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최근 전국적인 어린이 대상 유괴 및 범죄시도 발생에 따른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 억지춘향시장과 내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 경각심 고취와 함께, 보호자 및 아동의 대처 요령 홍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봉화군청 직원 및 봉화경찰서 경찰관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등학교 부근 및 전통시장 등에서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했다. 봉화군은 어린이 유괴 및 범죄 사전예방을 위해 군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공공매체를 통해 유괴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들이 초등생 등하교 시간 집중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심정황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인계하도록 하고 있다. 박시홍 부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고,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는 봉화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이번 유괴예방 캠페인이 단순한 하루 행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추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월 29일 억지춘양시장 일대에서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함께 5대 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라지는 폭력, 살아나는 인권 존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시장 이용객들에게 5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예방 및 여성폭력 추방주간에 대한 홍보물 배포와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가두행진을 펼쳤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지역주민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폭력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박현국 봉화군수가 지난 9월 29일 명지대학교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신정부 도시재생과 치유산업의 융합모델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사)도시재생전략포럼,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도시재생과 치유산업을 융합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현국 군수는 이날 ‘봉화의 미래, K-베트남밸리로 다시 짓는 활력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K-베트남밸리 조성 배경과 비전 ▷도시재생과의 연계 추진 전략 ▷글로벌 교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봉화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K-베트남밸리 사업은 베트남 전통문화와 현대적 치유·관광 자원을 접목해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지역 활력 증진과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계, 산업계,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도시재생과 치유산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봉화군의 사례는 지방소멸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선도적 모델로서 관심을 끌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예천스타디움 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규모 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을 조사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복지, 주택 등 각종 계획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이날 교육은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통계청 소속 직원의 조사지침 및 현장조사 요령 안내와 함께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전자조사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과 연구, 지역 발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30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1개 자치단체가 신청해 13곳만이 선정됐으며, 예천군은 전국 최초 3년 연속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공동체 단체를 지원해, 국가 무형유산의 자율적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문화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조사·연구, 기반 구축, 활용·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예산과 사업 운영을 위한 실행 계획 수립과 시행을 지원한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농경문화와 세시풍속을 계절별로 재조명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설, 대보름,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과 절기에 맞춰 열리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매회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 ‘예천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로그’는 예천에서의 삶을 꿈꾸는 청년·신중년·가족 등이 직접 예천을 체험하고, 지역 인플루언서와 함께 예천의 매력을 느끼며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예천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은 ‘예천팬’으로서 위촉장을 수여받아, 앞으로도 예천을 꾸준히 방문하며 생활인구로 자리 잡고 예천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시즌에는 ▲시골 빈집을 소개하는 유튜버 마니TV ▲귀농인으로 농사 정보를 전하는 유튜버 K파머스 G4 ▲농촌유학 관련 인기 블로거 ‘농촌 유학 시골살이 아이들’ 등 3인의 인플루언서가 함께한다. 이들은 각자의 시각에서 예천의 매력을 소개하고, 체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 온라인으로 확산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예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7일에는 흰돌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1회차 프로그램이 열려 마니T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서비스 차질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인감증명서 발급 시 1통당 6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됐으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시 창구에서는 1통당 400원의 수수료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수수료가 무료였다. 그러나 이번 면제 기간 동안에는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다만,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 면제는 본인과 세대원, 그 수임자, 그리고 주민등록법 제29조 제2항 제5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적용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사태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군민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인 제64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지난 9월 2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명랑경기와 즐길 거리, 노래자랑 등이 어우러져 8,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었다. 칠곡농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은 매드라인 마칭밴드가 입장식과 식후공연까지 책임지며 이번 대회의 활기찬 시작을 장식했다. 이후 7개 종목의 명랑경기를 통해 전 군민이 화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식 후 읍·면별 노래자랑에서는 각 읍·면 대표 참가자와 응원객들이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지난해 우천으로 인한 대회 축소의 아쉬움을 털어내기라도 하듯 웃음 꽃을 가득 피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년 연속 우천으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며 아쉬움이 많이남았으나 우리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으로 이변 없이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 됐다.”며 “인정이 넘치고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행복한 칠곡의 모습을 보여준 모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9일 고령요양원을 찾아 시설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듯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지역 내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시설에 계신 어르신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듯한 관심을 가져야 할 때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매년 설ㆍ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연중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돌봄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9월 26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신선) 임원 및 드림스타트팀 1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여러 생필품을 포함한 꾸러미를 만들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홀로 계실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5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 간 온기를 나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백신선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었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추석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사랑의 꾸러미가 이웃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청 금병욱 주무관이 지난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8회 전국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지적측량기술 혁신, 지적제도 발전, 대국민 지적서비스 제고를 주제로 전국 지적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로, 지적분야의 미래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친 8팀(공무원 부문4팀,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4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공무원 부문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금병욱 주무관의 ‘QGIS연계 연속지적도 미세오류·지형도면 정비 모델 구성 방안’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연속지적도 미세오류 정비, 지형도면 정비 자동 작성 모델을 구성하여 연속지적도 정비사업과 지적재조사 등 업무 추진 시 토지의 경계 결정·검증에 활용할수 있는 방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우리 군의 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개발 등을 통해 지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정부 및 지자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마비된 가운데, 경산시는 28일 경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 과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수단을 마련하고, 실시간 상황 파악과 선제 조치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산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민원 안내, 정부24·무인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오프라인 접수 체계 마련, 비상 연락망 강화, 중앙정부·경상북도·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행정망 정상화 시점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면 민원 처리 및 대체 사이트 이용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서비스 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41개 부서가 상황 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이번 사고로 시민들이 불편이나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관련 부서에서 대체 수단 마련, 기한 연장, 소급 처리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관련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추가적인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장기간 방치되어 노후된 빈집을 철거하고 공한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주민 생활밀착형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빈집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택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빈집 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이웃과 함께 이용할 무료 주차장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경산시는 빈집을 철거한 공한지(옥곡동 39-1번지)에 공용 무료 주차장을 조성하고 총 11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해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주요 특징은 첫째, 사유지 활용으로 빈집 철거 후 토지 소유자의 무상사용 동의를 얻어 이웃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운영하며 둘째, 예산 절감으로 주차장 조성을 위한 신규부지 매입 없이 도심 내 공한지를 확보해 주민편의 시설인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셋째, 빈집 소유자가 빈집 정비지원 사업과 연계 해 빈집 부지를 3년 이상 공공용지로 제공하면 대상 주택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경산시는 향후 작지만 실속있는 도심 공간 활용 정책으로 빈집 부지를 공공용지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정부 및 지자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마비된 가운데, 경산시는 28일 경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 과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장기화 대비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시민의 행정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 부서가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즉시 대응 가능한 수단을 마련하고, 실시간 상황 파악과 선제 조치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산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민원 안내, 정부24·무인발급기 서비스 중단에 따른 오프라인 접수 체계 마련, 비상 연락망 강화, 중앙정부·경상북도·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방안을 추진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행정망 정상화 시점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시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