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2025년 사천아카데미 제2강’ 강좌를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사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가 바꾸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지훈 교수는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의공학을 전공하고 미래학자이면서 융합전문가로써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을 통해 우리가 가야할 길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강좌 1주 전부터 예매(1인 2매, 선착순 마감)하여야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팀 또는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도 발벗고 나선다. 김제홍 부시장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관내 주요 우주항공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김제홍 부시장이 직접 기업체를 찾아가 기업 대표 및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산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기업은 두원중공업㈜, ㈜아스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총 13개 업체로, 이들 기업은 항공기 부품 제조 및 정밀가공, 조립, 표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천시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핵심 업체들이다. 김 부시장은 기업의 생산현장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각 기업의 기술력과 투자 계획, 고용 현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생산시설 확대, 우수 인력 확보, 산단 내 교통 및 편의시설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는데, 심도있게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21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운영에 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복지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사천시의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과 폐식용유로 만든 재활용 비누 나눔 등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 진행한 실내 행사에도 관람객 수가 증가한 것은 물론 행사장 내 자원봉사자 텀블러 사용 홍보, 행사장 환경정비, 탄소중립 우수 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읍이 19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내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 복구에 나섰다. 지난 18~19일 사이 집중된 폭우로 인해 합천읍에 침수 피해가 일어나 현재 피해 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합천읍의 누적 강수량은 16일부터 19일까지 총 500mm를 기록했다. 이는 합천읍 연 강수량 3분의 1에 달하는 양이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19일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공공시설,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역대급의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읍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읍사무소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은 호우 피해 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담당 마을 곳곳을 직접 돌며, 상황을 조사하고 주말 동안 총력 복구 작업에 나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7월 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합천군 삼가면 지역의 주택을 돕기 위해 삼가면 사회단체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신속히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가면은 피해 조사 전부터 현장에 즉각 대응하여 피해 가정을 방문, 침수 잔해물 정리와 가전·가구 청소, 폐기물 처리 등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특히 고령자 및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집중하여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피해조사 이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가면은 이번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피해 가구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김해관광 홍보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김해시를 비롯한 300여 개의 지자체와 관광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김해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주요 관광지 사진을 활용한 홍보관을 조성하고, 김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유적이 담긴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가야의 역사를 테마로 한 관광코스를 집중 소개하며 ‘가야문화가 숨 쉬는 관광도시’로서의 김해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스탬프투어와 시티투어 등 김해의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고, 김해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홍보물품도 증정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파워포인트 애니메이션 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좌는 학생·직장인·자영업자 등 폭넓은 시민층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텍스트·이미지·영상 제작, 각종 기능 및 효과 등 고급 애니메이션 기능 교육으로 구성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이 강좌는 2년 전 단기반 개설 이후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높고 재강의 요청이 많아 특별 정규 강좌로 편성했다. 시민들의 높은 수요로 개설된 강좌인 만큼 만족도가 높을 전망이다. 교육은 주 5일, 하루 2시간씩 시청 정보화교육장,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 3곳을 순회하며 각 1주일씩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접수하며 문의는 김해시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시는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PC,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 등의 강좌를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올 6월 말까지 시니어 계층을 포함해 총 709명의 시민들이 수강했다. 이순주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명환)는 지난 20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명석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긴급 파견해 재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과 명석중학교 내 토사 제거와 오염된 집기류 세척 및 청소 등을 진행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이틀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우리의 작은 손길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빠른 복구를 통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자원봉사단체와 협력을 통해 수해 복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협의회 소속 (사)경남특전사환경관리협회(회장 주재덕)가 폭우로 고립된 진성면과 사봉면 일대에서 인명구조보트를 활용해 밤늦게까지 수색 및 구조활동을 벌이며 피해 최소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협의회 소속인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경남진주지회(회장 고무열) 대원들도 자발적으로 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20일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침수 지역과 하천 제방 붕괴지 등에 대한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피해 복구와 대응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곡동·삼문동 