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에서 농협 김천시지부 소속 공공형 계절 근로자들에 대한 반일 근무 실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폭우에 이어 다시 폭염이 시작됐고,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주관 부처인 농식품부가 전국 90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대상으로 반일 근무를 포함한 폭염 대응조치를 권고함에 따라, 김천시는 반일 근무, 온열 스티커 배부, 포도당 캔디 배부, 쿨 넥밴드 배부와 더불어 주말 교육 시간을 활용한 폭염 대응 교육, 작업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반일 근무 내용은 '오전 6시 ~ 12시 근무(5시간 30분 근무, 30분 휴식), 일일 이용료 7만 원, 농가 중식 제공 없이 퇴근'이며, 향후 반일 근무 시에도 동일한 근무 내용이 적용될 예정이다. 예약처인 김천시 이음센터는 반일 근무로 인한 부족한 인원은 지속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인력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김천시는 농가의 고용 부담을 줄이고 인건비 상승 견제, 인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우수제품 소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전년도보다 4개 업체가 추가되어 지역 내 제조업체 46개사의 우수제품이 수록됐으며, 제품의 주요 특징, 인증 현황, 기업정보, 연락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건설건축, 금속기계, 생활용품, 섬유화학, 식료품, 기타 제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며 군 지역의 산업역량을 보여주는 사례 중심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이번 책자를 바이어 및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널리 배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책자는 고령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시책) 및 기업지원 부서를 통해 확인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고령군은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수록한 책자도 발간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감자 재배 농가의 소득 향상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4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감자작목반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자 고품질 향상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자 재배 전문 강사인 조만현(충남 스마트농업본부 감자육종팀장) 강사를 초빙해, 감자의 생육 단계별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법, 고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 기술 등 실질적인 영농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작목반 회원들이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감자 재배 기술을 습득하여 고품잘 감자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술 보급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작목별 맞춤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7월 23일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특화사업인‘엄마·아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엄마의 정성, 아기자기 예쁜 간식! 과일모찌&경단 만들기’와‘아빠의 솜씨 발휘 히든메뉴! 스키야키 만들기’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는 간식과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요리 선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신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저염·저당을 실천하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메뉴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조리 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6년 사랑의 열매 배분 사업 설명회에서 ‘2024년 사랑의 열매 배분사업 수행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배분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종합 평가(다양성, 형평성, 혁신성, 성과 및 파급효과 등 분야별 기준 마련)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실천, 지역특화 민간자원 연계 모델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기관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지향하는 민관 협력 중심의 복지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군민이 체감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새로운 복을 불러올 수 있는 기회의 달로 간주되는 윤달 기간 중 증가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군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울진군립추모원 화장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확대·변경한다. 운영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이다. 운영 변경 사항은 하루 화장 횟수 확대와 신청 대상의 지역 우선 적용이다. 4회차(오후3시) 화장의 경우 기존에는 전국 신청자 누구나 접수 가능했으나, 윤달 기간 동안에는 울진군 관내 신청자에게 우선 접수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기존 하루 최대 4회차로 운영되던 화장 일정을 최대 5회차(오후 5시)로 추가하여 확대 운영된다. 5회차 역시 울진군 관내 신청자 우선 접수 원칙을 적용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별확대 운영은 윤달 기간 중 화장 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관내 주민의 예약 대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앞으로도 울진군민이 보다 원활하게 추모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7월 24일 어르신들의 위생 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을 새롭게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중·북부권 기관 단체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신체적 제약 등으로 세탁이 어려운 65세 이상 1인 노인가구, 노인 부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위생 복지서비스이다. 이번에 개소한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2호점은 군비 979백만원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사업자지원 300백만원을 포함한 총 1,279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남부권에 이어 중‧북부권 어르신을 위한 위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앞서 2023년 말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25일, ‘예천1배수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공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및 예천읍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하여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예천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총 연장 2.549km의 하수관로 정비와 분당 480㎥의 처리용량을 갖춘 빗물펌프장 설치를 골자로 하고 있으며, 2024년 7월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전체 공사는 2027년에 사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사업 마무리 전까지 예천읍 상습 침수구역에 대해 주기적으로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장마․태풍 기간에는 임시 배수시설 운영과 순찰을 강화하여 침수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은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가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투자사업이다. 