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 수, 목 총 6일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월 가드닝데이 - 지구를 지키는 작은 정원, 패밀리 가드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육식물과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가족 화분’을 직접 만들고, 식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참가자들이 소중한 이와의 사랑과 이야기를 담아 특별한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참여자들은 소중한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다. 체험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진행되며, 회당 20명씩 총 240명이 참여 가능하다. 전 연령층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패밀리 가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원 출연에 적극 나서면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2025년 출연 우수 시’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는 등 소상공인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지난 2023년부터 출연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해당 시군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의 업체별 보증한도를 일부 우대해주고, 재단 자체의 경영지도 사업에도 우선 배정하고 있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왔으며, 특히 2021년부터는 해마다 20억 원을 출연해 현재까지 누적 117억 5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보증재원 마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통해 해마다 450억 원 규모의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450억 원 가운데 300억 원의 보증대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진주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5000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해 2년 동안 연 3%의 이자와 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 수수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9월 착공한 ‘나불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10월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나불천 복개도로’에서 ‘명석면 나불교’를 순회하는 구간에 나불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효율적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도보중심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존 자전거 도로를 활용한 탐방로 정비 ▲숲속 탐방로 코스 신설 ▲전망대와 쉼터 설치 ▲나불천 복개도로 구간 탐방로 정비 등 사업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조규일 시장은 “탐방로 조성으로 나불천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존·관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쉽게 걷고 즐길 수 있는 도보중심의 친환경 치유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16일 김해시청에서 IBK기업은행과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재 시행 중인 ‘김해시 시설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창업기업의 자금 운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김해시는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시설자금에 대해 연 2.0~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이 중 자가 사업장 확보가 필요한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연 1.5%의 추가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창업기업은 1%대의 초저금리 대출이 가능해져 시설 투자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올해 총 100억 원 규모의 시설자금을 조성해 관내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3개월 이상의 매출 실적이 있는 공장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자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자 지원이 확대되면서 창업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5일 ‘사천 미래+ 미용인과 함께 그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미용업계 관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동식 시장과 (사)대한미용사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임원들이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공중위생영업(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미용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 및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미용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경남지회 사천시지부 관계자분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그리고, 미용업계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 회복 플러스 거제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하는 가운데, 디지털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상품권 앱 다운로드부터 결제, 사용처 확인까지 전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개개인의 디지털 숙련도에 맞춰 1:1 맞춤형 안내가 제공된다.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은 앱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결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거제시는 ‘찾아가는’ 교육을 오는 21일까지 고현동 주민센터에서,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10월 한 달간 특별 판매되는 민생 회복 플러스 거제사랑상품권은 선할인 13%로 구입 후 11월 30일까지 사용 시 결제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캐시백은 사용일의 다음 달 17일에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되어 최대 1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뱃살down 근력up 3기’ 운동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14일 개강했다.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본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의 뱃살 감량과 근력 강화를 목표로 주 2회, 총 8주 동안 운영된다. ‘뱃살down 근력up 3기’는 전문 운동 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기초체력 향상,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 운동, 그리고 바른 자세 교정 등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의 꾸준한 운동 실천을 통해 신체 건강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근육량 감소, 체중 증가, 신체 불균형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라이온스클럽(국제라이온스협회355-E지구, 회장 정종락)은 10월 15일, 합천군 용주면 장전 기억채움농장에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용주면 주민들을 위한 위로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합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그린뷔페가 후원했으며, 용주면 평산, 황계, 장전 등 수해 피해가 컸던 7개 마을의 지역 주민 약 200명과 봉사활동을 위한 합천 라이온스클럽 회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종락 합천라이온스클럽 회장, 하원수 용주면장과 클럽 회원들도 함께 자리해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는 위로의 말을 전했다. 