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제3회 의성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성세일페스타는 ‘의성장날’에서 진행되는 프로모션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소비자 반응이 높은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축산물은 10% 할인율이 적용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성장날’의 방문자 수와 구매율을 높이고, 정기적인 기획행사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신규회원 가입, 친구추천, 구매 후기 작성 등 다양한 상시 이벤트를 운영해 신규 고객 확보와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는 등 쇼핑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생형 유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소비촉진 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7월 30일 5일차 프로그램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딜리버리존’을 중심으로 구성된 메인무대에서는 인기 캐릭터 공연과 유튜버가 함께한 참여형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이 익숙한 노래와 율동을 따라하며 함께 호흡하는 무대가 펼쳐져 현장은 동심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어 저녁 8시부터는 축제장 내 특설무대인 ‘딜리버리존’에서 무더위를 잊고 밤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야간 공연이 펼쳐졌다. 앞서 오후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한 차례 더 무대에 올라, 낮보다 더 활기찬 분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쌍림면 쌍림농협은 7월 30일 중복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각 마을과 노인회, 기관단체에 수박 100여개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쌍림농협이 주관하여 무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쌍림농협은 “이번 수박 나눔으로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쌍림면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쌍림농협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지역 내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은 지난 30일 가족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군 가족센터는 고령군의 1인가구, 다문화가족, 일반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다양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신청단체의 사업수행 능력·전문성 등 3개 10분야 항목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를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고령군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에서 수탁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가족센터가 군민 누구나 신뢰하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 봉화은어축제장 내 자원봉사센터 부스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발굴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회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기반 따뜻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가 종료된 이후에는 봉화은어축제장에서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김병남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대응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관내 고등학교 1학년생을 선발해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5박 6일간 2025년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및 테를지 지역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탐방활동은 봉화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으로 봉화군과 예천군이 함께 참여해 몽골지역 기후변화에 대한 현장탐방과 현지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탐방활동으로는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 및 KOPIA 몽골사무소 방문과 유목민 게르체험(활쏘기, 전통춤, 승마체험)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기후위기적응 해외탐방활동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실천사례를 습득하고 현지 문화체험으로 견문을 확대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봉화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모니터링 회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담당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모니터링 회의는 봉화군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46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목표달성도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금번 모니터링 회의를 통해 봉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 청량산박물관에서 열린 ‘모두가 함께하는 180일의 여정, 국보순회전 – 백제명품, 백제문양전’이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7일까지 67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보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청량산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 주관한 공모형 순회 전시 사업으로 중앙에 집중된 중요 문화유산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방과 공유해 국민 모두에게 균등한 문화 누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량산박물관은 8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의미 있는 전시를 선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부여박물관에 소장된 백제 사비기의 보물 산수풍경무늬벽돌 등 백제문양전 6점이 전시되어 백제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생생히 전달했다. 특히 연꽃, 산수, 봉황, 용, 도깨비 문양이 조화롭게 표현된 이 벽돌들은 ‘전 세계에 가장 많이 소개된 한국의 문화유산’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식 벽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만6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박물관을 방문ㄴ했으며, 봉화뿐만 아니라 안동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스쿼시장, 테니스장의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이에 따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과 테니스장이 평일 기준(월~금) 22시까지 개방된다. 연장운영은 평일(월~금)에 한하며, 휴장일 및 주말은 제외된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 테니스장의 연장운영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31일, 상설전시실 내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 개발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국보 승격을 앞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관람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콘텐츠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변화에도 변함없는 석탑의 모습을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게 구현했으며, 벽면의 2D 일러스트에서 시작해 3D 입체 형태로 바뀌고 계절의 색채와 질감이 더해지는 과정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석탑이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보 승격이 더욱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관람객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전시를 제공하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8월 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의 여정을 소개하는 사진전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뜻을 함께한 예천 출신의 독립유공자는 이병한 선생 등 총 22명이며, 그들의 공적을 추가로 전시하여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활동을 재조명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우리의 현재를 있게 하고, 미래를 열어준 독립운동가들의 소중함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길 바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다양한 형태와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와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풍성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경산시민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후보자 추천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총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 시․군 통합 30주년 경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7월 28일부터 진행 중인 ‘은어 챔피언십: 연대의 전쟁’ 기관 대항 맨손잡이 대회가 참가 기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축제장을 한껏 달구고 있다. 이번 대회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봉화군청, 봉화군의회, 경찰서, 소방서, 영주세무서(봉화지역민원봉사실), 영주상공회의소(영주·봉화·예천 권역),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총 8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대회는 매일 두 기관이 맞붙어 제한 시간 내 가장 많은 은어를 잡는 ‘승부형 체험 프로그램’ 방식으로 펼쳐진다. 7월 30일 열린 경기에서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봉화군청 직원 15명과, 봉화군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15명으로 구성된 봉화군의회 팀이 물속에서 불꽃 튀는 승부를 벌였다. 치열한 접전 끝에 봉화군의회가 탁월한 은어 포획 실력을 발휘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봉화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상으로 수여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번 대회는 기관 간 협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조직원들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등 회원 20여 명은 금일 지난 3월에 실시된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으로 “사랑의 집고치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3단체 회원들은 청도읍 고수2리 김금수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노후된 창문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도배 작업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도읍 새마을3단체 회장 일동은“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 집을 고쳐드릴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치기를 비롯하여 위문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청도읍을 위하여 항상 봉사 해주시는 새마을3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와 더 나은 청도읍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해상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과업 추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국·과장과 지역구 시의원, 용역 수행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과업추진 방향 발표에 이어 포항해상공원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항해상공원은 2017년 국내 최초 부력식 해상공원으로 조성된 이후 민간위탁 방식으로 유료 운영되었으나, 방문객 감소로 인해 2020년부터는 포항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포항문화재단과 협업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등을 운영해 왔지만, 고유 콘텐츠 부족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돼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 대상지 현황 및 주변 개발 여건 ▲ 활성화를 위한 기본구상 및 방향성 ▲ 사업화 계획 제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해상공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재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손정호 포항시 해양수산국장은 “해상공원이 포항만의 해양문화와 관광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