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11월 반려동물 기초교육 교육생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 양육과 관련한 기초교육으로 11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후에 ‘거제시반려동물지원센터’(거제시 사등면 두동로1길 107)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메뉴 ‘소통참여→시정뉴스→고시/공고→ 38830번 공고(거제시농업기술센터 공고 제2025-232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거제시 농업정책과 동물복지팀(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67)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교육 관련 문의는 거제시 농업정책과 동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 기간 중 ‘국화분재·난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제의 주제인 ‘거제섬꽃, 평화의 꽃을 피우다’에 맞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예술적 꽃 향연으로, 국화분재와 한국춘란 엽예품이 한자리에 전시된다. 경진대회는 국화분재 부문과 난(한국춘란 엽예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500점(분재 300점, 난 200점) 이 출품될 예정이다. 거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작품 접수는 10월 30일, 국화분재는 농업개발원 문화예술전시장, 난 부문은 농업기술센터 2동 2층 대회의실에서 받는다. 출품작은 축제 기간 내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심사는 10월 31일 분야별 전문가 3인씩이 공정하게 진행하며, 경상남도지사상, 거제시장상, 거제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총 18점의 상이 수여된다. 이영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해 국화와 난의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 기간 동안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글로벌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4일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 및 광장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과 다문화가정 등 약 50명이 참여하며, ▲섬꽃 힐링 화분 만들기(국화·가을꽃 화분 제작) ▲전통놀이 5종 체험(실뜨기, 공기놀이,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등을 통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다문화 노래자랑’은 다문화가정의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거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단체가 참여해 각국의 노래와 한국 가요를 선보이며, 국적과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꽃축제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함께 즐기며 ‘꽃과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3일 시천면 덕산문화의집에서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산림 복구 계획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80여 명을 비롯해 용역사,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산불피해지 조사 현황, 복구 개요 등 체계적인 산림 복구를 위한 계획이 공유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수종, 면적, 복구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이 복구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강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군민교양강좌 일환으로 오후 2시 시작하는 이번 강연은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일상에서 선택하고 있다고 믿는 행위가 과연 자유의지에 의한 것인지, 과학적 관점에서 자유의지와 인간의 판단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고찰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 낼 예정이다. 이번 한국천문연구원 석사 연구원 출신인 궤도는 서울예술대학교 겸임교수로 과학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 방송에 출연해 과학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오는 29일 가족문화센터에서 ‘오늘은 문학데이(day)’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일환으로 지역 문학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학 중심 문화 축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행사에서는 오전 10시 시화·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오후 2시 개막식을 비롯해 시낭송, 성악, 포크송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김태근 시인과 지역 시낭송가와 성악가, 가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객들이 직접 시를 낭독하고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시낭송 퍼포먼스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산청문인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지리산생명문학회 등도 행사에 참여한다. 김도성 산청예총 회장은 “문학과 예술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2~23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대책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불 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불발생 시 신속한 조치방법, 진화장비 사용법, 산불진화 안전수칙 등 이론과 기계화 진화 시스템을 직접 운용하는 실습이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오는 11월 3~4일에는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일수 증가로 작은 불이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생명과 안전을 우선시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4일 ‘ESD(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제3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산청의 지속가능발전, 아는 만큼 실천한다!’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현장 활동가를 양성한다. 교육에서는 환경, 복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가 다뤄지며 체험 중심으로 총 7강의 과정이 진행된다. 