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소함의 용량이 초과된 여름철 별미 ‘햇전어’의 유혹에 전국의 미식가들이 사천으로 몰려온다. 지난 15일 금어기가 해제되고, 16일부터 청정바다 삼천포항과 사천만 일원에서 본격적인 전어잡이가 시작됐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가을전어는 아주 오래된 옛말이다. 요즘은 금어기가 끝난 뒤 청정바다 삼천포항 일원에서 잡히는 싱싱한 전어를 여름철 햇전어라 부르며 가을전어의 명성을 뛰어넘은 것. 뼈가 연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뼈 째 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 특히,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발달은 물론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 여름철 햇전어는 구이보다는 회나 무침으로 제격이다. 전어는 보통 회, 회무침, 구이 등 3종류의 음식으로 제공되는데, 이를 전어 삼총사로 부른다. △전어회 전어요리 중 단연 으뜸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회를 한 점 입안에 넣고 씹으면 처음에는 뽀득뽀득 씹히다 이내 녹아 전어 특유의 고소달콤함을 남긴 채 아쉽게도 식도로 사라져버린다. 전어회를 먹다가 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무안면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 조직의 활성화와 독서 문화 운동 확대를 위한 ‘독서 문화 운동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새마을문고중앙회의 지원으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1명 전원이 수료 자격을 획득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풍물놀이’를 주제로 운영됐다. 전통악기를 매개로 문고 지도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배우고 가르치며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와 예술, 디지털 문해 교육을 연계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작은도서관을 홍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수료생들은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밀양시 피서지문고 작은 음악회 등에서 재능기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군희 회장은 “이번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전통문화를 전하고, 독서 문화 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16일 새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보호아동 및 저소득가구 64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밀키트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복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해 삼계탕 밀키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김성원 무안면 새마을협의회장이 기증한 양파 160kg로 담근 김치와 농업회사법인 ㈜미락(대표 남승일)이 기부한 누룽지를 함께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부녀회원들은 물품 전달과 함께 보호아동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양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전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청년 신진·예비 에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인 '청년 예비 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 틔움'의 참여자를 오는 25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시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전시기획 전문가의 멘토링을 더해 참여 예술인의 실질적인 기획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신진 예술인과 예비 예술인 두 분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인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진 예술인 분야는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여수국제미술제와 울산현대미술제 예술감독 등을 역임한 문화공간;모음을 운영 중인 박순영 디렉터가 멘토로 참여하며, 예비 예술인 분야는 다수의 개인전, 예술행정, 갤러리 분도의 큐레이터 활동 경험을 지닌 리호아트 대표 김태림 작가가 예비 예술인 멘토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전시 주제 설정부터 큐레이션, 공간 구성, 발표 준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며,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신진 작가에게는 방향을, 예비 작가에게는 자신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2회에 걸쳐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갤러리 영에서 개최되며, 1차는 신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341개 경로당에 10만 원 상당의‘효(孝)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기획됐다. 간식꾸러미는 각 읍·면의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건강 간식 위주로 구성되어, 영양과 정성, 실속을 모두 갖췄다. 전달식은 고성군청 본청 정문 앞에서 열렸으며, 이상근 군수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고향사랑기부로 전하는 따뜻한 효심”이라는 슬로건이 담긴 현수막과 출발을 상징하는 차량 포토보드가 설치되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며 기부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금이 실질적인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다음과 같은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고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배후마을에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사업을 7월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68개의 배후마을을 직접 찾아 △요리(피크닉 도시락, 쌀로 만든 술찜빵) △ 공예(천연세제, 느티나무 도마) △원예(다육이 테라리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총 68회, 1,3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4일, 고성군 문화배달부는 첫 번째 배달지인 구만면 효대마을과 영오면 오서마을을 찾아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구만면 효대마을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참여한 주민은 “색다른 체험을 통해 함께 만드는 즐거움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마을의 지역 간 문화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2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이진만)는 지난 7월 15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KB국민카드 조이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KB국민카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금융의 의미와 진로 분야인 금융회사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 금융의 의미와 신용카드에 대한 특징 △ 신용카드 회사 등 금융회사별 하는 일과 진로 적성 탐색에 의의를 둘 수 있다. 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물건을 구입할 때 체크카드를 자주 사용하는데 단순히 돈을 쓰는 도구가 아니라 체크카드의 특징과 경제관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였고 또 다른 청소년은“금융회사별 직업 정보를 통해 은행원, 애널리스트, 보험설계사 등 새로운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라고 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방과후 참여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직업 탐색에도 좋은 계기가 됐다며, 꿈을 위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여자중학교는 7월 14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 천연비누 50개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구와 이웃을 함께 지켜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으며, 완성된 비누는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비누를 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지도한 교사와 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재능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고성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이혜인(2학년)은 “비누 만들기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우리가 만든 비누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정영랑 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제비누를 정성껏 기탁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비누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불법 구조변경, 무단방치 등 불법자동차로 인한 군민 안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으로는 구조변경 승인 없이 임의 개조한 자동차, 안전 기준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 등 법규위반 자동차(이륜자동차)이다. 