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31일까지 각종 위원회에 참여할 유능한 여성 인재를 집중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 제21조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위원회 구성 시 위촉직 위원의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시는 여성 참여 비율을 높이고 위원회 구성을 정상화하기 위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여성 인재 모집에 나섰다. 모집 자격은 △공공기관 기관장·임원과 과장급 이상 △5급 이상 국가·지방공무원 또는 이에 준하는 공무원 △각종 정부위원회(자문위원회 포함) 위원 또는 전직 위원 △대학 교수·박사학위 소지자·연구기관 연구원급 이상 △기업 경영인·임원과 과장급 이상 △법인·협회·단체 대표 및 임원 △변호사·의사·회계사·건축사 등 전문직 △훈·포장 수상자, 국가 대표 선수, 무형문화재·명인·명장 등 △지역 발전 및 성평등 실현에 기여 가능한 여성 △그 밖에 여성 인재 DB 등재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시는 등록된 여성 인재 정보를 위원회 위촉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며, 신청 및 등록은 집중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가능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여성 1인 가구와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침입·도난·성범죄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세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 문열림 센서, 112신고 안심벨, 송장지우개, 윈도우락 등 4종의 안전 장비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무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여성 1인 가구, 모자가정, 폭력 범죄피해자 등 40가구이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세대는 8월 5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여성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개시 직후에는 밀양사랑카드 앱과 일부 현장 접수처에 신청자가 몰리며 일시적인 접수 지연 현상이 있었으나, 시는 접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대응해 민원 혼선을 최소화했다. 특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시스템 상황에 따라 접수 방식 탄력 운영 △그늘막·냉풍기 설치 및 번호 대기표 운영 △전담 콜센터 가동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7월 21일 24시 기준, 밀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건수는 총 11,508건으로 약 28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에 신청한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인 22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남은 신청 기간에도 시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은 밀양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에서 최대 45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의병청년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대의면 침수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병청년회 손진호 회장을 비롯한 9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침수된 주택의 정리 및 청소, 토사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침수로 더욱 무거워진 생활도구와 가구 등을 옮기고, 주택 내‧외부를 청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군정 광고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군정광고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정광고심의위원회는 전 일간지 국장, 변호사. 군의원, 대학 총장 등 언론인과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군정 광고가 신뢰성을 얻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경남도립극단 순회공연 연극 ‘빌미’를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도립극단의 순회공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빌미’는 경남도립극단 최원석 예술감독의 대표 연출작으로, 2019년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연극은 거짓과 진실의 경계, 인간 내면의 모순과 욕망을 심도 있게 파고들며, “거짓말을 반복하면 결국 파멸에 이른다”라는 윤리적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작품은 반복되는 거짓과 진실을 감추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 그리고 눈앞의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는 태도가 만들어낸 현실의 비극을 밀도 있게 풀어낸다. 일상과 도덕의 경계가 흐려진 현대 사회를 비추며 관객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군민들이 연극을 통해 예술과 삶을 마주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예술로 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위협하는 특이민원 상황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창녕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인감 대리발급을 요구하는 민원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 호출, 가해 민원인 제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대응 매뉴얼의 단계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흉기소지나 폭언·폭행 등 공무를 방해하는 민원에 대해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포함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속적인 모의훈련으로 인해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훈련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전읍면도 경찰과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1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천면 일대에 자원봉사자와 군부대 인력을 긴급 투입해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한국112무선봉사단 ▲5870부대군장병 ▲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등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에 힘썼다. 현장에는 재활용 수집 차량 1대와 쓰레기 수거 차량 1대가 투입돼 침수 폐기물 6.2톤을 수거했으며, 창녕소방서 살수차 3대도 동원되어 토사 제거를 지원했다. 창녕군보건소는 방역 소독 차량을 투입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을 실시했다. 성낙인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 복구에 힘써주신 자원봉사자와 군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2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사항을 정확히 관리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디지털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된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대상자는 정부24 앱(모바일)을 통해 직접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할 수 있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방문조사가 이어진다.