이날 공동체 우정 팔찌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환경교육 및 천연수세미 만들기 △황매산 야생화 탐방 및 가을 엽서 만들기 △선진지 견학(완주) △산청읍 건강가정지원센터와의 공동체 춤 배움 △밀당책방 소복카페에서의 지역 변화 사례 공유 및 빅북 만들기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한 수료생들과 산청형 ESD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환경·복지 실천 프로젝트 발굴로 지속가능발전 실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경모 산청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지속가능한 가치와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산시킬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제8기 산엔청농업인대학 명품딸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실시한 이번 과정은 총 16회 72시간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 7월 극한호우로 교육생 17 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배움의 열정으로 과정을 이어가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재난 속에서도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에 매진한 수료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딸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18년부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농업 지식부터 친환경 농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흑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9개 흑돼지 생산 농가와 농협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특산물인 산청흑돼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흑돼지 사양관리, 유통방법, 마케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리산의 청정한 맑은 물로 사육하고 있는 산청흑돼지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된 균형 잡힌 사료를 먹여 키우기 때문에 고기 육질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 전국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산청흑돼지 발전을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산청흑돼지타운조성과 산청흑돼지 브랜드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직거래 시장을 활성화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흑돼지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 할인 행사 및 온라인에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속 가능한 축산업 운영을 위해 사육시설 현대화는 물론 악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립예술단과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 저자 민태기 공학박사가 함께하는 북콘서트 연주회가 10월 27일 월요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남 문화예술주간(GAW)’과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한 기획 무대로, 과학과 예술 그리고 역사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연이다. 하동군립예술단의 생동감 있는 연주와 함께 조선시대의 과학적 상상력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저자 민태기 박사는 근대화 시기 조선의 역사적 인물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강연을 통해 쉽게 풀어내며, 하동군립예술단의 연주가 이를 음악적으로 표현해 ‘과학과 역사가 음악으로 만나는 시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하동군립예술단이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함께 무대에 올라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지식이 감동이 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과학과 역사, 예술의 융합을 통해 조선의 지혜와 상상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 세대, 모든 군민이 쉽고 재미있게 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하나로마트 앞 잔디광장에서 지역 주민 화합 축제인 ‘야금야금(夜金) 별마켓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플리마켓’을 주제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 로컬푸드 생산자와 청년 창업 셀러들에게 오프라인 판로와 실질적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에 진행된 1차 행사에는 악천후 속에서도 1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공공성과 지속성을 갖춘 지역 대표 정기 장터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시즌2에는 25개 부스가 참여하며, 이틀간 뚜렷한 테마를 설정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은 ‘하동솔잎한우 & 하동로컬푸드 데이’로, 하동솔잎한우 및 염소 고기 등 특별 축산물 시식회와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지역 로컬푸드 농가들도 참여해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선보인다. 25일은 ‘청년창업 플리마켓 & 먹거리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제18회 진주시여성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 진주 남가람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여성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종목의 저변 확대와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교류를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경기는 테린이부, 신인부, 국화부, 개나리부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했으며, 각 조 상위 1·2위가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 결과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연합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테니스 동호인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2일과 23일 이틀간 금산면 송백 파크골프장에서 ‘2025 진주시파크골프협회장배 가을철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노민섭)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과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남자부로 나눠 남·여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순위에 따라 시상금과 상장이 지급됐으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진주시가 파크골프의 시발지인만큼 파크골프 종목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달 대곡면 유곡리의 옛 대곡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대곡 파크골프장’과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강변의 ‘상평둔치’와 ‘초전둔치’에 파크골프장 허가를 받아 모두 3곳의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개장해 관내 파크골프장은 모두 15곳, 232홀로 늘어나게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주최한 ‘진양호공원 숲속 목재체험 페스티벌’이 18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 광장’과 ‘진양호 우드랜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 만들자! 즐기자!’를 주제로, 진주시민과 축제 방문객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만들며 자연 속에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등축제 기간 낮 시간대에 진행돼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공원 곳곳에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의 웃음과 체험을 즐기는 가족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다. ‘목재 무전력 놀이기구’ 20종이 설치돼 아이들이 나무의 따뜻한 감촉을 느끼며, 자유롭게 놀 수 있었고, ▲한지 무드등 ▲나무 명태 ▲동물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들이 함께 나란히 앉아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버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아이들은 커다란 비눗방울 속으로 뛰어들며 즐거워했고, 버스킹 무대에서는 해금의 선율에 맞춰 시민들이 리듬을 타며 여유로운 가을의 오후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