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이달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31일간‘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신청을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올해 7월 1일 기준 진주시에 주민등록 된 무주택 청년(18~39세)으로 △대학(원)생과 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직장인 또는 사업자는 본인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 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면 된다. 또한 신청자는 진주시 소재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와 전용면적 85m2 이하의 조건을 만족하는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 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금융기관에서 주택 임차의 목적으로 대출받은 금액에 대해 5000만 원 한도로 대출잔액의 3%를 임차보증금 이자 명목으로 지원받게 된다. 이 경우 지원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납부한 이자를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되고 실제 납부한 이자가 그 이하인 경우는 납부한 금액만큼만 지원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포함한 유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아동친화도시 고도화와 아동정책 발굴을 위해 오는 8월 1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 예정인‘2025년 아동정책 토론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 18세 미만 자녀를 둔 학부모(보호자), 아동시설 관계자로, 7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동 및 아동관계자가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하여 직접 목소리를 내고 아동친화적 관점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 탄소중립,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대, 우리가 답하다’라는 부제 아래 1, 2부로 나눠 열리게 된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 관련 특강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토론 및 정책 제안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아동친화적 관점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최근 이른 폭염으로 인해 단감, 배 등 과수 햇볕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일소 피해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장마가 짧게 끝나고 이례적인 폭염이 일찍 시작되어 강수량은 적고 기온은 높아 과수 일소 피해가 발생이 우려된다. 일소 피해는 일 최고 기온이 31℃를 넘는 맑은 날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과실이 햇빛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과피와 과육이 변색 ․ 괴사하는 것을 말한다.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과실에 발생하고 피해가 심한 경우 피해부에 탄저병 등이 2차 전염된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당한 토양 수분관리 ▲적절한 가지 배치와 잎 관리 ▲미세 살수장치 가동 ▲봉지 재배 시 반사율이 높은 봉지 사용 ▲탄산칼슘 등 영양제 살포 ▲피해 과실 조기 적과 등 다양한 예방책을 적극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과실이 강한 직사광에 적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정지 전정에 주의하고, 이후 유인을 통해 가지를 적절히 배치하며, 관수를 적절히 하고, 외부온도가 31±1℃일 때 물을 뿌려주어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도록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7월 새로이 부임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이 4일 거제대학교를 방문하여 지역 고등교육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거제시 부시장, 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들과 박장근 총장, 전화익 부총장을 비롯한 거제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배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의 취업‧정주 등 대학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제대 측은 “본교를 졸업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거제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거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과거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을 역임한 민기식 부시장은 “거제 교육 현안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거제시와 거제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대학교는 거제시 내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으로 2022년 학교법인 덕부학원 출범 이후 ‘VISION 2030’ 대학발전계획을 선포하며 교육과정 개편, 캠퍼스 시설 개선 등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경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국‧도비 지원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9일 김해시 농·축협 임원 3명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강희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장, 정창호 김해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권태원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김해시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은 1,000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김해시 농·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밀양시에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강희 김해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농협의 기탁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밀양시와 농협 간의 협력은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우정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지점장 신우성)에서 9일 시청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냉방기기 지원이 시급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밀양시에 약 3억 1,6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선풍기 기탁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9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경남 도내 시장·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각 시·군 의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8기 3차년도 제3, 4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와 지난해 2월 25일 함안에서 개최한 제95차 경남시장군수협의회의 정기회의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방전환사업 상수도분야 국비 사업 환원’건의를 포함한 9건의 건의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건의사항은 각 시·군이 겪고 있는 제도적 어려움이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등으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거쳐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를 비롯해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개최’등 각종 행사에 대한 홍보에도 각 시·군이 협조하기로 했다. 조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최근 이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7월 9일 류해석 부군수가 관내 무더위쉼터, 자연발생유원지를 직접 방문하여 운영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곳 중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냉방기 작동 여부, 위생상태, 쉼터 이용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부군수는 시설 내 주민들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더위 속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과 소관 부서의 지속적인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위쉼터의 철저한 운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일부터 8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등록기관 4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주문을 외워봐! 