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최근 주말마다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밀양 용두산 생태공원이, 영남루에서 금시당까지 이어지는 힐링 산책코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시는 용두산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 ‘용두산 생태공원 힐링 산책코스’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이 코스를 따라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코스별 거리, 소요 시간, 관광 포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힐링 산책코스 안내도’를 공원 내 곳곳에 설치했다. 이 산책 코스는 영남루를 출발해 삼문송림공원과 구절초 군락지, 수변 산책로(잔도), 달팽이 전망대, 금시당으로 이어지는 총 5.2km 구간으로,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밀양의 대표 산책길로 손꼽힌다. 특히, 밀양강을 따라 이어지는 수변 산책로(잔도) 구간에서는 수변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달팽이 전망대에서는 밀양강과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사진 명소를 찾는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가을철에는 구절초와 단풍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장관을 이루며, 사계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12시 30분, 삼문동 밀양강변 둔치 일원에서 경상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회장 이용만)가 주관하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 밀양백중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를 비롯해 고성오광대, 함안화천농악, 거창일소리 등 경남 전역의 무형유산이 모여 전통의 멋과 흥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들일 예정이다. 행사는 감내게줄당기기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개회식에 이어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 △함안화천농악 △밀양법흥상원놀이 △거창일소리 △밀양백중놀이 △고성오광대 순으로 풍성한 전통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밀양시무형유산연합회의 밀양아리랑을 담은 창작 공연 ‘어무이 봄이다’를 최초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경남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4일 교육부 주관 ‘2025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천시 날개 직업대학의 ‘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사천시의 역사, 문화, 인물, 관광자원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시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12주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탐구, 지역 문화유산 해설, 스토리 구성 및 발표기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됐다. 사천의 인문환경, 조선시대 사천의 문헌과 유물 유적, 사천의 금석문, 누정문학, 구암 이정, 사천의 서예가(쌍청당 송유, 송삼용, 신포 문경억 등), 근현대 인물(한용운, 김동리, 효당, 박재삼 등)이 포함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 기준을 충족한 총 22명의 수료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시민 스스로 발굴하고 전할 수 있는 인재들이 양성됐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립도서관에 ‘우주항공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의 지역적 특성과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우주·항공 관련 전문적인 자료 제공과 흥미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주항공 코너에는 항공공학, 우주탐사, 천문학, 로켓 및 위성 기술 등 다양한 우주항공 특화 분야의 서적이 비치돼 있다. 그리고, 관련 서가에는 우주와 항공을 주제로 한 디스플레이와 사천시 항공 우주 관련 홍보영상 함께 구성돼 시각적 몰입감을 더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은 ‘사천의 도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주제라 흥미롭고, 관련 지식을 전문적으로 탐구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과 함께 우주와 과학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로운 코너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우주항공코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 도서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2026 사천에어쇼’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분야 전문 무역 전시회인 ‘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사천시는 서울공항과 KINTEX에서 각각 ‘사천에어쇼 홍보관’과 ‘사천관’을 운영한다. 먼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25㎡ 규모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공식 SNS를 활용한 이벤트와 낱말 퍼즐 퀴즈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사천에어쇼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2026 사천에어쇼’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일산 KINTEX에서 100㎡ 규모로 사천관을 운영한다. 사천관 참가기업은 미래항공(주), 씨엔리(주), (주)아스트, (주)율곡, (주)카프마이크로, (주)한국비철, 한국항공서비스(주) 등 7개 기업이다. 사천관 운영을 통해 관내 참가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 및 기관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지원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1월 28일까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의 수요를 조사한 뒤 농작업 지원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시는 모든 부서가 최소 1회 이상 참여하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지원 활동은 과수 및 밭작물 수확, 비닐하우스 설치 등 영농에 필수적인 작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고령농, 장애농가, 독거농가 등 취약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가을철 첫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지난 10월 2일 상하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이 고추 수확 작업에 참여하면서 시작됐으며, 각 부서별로 농작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안전한 방과 후 돌봄과 균형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문강사와 함께하는 학습 및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문해력, 수학, 영어, 미술, 스포츠 등 다양한 영역이 포함돼 있으며, 주중 급식 제공과 주 1회 외부특식, 연 4회의 주말체험 및 캠프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소년 귀가 지원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여 늦은 시간까지 안전하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운영시간은 초등 과정은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중등 과정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며, 모집은 10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에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청소년이 안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곤양면의 위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제8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중심지인 곤양면의 역사적 자부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을 염원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축제다. 