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회장 김동임) 회원들은 지난 28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지난 2월 13일에 결성된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 저출생극복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동임 청도여성대학원총동창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많은 이웃들이 피해를 입었고, 빠른 복구와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8일 근로자 안전확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협의체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보건 이슈를 도출·해결함으로써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폭염과 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현장 근로자 안전 확보를 주제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방안 ▲타 시·군 안전사고 사례 공유 ▲현장 점검 결과 및 협조사항 전달 등 다양한 현장 중심 의제들이 논의됐다. 특히, 타시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거차량 후미 탑승 사고 및 후진 중 협착 사고 사례를 소개하며, "후미 탑승 금지, 근로자의 보호장비 착용, 후진 시 유도자 배치”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수거 누락 및 대형폐기물 혼합 하차 등과 관련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관리 강화, 청소차량 수직형 배기관 설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의 후속 조치도 요청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천둔치 옥곡동 부영우리마을 인근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원 체험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귀비 꽃길 따라 청보리 밭으로 신나는 어린이 정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도심 속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선명한 빨간 양귀비 꽃이 가득한 정원 속을 산책하고, 정원 해설을 들으며 자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보리밭에서 직접 이삭을 따보고 수확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농업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정원 교육자료가 비치됐고, 안전 장치도 꼼꼼히 마련되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정원 체험행사가 유치원생들에게 자연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정원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함께 심어주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정원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다 잊었다고 생각했던 꿈이었어요. 그런데 봄처럼 다시 피고 싶더라고요.” 20년 만에 개인전의 꿈을 이룬 진해주(58) 도예 작가의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진 작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갤러리 파미에서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봄을 훔치다’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열고 있다. 육아와 경제적 여건 탓에 그동안은 단체전에만 꾸준히 참여해왔고,‘개인전’이라는 꿈은 늘 뒷전으로 밀려났다. 작업실도, 흙을 만질 시간도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프리랜서 강사로 전국의 초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를 오가며 흙놀이 수업을 이어갔지만, 언제나‘언젠가’라는 막연한 기약만을 안은 채 자신의 작업은 멈춰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딸 셋이 모두 자라 삶의 여백이 생기자 다시 손끝이 흙을 그리워하기 시작했다. 그때 성주에서 활동하는 한 도예 작가가 작업실을 기꺼이 내어주었고, 진 작가는 그곳에서 다시 조용히 흙을 빚기 시작했다. 3개월의 몰입 끝에 자신도 놀랄 만큼 생생한 작품들이 탄생했다. “작업을 하면서 확신이 들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에 앞서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5월 28일(수)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방역업무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기 등 해충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방역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하절기 감염병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 ▲모기 발생 시기별 방제 대책 ▲방역약품 및 장비사용법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방제 등 방역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현장 적응이 가능하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올해는 특히 기온 상승과 강우량 증가로 인해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절기 방역을 철저하게 준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해충매개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신라 화랑의 문화유산인 ‘세속오계’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화랑정신의 발상지인 청도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굿즈 ‘여적여’ 맥주(330ml)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청도맥주 여적여는 일반 판매용은 아니지만 청도맥주와 여적여라는 독자 브랜드를 붙였기에 세무서와 식약처에 주류 인허가 절차를 거쳤다. 여적여는 삼국사기 신라 24대 진흥왕 편에 나오는 역사에서 모티브를 따서 만들어졌다. 여자의 적은 여자였던가! 신라24대 진흥왕은 준정과 남모라고 하는 여자 화랑 원화(源花) 2명을 등용한다. 준정과 남모 휘하에는 수많은 낭도들이 그들을 따른다. 그러던 중 어느날 준정이 남모를 시기 질투하여 남모를 집으로 유인하여 술을 먹여 연못에 던져 죽인다. 진흥왕이 격노하여 준정을 처형하고 역사적인 남자 화랑이 등장한다. 김유신을 비롯한 걸출한 화랑들의 활약으로 신라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화랑들의 투철한 정신은 청도군 운문사 인근 가슬갑사에서 수행중이던 원광법사에게 화랑 귀산과 추항이 화랑의 정신 세속오계를 수신(受身)한 것에서 비롯됐다(삼국사기中 신라본기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 회원 30여명은 지난 28일 청도읍 양정2길 일원에서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매년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던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가 우려되는 배수구의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빗물받이를 청소하는 한편, 침수 예방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됐다. 