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8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장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위한 경상북도와 예천군 간 협력 기반 공동용역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방향, 공간 조성 기본구상, 사례분석 및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출산장려를 넘어, 가족이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천만의 특색 있는 가족친화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 임용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자체 현장방문 교육’ 프로그램에 예천군이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회계분야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김종욱 주무관(공공계약연구원)을 초청하여 실무 중심의 강의로 이뤄졌다. 교육은 회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내용은 지방회계제도, 세출예산 집행기준, 감사지적 사례 등으로 실무 위주의 내용이 다뤄졌다. 아울러, 이번 교육 외에도 계약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실무(공사, 용역, 물품) 분야 교육도 8월 중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천군 신규 임용공무원들의 회계업무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투명한 회계처리를 통해 재정집행의 책임성이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 선정되어서 경산시 최대의 역사문화자산인 압독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이어지는 ‘사적 경산 임당동·조영동 고분군’과 지난 22일 개관한 임당유적전시관을 무대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 △경산 가족과 함께 하는 고고원정대 △임당 유적 코스 놀이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 등 총 4종이다. ‘도전! 압독 문화 탐방대’는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업사이클링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문화유산 탐방과 연계한 플로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산 가족과 함께 하는 고고원정대’는 경산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임당 유적 코스 놀이’와 ‘찾아라! 임당 고분 속 신성한 유물’은 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5월 27일 청소년들이 빛나는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격려하고자‘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및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울릉군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우리 지금 빛나!”라는 부제로 체험부스운영, 기념식, 청소년 어울림마당(청소년 경연 및 축하공연) 및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부스에서는 4차산업체험부스(드론축구, AR양궁, 3D펜그리기, 미니로봇축구, AR레이싱), 직업체험(요리사, 자영업 등), 포토존(빛나는 내일, 눈부신 우리), 오락부스(테이블샤커, 노래하는두더지, 손펀치)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별히 부대행사로 제1회 ULLEUNG e스포츠(브롤스타즈) 챔피언십 챌린지에 관내 초·중학생 30명(10개팀)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경기중계로참여선수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청소년센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어진 제2회 청소년의 달 기념식은 이은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청소년 헌장낭독, 모범청소년 표창이 수여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6월 6일 현충일 연휴를 맞아 “제10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주최로 진행되며 백일장과 미술대회 2개 부문이 실시된다. 또한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페이스페인팅, 대형 벽화그리기를 비롯한 7가지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야외 마술 공연, 빅벌룬쇼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백일장은 운문부와 산문부로 나누며, 경산시 소재 초중고 재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는 경산시 소재 유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그림, 서예 부문으로 참가 가능하다.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백일장 성인부를 신설하여, 방문하는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게끔 출전 범위를 넓혔다. 대회 후에는 심사를 거쳐 상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시행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삼성현역사문화관 내에 전시된다. 이번 대회 개최에 대해 이경식 박물관장은 “삼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항시 꿈드림’은 지난 27일 (사)경북꿈기부연합회로부터 검정고시 대비 학습 교재 100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력 취득과 자기주도 학습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교재는 오는 2025년 제2차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들에게 우선 지원된다. (사)경북꿈기부연합회는 2019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청소년들의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내주시는 경북꿈기부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취업 연계,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및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과 28일에는 사회적 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를 중심으로 한 2회차 교육이 진행됐다. SVI는 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해 평가하는 지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공모사업, 민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연계 등에서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SVI의 14개 지표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제 사례 분석 ▲공공입찰, 사회적금융 연계 전략 등을 통해 실질적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공공기관 인증 제도 및 정부지원사업 정보도 함께 제공받으며 실무 대응 역량을 키웠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적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8일 여수상공회의소 기업사랑협의회 실무위원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산업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미래산업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포항시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배경과 대응 정책,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상공회의소와 관계기관,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단은 포항시의 산업 기반 회복 사례와 정책적 대응 노하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간담회에서 포항시는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대규모 피해 이후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돼 추진한 각종 정책을 소개했다.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철강산단 재해예방 기반 확충 등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산업 회복을 이끈 점이 주목받았다. 이어 수소에너지 산업의 성과와 핵융합에너지 실증 기반 조성 등 포항시의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 전략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정책적 교류 및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 실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8일 다가오는 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관광호텔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호텔의 안전관리 실태를 미리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적정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설비의 작동 여부 ▲객실·화장실·식당 등 위생관리 상태 ▲건축물 균열, 지반 침하 등 건축적 안정성 점검을 주요 점검 항목으로 포항시 안전관리자문단 소속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효성 있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실시됐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 이어 6월에는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 다양한 숙박업체로 점검을 확대해, 축제 기간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어디서든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철을 앞두고 민관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과 김기원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포항시의원, 지역대학교 교수,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시의사회, 의용소방대, 대한건설기계협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안전지킴이운동본부,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다. 평소에는 지역 내 재난 예방 활동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현장 대응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장마, 태풍, 폭염, 극한강우에 대한 기상 전망과 피해사례를 분석하고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특히 기관별로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협조를 요청했다.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시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14일 오후 4시에 대신동 먹자골목 공원(신음동 1045-1 일대)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대신 on: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오징어게임 체험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키즈셀러(아나바다) ▲쿨썸머(물총놀이) ▲에듀버스(드론·VR 체험 등) ▲경품 추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참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오징어게임’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오징어게임에서 승리한 참가자에게는 횟수에 따라 차등을 두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페스타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며 예술적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라며,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7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인해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직원들은 이른 아침 대항면 복전리의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 직원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요즘 농촌의 인력 부족으로 일손을 구하기 힘들어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장(여상대)과 관계직원들이 지난 5월 12일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군 금고 협력사업비 7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장(마승길)이 5월 28일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2023년 성주군 금고 약정 체결에 따라 이루어진 협력사업비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동안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매년 7천만원씩,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은 매년 1천5백만원씩 각각 성주군에 기탁하게 된다. 두 금융기관장은 “이번 협력사업비 전달로 인해 지역 금융기관과 성주군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 성주군 지부와 아이엠뱅크 성주지점에 감사드리며, 협력사업비는 전액 별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기금을 위해 사용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특강을 통해 군민의 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칠곡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3월에 아나운서 이금희 특강을 시작으로, 지난 2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현명한 부모, 자녀에게 어떻게 말해줘야할까?’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칠곡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특강에 600여 명의 주민이 참석,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객석이 가득 차는 성황을 이루었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군민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이야기하자,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오은영 박사는 칠곡군민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듯 당초 예정된 90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강연을 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의 금쪽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청소년동아리 대표로 출전한‘이칸도(ICANDO) 밴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경상북도 내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올해는 댄스, 밴드 부문 등 30개 팀이 참가했다. ‘이칸도(ICANDO)’는 죽변고 소속 밴드 동아리로,“Die With A Smile”을 열창하며 관객의 떼창을 유도하는 뛰어난 무대 매너와 폭발적인 가창력, 연주 실력을 보여줬다. 울진군은 2008년부터 관내 청소년기관, 학교 소속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동아리활동 기회 지원과,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7일 연호공원 야외무대에서 관내 청소년동아리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는‘2025 울진군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