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수 협력센터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100~140시간의 직 장체험(인턴십)을 지원해 성공적인 직업인의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바리스타, 애견미용 등 직업훈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 관련 매장에서 인턴십을 수료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중 꿈드림센터에서 바리스타자격과정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에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매장에서 실질적인 훈련을 하면서 나에게 잘 맞는 적성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 이를 잘 활용해 독립적인 카페를 여는 것이 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발견하고 훈련을 받아 자립할 수 있도록 청소년재단이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7일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 내 24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서면평가를 통해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선별검사 수검률,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칠곡군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0월 개소 이후 치매 조기검진, 인지강화 교실, 치매환자 쉼터, 예쁜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고, 배회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조호물품 지원, 소득수준에 따른 치매 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와 더불어, 교통취약지 단기쉼터 운영, 우리동네 치매안심약국 지정 등 지역 맞춤형 치매특화사업을 도입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있어 한층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칠곡군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해 치매 극복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8일 2024년 신규발령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 청렴교육 및 관내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칠곡군과 직원들을 알아감으로써 새내기 직원들의 조직문화의 적응력 및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만남을 통해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소통에 힘썼다. 또한, 칠곡의 랜드마크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비롯하여,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 꿀벌나라테마공원, 가산수피아 등 관내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등의 현장교육도 병행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제 경험상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지금 여러분 옆에 있는 동기가 공직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니 오늘을 계기로 서로 친해져서 조직에 잘 적응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9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 및 재해구호 분야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총 7시간으로 구성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 기본과정은 경일대학교 재해구호 전문인력양성센터에서 재해발생 시 구호 인력의 역할과 활동,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응급처치, 재난 심리 등의 구성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산불 등 사회재난까지 대응할 수 있도록 이재민 발생에 대비해 신속히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량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편준 복지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는 등 재해구호 분야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으로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칠곡군은 2025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859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900억 원, 특별회계 1,122억 원을 편성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549억 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금 200억 원 편성으로 63.7%가 늘어난 632억 원을 편성했고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44%가 늘어난 250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65억 원, 북삼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 28억 원,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개설공사 32억 원,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20억 원 등이 반영됐다. 김재욱 군수는“2025년도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며 “재정 낭비 요소를 차단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복지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반 구축 등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8일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것으로 평생학습원 건물 내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평생교육과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위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실제상황처럼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준비된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화재 전파, 화재신고, 자위소방대의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초기진압, 건물 내 모든 인원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부상자 응급처치,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완전 진압, 피해상황 점검 및 응급 복구, 강평 순으로 자위소방대 20명, 해도119안전센터 3명, 입주단체 및 이용객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원은 일 평균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 철저한 예방으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기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철저하게 준비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9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형산오거리에서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의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무보험 차량의 교통사고 피해의 경우 선의의 피해자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으로 매년 350여 대의 차량이 신규로 단속되는 등 많은 차량이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채 운행되고 있어 포항시는 무보험 운행 방지를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보험 차량의 운행은 1회 적발 시 차종에 따라 4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2회 이상 적발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무보험 운행 차량 근절 및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8일 충주시 관련 공무원들이 포항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충주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을 위해 포항시 선진 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포항시 교통정보센터 내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지능형교통체계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신호 제어,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견학하며, 충주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설계에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실시간 교통 혼잡 상황과 사고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항시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비롯해 도로 상황과 주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교통 안전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도로교통전광판(VMS) 등 포항시가 시민들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방식을 소개했다. 특히 포항시가 교통, 방범, 방재 등 다양한 도시 관리 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며,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하는 ‘스마트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및 울릉군 주관, 한동대학교에서 주최한 생성형 AI 교육 시리즈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양 일간 울릉고등학교 전산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생성형 AI란 데이터를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시스템을 말하며 「K-U시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4차 산업혁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AI 기술의 기초지식과 분야별 활용 방법(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스토리텔링,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챗봇 만들기)을 습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네이버(주)(웹·모바일 기획), 쿠팡(주)(CMG 사업개발팀 부장) 및 고려대학교 융합경영학부 전임강사 등을 역임하며 AI 분야 전문가로서 서울대학교 등 각종 기관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강의 경험이 있는 이한진 한동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교수와 이정훈 미래교육혁신팀 과장으로 수강생들과 직접 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기반이 될 미래를 대비한 교육과 인재 양성에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말하며“이번 교육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설자재 확보 상태를 비롯해, 급경사지와 절·성토, 석축 등 재해 취약 부분, 공사현장 주변 안전시설물의 결속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겨울철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제설자재 비치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 환경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공사현장 내 안전시설물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대리인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체계를 검토해 동절기에도 안정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후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철저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은태 건축디자인과장은 "동절기에는 추위와 기상 변화로 인해 공사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칠곡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앞 광장에서 ‘김장철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김장철을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지역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의 36개 농가가 김장에 필요한 재료뿐만 아니라 햅쌀, 과일, 과메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터를 찾은 소비자를 위해 양돈협회 돼지고기 4종 소비 촉진 시식회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아울러 올해 장터를 찾아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터 참여농가가 자발적으로 김장 김치 150kg을 담가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가와 소비자의 소통 창구로서 생산자·소비자·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직거래장터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자율방범연합회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자율방범연합회원 및 가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4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자율방범대의 1년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등 대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활동 유공표창, 체육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원진 연합회장은 “청소년을 선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는 일은 우리 방범대의 당연한 역할이다”며 “범죄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방범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의 지킴이로서 지역 발전과 범죄예방에 적극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울릉군은 11월 29일 금요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관광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에서 개최하는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하여 공공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최종 선정해 이를 시상하고 있다. 군 수상작은'가고 싶은 K-관광섬 울릉도'의 브랜드인 ‘울루랄라 울릉도’로 젊음(youth), 액티비티(activity), 글로벌(global)의 가치를 담아 제작됐다. '가고 싶은 K-관광섬'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국가 정책사업으로 전국에서 울릉도(울릉군)를 포함한 5개 섬을 공모 선정하여 세계인이 가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울릉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산섬이자,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으로써, 2027년을 목표로 울릉 신공항이 세워지는 등, 사계절 글로벌 관광지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기)는 11월 2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30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여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민관 협력을 위한 성주군·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주군약사협회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2025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성주군 저출생 극복을위한 『행복금고 해산비 지원사업』과, 민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시설 공모사업 지원』과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령화와 1인 고독사가구에 대한 의료복지 예방책은 성주군약사협회와 협약하여 위기상항이 우려되는 대상자들에게 복약지도 상담과 약 오남용 방지를 통해 건강관리를 돕고,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성주군만의 특성을 반영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 보장계획이 되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공공위원장은 “성주군지역사회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박물관은 29일 오후 2시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 주제로 전문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전국 유일의 활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활의 고장’이자 전국 3대 활의 생산지로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가운데 궁장인 권영학, 김성락 선생이 전승 활동을 이어오는 곳이다. 국가유산청의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8명의 연구진이 ‘한국 활쏘기의 변천과 도구적 특성’, ‘활쏘기 전승공동체의 전승방식과 전승문화’, ‘활쏘기 도구의 제작과 판매의 특성’, ‘전통 활쏘기의 현대적 활용과 의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활쏘기 문화를 재조명하고, 예천의 정체성과 연계된 지역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