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5월 2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정모니터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시정모니터 위원을 격려하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장 수여 ▲우수 활동자 표창패 전달 ▲시장과의 대화 ▲시정모니터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0기 시정모니터는 2025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김천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에 대해 시민의 시각에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 구현과 시민 참여형 시정 운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의 1호 공약은 소통이다.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고, 김천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2개월간‘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도시민 4가구 7명이 퇴소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살며, 고령군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간을 보냈다. 딸기, 블루베리 선도농가 방문 체험, 텃밭만들기 체험, 농촌체험마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생명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며, 농촌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참가자들은 퇴소식에서“고령군의 농촌은 도시에서 찾을 수 없는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보여주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2개월간, 도시민들이 고령군 농촌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과 도시가 서로 소통하며 발전하는 시대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참가자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5월 23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이어서 고령군 대가야포도작목반의 공동브랜드 '아임샤인'의 최초 판매자인 김명규 농가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의 정도욱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샤인머스켓의 화수정리 및 생장조정제 처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특히 생장조정제를 적기에 적량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탈립, 약해 등의 문제점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1차 및 2차 생장조정제 처리 시 주의사 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포도잎을 통과하면서 감소하는 광량의 모식도를 통해 샤인머스켓의 당도와 착색에 관한 원리를 이해하고,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당도 상승 요인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임샤인' 브랜드는 18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확보하고, 680~730그램 사이의 무게를 유지하여 고품질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는 선물용 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가야포도작목반의 공동브랜드 '아임샤인' 의 품질 기준 이해와 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지자체 중심 재난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상황관리 주체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재난상황실 공통통화그룹을 활용한 교신 훈련을 실시했으며, 예천군 안전재난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예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대응 주요 상황을 총 10개 내외의 훈련메시지로 구성하여 부여하고, 훈련메시지를 부여받은 기관이 지시문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교신을 실시하고, 교신내용에 따라 관계기관이 추가 교신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 발생 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상황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5월 21일 세사리빙으로부터 신생아용 이불 8세트를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 자녀 양육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육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식 사장은 “세사리빙을 폐업하게 되면서 그동안 울진군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저출생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폐업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사리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부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5월 3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실기시험장에서 제2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을 실시한다. 제2회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울진군은 2024년 11월 23일 경북도 내 지자체 최초로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실기시험장에서 두 번째 농기계운전기능사 정기 실기시험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실기시험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이앙기 등 주요 농기계의 운전 및 조작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15명의 수험생이 응시 예정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시험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진행된다. 시험 내용은 트랙터와 경운기의 경우 트레일러를 스스로 연결한 뒤 ⊏자 및 ╂자 코스를 제한 시간 내 완주해야 하며, 콤바인과 이앙기는 벼 수확, 모 이앙 작업과 함께 구술 평가를 병행해 실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한편, 실기시험 외에도 제16회 상시 필기시험도 5월 29일,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에서 CBT(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미래 농업 인재 양성과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4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생4-H회원 과제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죽변고등학교 등 울진지역 4개 학교에 소속된 학생4-H회원 58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과제 중심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4-H 이념교육 ▲텃밭 가꾸기 등 과제활동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하고 성실성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텃밭을 활용한 실습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생4-H 활동은 단순한 농업체험이 아닌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울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최근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에서 예약 후 연락이 두절 되는 이른바‘노쇼(No-show)’사기 피해 사례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련 영업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특정 정당 관계자, 유명연예인, 군인 등을 사칭하여 객실 전체또는 도시락업체에 60인분 식사를 예약한 후에 당일 방문해서 결제하겠다며 방문 약속을 하고는 연락이 두절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울진군은 노쇼 예방을 위해 음식업·숙박업·즉석판매업 등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군은, 단체예약이 접수될 경우 예약자가 특정 기관이나 단체를 사칭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약 시 반드시 소속기관 또는 예약자의 신원을 확인, 연락처와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등 각 업소의 철저한 대응과 관심을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은“최근 전국적으로 노쇼 사기 피해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고 울진군도 예외가 아니다”며“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선급금을 받거나 예약자 신분을 확인하고 걸려 오는 전화를 반드시 기록하여 재확인하는 방법만이‘노쇼’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했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 전통사찰 임정사에서 지난 21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임정사(주지 성우스님)는 성주군 성주읍 경산리에 위치하여 부처의 자비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인재들을 위한 공헌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는 사찰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기탁 누적액이 2천 6백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성우스님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별고을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매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여 주신 장학금으로 별고을 장학재단이 지역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기록물 및 정보공개 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공공정보에 대한 관심과 정보공개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확하고 책임 있는 기록 관리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기록정보 행정 흐름에 발맞춰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공공기록물의 생산부터 등록, 분류, 편철, 정리, 이관, 평가 및 폐기까지 기록 관리 전 과정을 포함해 보안 및 재난 대응 체계까지 폭넓게 다뤘다. 또한 정보공개 제도와 관련해 원문 정보공개 시 유의 사항과 비공개 대상 정보 안내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 실무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정확한 기록은 행정의 소중한 자산이며, 정보공개는 시민과의 신뢰를 잇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그동안 영덕군의 상수도를 공급받아 오던 포항시 최북단 마을 지경3리에 마침내 포항시의 수돗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포항시는 북구 송라면 지경3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23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항시 행정구역 최북단에 위치한 지경3리까지 상수도 공급망을 확장한 것으로, 행정 경계 끝까지 모든 시민에게 균등한 생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는 ‘생활권 중심 행정’ 철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그동안 지경3리는 인접한 영덕군 남정정수장에서 상수도를 공급받아 왔으나, 행정구역이 달라 수돗물 공급과 관리에 있어 지속적인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대책을 요청했고, 포항시는 주민과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해 8월 자체 상수도 공급을 결정했다. 이후 총 2억 2,582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연장 1,629m의 배수관을 설치하고, 30가구에 대한 급수 분기 공사를 진행해 올해 2월 착공, 5월 23일 준공됐다. 이번 공급 전환으로 지경3리 주민들은 포항시가 직접 관리하는 정수처리 및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는 23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인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변동진 봉화로타리클럽 골프동우회 회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전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신 동우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난방지원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차량 기증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