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담장 벽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충혼탑 주변 노후 담장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노후의 색이 바래거나 벗겨진 구간을 새롭게 도색하고, 나라사랑 및 평화·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시각적 효과는 물론 지역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벽화 작업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도 함께 참여해 밝고 따뜻한 손길로 벽화를 완성했다. 아이들은 태극기 색칠, 무궁화 그리기 등 단순한 도안에 직접 붓을 들고 참여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벽화 정비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어린들의 참여로 미래 세대에 보훈 문화를 자연스럽게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5월 27일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해수욕장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관광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과 질서 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일정, △야영장 및 비치 시설 운영 개선 △편의시설 보완 △안전관리 강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들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오는 6월 중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최종 확정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체계적인 관리·운영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힘써주시는 운영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울진의 해수욕장이 많은 관광객들이 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8일 예천시니어클럽 사무실 및 공동체사업단 ‘소풍’ 가게 이전 개소식을 개최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연간 약 1,32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으며, 이번에 예천읍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접근성이 향상되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또한, 어르신들이 직접 조리와 운영에 참여하는 공동체사업단 ‘소풍’은 ‘예천읍 시장로 74’로 가게를 이전하게 되어 예천읍 중심지에서 더욱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관 예천시니어클럽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이번 이전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호흡하는 기관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김학동 군수는 “새롭게 둥지를 마련한 예천시니어클럽과 ‘소풍’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관내 한우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3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우비육농가 육성교육을 실시한다. 한우 도축 등급 상향 및 도체중 증가는 한우농가의 조수입 증대에 중요한 요인으로 성주군청 축산과는 2025년부터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고급육 생산을 위한 TMF 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청 축산과와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가 합심하여, 비육농가육성지원사업 참여농가 16호뿐만 아니라 청년축산인 16호가 더해져 수업의 열기가 뜨거웠다.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장(구교철)은 “대학교 교수, 농촌진흥청 연구관을 비롯한 비육선진 농가, 수의사, TMF사료 대표까지 각계 각층의 다양한 비육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한 만큼 이번 교육을 참여한 우리군 한우 비육농가들이 고급육 생산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5월 27일 산사태취약지역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월항면 대산1리(한개마을)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 및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대피훈련은 산사태 재난에 대한 안전문화 확산 및 군민의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산사태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산사태 발생원인 및 위험성, 산사태의 경보체계,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으로 지역주민들이 교육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전문기관인 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산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산사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올해 봄철 경북 북부지역에서 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산사태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교육내용을 토대로 가까운 마을대피소를 미리 파악하고 주민대피 명령 시 적극적으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Very good! Wonderful!”서울 한복판에서 들려온 이 말, 대상은 아이돌도, 셰프도 아닌‘칠곡 벌꿀참외’였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참외 향기가 시민들과 외국인의 발길을 붙잡았다. 칠곡군과 칠곡군참외발전연구회는 지난 27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제16회 칠곡군 참외품평회 및 퍼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작목인 벌꿀참외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농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칠곡군 농업인 20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서울시민과 소통하며 참외를 홍보했다. 특히 참외 직거래 판매 부스에는 개장과 동시에 긴 줄이 늘어섰고, 준비한 약 2톤(2,000kg)의 참외가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추가 문의가 이어지자, 주최 측은 택배 주문을 접수해 대응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맞은 직장인들이 한 손에 참외 봉지를 들고 광장을 빠져나오는 이색적인 풍경도 연출됐다. 지나가던 외국인도 참외를 한입 맛본 뒤“Ve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고령 멜빙축제는 ‘Melo-ON(멜로=사랑 / ON = 작동, 시작 / 멜로 + ON)’를 테마로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2025 고령멜빙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봄부터 여름까지 달콤하고 아삭한 추억을 입안 가득 남겨주는 고령멜론과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과 기획으로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로 가득찬 고령군의 관광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고 지역특산물 판매 증진, 관내 상가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 고령멜빙축제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Melo-ON’라는 주제에 맞춰 고령의 멜론과 빙수를 다양하게 맛 보는 것은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고령에서 생산된 멜론을 농가에서 운영하는 멜론판매부스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과 멜론을 본인이 원하는대로 올려 나만의 커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5월 27일 ~ 5월 28일 이틀간,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고령군 개실마을에서 열렸으며,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사무장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고령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총 