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 114억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7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부과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현재 부동산 등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되며,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7월에 부과되고 주택(1/2), 토지는 9월에 부과된다. 단, 재산세액(본세기준)이 20만원 미만 주택에 대해서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를 포함한 다양한 수단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금융기관 CD/ATM 기기 및 위택스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고 각종 금융 앱,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재산세 고지서 재발급 및 재산세 관련 문의는 시청 세무과 재산세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세계적인 펌프 전문기업 “윌로그룹(Wilo SE)”의 한국 법인인 윌로펌프(주)의 전일승 대표이사와 본사 관계자들이 진주시 기계부품 분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8일 진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진주시 대표단이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윌로 본사를 찾아 게오르크 베버(Georg Weber) 윌로그룹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 진주시 중소기업과 윌로펌프 간의 기계 및 부품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윌로펌프(주)의 진주시 방문은 실질적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진주시 기계부품 기업들과 윌로펌프(주) 간의 향후 협업을 위한 기업 간담회 일정과 협력 방향 등에 대한 실무 협의가 진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직접 독일 본사를 방문해 게오르크 베버 총괄 책임자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만나서 윌로의 우수한 기술과 경영방침을 확인하고, 우리 시 기업과 접목 가능성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윌로펌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주시의 우수한 기계부품 기업들의 판로개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합천군관광협의회(회장 이규학)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목천중학교 졸업 동창생 10명을 대상으로 ‘합천 1박 2일 생파(생일파티) 여행’ 시범 프로그램 1회차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합천의 로컬 콘텐츠와 자연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여행상품으로, 지역 먹거리, 복고풍 감성, 수상레저 등 다양한 요소를 조화롭게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행은 합천로컬푸드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로 시작해, 영상테마파크에서 옛 교복을 입고 세트장 곳곳을 둘러보며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풀빌라에서 합천 한우 만찬과 환갑을 맞은 동창생들을 위한 생일파티가 열려 감동을 더했다. 다음 날은 전통 한정식 조식 후, 봉산 수상레저 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구성 하나하나가 정성스럽고 인상 깊었다”며 “정식 상품으로 출시되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은 생일파티라는 개인의 특별한 날을 여행과 접목한 차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7월 7일부터 8일까지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 이용 환경, 폭염 행동요령 비치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틀간 직접 다수의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 상태, 비상연락체계, 홍보물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으며, 현장에서 군민의 의견을 듣고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조치를 지시했다. 장 부군수는 “무더위쉼터는 폭염 속 군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무더위 시간대에는 쉼터를 적극 활용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꼭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합천군은 앞으로도 무더위쉼터와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하고, 군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회장 문외환)는 8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평가회 및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해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소방안전교육, 상반기 평가회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 시에는 폭염 대응 리플릿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안전교육은 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장이 맡아 기본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였다. 이어진 평가회에서는 1월부터 6월까지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운영 현황과 참여자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외환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반기 사업을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의미 있는 활동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철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외면은 8일 지역 내 저수지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가뭄 대응, 미허가 수상 활동 방지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짧은 장마와 지속되는 가뭄·폭염 속에서 지역 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농업용수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 수위 및 안전 관리와 수상 활동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산외면에는 총저수량 12만 7천 톤 규모의 저수지 8개소에서 66ha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산외면은 지난 6월 초 제당 누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제당 변 풀베기 작업도 진행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이달 27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초청기획전 ‘포토캘리그라피 100인전–아름다운 밀양, 마음을 쓰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양의 자연과 문화, 역사 속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 100인이 삶의 메시지를 붓글씨로 표현한 포토캘리그라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읍면동 캘리그라피 동호회, 장애인 단체인 ‘아름다운 공동체’ 회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이 함께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전시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예술적 감각을 당당히 표현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포토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과 감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병구 밀양시장은 8일‘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함께 삼문동 소재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열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 5명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밀양시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뜻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기존 2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시민평가 △공무원 실무 심사 △인사위원회 평가 등 3단계 심층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미래교육과 손재관 주무관), 우수 1명(인구정책담당관 박지훈 주무관), 장려 3명(공보감사담당관 손시은 주무관, 보건위생과 남가영 주무관, 문화예술과 고봉휘 주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특별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이 지난 4월 18일 개막 이후 두 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2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김해 가야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리공예 목걸이를 출발점으로, 동시대 유리 예술의 진수를 아우르며 유리라는 매체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조망하고 있다. 전시의 첫 관문인 1층 중앙홀에서는 이재경의 작품이 시선을 압도한다. 수천 개의 투명 유리구슬을 설치한 '숨쉬는 가야'에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질서를 시각화한다. 내부의 ‘링(Ring)’ 형상은 탄생과 죽음을 상징하며, 구슬을 통해 빛과 그림자가 서로 교차하는 시공간적 감각을 구현한다. 전시 공간 자체를 ‘기억의 돔’으로 전환하는 작업은 유리가 단순한 재료가 아닌 시적 사유의 매개체임을 보여준다. 2층으로 이어지는 ‘비결정의 아름다움’에서는 유리블로잉(blowing) 기술의 조형적 정수가 드러난다. 김준용은 유리의 표면을 정교하게 연마해 물처럼 유동적인 색과 형태를 창조한다. 해돋이의 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경찰, 소방, 군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17개 민간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시의 여름철 폭염 대응 현황과 향후 대책, 물놀이 위험지역지정 관리 사항 안내 및 민관협력 사안을 소개하며,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실태 점검 계획을 공유하여 주민 참여형 감시 및 신고체계를 활성화할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민관이 힘을 합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품 기탁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진주시에 성품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선풍기 600대를 지정기탁하여 저소득가구를 지원한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서부영업그룹장은 “무더운 여름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BNK경남은행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기탁받은 성품이 꼭 필요한 가구에 골고루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선행 실천에 앞장선 모범시민과 논개제 축제 유공자 93명을 대상으로 2분기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지난 5월 천수교 아래로 뛰어내리는 사람을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최원홍 씨를 비롯한 시정발전유공 및 선행시민 73명과 논개제 축제 유공 시민 20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주를 빛낸 시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숨은 노력이 진주를 가치 있는 도시로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됐다”며 “진주시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모범적인 실천을 바탕으로 더욱 부강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 분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표창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디지털 기술의 빠른 발전 속에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디지털 교재 200부를 지역 내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의 지원 아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교재는 오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배포될 예정이며, △공공서비스 이용 △장소 검색 △대중교통 안내 △안전한 금융거래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교재를 지역 내 120세대에 안부살핌 택배와 함께 전달하고,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80세대에는 직접 방문해 교재를 배포하고 기본적인 사용법 안내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격차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관내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사고위험을 줄이고,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온·습도계 비치 여부 및 체감온도 측정·조치사항 기록 확인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교육 실시 여부 △5대 기본수칙(충분한 물 제공, 규칙적 휴식, 시원한 작업환경 조성, 건강상태 확인, 보호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폭염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하고, 산업단지 내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7월 5일부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기 동안 다문화가정 아버지와 6~10세 자녀 10가족을 대상으로'아빠랑 마음으로 톡(Talk)톡(Talk)!'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의 실질적 주체로서의 아버지 역할 강화와 아버지-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 형성을 주요 목표로 기획됐으며, △자녀의 마음 읽기 △건강한 놀이 활동 △샌드아트로 감정 표현하기 등, 자녀의 발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씨(51세, 고성읍)는 “평소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와 깊이 소통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이런 시간이 자주 마련된다면 아빠로서의 역할과 가족 간의 유대가 더욱 단단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소통 방식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더 자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