정종락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라이온스클럽의 사명”이라며 “이번 행사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용주면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복구와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회장 오종찬)는 10월 15일(수) 부산 솔로몬로파크에서 합천여자고등학교 학생 70여 명과 함께 법체험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청소년들이 법의 중요성과 준법정신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솔로몬로파크 내 모의법정 체험과 법 관련 전시관 견학 등을 통해 법의 역할과 절차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오종찬 합천지구위원장은 “이번 법체험이 학생들이 법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법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 청소년 선도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용주면은 10월 14일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20명이 황매산, 신소양 생태공원, 정양늪생태학습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폭을 넓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황매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신소양 생태공원과 정양늪생태학습관을 방문하여 지역 생태계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수강생들은 “자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주면 성인문해교실(고품3구마을)은 교육기회를 놓친 고령자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100세 시대 제2인생을 위한 새로운 준비와 지역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주 화, 목요일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0억 원 규모의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의 긴급성과 재정 여건, 지원 규모 등을 공유하고, 지원금 지급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월말 예정된 제25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민생회복지원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임시회 의결 이후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5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거제시 혁신모임 '모두의 혁신' 활동 시작을 알리고, 이들 23명을 대상으로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모두의 혁신'은 저연차 공직자의 창의성과 에너지를 활용해 공직 내 실질적인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직된 모임으로 올해 12월까지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기존 혁신모임인 혁신주니어보드가 저연차 신규공무원으로만 구성됐던 것과 달리 '모두의 혁신'은 혁신탐험단 16명(근무경력 7년 이하, 7급 이하 실무자)과 혁신멘토단 7명(근무경력 8년 이상, 6급 이하 실무자)으로 구성하여 혁신탐험단의 창의성에 혁신멘토단의 실무경험을 더해 더욱 탄탄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실시한 ‘혁신역량강화 교육’은 '모두의 혁신' 참여자들이 추후 혁신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실천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혁신 기본 개념, △혁신 아이디어 발굴 4대 과제 설명(청렴 · 불합리한 관행 개선, 신규공직자 공직생활적응 지원방안, AI ·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불필요한 업무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척척아재들의 소소하지만 행복한 수리사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집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9월 29일 조직개편으로 기존 사회복지과에서 추진하던 ‘행복생활민원 소규모 수리사업’이 시민공감실로 이관됨에 따라, 현장 중심의 기획순찰 방식으로 새롭게 운영되는 것으로, 척척거제 면 · 동 기동순찰반(일명 ‘척척아재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규모 생활불편사항을 수리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조손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며, 가구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방충망·문고리·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수리 및 혹한기 대비 문풍지 부착 등 소규모 방한재 시공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시청 시민공감실 현장기동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며, 접수된 민원은 시민공감실 현장기동팀에서 확인 후 신속히 처리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도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척척거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상림 문화놀이장날’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상림 포레 페스타 '봄'’편에 이어 '가을' 편이 오는 10월 25일 토요일과 26일 일요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가을' 편은 ‘가을 상림! 음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자연과 예술,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상림의 풍경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5일 토요일에는 ‘듣는건 너의책임(통영)’, ‘서와콩(합천/산청)’등 지방에서 생활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로컬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공연 '지리산바이브'가 펼쳐진다. 이어 26일(일)에는 ‘소소한 밴드(구례)’, 특별공연 ‘양반들(해방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바람(風)과 흐름(流)을 노래하는 '로컬 풍류(風流)'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수제품·중고 물품 판매,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판매자가 참여하는 '팝업 마켓'과 간식,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는 '냠냠 팝업식당', 예술과 자연을 소재로 한 체험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5일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저소득층 수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층 가운데 정형외과·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수술비와 병동 이용부담금 등 환자 본인부담금 전액을 창원힘찬병원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의령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43%에 달하면서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을 겪는 군민이 많다. 그러나 그동안 전문 의료기관 부족과 높은 수술비 부담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오태완 군수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까지 줄이는 뜻깊은 상생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힘찬병원은 2013년 11월 개원 이후 경남도 내 농촌지역 의료봉사, 저소득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