6개소(가얏고마을, 예마을, 개실마을, 신리마을, 안림딸기마을, 노곡도란도란마을)로 특히 개실마을과 예마을이 2025년 ‘으뜸촌’으로 지정되어 농촌관광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 운영을 위한 위생관리 및 세무관리를 시작으로 체험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전략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테라피 실습, ChatGPT 활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류근우)은 “더 나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계획 중이며 이번 교육이 관계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고령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장님과 사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5월 27일 오후 2시에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주민 중심의 고도보존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는 고도지역 주민 등이 고도에서의 삶을 영위하면서 교육, 체험, 봉사, 기록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도의 역사성과 정체성 회복에 기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고령 지역 특색을 살린 고도주민활동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고도보존육성 사업 방향 설정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고도보존육성 주요 업무계획 ▲고령 고도육성 주민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 개최 논의 ▲고도보존육성 현안 사항 협의 등 관계부서와 소통과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민협의회 회원들은 고도보존육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고령군은 “이번 주민협의회 첫 회의는 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5월 27일 김천 포도 C.C에서 상공의원과 회원사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김천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총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는 신페리오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해 우승, 준우승, 3위, 메달리스트를 가려내고, 다버디상, 다파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다양한 성적으로 시상했다.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치열한 경합을 통해 3위는 네덱(주) 구교현 부장, 준우승은 신일사 김종용 대표, 메달리스트는 ㈜제로시스템 박정회 대표이사, 우승은 고이께코리아엔지니어링(주) 최영창 대표이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친선 행사로 회원간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평소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해 자주 보기 힘들었던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 이날 최근 대내외적 악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공인이 대거 참여하여 계절의 여왕인 5월 대회를 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풍각면은 지난 27일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주최로 봉기1리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복입고 사진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도 이런 때가 있었지요~!”하시며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보니 몸도 마음도 젊어진 것 같아 너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손경애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재희 풍각면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학창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주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조마면은 성주군 벽진면과 함께 지난 27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교차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두 지역 간 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뿐만 아니라 농협과 보건소 직원, 김천의료원 임직원 등 유관 단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정과 지역 전반에 걸쳐 이웃 간 정과 협력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두 기관은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장려하고,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간 따뜻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류를 통해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해당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7일 평생교육원 컴퓨터실에서 국비 공모 사업으로 추진된 직업교육훈련 『(전문기술)생산관리 사무원 양성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자 2명을 제외한 18명의 수료생과 강사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수료증, 개근상, 공로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13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교육생이 생산 및 물류 사무 분야의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5월 24일 ERP(물류, 생산) 정보관리사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수료생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도 취득하고, 동료 수강생들과 친분도 쌓으며 취업 정보도 공유하는 등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출을 돕는 의미 있는 과정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성공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지난 27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 교육장에서‘노동조합 회계 컨설팅 및 회계감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노총 김천지역본부 산하 20개 노동조합 회계 담당 및 감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노동조합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 역량 강화와 회계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노동조합 회계의 기본 개념, 감사 계획 수립 및 실무기법,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조합이 스스로 재정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회계 투명성 확보와 건강한 노사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유아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놀이터’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놀이터’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도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돌봄사업 중 하나로 군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간 돌봄·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접근성을 고려해 봉화읍 군민회관과 석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과 플레이워커 박보영의 안내에 따라, 아이들은 자유롭게 놀이활동을 하고 그 속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사회성을 배울 수 있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놀이를 통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흥미롭고,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