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3일 대곡면 유곡리에 12홀 규모의 ‘대곡 파크골프장’을 개장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진주시 체육회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파크골프협회 회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증가 및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8000㎡의 부지에 1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화장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대곡 파크골프장’은 기존 시설과 함께 시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이용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늘어나는 수요를 분산시켜 원활한 시설 이용을 돕고,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곡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3일 동부농협 공판장 회의실에서 동부노인대학생55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3차로 추진되는 것으로, 창원YMCA 소속 김희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0월 한 달 동안 총 9회에 걸쳐 노인대학, 시니어클럽 공익활동 참여자 등 관내 어르신 4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홍보관·체험관 ‘떴다방’ 피해 예방 △상조서비스 피해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분야별 구체적인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금전적인 피해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속적인 소비자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각종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로서의 권리를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난 10월 11일, 송정마을회관에서'자원봉사가 만드는 마법 같은 변화, 고성愛 스며들다!'사업의 성과보고회 및 평가회, 대화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추진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고성愛 스며들다!'사업은 행정안전부'2025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미사용 유휴공간을 전입세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7개월간 총 19회, 974명이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는 전입세대와 원주민이 함께 프리마켓, 대화모임, 집수리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형성하며 ‘사람이 모이고 마음이 스며드는 공간’을 만들어갔다. 특히, 두 차례 운영된 기부형 ‘고성愛 프리마켓’을 통해 모금된 수익금 100만 원은 집수리 교실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 교체 봉사활동으로 환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배움이 다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집에서 즐기는 비대면 요리프로그램'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이 만드는 홈스토랑'은 가족이 힘을 합쳐 만드는 요리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과 친화력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5일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쌍방향 소통가능한 화상플랫폼 ZOOM을 활용하여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홈파티 음식’을 만들어 보며 참여한 가족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5가족(선착순 접수)으로 고성군에 거주 중인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황순옥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단순한 식사 준비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다지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지역 문화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 군민 3,800명 문화 향유 기회 확대 CGV고성 작은영화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주최의'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3,8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며 침체했던 영화관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1인당 최대 6,000원의 영화 관람료가 지원됐으며, 군민들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사회적 메시지와 감동을 나누는 문화 경험을 확장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스크린을 통해 삶과 사회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문화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세대 공감과 지역 화합의 무대 지난 9월 3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은 군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국가전산망 화재로 인한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13일부터 ‘새올전자민원창구’를 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신문고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 중단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생활 불편, 도로·교통, 환경 등 단순 민원과 일반 질의·건의성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긴급 대책이다. 민원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새올전자민원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이번 임시 조치로 타 기관 민원은 기존 국민신문고와 달리 자동 이송되지 않아, 시민들은 해당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국가전산망 화재라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임시 창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이 단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의령군이 네 번째로 개최한 ‘리치리치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34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의령군 인구가 약 2만 50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전체 군민 수의 약 14배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서 부자 기운을 경험했다. 특히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가 선보인 ‘육행시 환영사’가 큰 화제를 모았다. 오 군수는 의자, 영수증, 부채, 자석, 축구공, 제철과일을 하나씩 외치며, 각 단어의 앞글자를 모으면 ‘의령부자축제’가 되도록 ‘부자의 조건’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오 군수는 “의자는 마음의 평화, 영수증은 꼼꼼한 습관, 부채는 풍요의 나눔, 자석은 인연의 끌림, 축구공은 협력, 제철과일은 때를 아는 지혜를 상징한다”며 “이 여섯 가지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부자의 길이 열린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의령은 ‘젊은 도시’로 변신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이 '2025년 하반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탐방은 10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칠원도서관에서 출발하며, 예담고, 함안복합문학관, 함안박물관, 말이산고분군 등 함안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을 넘어, 참가자들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장 만들기 체험 활동도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중학생 이상 함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올바른 문화적 가치와 애향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립 칠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전통문화 계승과 서화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6회 아라가야전국서화대전’ 심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엄선된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521점의 서화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총 491점이 입선 및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는 역대 대회 중 수준 높은 작품이 가장많이 출품된 것으로 평가되며, 우리 전통 서화 예술의 높은 창작 열기를 보여준다. 전시회에서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수상작을 만날 수 있다. 붓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담긴 작가들의 혼과 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인 작품들은 서화 예술의 깊이와 매력을 관람객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함안문화원 김동균 원장은 “이번 대회는 출품작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 심사에 많은 고심이 따랐다”며 “선정된 491점은 모두 개성과 기량이 뛰어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 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10월 말까지)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 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합천의 핫스팟’으로 떠올랐다. 군은 방문객을 위해 10월 26일까지 ‘핑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화관 만들기 체험, 즉석사진 인화, 사진찍기 이벤트, 플리마켓,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핑크빛 물결이 드리운 신소양체육공원은 합천 가을 여행의 문을 여는 첫 축제로, 가을의 낭만을 가득 담고 있다. 은빛 물결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총 24일간 별바람언덕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던 ‘제5회 감악산 꽃별여행’이 가을의 끝자락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보랏빛 노을 속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발 950m 고원지대에 펼쳐진 10만㎡의 꽃밭이 일몰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며 수많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의 주인공은 30만 본의 보라색 아스타 국화와 40만 본의 순백의 구절초였다. 이 두 꽃이 자아낸 신비로운 색채의 대비는 감악산의 웅장한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최고의 ‘인생 사진’ 명소로 각인됐다. 축제 기간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최종적으로 약 32만 명의 방문객이 거창 감악산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방문객들은 “단풍이 아닌 보랏빛 꽃으로 물든 가을 산은 처음”이라며,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별처럼 빛나는 꽃들을 만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하고 돌아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도 높은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노을의 감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1시 20분 하북면 통도아트센터 광장 일원에서 ‘제7회 양산 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도예술마을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양산시가 후원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천년고찰 통도사를 품은 양산의 정체성과 품격 있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차를 매개로 한 휴식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국악·한국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떡메치기 및 떡 나눔 행사, 개막식, 다양한 차 시음과 다례 시연, 그리고 다채로운 지역문화 공연과 통기타·노래 공연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양산시는 이번 차문화축제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 차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양산의 가을 정취 속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읍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의 간호직·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퇴원환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복지 상담을 실시하며 건강든든 패키지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원 후 요양·복지 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에서도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에서는 홀로 생활 중인 퇴원환자의 주거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양 보충과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한 ‘건강든든 패키지’를 전달했으며, 패키지에는 영양식 음료, 간편식품, 고주파 치료기, 구급함 등이 포함돼 있다. 성봉준 읍장은 “주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강화해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읍 주민자치회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16일 열리는 주민총회에 직접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의 창녕읍 주민(단체소속 및 직장인 포함)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창녕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투표 현황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대상 안건은 ▲희망의 빛, 전등 리모컨 교체사업(리모컨형 LED 전등 설치)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어르신 개인 및 가족사진 촬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정 김장김치 지원) 등 3개 사업이다.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성화경 회장은 “제3기 창녕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산부를 응원하거나 임신과 출산을 북돋울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도서 쿠폰 1만원권이 제공되며, 쿠폰은 지정된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제출된 문구는 향후 모자보건사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한편, 밀양시의 2024년 합계출산율은 0.806명으로 전년도(0.741명) 대비 8.8%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0.748명)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을 지원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의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