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9일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이 형산강 조정경기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대표 조정선수 4명(안희주, 김소영, 김유진, 장민이)을 포함한 포항시청 조정팀이 주축이 돼 조정 경기정 체험, 조별 코칭 및 기술 지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공과대학교 조정팀, 한동대학교 조정동아리, 유강중학교 조정팀 및 방과후 수업 학생들을 포함해 총 7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김기홍 포항시조정협회장, 김구환 경북조정협회 전무이사, 우정아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장, 육장수 포항공대 스포츠지원센터 교수 등이 참석해 조정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정아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공대 조정팀 선수들에게 정말 값진 배움의 기회였고, 좋은 성적으로 포항시 조정 선도도시 임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체육산업과장은 “조정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조정 유망주들에게 실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시험 기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이용객을 대상으로 ‘라면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자유공간 ‘놀멍충전소’를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간고사 대비 학습공간을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자율적으로 수련관 내 자유공간을 이용하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하고, 라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준비된 라면은 포항시청소년수련관 해빛청소년봉사단이 지난 14일 운영한 환경·나눔 플리마켓 ‘라면이 머니’로 모아진 물품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더욱 뜻깊다. ‘라면이 머니’는 의류 및 소장품을 기부받아 라면을 화폐처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수익 대신 모인 라면은 다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행사로 돌아왔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한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자치활동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나눔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포항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난 6월 28일 영일만 직거래 장터 행사장에서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에 집중되던 활동을 연중으로 확대해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확산하고,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의 임재선 단장과 1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직거래 장터 곳곳에서 생활 속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임재선 단장은 “오늘 캠페인으로 나눔 문화가 연중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2년 설립돼 현재 3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봉사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며,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포항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지난 28일 북구 청하면 덕성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1호’ 및 ‘포항 행복마을 28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포항시를 대표하는 기업 에코프로와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기탁 후원해 마을 제당 식목을 보완하고, 마을 골목 환경 개선을 위한 담장 도색과 벽화 작업을 통해 마을을 밝고 아름답게 변화시켰다. 덕성1리 마을의 행복마을 사업에는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수도방위사랑부 포항전우회(회장 최종갑)는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지켰으며, 벽화 그리기 전문 자원봉사단 ‘사랑 그리다’(회장 김현국)와 에코프로 임직원 및 가족들, 청년봉사단 브릿지U는 담장 도색과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둥지회와 한마음사랑후원회는 방충망 수리와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스프레이 소화기 설치를 지원했고, 태양광 벽부등 설치로 골목 안전을 강화했다. 가위사랑과 소피아 스튜디오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메이크업을 제공하며, 부학사랑봉사회(회장 김봉대)는 어르신들의 시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맞아 읍면동 산사태 담당자 및 팀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산사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대피 체계 등 선제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산사태 피해 발생 현황과 여건, 산사태정보시스템 및 스마트산림재해 앱 활용법, 산사태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의 추진 사항을 공유했으며, 협조사항 및 개선 건의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최근 10년간 전국 산사태 발생 추이에 따르면 2020년대 들어 산사태 피해 건수는 3배 이상 증가했고, 피해 규모 또한 대형화되고 있다. 특히 산사태는 7~8월 집중 발생하며, 시간당 50mm 이상의 강우 횟수도 2010년대 16회에서 2020년대 24회로 증가했다. 또한 위험도가 낮다고 평가됐던 지역에서도 피해가 발생한 점도 주목된다. 포항시는 우기 전 산사태 취약지역 346곳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 19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설치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보행자 통행이 잦은 구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스템은 구룡포읍, 호미곶면, 송도동 등 9개 읍면동의 주요 교통 위험 지점 19곳에 분산 설치됐다. 시는 각 지점의 교통 여건과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화된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보다 더 체감도 높은 교통안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은 횡단보도 구간에서는 AI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보행자를 자동 감지하고, 문자알림판, 경광등, 방향등, 바닥등, 투광등, IoT 반사경 등을 활용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위험을 알린다. 또한 급커브 구간에는 무선통신 기반의 감속 유도알리미와 위험도로알리미를 설치해 차량 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과속 시 경고 신호를 제공해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는 스마트 교차로알리미를 설치해 차량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30일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인구 감소 시대, 20년 후 포항시 미래는’을 주제로 2025년 인구정책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절벽과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포항시가 나아갈 현실적인 대응 방안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진단과 제언이 이어졌다.