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025년 여름철 우기에 대비하여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지역의 마을대피소 점검을 추진 중이다. 관내 271개 대피소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 현행화를 실시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피체계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대피소에 비치된 안전물품의 관리상태 및 필요품목을 확인하여 추가 비치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즉각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군수는 “마을대피소의 철저한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025년(’24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시·군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지표 90개와 정성지표 15개를 구분해 평가한다. 예천군은 시군평가를 위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 개최 및 철저한 실적 분석은 물론 정성지표 시군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전문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 수상이라는 성과를 냈다. 예천군은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1억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행정 역량을 모은 결과로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이전한 경북선(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을 조성하여 개장했다. 예천군은 연장 1.2km, 면적 27,000㎡ 규모의 공원에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광장, 정원, 세족장 및 먼지 털이기,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이식과 기증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조경식재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바닥분수, 물길쉼터, 시니어놀이터 등 전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옛 철둑길이 예천군의 대표 맨발길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남산공원, 개심원과 연계하여 원도심 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경산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경산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한반도를 둘러싼 대내외 한경 변화 속에서 통일과 대북정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오늘 회의가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지난 2년간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함께해준 자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가 통일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경산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경산시 등 전국 21개 지자체 시장·군수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촌협약 사업의 원활한 지원과 이행을 위한 협약서 서명식이 진행됐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부터 도입한 새로운 농촌정책 실행 방식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지역별 수요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다. 경산시는 세 차례 도전 끝에 지난해 6월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3차례의 컨설팅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산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99억 원(국비 206억 원)을 투입하여 하양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와촌면·남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진량읍·압량읍·용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협약사업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진량 다문리, 압량 신월리 사업과 시행 중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청송 사과농업의 새로운 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송군농업기술센터-경북대학교 차세대시퀀싱 핵심연구지원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생물막을 활용해 인과류 부란병, 핵과류 수지병 등 외상성 병해에 대한 치료 효과를 규명하고, 청송군의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과수 고사 현상이 과수 농업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과를 중심으로 한 청송농업에 있어 과수의 중요성은 절대적인 만큼, 청송군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청송군은 유용 미생물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청송황금사과연구단지 내에 유용미생물실을 준공했다. 이 시설은 연간 100톤에서 최대 250톤까지 유용 미생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사과 재배 농가와 고추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생물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지속적인 브랜드 강화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선도적인 재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5월 15일 서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1개 시군의 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협약 체결에 따른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개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던 농촌개발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의 특색을 고려하여 각 시군에서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청송군은 이번 농촌협약 선정을 위해 지난 2022년 9월 전담조직(농촌개발팀)을 구성 후 설문조사, 주민의견수렴, 민관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2029년까지 5년간 총 346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현동·현서·안덕·주왕산·파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방안으로, 업무용 컴퓨터에 절전 프로그램인 ‘그린 터치(Green Touch)’를 설치해 대기전력 저감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린터치는 사용자가 회의나 외근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자동으로 컴퓨터를 절전상태로 전환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막아주는 프로그램으로, 한국 기후 · 환경 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일반 컴퓨터는 연간 약 160Wh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그린 터치의 ‘빠른 절전 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158Wh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절감된 전기 사용량과 함께 이산화탄소 저감량, 나무 식재 효과 등이 컴퓨터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출되어, 사용자는 자신의 녹색 생활 참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그린 터치 설치를 통한 대기전력 저감 운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환경 경영의 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그린 터치 설치를 확대해 직원들의 녹색 생활 참여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문화재단은 구룡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블루포트 창업스쿨’의 참여팀을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공개 모집한다. ‘블루포트 창업스쿨’은 포항시 관광산업과와 포항문화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계획공모형사업의 일환으로, 구룡포에 조성 중인 창업지원공간 ‘피어라몰’의 입주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전 단계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구룡포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자원, 먹거리 등 고유한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관광 분야 창업기업으로,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팀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구룡포 관광에 높은 관심을 갖고 창업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팀을 중심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총 12회차의 전문 교육과 현장학습, 3회차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향후 피어라몰 입주 기업 공모 시 1차 서류심사가 면제되며, 2차 대면심사에서 가점을 부여받는 혜택도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은흥해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오는 31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음악강당에서 성악가이자 작가인 우주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호 작가는 현재 한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35년간 700여 편의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 온 바리톤 성악가다. 특히 농어촌, 장애인 시설 등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17년간 1,500여 회의 무료 음악회를 열어온 이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왔다. ‘유쾌한 Opera’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오페라에 대한 쉽고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라보엠’을 중심으로 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관객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오페라와 성악에 대한 궁금증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참여는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신청’ 코너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포은흥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지난 14일 F·B 전문 컨설팅 기업 ㈜올라운드 컴퍼니(공동대표 배진우, 우현동)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포항시 지역 내 복지서비스 연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포항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올라운드 컴퍼니의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포항시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해병대 병력 7,000여 명을 동원해 지역 16개 읍·면·동(남구 8, 북구 8)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급격한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모내기, 과수 열매 솎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집중한다. 총 2,536호 농가가 지원을 받으며, 농가별 적기 영농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포항시는 대민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지원 농가와 마을을 대상으로 장병들의 농기구 직접 운전을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해병대의 대민 지원은 단순한 노동력 제공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유대 강화에 큰 의미가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25 광저우 국제관광전(GITF)’에 참가해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를 위한 포항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 집중 홍보에 나섰다. TPO의 2025년 첫 공동마케팅 사업인 광저우 국제관광전 첫날 진행된 공동홍보설명회에서 포항시는 회원 도시 대표단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TPO 총회 개최지로서의 비전을 제시하고 준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설명회에서 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 호미곶 해맞이광장, 해상 스카이워크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비롯해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국제 규모 행사 운영 경험을 강조하며 TPO 총회 유치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와 개최 역량을 적극 피력했다. 또한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등 대규모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사례와 시민 참여 중심의 안정적인 행사 운영 기반과 여건을 피력함으로써 TPO 총회 개최지로서 포항의 신뢰성과 실행력을 부각시켰다. 포항시는 이번 설명회로 아시아 주요 도시와 직접 소통하며 포항이 가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군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절차 등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이용한 건조, 농축잼 가공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별도의 투자 없이 농산물가공센터를 활용해 가공장비 사용이 가능하며, 시제품을 생산할 경우 포장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을 세척, 살균, 건조, 농축잼, 포장 할 수 있는 설비 52여종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과채주스와 잼 2개 유형에 대한 HACCP 인증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농산물가공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가공창업 관련 사업 전개로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50백만 원, 포상금 20백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74백만 원에 달한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분야와 경북도 역점 시책 관련 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로, 일자리·경제·문화·복지·환경·안전 등 행정의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2025년 시군평가에서는 2024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 6개 분야 95개 지표와 도 자체적으로 개발한 10개 지표, 총 105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김천시는 각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했는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전체 90개 지표 중 83개(달성률 92.2%, 전년 대비 2%↑)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사회복지, 환경산림, 보건위생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