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역 농수특산물과 관광상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남해몰’ 입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남해몰 게시판 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통합마케팅팀(창선면 동부대로 2420,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22일까지다. 입점 신청 가능 품목은 남해군에서 생산된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관광상품 등이며, 특산물과 지역 자원을 홍보할 수 있는 품목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점 업체로 선정되면 남해몰 주문 건에 대한 배송비 지원, 소비자 대상 쿠폰 발행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그러나 입점은 단순 신청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그리고 남해군 보물섬 쇼핑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승인된 업체는 상세페이지 제작 등 입점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 남해몰에는 10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약 300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전국 단위로 공모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시누리집) 내 ‘정보공개/민원-시민마당-국민생각함’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분야는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을 위한 사업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 등이다. 시는 국민 공모와 더불어,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아이디어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천만의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와현해수욕장이 지역 고유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그래피티 예술로 새롭게 단장했다. 거제시 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와현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미술 사업인 ‘와현해수욕장 그래피티아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래피티 전문 작가단체인 매드덕그래피티는 해수욕장의 노후된 공공시설에 거제의 자연환경과 해양 생태 등 지역 상징물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문화예술적 가치를 더한 현대적 그래피티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지난 2024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6만여 명이 찾은 와현해수욕장은 거제시 16개 해수욕장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거제 대표 해수욕장이다. 와현 모래숲 해변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모래가 곱고 파도가 잔잔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지난해부터 거제시에서 백사장매트를 설치하고 해변용 휠체어를 비치해 무료 대여하는 등 장애인 해수욕장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와현마을 주민 A씨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수욕장 건물이 예쁘게 바뀐 걸 보니 마을 분위기도 확 달라진 것 같다”면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버거킹 밀양삼문점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년에 이어 매월 햄버거세트 100개를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버거킹 밀양삼문점은 지난해 1년간 진행했던 정기후원을 올해 재개하기로 했다. 버거킹 밀양삼문점 김성식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과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 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민간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인 밀양으로 귀향한 이후, 항상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라며 “이번 정기후원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선 밀양시 희망복지담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 주시는 김성식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꾸준한 나눔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거제리본플라자 지하 1층 소공연장에서 2025년 상반기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참석자의 안전과 편의 등을 고려해 1부(오전)와 2부(오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단계별 교육과정의 수료 기준(출석률 70% 이상)을 충족한 11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등 다국적 근로자들의 활기찬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 2025년 상반기 한국어교육과정은 외국인근로자의 일상생활과 직장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지난 4월 6일 외국인근로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8개 반으로 편성,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들은“한국어를 배움으로써 직장에서의 의사소통이 훨씬 수월해졌고, 일상생활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하반기 한국어교육과정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며 “언어 교육뿐 아니라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9일 온가족보듬사업 이용 가정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야외에서 놀자! 가족애(愛) 하루’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거제민속박물관과의 협력으로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맞이 물놀이, 물총놀이, 물풍선 던지기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과 팀별 및 가족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거제민속박물관 내 안나공방에서 진행된 미니 원목 도마 만들기 체험은 가족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아이와 함께 웃으며 놀 수 있어 힐링이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고, 넓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마무리되어 보호자들의 신뢰 또한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협력하여 실질적이고 감동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 센텀플란트치과는 21일 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밀양에 거주하는 저소득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센텀플란트치과는 지난 2월에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충치 치료 등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등 의료나눔과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며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언정 원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센텀플란트치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및 밀양시관광협의회와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보유한 다양한 지역자원과 체험 인프라를 교육연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도내 교원·교육행정직·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개발을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밀양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밀양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연수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영남루, 밀양향교 등 밀양 대표 유산 탐방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국립밀양등산학교 등 지역 체험시설 활동을 통해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밀양의 역사·문화·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지역자원 정보 제공, 교육연수원은 연수 프로그램 기획·운영, 관광협의회는 프로그램 지원 및 연계 역할을 맡는다. 