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국내 유일의 ‘부각’ 전문 전시축제인 제3회 천년부각축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거창군 남상면 거창창포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 스낵 ‘부각’을 주제로 전시·체험·공연이 어우러진 산업·문화 융합형 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사단법인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와 ㈜하늘바이오농업회사법인이 공동 주관하고, 거창군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후원한다. 올해 슬로건은 “맛은 세계로, 전통은 빛나게”로, 한국 전통식품 ‘부각’의 세계화를 선포하고 식품명인의 기술력과 지역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특히, 부각 수출 1,200만 불 달성 및 수출 전용 설비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각 시식·시연, 전통 놀이, 수라상 포토존, 부각역사전시관 및 스마트톡·쉐이커·색칠놀이·채색 비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어린이 증정품, 솜사탕, 풍선아트, 스탬프 투어 경품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선물과 이벤트도 풍성하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4일 경남도청 중앙광장에서 열린‘제42회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합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핑크뮬리 군락지, 황매산 억새축제, 합천황토 한우축제 등 합천의 다양한 가을 관광지와 축제를 소개하고 합천춘란과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했다. 특히, 합천여행 SNS를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가을축제 퀴즈 이벤트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합천춘란·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부스에서는 뛰어난 품질의 춘란을 소개하고 양파컵라면, 토마토즙 시식행사를 통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며 합천의 우수한 먹거리와 농특산물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많은 분들께 합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합천의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성낙인 군수가 15일, 창녕읍 옥천리 산 328 일원 관룡사 용선대 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데크 보강, 데크 계단 설치, 로프·목재 난간 설치, 자연석 계단 설치 및 정비, 야자매트 설치 등을 통해 탐방로 방문객의 안전성을 강화는 사업으로, 성 군수는 전후 추진 현황 및 탐방로를 꼼꼼히 살폈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10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7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진주시는 지난 3월 ‘진주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피해 대응을 위해 캠페인과 홍보활동, 피해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일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성 인식과 책임 의식, 신고 절차 및 대처 방법 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진주성폭력상담소 소속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올해는 삼현여고, 선명여고, 명신고, 경상국립대 부설고, 진서고, 경남정보고, 경남자동차고 등 7개 고등학교의 1,600여 명이 참여하며,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지원사업’이 관람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대기시간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 예방 교육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미디, 사극 등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영화 장르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바탕 웃고 나니 마음이 젊어지는 것 같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일부 관람객은 “문화생활을 통해 여유를 되찾는 기분이라 또 오게 됐다”라며 높은 재참석률을 보이기도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르신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삶의 여유를 가지는 모습을 보며,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와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거제시 전체 가구의 20%를 대상으로 2025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1925년부터 시작해, 5년마다 실시한 이번 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주택의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여 국가 및 지역 주요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국가통계로 국적, 교육, 종교, 결혼계획 등 55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안내문을 받으면 기재된 참여번호를 통해 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조사에 참여하게 되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온라인 조사에 미참여한 가구는 131명의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사 시 개인정보 내용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방문조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인터넷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가구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주현지)는 10월 14일 부모 21명을 대상으로 이임숙(교육심리학 박사) 강사와 함께 “자녀의 문제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자녀의 행동 문제나 정서적 어려움을 단순한 ‘지도’의 대상이 아닌 부모와 자녀의 애착관계에서 비롯된 상호영향으로 보고 부모 자신을 돌보는 자기돌봄(self-care)의 중요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부모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애착유형을 살펴보고, 양육 과정에서 느끼는 죄책감에서 벗어나 충분히 기능하는 엄마로서의 자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과 자비, 돌봄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나를 스스로 돌아볼 시간을 갖게 되어 더 값진 교육이었다.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이 중요하듯 나 스스로를 돌보고, 격려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인상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까지 축산농가의 사육환경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2026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지능화 시스템을 축산농가에 도입해 생산비 절감과 사양관리 최적화, 악취·방역의 과학적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 장비, 원격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신규 구비 및 교체비,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ICT 기반 기자재 및 설비 구입비 등이다. 지원 비율은 국고보조 30%, 국고융자 50%, 자부담 20%이며, 융자 금리는 연리 2%,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및 법인은 신청서, 축산업 허가증(또는 등록증), 사업부지 등기부등본, 건축물관리대장, 신용조사서, 견적서 등 관련 서류를 해당 축사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예산 현황, 적격성, 지원 필요성 등을 검토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밀양대추 ·얼음골사과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홍보페이지에서 ‘굿바비 농산물 슈팅 게임’을 진행하면 된다. 게임은 밀양시 공식 캐릭터 굿바비가 사과와 대추 모양의 공을 던져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총 3회 슈팅 중 전부 성공 시 이벤트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밀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당첨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80명에게 밀양을 대표하는 로컬푸드(얼음골 사과주스·밀양대추편·딸기크림찹쌀떡)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참여 유도를 넘어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과 밀양대추·얼음골사과 대축제 사전 홍보 △밀양시 유튜브 채널 활성화 △밀양 로컬푸드 홍보 등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밀양 로컬푸드를 활용한 경품구성은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 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재인증 우수기관 및 국무총리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재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시민 중심의 편리한 민원 환경 개선과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심사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운영, 체험점검, 민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밀양시는 민원실 접근 용이성, 쾌적하고 편리한 민원실 환경,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노력, 민원 담당자 인센티브 제공,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직원 친절도 향상과 친절한 밀양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코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14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고성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증반’ 노인생활안전지도사 과정을 개강했다. 오늘 개강한 노인생활안전지도사 자격과정은 10월 14일~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9회차 진행되며, 노인 안전관리 및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문자격증반은 거제대학교 RISE 추진사업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0월 14일 독거노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의 하반기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정서적 안정과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해 연속 구성됐으며, 신규 신청자 및 보훈단체 회원 등 다양한 참여자가 함께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 개강했다. 1회차는 개강식과 함께 ‘요리교실’을 진행했으며, 불을 최소화한 건강 간편식 만들기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위생교육을 받은 후 직접 재료를 다듬고 조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요리를 비교하고 함께 시식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감과 관계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는 매주 화요일 총 8회기로 운영 될 예정이며, △요리교실 △천연 아로마테라피 △디지털 교육 △신체활동 △미술심리(만다라) △공예활동 등 실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유대감 형성, 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성군은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3년간 민원실 환경개선, 사회적 약자 배려 시설 확충, 친절 응대 역량 강화 등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창구 구조 개선 △장애인·임산부·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민원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 교육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인증으로 고성군은 2028년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관으로 운영되며,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금색)과 장관 표창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 혁신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민원실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깊은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오는 10월 1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리사이틀은 베토벤의 대표 피아노 소나타를 주제로 진행되며, 손민수는 ‘비창’, ‘월광’, ‘열정’ 3대 소나타를 한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세 작품은 베토벤의 음악 세계와 인간적 고뇌가 가장 극적으로 담겨 있는 명곡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관객들에게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후 국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정교한 테크닉, 깊이 있는 해석으로 특히 바흐와 베토벤 연주에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리사이틀은 군민들이 세계적 연주자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5만 원이며,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람 연령은 8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 및 회의실(600A)에서 열리는 ‘2025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 박람회&문해의 달 행사’에 참가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비전과 시민이 함께하는 학습의 가치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60개 기관, 114개 부스가 참여해 평생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밀양시는 ‘배움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SHINING 평생학습도시 밀양’이라는 비전 아래,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딸기·깻잎·사과·반시 등 밀양의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친환경 학습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밀양의 향과 색을 담은 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며, 손끝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체험은 행사 기간 하루 약 25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을 마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