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는 ‘인구 절벽과 포항시, 인구 감소 원인 진단 및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청년 인구의 유출, 낮은 출산율, 주거 및 일자리 문제 등을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고용 창출, 가족친화 도시 기반 마련 등 중장기적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훈 경희대학교 교수는 ‘데이터가 보여주는 포항시 인구 변화 원인·전망·대응 방안’을 주제로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항시 인구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고, 과학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이 운영 중인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고령군 쌍림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아이와 함께하는 부모교육’프로그램에 5~7세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5~7세 어린이와 부모(어린이 5명, 부모 7명)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녀와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감각적인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쌍림작은도서관 돌봄 교실은 방과 후 아이들이 전담 돌봄 선생님 과 전문 강사와 함께 독서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부모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고령군 만의 돌봄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방과 후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보내고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쌍림초등학교 및 쌍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연계한 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가족 공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245가구에 지원하는‘시원한 여름나기’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폭염과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이웃의 안부 확인과 여름철 필수용품을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문형 사업이다. 여름 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물티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관내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이번 사업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6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2분기 외부 슈퍼비전’을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고난도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토대로 사례관리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울진군의 자원관리 및 지역자원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3ㆍ4분기에도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례관리 질을 높이고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위기 아동과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제적인 개입 전략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65세 이상)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30세 이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등록 장애인, 19세 이상) 등 4가지 유형으로 총 144명을 선발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지원한다. 1차에서 이미 선정된 대상자는 신청할 수 없으며, 동일인이 여러 유형에 중복 신청하거나 지원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격 충족 여부를 우선 심사한 후,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하고, 잔여 인원은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 제9회 매계문학제와 제46회 매계백일장 시상식이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계 조위 선생을 기념하는 매계문학상과 5월 3일 열렸던 매계백일장 시상, 매계학술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매계문학상 본상에 한명희 시인이, 만분가상에 서석철 시인이 선정되어 지역 문단의 큰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함께 진행된 매계백일장 시상식에서는 운문부 대상에 율곡중학교 황설리인 학생, 산문부 대상에 금릉초등학교 우민서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백일장은 총 8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문학적 재능을 뽐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의 장이 됐다. 이어 진행된 학술발표회에서는 원광대학교 김창호 교수가‘조위(曺偉) 시에 나타난 15세기 후반의 관인상(官人像)과 그 의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에게 매계 조위 선생의 문학을 쉽게 알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9회를 맞은 매계문학제와 46회를 이어온 매계백일장은 매계 조위 선생을 기리고 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양금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김중배, 부녀회장 위필임)는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고 맑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양금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토요일 이른 새벽부터 집결해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 후, 조마교~다부산업(조마면 경계 지점) 일대 및 구성면 경계 구간에 무성하게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중배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위필임 부녀회장은 “정신없이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작업이 원활하게 마무리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변 경관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양금동 주민들이 더욱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4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모암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플레이스비)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도로명주소의 원리부터 실제주소 찾기 실습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와 지번 주소의 차이점, 건물번호가 정해지는 원리 등을 배우고 퀴즈를 통해 위급할 때 나의 위치를 알릴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은 “AI 가상공간에서 도로명주소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나니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알게 됐다.”라고 응답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갑용, 황혜숙)는 지난 27일 연도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감문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풀베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연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도 함께 수거했다. 특히, 작업 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중 경광봉으로 차량 서행을 유도하며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박갑용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농번기임에도 이른 새벽부터 풀베기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감문면 새마을협의회에서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연도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한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