빙글빙글 치카치’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가지기 쉬운 ‘이 닦기’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구강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전문 배우 2인이 출연해 약 30분간 진행되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 구성과 음악, 율동 등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9월과 10월에는 ‘이 닦기’를 주제로 한 위생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7월 들어 연일 이어지는 전국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개방·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여름 관내 346개소의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전환하고,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여름철 대비 경로당 냉방기 전수점검을 실시해 에어컨 등의 작동 여부, 고장 수리, 운영체계 등을 조사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사전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온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실외 활동을 치매 교육 등 실내 활동으로 전면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경로당 이용자와 독거노인의 폭염 예방에는 일선 읍면동 복지팀과 사천시노인회,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시니어클럽 등 3개 기관이 협업한다. 아울러, 시는 홀로 계신 어르신 총 1280여 가정에 안심설비 장비를 설치해 응급관리 요원들이 여름철 안부 실시간 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2일 토요일 오후 3시‧7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창작뮤지컬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여우조연상 등 3관왕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은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대표 소설 ‘이방인’과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시지프스를 절묘하게 결합한 서사로, 반복되는 고통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가는 인간 존재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쟁과 팬데믹으로 황폐해진 가상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네 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 모여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며 삶을 되짚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은 2024년 오차드뮤지컬컴퍼니(구 과수원뮤지컬컴퍼니)에서 제작한 창작 초연작으로, DIMF 창작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작 6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공연 당시 강한 몰입감과 상징적 무대 연출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철학적 메시지를 감성적인 무대로 풀어내 관객과의 깊은 교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반복된 삶의 무게를 짊어지면서도 끝까지 돌을 밀어올리는 배우들의 모습은 관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옥원 합천군탁구협회장은 7월 5일 ‘2025 수려한합천배 라지볼 전국오픈대회’ 개회식에서 체육문예진흥기금 2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기반 강화를 위한 뜻에서 이뤄졌으며, 기탁금은 향후 체육 관련 사업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안옥원 협회장은 “지역 체육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체육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0여 명의 선수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기탁식은 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내는 훈훈한 장면으로 남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공공건축사업을 추진할 때 지역의 특성을 살린 계획과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공건축사업 업무매뉴얼’을 제작하여 각 부서와 면‧동, 지역건축사회 및 시공자 등 사업 관계자에게 배부했다고 2025년 7월 9일 밝혔다. 해당 매뉴얼은 건축기획-설계-공사발주준비-착공․시공-유지관리 단계별로 필요한 업무 내용을 수록하고 있어 공공건축사업을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누구나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거제시는 매뉴얼을 통해 실무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설계자, 시공자, 감리자 등의 사업 관계자들이 공공건축사업 전반에 걸친 업무 내실을 다지고, 품질관리를 향상하여 공공건축물에 대한 시민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거제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은 공공건축사업을 이해하는데 ‘길잡이’ 역할을 하며 공공건축사업 실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매뉴얼의 지속적인 개정과 공공건축 하자 사례집 제작 및 사업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거제시 공공건축사업 체질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현대 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가족의 개념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시민들의 반려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거제시 동물보호소 인근(거제시 두동로1길 121)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여 반려인들이 반려견을 자유롭게 운동시킬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반려동물 복합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하여 약 4,831㎡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구분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평일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특정 시간대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거제시는 올바른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반려인 교육을 4월부터 운영 중이다. 11월까지 8회에 걸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시정뉴스→고시/공고→37031번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이메일 또는 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은 지난 8일 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시즌을 맞아 두 개의 기획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제1전시실에서는 고전 희곡 『파랑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파랑새; The Blue Bird'가, 제2전시실에서는 김해 지역 시각예술인 6인의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여섯개의 빛, The Ripple of Six Lights'가 열린다. '파랑새; The Blue Bird' 전시는 벨기에 극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의 희곡 『L’Oiseau Bleu(파랑새)』(1908)를 기반으로, 작가 정진경이 설치와 영상 작업을 통해 구성한 융복합 전시다.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 공간은 문학, 예술,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감각의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아동·청소년·65세 이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1인 10,000원)은 사전 예약 후 현장 결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전시 내용을 담은 도록은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결제는 제1전시장 입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