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서 회원 및 지역 내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행복 노래교실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산청군 양성평등기금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여성들이 농사일, 사회활동 가사 등에서 벗어나 시원한 실내에서 노래를 부르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산청군농협 회의실에서 매주 목,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 여성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무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상담 권장시간 설정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민원인의 폭언 및 과도한 통화·면담시간으로 인한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인정적인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 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 “20분 경과 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다”는 예고가 안내된다. 20분이 경과하면 통화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고현숙 민원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위해 안정적인 민원 응대로 더 원활한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담당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이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실효성 있고 실용적인 행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읍면 순방을 현장 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실시한다. 앞서 산청군은 ‘군정설명 및 주민과의 대화’를 지난해 2회 실시했으며 지난 2월에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읍면 순방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해 단순 민원 수렴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친다. 군은 읍면별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특히 읍면별 숙원사업을 발굴하고 농업 분야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현장에서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해답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현안을 파악한 뒤 군민 다수가 공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하반기 읍면 순방은 현장에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직접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행복한 산청을 만들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10일, 14일 양일간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 소속 현업근로자 및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일부터 온열질환이 산업안전보건법상 재해로 분류됨에 따라 사업주의 폭염대비 보건조치 의무가 강화된 데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7월 10일 상평복지문화센터와 7월 14일 집현면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꽃양묘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시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사업장 현업 근로자와 부서별 담당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증상 인지와 응급조치 요령, 고령자·만성질환자 등 민감군 관리법, 작업시간 조정과 휴식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이 안내됐다. 아울러 물을 자주 마시고 규칙적으로 휴식하며, 시원한 복장 착용과 한낮 작업 자제 등 ‘폭염 5대 기본수칙’ 실천도 강조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금까지 폭염 노출 주요 사업장 20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관광브랜드 강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해온 ‘진주 하모 관광캐릭터 사업’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최한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우수 관광정책 사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 관광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시행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진주시는 시의 상징을 관광캐릭터 ‘하모’ 디자인에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이를 다양한 관광정책과 연계하여 관광콘텐츠로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는 2021년 공공미술 전시를 위한 캐릭터 공모를 통해 개발된 이후 진주시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공공미술 전시, 캐릭터 굿즈 제작, 하모스토어 운영, SNS 채널 운영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해왔다. 특히 서울 올림픽공원과 프랑스 바이올렛 축제 등 국내외 주요 장소에 대형 하모 조형물을 설치·운영하여 진주시 관광 브랜드의 대외 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사회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사회복지 전반에 걸친 일자리 창출 정책 확대로 사회복지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디지털활용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4일 여성센터 2층 강의실 201호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3일, 170시간 동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김해시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이해, 사회복지 행정실무 및 회계기초, 사례발표, 현장견학, 전문교육(OA) 등의 실무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ㆍ운영했으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20명 중 2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했다. 김해시동부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교육 수료 후에도 교육생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복지사로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직업교육훈련생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회장 박주태)와 남해신협이 2년 연속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지역 간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천시는 양 기관이 14일 오후 3시 사천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협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올해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과 송흥주 남해신협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각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기부는 금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계하여 두 지역 간 상호기부를 실천한 사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해신협은 평소 남해군과 사천시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또한 지역 환경보전과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2년 연속 상호기부라는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남해신협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지역 간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고, 더 많은 기관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4일 지역 홍보와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SBS와 우호교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진주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 행사를 홍보하고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도시 거점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진주시는 SBS 프로그램 제작 MOU를 통해 방송 프로그램 협찬과 캠페인을 유치하여 진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SBS는 프로그램 제작 시 진주의 역사문화자산, 관광지, 축제 등을 홍보하고 특히, 대표콘텐츠인 유등과 다가오는 10월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논개제 등 연중 크고 작은 문화예술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SB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주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저소득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관내 무료 경로식당 6개소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위생 점검은 하절기 경로식당의 식품 안전과 위생 강화에 목표를 두고, 폭염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보건소 식품안전팀 위생 전문 직원을 투입해 ▲조리시설 기준 준수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무료 경로식당으로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삼천포노인복지회관, 서부노인복지회관, 삼한평생노인대학, 늘푸른노인대학 등 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해 오고 있다. 무료경로식당 운영에 대한 문의는 사천시 노인장애인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행복도시 사천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과 최신 영농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과목은 키위, 부추, 콩, 토마토, 딸기, 단감, 친환경농업 및 병해충방제, 블루베리, 도시농업(2회), 농업세무, 약용작물 등이며, 실용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산지 읍면동 별로 순회하며 운영, 농업인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각 교육과정은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사천시 누리집,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29일 농업기술센터(키위), 7월 31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부추), 8월 1일 농업기술센터(콩), 8월 5일 농업기술센터(토마토), 8월 6일 곤명면행정복지센터(딸기), 8월 7일 정동면행정복지센터(단감), 8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고령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폭염경보가 자주 발효되는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를 중심으로 농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폭염대비 건강수칙도 안내했다. 폭염대비 주요 건강수칙은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12시~17시) 휴식하기 등이다. 또한, 쿨토시, 쿨링 스카프, 아이스 쿨팩 등 폭염예방키트를 배부하면서 야외 활동 자제를 유도했다. 가급적 작업을 오전 시간대로 조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건강수칙 포스터를 부착해 농업인들의 온열질환 예방 인식을 높이고 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해 농업인과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폭염 등 극한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6년 시원지붕 기후변화적응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원지붕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방에너지 부하를 줄이기 위해 차열 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에너지 시공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주택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시원지붕 설치’ 수요를 파악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주택에 거주 중인 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일반가구도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회관 등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에는 시원지붕뿐만 아니라 물안개 분사장치, 차열도로포장, 벽면녹화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상남도와의 협의를 거쳐 2026년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의 24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분야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위해 식품 회수 실적 △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 민원 기한 내 처리 비율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거제시는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 및 이물 신고 발생 시 신속한 민원 처리, 현장 보고 장비를 활용한 식품 위생 업체 점검 및 적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빈연화 위생과장은“안전한 식품 관리를 위해 추진한 정책이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식품 위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13일, 거제시약사회(회장 고윤석)와 함께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일반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을 거제리본플라자 대강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급증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 오·남용과 마약류 불법 투약에 대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의약품 구매 및 복용 시 주의사항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종류와 위험성 △약국 이용 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 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언어 장벽을 고려해 사례중심의 설명을 병행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거제시약사회 관계자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의 의약품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법 약물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7월13일~14일 호우 예보에 따라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즉각 민기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민안전과, 해양관광과, 도로과, 산림과 등 관련 부서와 함께 재해 위험지역과 해수욕장 등 인파 집중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동부저수지 및 인파가 집중되는 학동, 구조라, 와현 해수욕장에서는 수상안전요원들에게 호우 예보 단계별 대응 대책과 시민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주지시키고 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주변 위험 시설 및 환경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인 사곡 지하도로의 배수 펌프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집수정 내부를 점검했으며, 하청면 유계지역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점검과 예찰을 시행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앞으로도 폭염,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발빠른 대응과 강력한 재난대응 시스템 운영을 통해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