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1월 29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 회원과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건전생활실천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회원 25명을 표창하고 김덕삼 가천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희망찬 삶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신진기 회장은 “올 한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봉사 정신 충전 및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024년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살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군정에 적극 협력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30일 토요일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 및 청소년 역량 강화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 4회차 정기회의에서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방안 및 연간 활동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활동 역량 강화 활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희노애락 감정 카나페”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의 감정을 파악하고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은“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들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을 과자와 다양한 재료로 표현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기구이며,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30명이 지난 6월에 위촉되어 지역 청소년을 대표하여 청소년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고,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1월 29일 금요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8개 읍·면 이장 및 가족, 각계각층의 내빈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령군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장들이 화합하여 고령군이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고령군 주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하는 고령군 이장들 153명의 노고를 위로하고, 특별한 공로가 있는 이장들의 공을 치하하는 등 고령군 이장들의 사기 진작 및 화합을 위한 시간을 다졌다. 최석훈 고령군이장연합회장은 “우리군의 행정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금일 개최된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더욱 화합하여, 군민과 행정 사이 가교 역할을 더욱 훌륭하게 해내는 고령군이장연합회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고령군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복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153명의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다함께 행복한 고령을 위해‘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고령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5 나눔 캠페인’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사회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군청 야외광장에서 성금 모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희망복지팀과 각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지난해 많은 군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목표액을 크게 초과 달성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906,126천원으로 목표액 485,550천원 대비 187%를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모금액은 5% 증가한 509,827천원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2월 2일 정례회에서 건축물 해체 원스톱 패키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한 건축사 협회, 전문건설업 협회, 폐기물 처리 업체 대표 3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해체공사 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건축물 해체 원스톱 패키지를 지원 해오고 있으며, 협력 단체들은 특히 수수료 등을 경감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고령군은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며, 동시에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령군의 미래를 위한 협력을 계속 이어가자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농작업 취약계층 및 산림인접지 농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기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퇴비 등으로 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이다. 매년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산불 예방·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저감· 토양 비옥도 향상 등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며 2025년 5월까지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산림인접지 농가와 취약계층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이나 마을이장을 통하여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처리 영농부산물: 과수 잔가지, 깻대, 콩대, 고춧대 등 잔가지) 고령군수(이남철)는 “농가에서 개인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잘 알고 있다. 불태우지 마시고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신청해주시면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지난 29일 동부동 생활문화복합센터에서 관내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및 변경등록한 노래연습장 업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노래연습장업 종사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관련 법규, 소방 및 전기 안전 분야 등 재난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경산시는 최신 관련 법령 및 사례를 바탕으로 한 질의응답(Q·A) 형식의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경산소방서에서 초빙한 외부 강사를 통해 안전교육과 재난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홍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노래연습장은 남녀노소 모두 이용하는 문화공간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장소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관계법령과 준수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전한 음악산업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7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오는 12월 05일부터 08일까지 4일간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40여점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며.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바탕으로 청송백자가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으며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이 경상북도 주관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안동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열린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기계화시스템 장비 숙련을 통해 실전 산불 진화 역량을 점검, 시군 산불 현장 대응력을 비교해 미비점 및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경북도 내 21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화군은 2023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24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봉화군은 산불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한 진화용 담수 공급 소요시간이 3분 58초를 기록해 경북도로부터 산불진화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봉화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및 입산 통제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초부터 진행한‘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의 성과보고회를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덕북부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축산항 개항 100년 보물선 프로젝트’는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는 축산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최초 발굴한 사료와 예술가, 지역 주민의 시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동해안 굴지의 어항이자 천리미항으로 불렸던 축산항의 가치를 되살려내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됐다.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 예술로 새긴 축산항의 밝은 미래] 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축산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예술가가 지역 청소년, 주민과 협업해 완성한 공공예술 작품과 축산항의 번성했던 과거를 유추할 수 있는 소중한 사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축산항 100년 아카이브 : 기억의 항해] 섹션에서는 조선총독부 관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단행본 등에서 발굴한 축산항 관련 사료를 최초로 전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찾아낸 사료에는 일제강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제309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성과와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2025년 예산안 6,171억 원에 대한 심의를 군의회에 요청했다. 먼저 김 군수는 올해를 미래 영덕의 발전을 위한 혁신과 전략과제를 역동적으로 추진했던 한 해로, 4대 혁신과 12대 전략과제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웰니스 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올해 성과로 △인도·몽골 협약 체결 및 국제 웰니스 페스타 성공적 개최 △7번 국도~축산항 국지도 20호선, 고속도로IC~강구 연결도로 개통 △월평균 생활인구(29만) 도내 1위 △강구건강활력센터, 예주행복드림센터, 영덕도서관 준공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695억 원 확보 △국무총리 기관 표창, 전국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 경북에너지대상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평가(SA) 및 전국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수상 △군민 삶 만족도 지표 상승 등을 이룬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발판으로 김 군수는 내년 한 해의 군정 기조를 ‘소통을 통한 친밀한 현장 중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1월 30일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장에서 제2회 봉화군볼링협회장기 볼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봉화군 볼링협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24개 팀 100여 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동호인 간 열띤 경쟁을 벌인 이날 경기 결과는 구블리클럽이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매니아클럽, 3위는 라온제나클럽이 차지했다. 개인전 1위는 매니아클럽의 권용두 선수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으며, 그 뒤를 이어 2위 구블리클럽의 김진규 선수, 3위 우체국클럽의 김정현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볼링을 비롯한 체육활동은 동호인 상호 간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해 지역사회가 밝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군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혁신을 주제로 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임직원들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 강화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며 ESG 경영전략과 친절·소통 문화를 중심으로 공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연찬회는 ▲경영평가 관련 직원토론 ▲친절·소통 교육 ▲이사장 특강 ▲중장기 전략체계(ESG 포함) 구성 방안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경영혁신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임직원들은 경영평가와 관련된 심층 토론을 통해 평가 항목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가 초빙되어 지방공기업이 직면한 정책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연찬회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주요 내용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의 실내수영장 무료입장이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 까지 3일간이며, 이 기간 동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은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하고 김천실내수영장을 방문하면 실내수영장 운영시간 중 2시간 동안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본인만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로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광 이사장은“수험생활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심신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11월 29일 김천시에서는 '김천 복지 x-ray : 지역별 현황을 진단하다'라는 주제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김천시가 경북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장욕구조사이다.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다문화 사회 도래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김천시의 지역, 연령, 가구특성 등 다양한 집단의 요구를 조사하고 그 특성을 감안한 사회보장 정책 수립 및 사업기획을 위한 기초자료를 생성하기 위함이다.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생성되고 축적된 자료는 지속적으로 갱신되며 변화하는 지역사회환경을 사회보장정책에 적시에 반영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이날 세미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수행한 한국지역복지아카데미에서 결과와 분석자료를 발표했으며, 지역 일선에서 주민들을 위해 활동하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원들과 복지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내용을 공유하고 김천시 복지 서비스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자는 다짐으로 마무리됐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김천시 사회보장정책의 정확한 진단을 반석으로 민관의 공고한 협력체계를 통한 복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