특히, 조선시대(1419~1914년까지) 495년 동안 236명의 군수가 거쳐간 역사적·지리적 중요성을 돌아보며 활기차고 번성했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 이번 축제는 24일 오후 2시 곤양군수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부임식 재현, 개막식, 주민자치회 및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제1회 곤양성 전국 트롯가요제가 펼치지며, 초청가수 강혜연, 최윤하, 장예주 등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틀째인 25일에는 어린이 과거제, 회호대회(서예교실),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전, 사천한우 원가 판매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영남루 및 관아,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년 밀양 국가유산 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관아,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등 밀양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2020년부터 6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해 오고 있다. 제6회를 맞이하는 올해 행사는 17일 오후 5시에 열리는 시민의 날 거리 퍼레이드와 국가유산 야행의‘밀양부사납시오’퍼포먼스를 연계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8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가 함께 열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시민과 유산이 문화·관광으로 이어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도호부, 응천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야행은 8야(夜)(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를 테마로 진행된다. 밀양강 일원에서는 옛 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내년 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15일 ‘경남이스포츠상설경기장(경상국립대 칠암캠퍼스)’ 14층 회의실에서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영만 한국이스포츠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관하는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했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는 경남 진주시 초전동에 위치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팝업스토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함께 국외 선수단과 관계자를 위해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을 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리는 등 진주가 세계적인 이스포츠의 중심도시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문화원은 지난 14일 합천문화원에서‘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시상식과 작품전시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6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6회 합천군민휘호대회’수상자들에 대한 시상 및 전시 행사로, 군민의 서예와 문인화 등 전통문화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안희열(단봉서우회) 씨가 수상하였으며, 금상 석옥숙(합천문인화), 은상 임재후(합천향교)·한현장(합천문화원), 동상 조진규(화양서당), 김석중(대야서우회), 곽지근(합천향교), 황정아(화양서당) 등 총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특선 이상 수상작은 합천문화원 전시실에 전시하여 군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가데이터처(前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47명이 참여하여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은 물론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포함하여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 사후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높이고 조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며, 합천군에서는 약 7,700가구가 조사대상이다. 대상 가구는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에 직접 참여하거나,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조사원 방문조사 시 응답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3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체험평가를 통해 종합 평가한다. 창녕군은 지난 2019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 실내 자연공간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조성 ▲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및 수동 안내문 부착 ▲ 민원서식 QR코드 견본 비치 ▲ 악성 민원 대응시스템 구축 및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 전화·면담 민원 자동 종결 시스템 도입 등 민원인 편의성 개선과 담당 공무원 보호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민원실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읍면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체납안내문 발송과 문자·전화 안내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기동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예금·급여·부동산 등 재산을 면밀히 조사해 압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 조치도 병행한다.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2~3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대포차나 외국인 등 상습 체납 차량은 바퀴잠금장치(족쇄) 부착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진행해 실효성 있는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한편, 군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사업자와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납세지원 제도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토끼밥상’에 6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 이방면 안리마을에 위치한 ‘산토끼밥상’은 추석 당일에도 정상 영업을 이어가며 귀성객과 관광객 등 많은 나들이객을 맞이했다. 시원해진 날씨 속에 농촌 정취를 느끼며 야외 식사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산토끼밥상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이 창업한 식당으로, 이방면 내 △이방우동(어묵튀김우동) △안리식당(치킨카츠덮밥) △하씨라이스(하이라이스) △내동반점(마늘짜장면) 등 4개소로 구성돼 있다. 구옥(한옥) 3채와 신옥 1채를 활용해 마당 중심의 광장형 식당으로 조성했으며, 정겨운 시골 분위기 속에서 야외 식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산토끼밥상은 지난 4월 개업 이후 큰 호응을 얻었으나, 한여름 무더위에는 구옥 특성상 냉방시설이 제한돼 방문객이 일시 감소했다. 군은 야외 선풍기와 물놀이장 등을 비치했으나 더위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9월 들어 기온이 떨어지자 다시 방문객이 증가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