위반차량 소유주는 임시검사명령, 과태료 처분, 범칙금 통고, 벌금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불법 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 및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이하 벌금을 △불법등화 등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위반 자동차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처분받게 된다. 군은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한 뒤 자진 처리를 유도하고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 폐차나 매각 등 사안별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집중단속이 끝난 후에도 불법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나가겠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립도서관은 7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한글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사천시립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편지지를 수령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편지지를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양식에 맞춰 작성한 손편지는 7월 30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 중 5점(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을 선정해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그 중 우수작 3점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본선 추천작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인물에게 편지를 쓰며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한글 손글씨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날 14개 읍면동 소비쿠폰 담당공무원 교육을 통해 소비쿠폰의 지급개요, 창구마련, 선불카드 보관, 찾아가는 신청 등을 당부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에게는 18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에게는 33만 원, 기초수급자에게는 43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선택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등 온라인과 카드와 연계된 은행영업점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 선불카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이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요일제를 시행한다. 1차 소비쿠폰과 관련한 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노경섭)은 농업경영체가 등록한 품목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벼 등 하계작물* 등록 농지 2,881필지에 대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공익직불금 등 농업 관련 융자‧보조금 혜택을 받는 대신 재배품목·농지 등이 변경될 경우 반드시 농관원에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하지만 농업인이 바쁜 영농활동과 인식 부족으로 제때 변경등록을 하지 않아 농림지원 사업에서 배제되는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농정발전 방안을 마련하려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보다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농관원은 금년부터 농업인이 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정기 변경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①정기 변경신고 → ②이행점검 → ③직권변경·직불감액의 3단계 체계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변경신고 미이행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1단계로 지난 4월~6월 기간에 농업분야 소식지, 지역 언론, 마을방송 등의 대대적 홍보를 통해 벼 등 하계작물에 대한 정기 변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문고거창군지부(회장 변희창)는 지난 16일 읍면 문고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 곡성군 조태일 시문학관에서 “2025 새마을문고 활성화 사업, 『인문학 기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문고 지도자 40여 명은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현대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조태일 시문학관의 전시 해설을 듣고 시인의 육필 원고, 유품, 대표작 등을 직접 관람하며 그의 문학정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희창 회장은 “일상 속 인문학의 가치를 되새기며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문학과 독서 생활화를 장려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매년 여름 휴가철에 수승대 관광지 내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7월 25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8월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6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한화오션(주)와 함께 조선산업 고도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 경상남도-㈜아레포즈거제와 함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주)의 부유식 해상도크 증설 및 특수선 제조시설 확장, ㈜아레포즈거제의 대규모 콘도미니엄 및 호텔 신설이라는 두 개의 주요 투자사업으로 구성된다. 한화오션(주)는 거제사업장 내에 약 7,220억 원을 투자하여 부유식 해상도크 1기를 증설하고 특수선 제조시설을 확장함으로써, 초대형화 추세의 해양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세계 각국의 군비 증강 본격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레포즈거제는 거제시 일운면 소동리 일원에 약 7,200억 원을 투자하여645실 규모(당초 3,525억 원/508실)의 고급 콘도미니엄 및 호텔을 신설해 관광객 수용 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이끌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이라는 거제의 핵심 산업 분야에서 단순한 투자 이상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있는 협약”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직·재직 여성들의 취업활동 촉진과 고용유지 지원을 위하여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업(業)그레이드 시간’을 운영한다. 이번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구직등록 여성과 취업에 성공한 재직여성을 대상으로 총1,2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1차로 7월 15일 구직자 20명이 참여 했으며, 2차 8월 23일 재직자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구직자 대상 ‘ICRU진단 및 해석’, ‘도어벨만들기’ 체험 ▶취업자 대상 ‘스트레스 및 부적응 행동 다루기’,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테라피 향수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경력단절예방사업 ‘업(業)그레이드 시간’은 차별화된 교육으로 구직활동과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꾸준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계획 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속적인 경제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