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16일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 프로그램’ 다섯 번째 과정을 통해 문경공업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견학하고,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전기버스 완성차 제조업체인 ㈜우진산전 김천공장과 자동차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네오테크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고, 지역 기업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지역의 대표 공공기관이 한국전력기술 본사를 방문하여 견학하고, 원자력 관련 산업과 한국전력기술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전력기술 원자력본부 배관기술실의 안희상 대리를 초빙하여 특성화고에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신의 직업에 대한 설계와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업역량강화 특강도 진행했다. 사업담당인 김천상의 백영진 차장은 “동사업은 관내외 우수한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견학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올바르게 알려 기업의 인력난은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라면서 “미국발 관세와 경기침체 등 국내외 악재로 위기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6일 오후 3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7회 예천군민의 날 기념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예천군민의 날’은 군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에 제정됐다. 이날 수여한 예천군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군민의 귀감이 된 모범 군민에게 수여됐으며, 1986년부터 2024년까지 총 38회, 1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주제영상 상영 △희망선물 퍼포먼스 △주민 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예천은 군민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로써, 앞으로도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위해 군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6일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2025 포항시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 개강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조성과 ESG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 교육에 들어갔다. ‘음식문화개선 실천사업’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믹임팩트 코리아(UNAI Korea)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학 공동 프로그램으로, 포항의 미식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공동체 기반의 ESG 경영 확산, 외식산업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이달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1회씩 한동대학교 김영길 GRACE스쿨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기초과정(음식문화개선 전문가 양성과정 3기)과 심화과정(ESG 식품경영진흥 컨설팅과정 2기)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초과정은 포항시 소재 외식·식품 관련 업종 대표자 또는 임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가능한 외식·식품산업 이해 ▲로컬브랜딩과 관광 연계 전략 ▲ESG 경영 리더십 및 갈등 관리 ▲리필문화 등 친환경 실천 사례 등 실무 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6일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글로벌 CEO 방문에 대비한 포항경주공항 CIQ(검역·출입국·세관) 시스템 2차 리허설을 실시했다. 이번 리허설은 APEC 행사 당일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종합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으며, 관계기관 간 협업 체계와 VIP 이동 동선의 신속성·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앞서 진행된 1차 리허설에서는 공항 내 전반적인 동선과 기본 프로세스를 점검했고, 이번 2차 리허설에서는 보다 정교한 절차를 적용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21일 마지막 리허설을 통해 최종 시스템 검증을 완료하고, 실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리허설은 단순 점검이 아닌 실전 수준의 운영 점검으로, 포항경주공항의 신뢰도와 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진 포항경주공항장은 “공항을 이용하는 글로벌 CEO들이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보안·동선·서비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7일 오후 7시, 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가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번 버스킹은 일상 속 문화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9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버스킹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대중적인 뮤지컬 배우 이건호, 낭만 국악 최은해, 감성 발라더 투파이브원이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져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군은 이번 ‘가을 버스킹’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도청신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신도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걷고싶은거리에서 낭만적인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신도시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당진시·예산군 일원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및 쪽파 스마트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체험·교육은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관한 체험형 교육을 받고, 환경친화적 시설 견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어진 견학 일정에서는 당진시와 예산군 지역의 쪽파 스마트팜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 현황과 탄소저감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책으로만 접했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특히 스마트팜이 농업의 미래와 환경 보호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용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지역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8일 4개 종목의 경산시장기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하루 동안 경산시 일원에서 축구, 풋살, 배구, 야구 등 4개 종목의 대회가 펼쳐지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축구와 풋살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인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유치부와 초등부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기량을 펼치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단체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 배구는 참가팀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고,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개최되는 야구대회는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로 그동안 쌓아온 팀워크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운동장에서 어울리고 웃음짓는 모습에서 경산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향긋한 송이 내음이 봉화 전역을 물들이며, 가을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인 ‘제29회 봉화송이축제’가 10월 16일 봉화읍 내성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4일간 이어지며, 송이와 한약우, 농·특산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펼쳐진다. 개막 첫날, 청정 봉화의 농산물이 한 그릇에 담긴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500인분의 비빔밥이 현장에서 무료 시식으로 제공되자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며 봉화의 맛을 만끽했다. 