공과 학습 전략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마인드핏 검사로 나의 현재 적응수준과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행복한가게(대표 박명자, 노덕이)는 7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원 산청군 이재민들을 위해 성인복과 아동복 총 100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류 지원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산청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행복한 가게’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지원한 의류는 산청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자 행복한가게 대표는 “예기치 못한 호우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의 소식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 우리 가게가 준비한 작은 나눔이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행복한가게’는 고성지역자활센터가 창업한 자활기업으로 ‘기부와 나눔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운영목표로 의류, 도서, 장난감, 소가구 등 재활용품을 기증받아 새로운 가치를 더한 새활용품(업사이클링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환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립도서관이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라는 호평을 받으면서 시민들의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이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소음 차단막을 설치해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쉼터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성인 독서 모임,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립도서관은 매달 열리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남면에 거주하는 김○○ 씨는 “매달 도서관의 새로운 행사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을 자주 찾게 됐고, 독서에 대한 흥미도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삼천포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 학생은 “집에서 거리가 꽤 되지만, 이곳은 조용하고 아늑해서 자주 오게 된다. 책도 읽고, 행사도 많아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에요”라며 도서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새마을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신안면 일대 수해 현장에 새마을지도자 46명을 긴급 파견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창녕군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산청군새마을회의 긴밀한 협조 아래 복구단은 토사 제거, 침수된 가재도구 정리, 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며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특히, 한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땀 흘리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현장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안겼다. 황영수 회장은 “더운 날씨에 힘든 여건이었지만,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창녕군새마을회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늘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치법제 및 규제개혁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군 자치법규 제·개정 수요 증가에 따라 조례·규칙을 입안하는 공무원들의 입법역량을 강화하고, 군민과 소상공인 등 주민들이 현장에서 겪는 생활 속 규제애로를 공무원이 솔선하여 찾아 개선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하반기 입안 일정을 감안해 민생경제 및 군민편의 증진과 관련된 자치법규 등이 신속히 정비될 수 있도록 사전 계획 수립 등 입안 절차를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론이 아닌 실제 법제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법제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자치법제의 완성도 제고에 노력하겠으며,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개선하여 자치법규의 합리성과 안정성 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길곡면 증산리의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와 자원봉사자, 5870부대 장병, 도·군의원 등 132여 명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침수 고춧대 정리, 배지 정비, 잔해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농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몸을 아끼지 않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5870부대의 신속한 대민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사전 모집(5. 1.~5. 15.)을 통해 총 59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중위소득 70% 이하 저소득층 학생의 참여 비율을 높여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캠프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11박 12일간 진행되며, 병원, 공항, 영화관 등 다양한 일상 상황을 주제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 회화를 배우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영어 수업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학생들은 실용 영어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함께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는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에게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시협의회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엔청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경미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복지관에 머무르는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정성껏 마련해 제공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 현장에 도착해 식재료를 손질하고 조리를 준비하고, 피해 현장 상황에 맞춰 배식과 뒷정리까지 도맡아가며 최선을 다했다. 이경미 회장은 “뉴스로만 보던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마음이 무겁고 안타까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달려왔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재난현장에서 항상 먼저 손 내밀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아주신협과 거제시는 지난 23일 장승포동 소재 저장강박(의심) 1세대를 대상으로 2025년 첫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아주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을 포함한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청소와 방역,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8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하며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등 열악한 환경개선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협력사업은, 지난 5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자체 예산을 포함한 총 8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관내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청소·방역·소독 등 서비스를 제공해 2년간 8세대를 다시 일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함께 참여한 아주신협 윤상찬 이사장은 “3년째 이어지는 사업이지만 주거환경개선사업 이후 저장강박세대가 다시 건강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손잡고 맞춤형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34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매결연도시 간의 연대와 상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합천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부산진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통해 합천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합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산진구청 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이 수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의령군 수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대의면사무소에서 김정기 회장은 쌀 10kg 65포를 비롯해 이불 100장, 컵라면 65박스, 햇반 130세트, 간식 65세트, 부식류 65세트, 김치 65봉지를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새마을지도자 22명과 함께 캄보디아 씨엠립주 쫍사옴 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주민숙원사업을 발굴하고 공동노력을 통해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세계화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운동 집중 추진국인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해 쫍사옴 마을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의 츠바몬 EEDA 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해외협력사업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했으며, 캄보디아 정부 차관과 현지 새마을협력관을 통해 대상 초등학교를 정했다. 7월부터 8월까지 학교 시설 보수, 식수 개선, 학생 50여 명의 교복 지원 등을 추진해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았다. 17일 츠바몬 EEDA 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사업행사에는 정성철 지회장, 배영효 군협의회장, 이선숙 군부녀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 23명과 이지은 새마을협력관, 학교장, 마을 주민대표, 주정부 관계자,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교장의 환영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지역도예가 초대전으로 백윤도예 백복입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백복입 도예가는 2000년 백윤도예 공방을 설립한 뒤 전통적인 차 도구를 중심으로, 달항아리와 민화 문양을 입힌 분청, 백자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오고 있다. 백윤도예는 작가의 땀과 정신이 담긴 수작업을 고수하는 것이 ‘행복한 고집’이라는 공방 철학 아래 고객의 쓰임새를 반영한 맞춤 제작뿐만 아니라 기능적 예술성과 모란, 매화 등의 꽃식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친화적 문양의 작품들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은 연 2회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지역 도예가의 작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작활동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박진용 문화예술과장은 “김해의 우수한 도자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통과 현대적 변화가 잘 반영되어 있는 온고지신의 작품세계를 마음껏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립도서관(중앙, 서창, 삼산)은 지난 21일 중앙도서관 2층 관설당강당에서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 ‘디카시’ 상반기 수업 결과물로 19인 공저 디카시집 '시시(視詩)한 우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현재 독서동아리 디카시는 중앙도서관 ‘디카시인’, 서창도서관 ‘디카시 마을’, 삼산도서관 ‘디카시 산책’ 등 3개관에서 운영하며 강사는 남승흥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들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디카시협회 부회장(최미선)의 오카리나 연주, 회원들의 작품 낭독회, 작품 취지 배경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인 10편씩 준비한 이번 디카시집은 총 237페이지 분량으로 풍경과 사람, 일상의 소소한 것들에 5행 이내의 글을 써 생명을 불어넣은 디카시로 2년 동안 학습하고 노력한 결과의 꽃이자 시립도서관에서 추진하는 지역작가 양성 시책의 결과물로 각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회장 김영랑)는 7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일원에서 긴급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17명의 회원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과 농가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근 지역의 자연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진흙 제거, 쓰레기 수거, 정리 정돈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에 우선 투입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랑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들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업·농촌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