침수위험 지역을 항구적으로 개선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터다는 6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향상하고자 한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7월 28일 월요일에는 봉화군 노인복지관 2층 로비(봉화읍 내성천2길 75-2)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체험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운영되고 3시부터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박시홍 봉화 부군수가 지난 24일 법전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일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사이동 이후 새로 부임한 박시홍 부군수가 읍면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지역 행정 현황을 직접 파악하고, 재해 취약지역 및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은 법전면사무소에서 면장 및 팀장들과 법전면 일반현황, 지역 주요 현안과 군정 협조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폭염·호우 등 계절성 재난에 대비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점검, 법전1리 할머니경로당 방문, 직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상황을 중심으로 한 내실 있는 행정 시스템 점검에 중점을 뒀다. 특히 부군수 부임 직후 군정 파악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들과 함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개선방안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논의했다. 갈방지구 산사태 예방사업 현장(풍정리 산12)에서는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위험과 농경지 피해 우려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사면 구조물 설치계획 등 재해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하에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401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했으며,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기후위기·인구구조 변화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7개 분야로 진행됐다. 군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주민과 청년이 직접 만든 변화 - 봉화형 공동체 회복 모델’사례를 소개하며, △청년 창업 △생활인구 유입 △공동체 활성화 △관광사업 발굴 등 실행력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감소로 발생하는 지역의 유휴공간 및 지역의 문화·자연 자원을 재구성해 주민과 청년이 직접 만드는 공동체 회복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정책이 뜻깊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바이오 신소재 전문기업 ㈜엘엠케이(대표 이교웅)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중국 국제공급망 촉진박람회(CISC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엘엠케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주요 지방정부와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했다. 베이징시 및 핑구(平谷) 지구 관계자들과의 투자 협의, 창저우시 고신구(高新区) 상무국과의 공동개발 및 투자유치 논의, 산동성 유라시아 기업교류협력센터와의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 검토 등을 통해 다양한 협력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세포배양 및 바이오센서 기술을 보유한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는 물론, 오가노이드 관련 기업들과의 공동 연구 및 제품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도 타진하며 기술 협력 관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엘엠케이 관계자는 “중국의 지방정부 및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의를 통해 자사의 고기능성 M-DLC(Modified Diamond Like Carbon)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공동개발 및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중국 바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이 추진 중인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 7월 24일 열린 ‘시스템 구축 통합 보고회’에서는 정보시스템과 스마트 관수시스템의 중간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이 공개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의성군,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AI 기반 자동 관수 시연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시연에서는 각 밭의 마늘 생육 상태, 토양 특성, 기상 정보를 종합 분석해 관수 시기와 양을 자동 계획하고, 실시간 수위와 압력에 따라 스프링클러를 구역별로 자동 제어하는 기능이 소개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온실 중심 스마트농업을 넘어, 노지 환경에서도 정밀 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보시스템은 생육진단, 지능형 관수 등 5대 서비스와 AI 기반 데이터 예측 모델로 구성된다. 또한 의성 한지형 마늘에 최적화된 관수모델을 정립하고, 밸브함, 센서, 제어기 등 380개소 이상 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 관수시스템 구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는 대로 최종보고회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석포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나머지 9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재난 사전 예방 및 주민대피요령 안내, 생활 밀착형 민원 청취, 주요 사업장 점검 등 군민 체감 중심의 현장 행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지난 23일에는 석포면 석포리, 승부리, 대현리 등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군수가 직접 마을을 찾아 재난 취약지 예찰과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응답하는 소통 중심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폭염, 국지성 호우, 산사태 등 계절성 재난에 대비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고립 위험 마을 대피 요령 안내 등 재난 대응 설명을 중심으로 이장·부녀회장과 함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별 재난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논의됐다. 민원 상담을 통해 △마을 진입도로 정비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배수로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버스노선 개선 등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신속한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석포 군계획도로 개설 현장(소2-1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4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통시장 민생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봉화군의회, 봉화농협, 봉화군 3개 시장 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전통시장 사용 활성화와 제27회 봉화은어축제와 전통시장 연계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시장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장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