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홍보관, 체험관, 상담관, 해소관, 소통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을 운영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마음건강 검진 및 상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캠페인, 정신건강 4행시, 골든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 및 스트레스 해소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었으며, 평소 정신건강을 어렵게 생각하는 청년들이 쉽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류성민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혼자 감당해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청년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16일 진행된 직무교육에서는 ‘영업관리 – 홍보, 마케팅’을 주제로 마케팅의 종류와 특징,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전략과 전술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주민들이 사업단 운영에 필요한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자활사업의 경쟁력 강화의 기초를 다졌다. 이어 30일 소양교육은 ‘법정의무교육’ 과정으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개인정보보호, 안전보건에 대해 다루며 참여주민들의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이끌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이 자립을 위한 전문성과 가치관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의사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청년씨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예천 한천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예천에서 신나게 즐겨보자’란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마당, 신나는 놀이마당, 맛있는 먹거리 마당,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초대형 챌린지 에어바운스, 중형 에어바운스, 예천 해병대 보트체험, 활쏘기체험 등 새로운 체험 콘텐츠가 추가되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했다. 공연 마당에서는 매직벌륜쇼, 마술버블 공연, 베짱이의 나들이 뮤지컬 공연 등 풍성한 무대가 펼쳐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어린이날 축제를 가득 선사했다. 또한, 소방차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보석십자수, 나노블럭, 비즈만들기, 캔들만들기, 모스이끼체험, 커피클레이 키링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솜사탕, 팝콘, 떡볶이, 달고나, 화채 등 맛있는 간식들을 준비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관내 주요 시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명대사공원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돗자리, 바구니, 파라솔 등 피크닉 용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는 5월 한달 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클레이 카네이션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과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추풍령테마파크는 취약계층 약 35명을 초청하여 시설 탐방 및 무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고,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에서 ‘예천 우수 농‧특산물 가공제품 특판 행사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 6개 업체가 직접 참여해, 지역 농산물 기반으로 만든 가공제품 50여 종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직거래 판촉 행사다. 이번 판매전에는 △꿀스틱 △사과즙 △식초 △호룽지·호두기름 △참기름·들기름 △장아찌 등 예천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들이 대거 출품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일부 품목의 할인 행사 및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코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인지도 제고 △도심 유통망 확보 △직거래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방면의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이라는 고급 유통채널을 통해 브랜드이미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5년 5월 1일 오후 2시, 조마면은 강우로 산불 위험도가 감소했음에도, 산불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산불감시원 집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비가 와도 산불 대비는 멈추지 않는다”는 방침 아래, 감시 체계 유지와 실질적인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조마면은 지난해보다 강화된 산불감시원 순찰 활동을 통해, 태양광 시설지 옆 지하수 모터 누전 화재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큰 피해 없도록 하고 감시원 역할의 중요성을 게 하여 감시원의 다양한 활동을 였고, 인접한 감천면의 비닐하우스 화재도 조기에 발견하고 공조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현장 중심의 대응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과 노하우를 상호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마면과 ㈜니나노 컴퍼니, 그리고 본청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와 함께 실시한 드론 및 기계화 장비 합동훈련의 성과를 바탕으로, 장비 운용 및 실전 투입 효율성 증대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며, 산불 초기 진압 시스템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했다. 조마면은 산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곡동은 최근 대구 산불 및 전국적인 산불 발생 추세를 반영해 2025. 5. 1. 동 직원을 대상으로 봄철 대형 산불에 대비한 막바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산불기계화 진화훈련을 추가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내촌마을에서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양수기와 등짐펌프 등 산불 진화 장비의 사용법과 소화전 사용 방법 등을 재차 익히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을 병행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연휴를 앞두고 산을 찾는 인파가 늘면서 산불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대곡동은 봄철 산불대응기간이 종료되는 5월 중순까지 기계화진화 시스템의 운용능력을 반복 점검하고, 산불감시 체계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5월 초 연휴 기간동안 입산객, 나들이객 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대응 태세 확립 후 산불 예방 현장 활동 및 비상근무 또한 철저히 이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5월 2일 오후 2시, 예천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5~6월을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전국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사망·골절 등 중대사고가 174건 발생했는데, 대부분은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시설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포스터를 배부 및 부착했으며,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아이 안전지도 요령을 안내문 형태로 전달하여 가정에서도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 실천을 유도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놀이시설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지만, 안전이 전제되지 않으면 언제든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문화기관 간 상생의 뜻을 모았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지역 공립박물관들이 주체가 되어 상호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자원의 홍보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송정갑 경산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문화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문화적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립박물관과 대가야박물관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향후 전시 교류, 공동 학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최병근, 박선하, 조용진 경상북도의회 의원, 이승우 부의장을 비롯한 김천시의회 의원과 김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취임 초기부터 국회의원과의 원팀,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했던 배낙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개최됐으며, 시의 주요현안 사업과 국․도비 건의사업의 추진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토론과 의견교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필수 의료기반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미래 성장동력 사업의 유치 기반을 위한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 및 ▲ 김천 교통 특화 국가산업단지 지정, 낙후된 원도심의 부활을 위한 ▲ 평화지구 도시환경 정비, 십자축 철도망 대계를 위한 ▲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각자 고심해 온 생각을 나누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김천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5일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어린이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과 관련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센터에서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즐거운 식사시간, 식사예절 왕이 될래요”란 주제로 올바른 손씻기와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 후 ▲핸드워시 만들기 ▲식사예절 왕관 만들기 ▲센터 홍보물품과 풍선 나눠주기를 진행한다.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 연령별 맞춤 식단 개발, 대상별 교육, 학부모 ·영유아 참관프로그램,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린이날에 열리는 이번 교육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와 바른 식사예절을 배울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앞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2025년 수산공익직접지불제(이하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수산공익직불제(어선원,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업경영 규모가 영세한 어가와 어선원에 직불금을 지원하여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의 공익기능 증진과 지속가능한 어촌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그중 어선원 직불제는 직전년도 기준으로 어선 소유자와 1년 중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승선해 근로를 제공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규모어가 직불제는 어촌 거주기간과 종사 기간이 3년 이상이며, 5톤 미만의 어선을 소유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 해양수산과 및 남울진민원센터에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산공익직불제가 기후변화, 자원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소득안정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4월 30일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울진군 읍·면 농정 담당 주무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조정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울진군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쌀 수급 균형을 위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확인, 농가 대상 홍보 및 독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4월 말 기준 감축 목표 면적 192ha에서 60ha를 감축하여 약 31%를 달성했으며,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정책지원팀과 기술지원팀으로 구성된 ‘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울진군청, 농업기술센터, 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쌀전업농, 들녘경영체협의회 등이 협업해 행정 및 기술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참여 농가에 작물 유형과 방식에 따라 다양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략작물 재배 시에는 ha당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 논 타작물 재배 시에는 ha당 1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손병복 울진군수가 4월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여 울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혼남녀 만남 지원 ▲임산부 건강·의료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장려금 등 양육비 지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체계 구축 ▲ 유·초·중·고교 무상급식 및 교육경비 지원 ▲울진학사 및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경로당 및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운영 지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시간당 10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상용 기체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수소 버스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울진군 내 수소차 보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울진군은 지난 3월 수소충전소 설치부지 및 운영사업자 공개모집(2차)을 통해 수소차 충전 접근성이 뛰어난 7번 국도 연접부지(울진읍 읍남리 소재)를 최종 설치부지로 선정했다. 5월에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설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충전소가 상용 운영되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설 계획이며 특히, 관내 노후화된 시내버스와 관용차량을 수소차량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울진군이 대한민국 수소산업도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