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는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4월 18일(금)까지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하여야 한다. 고령군은 2025년 4월 1일 기준 외국인 계절근로자 246명(농가형 190명, 공공형 56명)을 도입했으며 상반기내 결혼이민자 가족초청을 포함하여 40여명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함으로서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일 청도군 청도읍에 있는 카페 소우모우 박선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청도읍 안인리에서 감성 카페 ‘소우모우’를 운영하며, 2023년부터 지역 학생들에게 원예 체험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꾸준히 장학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박선민 대표는 “자연경관이 수려한 청도군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청도군이 친환경 관광 및 주거지 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친환경 관광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박선민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Arth Jhun Aguilar Marasigan)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을 진행했다. 최종선발은 신분확인, 체력 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명호면 이장협의회와 명호면사무소 직원들은 지난 3일 명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으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명·한식을 앞두고 산불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의 적극적 신고 △화기 소지자의 입산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총력대응을 다짐했다. 이재득 명호면장은 “산불 예방은 면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명호면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대응 활동을 지속하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춘양면은 지난 3일 춘양면 소재 로타리 2곳에 기존 조성한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했다.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은 춘양면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조성한 정원으로 조형물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조성 당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계 컨설팅을 받아 설치했으며 이후 춘양면에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절기가 지나고 봄을 맞아 잡풀제거, 퇴비 살포, 전지 작업 등의 필수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정원 보수로 향후 1년간 아름다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춘양면장은 “자생식물, 야생화 식재 드라이브정원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적극적인 설계 지원, 유지 보수 컨설팅 등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수목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민이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봉화군캠퍼스 학장인 박현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경북전문대 박천규 평생교육원장, 졸업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하는 신입생 4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제5기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경상북도와 봉화군, 경북전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30주간 운영되는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정규과정 외에도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사회참여 및 동아리 활동 등 더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4월 한 달 동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4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소재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특히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관할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수출 중소기업(요건 모두 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30일까지 반드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 신청으로 납부부담을 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이 본격적으로 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혁신행정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청도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의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4월 3일, 주요 군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 군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 속도전 돌입! 이번 현장 점검 대상은 △보건소 이전 신축 △칠성유등지구 배수개선 △풍각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유천문화마을 조성 등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핵심 현안들이다. 군민의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과 최신 의료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한'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337억원의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442㎡ 규모로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대응센터와 필수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20%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내년 6월에 공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최종민 (전)용문농협 조합장이 3일 오후 6시, (재)예천군민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최종민 전 조합장은 2005년 4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용문농협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 중 용문농협주유소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면세유, 난방유를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이후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그는 기탁식에서 “평소 일생동안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예천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가슴속에 품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어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예천군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목표를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예천청결고추가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싱가포르 국제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500개 업체가 참가하고 6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예천청결고추는 이 박람회에서 50여 개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예천청결고추는 2003년 설립 이래 미국 H-mart와 일본지역 B2B, B2C 업체 대상으로 수출을 진행하며 품질과 고객만족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확대하여 작년 제61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 수출유공업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앞서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국제식품 박람회’에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94호 한상준 명인이 운영하는 예천군 용궁면 소재 전통식품업체 초산정이 참가해 사과발사믹식초, 청포도발사믹식초, 감귤발사믹식초 등 전통 발효식초 제품을 선보여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주민들에게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부터 교육용 키오스크 무료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용 키오스크 무료 체험 서비스는 주민들이 키오스크 체험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주민의 왕래가 잦은 군청 로비에 설치되며 주요 체험기능으로는 푸드코트·카페 이용, 고속버스 티켓 구매 등 12종의 무인 주문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영수증 출력, 카드 및 바코드 인식 기능을 통해 실제 사용과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에도 휴대형 키오스크를 활용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주민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예천군청 홍보소통과 전산정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기정 예천군 홍보소통과장은 “이번 교육용 기기 도입으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자리잡은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신임 배낙호 김천시장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관내 전통시장인 황금시장 및 평화시장을 찾아 직접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시에 따르면 배 시장은 당선 후 첫 민생 살피기 일정으로 4월 3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황과 서민물가를 점검하고, 대형마트 등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며 상인들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많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곳”이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지역 화폐사용 활성화 등의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민생 경제를 챙기기 위함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배낙호 김천시장은 4월 3일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장 취임 후 기업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첫 자리로,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벽진산업 이명자 대표를 비롯한 지역 내 기업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등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배낙호 시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업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낙호 시장은 “기업인 여러분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주역이며, 여러분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자주 듣고,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다수의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4월 2일 치러진 김천시장 재선거에서 배낙호 후보가 민선 8기 제9대 김천시장으로 4월 3일 공식 취임했다. 재선거의 경우 당선이 확정되는 즉시 임기가 시작된다. 이번 취임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여 최소화하자는 배 시장의 뜻에 따라 간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진행됐다. 배낙호 신임 시장은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천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배 시장은 “제1호 공약을 시민 소통으로 정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라며 취임 각오를 밝혔다. 이후 간부 공무원과 함께 김천시 의회를 방문해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의 지속적인 발전은 시와 시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야 가능하다.”라며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취임 제1호 결재로 ‘민생경제 살리기’ 공약 이행의 일환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결재했다. 이후 김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관내 30여 개 기업 대표들을 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 3일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물류 전문가 양성사업’의 1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골드테크를 방문하여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식품 용기 등 플라스틱 용기전문 제조업체인 ㈜골드테크를 방문하여 기업현황 청취와 현장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드테크는 2018년 5월 창업해 우수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매출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고용창출을 해오며, 지난 2021년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22년 이달의 기업, 2023년 내고장TOP기업으로 선정된 지역 우수중소기업이다. 이번 견학을 주재한 백영진 차장은 “기업 수요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양성은 미스매칭을 해소와 기업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지역 산업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재들이 적재적소에 채용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