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해 각종 정책 수립과 행정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조사로 먼저 진행된다. 스마트조사에 응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 가구는 통계청에서 발송한 조사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 또는 QR코드를 활용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 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회 변화에 따라 ‘비혼 동거’와 ‘결혼 의향’, ‘가족 돌봄 시간’, ‘가구 내 사용 언어’, ‘한국어 실력’, ‘임대 주체’, ‘자전거 보유’ 등 7개 항목이 새롭게 도입됐다. 조석래 기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강당(1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노인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 속 소외·취약계층 복지지원,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행사장소를 방문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상생을 위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업체 하도급 확대 및 지역 자재·인력 사용 협조를 요청했다. 류해석 부군수는 10월 16일 청소년수련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10월 21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공사 및 관계자들에게 지역 업체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형사업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가 지역에 직접적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설 공정에 지역 자재 및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지역자재 및 인력 사용은 단순히 당장의 사업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역의 기반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고성군 소재 건설업체에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관내 건설사업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업체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소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가을 국화를 주제로 한 '거창창포원 국화 예술 속 정원산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열리던 가을꽃 전시를 한층 확대하여, ▲예술적 국화 조형물 19종 35점 ▲국화 분재 160점 ▲다륜대작 6점 ▲100m에 달하는 국화 꽃길 ▲가든멈 1,500점 등 다채로운 국화 작품이 중앙광장부터 국화원까지 전시되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식물일기’ 쓰기가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간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 관리 인력과 현장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거창창포원은 봄의 창포꽃, 여름의 연꽃, 가을의 국화로 이어지는 사계절 꽃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거창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가을꽃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천시에서 열린 “제20주년 기념 자율방재단 전진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자율방재단이 기후변화 및 재난 대응 관련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다른 지역 자율방재단원들의 경험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 대응 기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 이어서 자율방재단원들의 지역 이해도와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현장견학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한방엑스포공원, 청풍문화재단,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 한방엑스포공원에서는 대규모 행사 시 안전관리 체계와 비상대응 매뉴얼을 확인하고, 청풍문화재단에서는 관광지 내 안전관리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제천 전통시장에서는 화재예방시설과 재난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며 시민 밀집지역의 재난위험요소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박덕만 단장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정기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립수양도서관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문화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8일까지 ‘찾아가는 거제 설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누리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독서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수양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에게 거제의 특별한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거제 설화 이야기’는 거제 설화 동화인 ‘대숲개 곤발네 할매 이야기’낭독극과 연극 놀이 순서로 구성되며, 사랑빛 어린이집, 송정초등학교, 장목초등학교, 꿈나무어린이집, 동부초등학교 5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아동들이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3주간 진행되며, 장애인 및 문화 소외 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접근성 향상과 정서적 발달에 크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꿈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시 소재 기업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남 지역 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과 ANH스트럭쳐 항공엔지니어링 기업을 방문해 현장 근로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실무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는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대한 강연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와 함께 ‘나의 진로, 나의 비전’을 주제로 한 토론과 발표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에서의 진로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기업 현장을 직접 보고 이야기를 들으면서 꿈을 구체적으로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바이소셜(Buy Social)’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 ‘공정무역 초콜릿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4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10세부터 13세(초등 3~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공정무역, 저탄소 식생활, 로컬푸드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소비문화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또 간단한 먹거리 만들기 활동도 실시해 즐겁게 배우며 실천할 수 있게 구성했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일상에서 가치 있는 소비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읍 일원에서 육묘사업단이 재배한 국화를 수확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체 활동 공동 작업 일환으로 실시한 수확에는 산청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와 직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소득 향상을 위해 봄부터 국화 재배에 나섰다. 특히 참여자들은 잡초 제거, 해충 방제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농업 기술을 익히고 협동의 가치를 체험했다. 이번에 수확한 국화는 꽃으로 납품하거나 방향제나 염색제, 차(茶)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자활생산품 ‘들녘국화’로 출시해 산엔청쇼핑몰, 산청군로컬푸드행복장터, 해봄장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생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국화뿐 아니라 계절별 특화 작물을 확대 재배해 지속적인 자활 수익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위탁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육묘사업단 등 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31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조사요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며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활용법 ▲면접기법 및 현장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조사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인구·가구·주택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2,400원을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 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결실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장학금으로 환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추진위원회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축제에 참여했던 단체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기부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민선 8기 공약 이행 사항을 점검할 ‘주민배심원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지역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군민이 직접 군정에 참여해 공약 이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과 군수가 소통·공감하는 신뢰행정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의령군은 지난해 경남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했다. 배심원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첨과 전화면접을 거쳐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30명이 선정된다. 또한 18세 이상 의령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11월 17일까지다. 위촉된 30명의 주민배심원은 올해 12월 말까지 민선 8기 54개 공약사업 중 재정여건이나 정책변화 등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공약을 중심으로 토론과 심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군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원동력”이라며 “공약 이행 과정에 군민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여성리더대학 11기 교육생(회장 이남숙)은 21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특별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뉴진스님을 비롯한 가수 박정수, 그리고 K-글로벌문화예술협회 줌바팀이 초청되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양산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을 기원하고,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시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양산시민 400여명이 함께했다. 여성리더대학은 여성의 능력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지향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공연으로 그간의 단순한 형태의 교육을 넘어서 일반 시민들과 직접적으로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경험을 했다. 특히 이날의 특별한 공연을 연출한 뉴진스님은 다양한 퍼포먼스로 여성리더대학 교육생과 양산시민들과 소통하며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등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또 K-글로벌문화예술협회의 줌바공연은 교육생과 시민들이 건강한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을만큼 열정 가득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남숙 회장은 “뉴진스님은 대중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본격적인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고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을 농업인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콤바인, 트랙터, 경운기 등 농기계를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다음 사항을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연료와 오일 상태 ▲냉각수 및 벨트 ▲배터리 충전과 전기장치 ▲브레이크·클러치·유압계통 ▲작동부의 이완 여부, 이상음 및 진동 등이다. 또한 시는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주요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작업 전에는 ▲안전모·안전화·작업복 등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주변 장애물 제거 및 작업 환경 확인 ▲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작업 중에는 ▲경사지 작업 시 전복사고 주의 ▲정비나 이물질 제거 시 반드시 시동 끄기 ▲동승자 탑승 금지(1인승 기준) ▲도로 주행 시 후미등·반사판 부착 및 저속 운행을 준수해야 한다. 작업 후에는 ▲작업기를 지면에 내리고 시동을 끈 뒤 ▲평탄하고 안전한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가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남강유등축제장을 시작으로, 20일과 21일 오전 출근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시 관계자와 조사요원들은 ‘정확한 통계, 함께하는 진주’라는 슬로건 아래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시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식 SNS, 지역 방송·신문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집중 홍보와 함께 도심지 현수막 및 전광판 게시,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공공기관 협조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1월 1일 0시 현재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20% 표본조사구 안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진주시 약 3만 60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2일부터 인터넷조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