세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교육과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이 기업애로 해소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해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법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 국장은 로만시스, 효성중공업, LG전자, 현대위아 등 지역 주요 기업의 애로사항을 보고 받은 뒤, 우선 LG전자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전국적인 호우가 예보된 지난 18일에는 남천 일대 저지대에 위치한 내동산단 내 효성중공업 등 상습 침수 우려 공장을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이 자체 설치한 배수시설 등 민간 차원의 대응 노력도 함께 살폈다. 또한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단으로 이동해, 시가 설치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5개소를 점검하고 기업들이 마련한 차수판 등 자구책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민생경제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박 국장은 지난주 소상공인연합회와 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준비 상황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면·동 주민센터 접수처를 다시 한번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는 시민 주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접수와 수령을 위해 시는 지난주 접수처에 대한 사전점검과 담당자 업무 교육 등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급 첫날인 21일, 직접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변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질서 있게 신청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고,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청 첫 주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이다. 이날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퇴거 및 출입제한 등 대응 요령과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유형별 현장대응 매뉴얼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불법행위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사천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방안(행정안전부)에 따라 특이민원(폭언·폭행 등) 발생 대비 자체 비상대응반을 편성하고 반기별 모의훈련을 실시 중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대응 및 예방법을 숙지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으로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지난 20일 폐막극 ‘백기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 제17회를 맞는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발견과 재발견’을 주제로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2개 단체가 참여하고 60여개 행사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폐막식은 폐막작‘백기행’ 공연과 ‘문화 콘테츠상’ 및 ‘장현 연극인상’, ‘2025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과 배우, 수상자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 연극제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특히 폐막극 ‘백기행’(조은주 작, 정재호 연출)은 ‘2024년 통영연극예술축제 희곡상’ 수상작으로 일제 강점기 조선의 시인 백석의 사랑과 이념 사이에서 고뇌를 배우들의 열연과 연출의 힘으로 무대를 꽉 채워 큰 호평을 받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제3회 통영영화제 경쟁부문 공모가 총 712편으로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통영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김원철)는 제1회 영화제(2023)에는 441편, 제2회 영화제(2024)에서는 607편, 올해는 총 712편으로 해가 갈수록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이 응모 작품 숫자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제3회 통영영화제 경쟁부문 응모작들은 레드, 그린, 블루 3개 섹션에서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예심을 거쳐 본선 진출작을 확정한다. 본선 진출작은 통영영화제 기간 동안 공개 상영되며, 본심과 관객투표를 진행해 폐막일에 본상과 인기상 등 시상식을 갖는다. 김원철 집행위원장은 “이번 제3회 통영영화제를 준비하면서 통영영화제에 대한 영화인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언제 하느냐고 먼저 물어오시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인들의 호응과 관심이 더욱 늘어난 경쟁부문의 응모 작품수로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영화제 상영작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제3회 통영영화제는 (사)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2025년도 2학기 평가인정 학습과정 수강생을 8월 4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모집 과정 중 사회복지 관련 학위와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 필수과목인〈사회복지현장실습〉과목은 8월 8일 18시까지만 신청 받는다. 교육부 승인 평가인정 학습과정 12과목을 대상으로 수강생 180명을 모집하는데,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과목당 4만 원이다.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학점은행제 교육훈련기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요일별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업은 출석수업기반으로 각 과목별 15주(45시간)이고, 19시부터 22시까지 3시간 야간반으로 운영한다. 모집 전공 분야는 사회복지학, 아동학, 상담학 전공으로 학점인정이 호환되는 학습과목들이다. 전공 분야 중 수강생들이 선호하는 사회복지학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전공과목과 건강가정사 자격에 필요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사회복지학 전공은 전문행정학사(2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8월까지 본격적인 폭염에 대응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3000여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및 응급관리요원들의 활동을 확대했다. 먼저, 생활지원사 173명은 2000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여부 확인 등 냉방환경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폭염특보 시 외출 자제 등 건강을 챙긴다. 또한, 관내 1280여 어르신 댁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관리요원(3명)을 대상으로 장비 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와줘 고맙다”, “누군가 나를 챙겨준다는 게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장기화되고 더욱 강렬해지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