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의 생존 여부 △복지 취약계층의 실거주 여부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의 실태 등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상태가 불일치할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정정, 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인 사천시 신수도 섬마을에 아름다운 꽃밭이 조성돼 관광객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 사업은 신수도 신수마을 공동체가 최근 신수도어촌계 정기총회에 참석한 박동식 시장에게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박 시장은 지역 환경 개선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꽃밭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공감했고, 다양한 꽃묘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일일초, 꽃베고니아 등 꽃묘 5000여 본을 지원했다. 그리고, 신수마을 공동체는 지원받은 꽃묘를 활용해 신수도 경로당의 할매봉사단과 힘을 모아 꽃밭을 조성한 것이다. 꽃밭은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섬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맞춤형 시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수도는 섬 전체가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으로 리아스식 해식애, 몽돌해수욕장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 내 ‘너우니갤러리’에서 하갑석 작가의 초대개인전을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장 긴 파장의 색, 빨강(RED)’을 주제로, 강렬한 색이 지닌 감정적 파장을 회화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간과 몇몇 영장류만이 인지할 수 있는 이 특별한 색은 오래전부터 기쁨과 설렘, 축복의 순간을 상상하게 하는 본능적 감각의 산물로 여겨져 왔다. 대표작 '회상'은 본능적인 시선에 이끌려 붉은 꽃에서 내적 감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빨강이 지닌 생명력과 따뜻함을 꽃의 형상에서 찾아 자유롭게 구성했다. 작품은 단지 빨강이라는 색을 넘어 “관자와 이음의 파장”으로 선물을 전하듯 제작됐으며, 감정을 찾는 여정의 한 장면처럼 화면 위에 펼쳐져 있다. 하갑석 작가는 경남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대상 수상자로, 개인전 60여 회, 단체전 350여 회(초대전 포함)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미술계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너우니갤러리 연속 기획전 ‘작가 초청전’의 여섯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월 9일 오후 2시 판문동 소재 진주시 전통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으로 어린이 매직쇼인 ‘마법선물상자’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 버블, 벌룬아트, 그림자극, 레이저 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하나의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창의융합 콘텐츠로, 어린이 관객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오감 체험형 무대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어린이 마술쇼를 넘어 과학적 원리(레이저, 공기압, 비눗방울의 표면장력 등)와 예술적 감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공연예술로 기획됐으며, 어린이들이 공연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무료이며 3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사전 관람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175명까지 예약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경상남도 내 18개 시 ․ 군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수립, 방제 실적, 예산 확보, 홍보활동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진주시는 올해 ‘우수’평가를 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을 예찰 조사하여 예년보다 2배 이상 많은 4만 9180본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이를 위해 자체 사업비 12억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그 외에도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에 예방나무주사 25ha, 재선충병 방제와 산불예방을 위한 소나무림 숲가꾸기 250ha, 수종전환 모두베기 시험방제 2개소를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예방과 방제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재선충병 피해목이 증가했지만, 지역별 맞춤형 방제 전력과 내실있는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빠른 시일 내 발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주시는 실크등 전시와 미디어아트 VR체험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주실크의 전통미와 예술성을 담은 실크등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VR기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은 진주의 문화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대표 행사와 축제를 소개하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김시민호 등 주요 관광자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개발한 체류형 콘텐츠인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아우르는 진주만의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중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의 SNS 채널(유튜브·인스타그램) 팔로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손된 도로 및 교량 응급 복구 △배수시설 정비 △대피소 운영 △농축산 피해 대응 등을 위해 예비비를 편성해 집행한다. 산청군은 이번 예비비 편성과 함께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군민 불편 최소화와 발빠른 피해 회복에 나선다. 특히 공무원 600명 등 인력 660명과 굴삭기 158 등 장비 186대를 동원해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일시 대피자를 위해서는 27개 대피소를 운영하며 구호키트와 안전꾸러미 등 생필품과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 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등과 협력해 재난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3월 산불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희망의 날을 준비하고 있는 군민들이 또다시 아픔을 겪게 돼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해 마음이 무겁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군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