이날 저녁 가을 정취와 함께 열린 개막식에는 이수연, 정다경, 최재명, 천록담, 손빈아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4일간의 축제 여정의 시작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송이주막존’과 ‘내성천 송이라면존’이 단연 화제다. ‘송이주막존’은 초가집 형태의 전통 주막 텐트로 도토리묵, 전, 송이탕 등 향토 음식과 봉화 전통주가 어우러지며 맛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평생학습원 여성문화관은 40~60대 여성의 자기계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당당한 도전, 배움은 열정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여성들이 새로운 인생 전환점을 맞이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나만의 이미지메이킹 · 스타일 코디네이션, 콘텐츠가 경쟁력인 여성리더 ‘나를 나답게!’, 경제지식으로 알아보는 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제2의 인생을 위한 생활법률·세금지식, 미술관 체험, 지형탐방 등 일상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실용 중심의 커리큘럼이다. 교육은 이달 29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 과정으로 여성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여성문화관 방문 또는 포항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4060 여성은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정작 자신을 위한 배움의 기회는 부족했다”며, “이번 여성대학이 새로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2025년 9월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는 법정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법정 처리 기한 보다 신속하게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해 개인별로 적립하는 제도다. 시는 이 점수를 바탕으로 매월 최고 득점자를 선정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9월 우수공무원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의 김정훈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로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민원 마일리지제는 시민 중심의 신속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장려해 민원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공동주택으로, 소규모 단지인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사업비의 90% 한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60% 한도 내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사업내용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가로등·보안등 교체 및 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 및 준설 ▲어린이 놀이터 보수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 ▲노후 도시가스시설 교체 및 보수 등 공용시설 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지는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는 2008년부터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5년까지 총 1,190개 단지에 보조금을 지원해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장벽을 해소하고, 접근성이 높은 포용적 문화 서비스 확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한 9개 시립도서관의 출입 게이트웨이 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노약자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대출·반납 키오스크 교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비보조사업으로 설치된 독서보조기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홍보 및 안내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각장애인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북점자도서관과 협력, 시각장애인 대체 자료 제작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부터 지역 장애인 단체와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웹툰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협력 기반의 통합형 문화복지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고 있다. ‘무장애 독서환경’ 조성 노력은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포항시의 독서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독서문화 공간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2015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인덕산 자연마당이 가을을 맞아 사계 장미와 억새군락이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내며 절정을 이루고 있다. 최근 포항시 남구 호동 5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덕산 자연마당에 살포시 피어난 사계 장미와 바람결에 넘실대는 억새군락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과거 인덕산은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던 유일한 녹지공간이었으나 1990년대 후반, 인근 포항경주공항을 오가는 항공기의 불시착 사고로 항공 안전 저해 요인으로 지목되며 정상부 전체가 절토됐다. 이후 황폐화된 산 정상은 비산 먼지와 토사 유출로 주민 생활환경 악화와 자연재해 우려가 컸으나, 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의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해 자연 친화형 생태공간으로 되살려냈다. 현재 총면적 18만 2천㎡(5만 5,000평) 규모의 인덕산 자연마당은 ‘식생복원지, 생태숲체험원, 자생식물원, 장미원’ 4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2.2km 산책로와 6km 둘레길이 조성돼 시민들이 트래킹과 산책을 즐기며 산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조성돼 있다. 특히 가을철 인덕산 정상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천시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탐방하는 ‘사회적경제 상생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지속가능성, 공공성, 공동체 그리고 연대의 여정’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인 ▲㈜삼성조경 ▲㈜자연의시간 ▲색사람그리고공예협동조합 ▲㈜정현자색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제품의 생산 과정을 살펴본 뒤, 교육장으로 이동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이어 기업 대표 및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공익적 목적과 경제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천 사례를 생생히 접해볼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상생투어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군민이 원하는 울진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 아이디어 제안공모’접수기간을 오는 10월 21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제안공모는 울진 군민과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지난 9월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사용중단되면서 1차 접수(9.9.~9.25.)된 건의 확인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기간을 연장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방문접수, 이메일, FAX등으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AI를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방안 ▲생활 인구증가 방안 및 저출생‧고령화 대책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복지·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행정능률 향상을 위한 군정 전반의 개선사항 ▲일상 속 불편들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그 외 군정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참가 대상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심사하여 11월 중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금상 50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