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지부장 여기문)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돈 375kg(6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두 차례 명절마다 저소득 200가구에 돼지고기를 지원 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새롭게 부모가 된 가정의 건강한 육아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2025 초보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을 목표로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2025년 출생아 가정을 대상으로 책 선물을 제공한다. 책선물 구성은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도서 1권 △영유아 그림책 3권 △독후활동 도서 2종으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선정됐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청도어린이도서관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QR코드)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이 완료된 가정에는 12월 10일까지 택배로 책 선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도서관이 아이의 첫 배움터이자 부모의 성장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독서·육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1월 7일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구산해수욕장 백사장과 송림숲 일원에서‘맨발걷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기성면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구산해수욕장의 부드러운 백사장과 송림숲길을 따라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졌다. 동해안 명품 구산해수욕장은 아름다운 백사장, 수심이 얉은 해안과 오래된 송림숲이 우거져 캠핑 매니아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경치가 이국적인 모습을 띠고 있어 맨발 걷기에 좋은 장소로 손꼽힌다. 맨발걷기 체험코스는 구산해수욕장 잠시 살아보는 숲속마을 조성부지 앞에서 월송 해양 치유센터 조성부지 앞까지 백사장 길이 500m를 걸은 뒤 송림숲 데크길 및 황토길을 따라 다시 돌아오는 왕복 1km 구간으로 운영됐다. 맨발걷기는 모래·흙·풀 등 자연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 개선, 발의 근력 강화, 균형감각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구산해수욕장 백사장 및 송림숲 맨발걷기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기성 파크골프장’이 지난 11월 11일 정식 개장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을 함께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장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타식 순으로 진행됐다. 기성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1만4,000㎡부지에 9홀 코스와 3개의 이벤트홀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7.2억원으로 2023년 5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착공, 2025년 10월 준공을 완료하여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 파크골프장은 주민들의 염원과 협력으로 완성한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 주민들의 자유로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손병복 울진군수가 11월 13일 오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11월을 맞아 한국철도공사(KORAIL) 강원본부와 협력해‘국악와인열차’,‘동해산타열차’등 관광 특별열차를 연이어 운영하며 지역 명품 관광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6일, 울진역 개통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관광객 240명을 태운 대형 특별열차가 울진역을 종점으로 도착했다. 이번 특별열차는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를 즐기기 위해 오전 6시 30분 서울역을 출발, 대전과 대구를 지나 오후 1시 울진역에 도착했다. ‘단풍과 수산물축제가 함께하는 울진여행’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특별열차는 수도권에서 모인 관광객들에 환승 없이 울진에 도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울진역에는 개통 이후 처음으로 총 9량 길이의 대규모의 관광열차가 정차하면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관광객들은 6일 왕피천케이블카와 성류굴을 관람하고 온천을 즐겼으며, 7일에는 불영사를 관람한 후 죽변항 수산물 축제장을 찾아 삼삼오오 점심식사를 즐기고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해 돌아가는 열차를 탑승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2일“2025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지역 여성 구직자에게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5개 업체에서는 사무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한 132명의 면접자 중 6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아로마 향수·에코백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구직여성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운영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 구정회 칠곡군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여성 구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영숙 국장은‘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읍은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상업무에서 직원들이 일회용품 대신 개인 텀블러와 머그컵을 적극 사용하는 다회용기 생활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읍은 회의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회용 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일회용 줄이기 습관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사회 전반에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일회용품 줄이기는 선택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며, “머그컵,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으로 성주읍의 생활문화를 건강하고 행복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0월 21, 11월 7일에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여가 시설인 실내수영장, 사계절썰매장, 부항댐생태휴양펜션에서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현장 중심 경영 강화를 위해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의 대표 관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이동 이사장실 운영에 앞서, 각 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종이 설문지 및 QR코드를 통한‘고객 의견 사전 청취’를 진행하여 더 많은 고객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행사 당일, 실내수영장 및 사계절썰매장, 부항댐생태휴양펜션에서 직접 설문과 대면 인터뷰를 통해 ▲시설 이용 편의성 ▲직원 친절도 ▲이용요금 만족도 등 다양한 의견을 수집했다. 이날 이사장은 사전 접수된 고객 의견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실질적 조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1일 안동병원 진료과장 125명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1,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동병원 진료과장들이 매년 경북 시·군과 함께 이어오고 있는 ‘지역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기부 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 예천군(1,100만원), 2024년 영양군(1,25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봉화군은 청정한 자연과 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와 청소년 지원, 문화 진흥 등 봉화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동병원 진료과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봉화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3일 부군수 주재로 부읍․면장들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회를 개최하며, 주민과의 소통과 산불발생 잠재적 요인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을철은 산불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건조한 기후와 불법소각 등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산불감시원의 역할을 기존 단순 순찰·감시에서 벗어나 각 감시원에게 지정된 ‘책임구역’내 산불잠재요인 발굴과 차단 업무로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마을방송, 문자 안내, 현장 계도 등 주민 홍보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서는 ▲불법 소각 우려지 ▲독가촌 쓰레기 상습 소각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등 산림 인접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정비 또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산불은 발생 후 진화보다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읍·면에서는 산불위험요소의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11월 12일, ‘고령 고도육성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25명과 함께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고도(古都)지역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가야 고도 보존육성사업 추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 현장을 둘러보며 고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고령의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월 경주시 선진사례 견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교육으로, 주민들의 고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공감 기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송산마을, 제민천 일대 등 공주시 주요 고도보존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도시경관 개선 및 주민협의회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공주학연구원 송두범 초빙연구위원의 특강을 통해 고도 보존과 도시재생의 조화, 지역문화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많은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주의 고도 공간을 직접 보니 지역의 역사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다”며 “우리 고령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고도로 발전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남철 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12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에서는 13일 오전 9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강영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은 축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의무 교육으로,'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허가자는 연 1회,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거래상인은 2년에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예천축협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친환경·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생산비 절감과 탄소중립 등 축산 분야 주요 현안 대응,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특히,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축산인들을 위해 현장 집합교육 형태로 진행됐으며,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축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예천군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3일 목요일 관내 시험장인 경북일고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능에는 500여 명이 응시했으며, 예천군은 수능 당일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소음 통제 및 안전관리 등 수험생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시험장인 경북일고등학교와 예천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오늘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입니다”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준비해 온 과정 자체가 이미 큰 자산이며, 오늘의 시험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명품교육도시 예천’을 목표로 청소년 둥지배움터(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예천런(서울런 연계), 원어민 영어교실, 예천군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