둔치에 배수 장비와 복구 인력을 긴급 투입해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체육시설·주차장 정비 등 청소 및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와 체육시설 주변에는 이물질 제거와 함께 배수구·하수시설·시설물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하남읍·초동면 하천 제방과 도로·사면 유실 구간에 대한 응급 복구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으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현황 확인을 위해 관련 부서와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민 피해 접수·민원 대응·침수 지역 추가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일부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피해 조사 요령과 신고 접수 방법에 대한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 읍면동에 피해 조사 안내 사항을 전달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0일 오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연 뒤 전 부서 공무원을 피해지역으로 긴급 투입해 피해 현황 조사와 응급 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19일 새벽부터 직접 피해 현장을 다니며 침수된 주택과 유실된 농경지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하면서, 정확한 피해 파악과 신속한 복구, 추가 피해 예방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어 20일 회의에서도 “피해지역을 빠짐없이 조사하고 즉시 복구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 공무원이 담당 지역 곳곳을 직접 돌며 피해 현황을 세밀하게 조사하고 있다. 동시에 응급 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는 즉각적인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토사 제거, 배수 지원, 임시 주거와 생필품 제공 등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비상근무 체제를 계속 유지하면서 피해 집계와 복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등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번 재난은 그야말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20일, 사흘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도천면, 장마면, 이방면 등 주요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성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 속에서도 피해가 우려되는 부곡면 수다마을, 도천면 송진2구마을, 옥천저수지 등을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상황판단을 통해 선제적인 주민 대피를 지시했다. 또한, 계성면 명리소하천, 부곡면 국도 79호선 사면 슬라이딩 현장 등에서는 긴급 응급복구를 지휘하며 추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창녕군에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평균 440㎜의 비가 내렸으며, 남지읍은 585㎜로 관내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호우로 농경지 약 482ha가 침수됐고, 34개 마을에서 470여 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영산국민체육센터 등으로 대피했다. 20일 낮 15시 기준으로 아직 20여 명이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성 군수는 “집중호우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입수를 전면 통제하라”며, “무엇보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추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관내 지역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직접 피해현장을 찾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18일 오미천 범람지역, 명석면 외율마을 침수피해 현장, 남성지구 도로유실 피해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19일 미천면 하천범람지역, 하대동․상평동 도심 침수지역, 수곡면 농경지 침수지역 등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20일에는 내동면 양옥마을, 명석면, 진성면, 대곡면 등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관련 부서에 신속한 복구와 항구적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평균 36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특히 대평면(549mm), 미천면(543mm)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20일 기준 하천범람 3건, 농경지 침수135.6ha, 도로 파손 및 침수 31건 등의 피해가 집계됐다. 또한 도로, 하천, 세월교 통제와 함께 산사태, 하천 범람, 저수지 붕괴 위험지역 주민 약 600여 명에 대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20일 의령군 600여 명 전 공무원이 투입된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시작됐다. 의령에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51.5mm의 집단 호우가 쏟아졌다. 특히 19일 아침부터 물 폭탄 수준의 극한 호우가 퍼부어 양천 하천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하천물이 넘쳤고 이후 둑이 무너져 대의면 구성마을 절반이 침수됐다. 주민들은 망연자실했다. 육십 평생 대의면에 살았다는 전장수 씨는 “태풍 매미에도 침수가 심하지 않았다. 지금은 방이 쑥대밭이 된 것은 물론이고 경운기·저온 창고 등이 모조리 잠겨 농사도 이제 못 짓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32년 동안 구성마을에서 중국집을 했다는 배영자 씨는 “말도 못 한다. 건질 것이 하나도 없다. 피 같은 밀가루가 물에 둥둥 떠다닌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군 600여 명 전 공무원들은 일요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됐다. 피해가 집중된 대의면에는 전체 인력의 절반 가까운 본청 직원들이 급파됐고, 나머지 읍면 직원들은 해당 마을 수해 긴급 복구와 피해 조사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 대처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7월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군 전역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18일 저녁부터 19일 오후까지 합천군에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폭우가 이지며 하천 범람,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등 군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주택 및 농작물 등 생계와 직결된 피해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절차 안내와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긴급회의 후에는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전 공무원이 담당 읍·면 현장에 나가 피해 현황을 직접 조사 지원했다. 김윤철 군수는 “피해를 입은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다”며, “피해 조사가 지연되면 복구가 늦어지고 주민 불편은 가중되므로 단순 집계가 아닌 현장 중심의 실질적 피해 확인과 객관적인 증빙 자료 확보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복구계획 수립 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길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남일대리조트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개회식은 그동안 생활개선회원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 닦은 사물놀이와 라인댄스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내빈들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이 실시돼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양일간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회원들은 '나는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한 강의, 농업인 안전리더 교육, 성인지 교육(젠더폭력 예방), 그리고 ‘나만의 향기 만들기(조향과정)’ 과제교육이 이어지며 유익한 지식과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 김영랑 회장은 “회원 여러분이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