김제현 단장은 “매해 폭우로 피해를 입고 계신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으로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게 됐으며, 손길이 필요한 우리지역 곳곳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주민들에게 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되며, 깊은 애향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시작한 ‘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은 코로나19대응 방역 봉사, 각종 행사시 심폐소생술 교육·홍보 봉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로, 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희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7월 1일부터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도가 전면 시행되며 이에 앞서 대중교통 무료 이용에 필요한 교통카드 발급이 6월 11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도는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계획됐으며 청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는 6월 11일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된 카드로 7월 1일부터 청도군 관내는 물론 인근 시군(대구, 김천, 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철도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요금부담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게 됨에따라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중교통 무료이용 정책이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대상 가정 중 정리 정돈 및 수납의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와 연계하여 맞춤형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을 받은 가구를 사후 모니터링 한 결과 주거 및 아동의 양육환경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 올해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1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하게 됐다. 정리수납 전문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불필요한 물건버리기, 청소, 수납 용품 지원, 공간 및 가구 재배치, 정리 정돈 및 수납 등을 지원하여 기존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아동이 건강한 양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계획이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대가야문화누리 2층 가족행복과에 있으며 ☎ 950-7063~4번으로 상담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령군과 달성군을 잇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역사‧문화‧자연을 아우르는 인문로드 여행으로 구성되어 고령과 달성의 문화유산을 함께 공부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강연 6회와 고령군·달성군 탐방 4회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요 탐방지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가얏고마을, 우륵박물관, 대가야수목원 그리고 달성의 송해공원,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등으로 지역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살아있는 인문교육”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선착순), 신청방법은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로 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특화사업인 ‘소원우체통’ 사업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선물은 4월부터 5월까지 접수된 사연 중 가구 소득 및 사업 목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8명의 아동이 선정됐으며, 신청한 물품은 5월 말까지 모두 전달될 예정이다. ‘소원우체통’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사정으로 인해 평소 갖고 싶어도 갖지 못했던 물품을 아동들이 손편지로 신청하면, 회의를 통해 선정된 아동에게 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감동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산타클로스처럼 아이들의 진심 어린 소원을 이루어 주는 따뜻한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모은 정성으로 조성된 연합모금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이 모여 아이들의 소망을 이루는 소원우체통 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실천의 모범사례라고 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전국적으로 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미처 마늘 수확을 하지 못한 홀로 계신 고령(高齡)의 농업인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고령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 고령군에 따르면 5. 28. 우곡면 사촌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인건비의 가파른 상승과 인력 공급 부족이 맞물려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고령군 환경과, 건설과, 축산정책과 그리고 우곡면에서 근무하는 2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고 한다. 뙤약볕 아래 마늘밭에서 마늘 뽑기, 흙 털기 등 마늘 수확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바라보던 농업인들은 “농번기만 되면 인건비 상승폭이 지나치게 높아져 일손이 귀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은 “우리군은 매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실질적인 방안들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대항면은 5월 27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병근 도의원, 이상욱·이명기·김응숙 시의원, 봉산대항면대 고부기 대장, 직지파출소 박희범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차 대항면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29일~30일 양일간 추진되는 사전투표 및 6월 3일 진행될 본투표를 주요 안건으로 하여 특정 후보 지지 또는 반대 행위의 제한 등 공직선거법상 금지되는 사항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끄는 지도자를 선정하는 만큼 많은 주민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 마을 방송 등을 활용해 널리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구명철 대항면 이장협의회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추진에 있어 우리 대항면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다. 면에서도 행정적인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5월 2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재난 안전 종사자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업무를 수행한 지 6개월 이내 및 첫 교육 이수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김천시는 행안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자의 재난관리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주제를 미리 학습해 극복하도록 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김천시는 올해 하반기에 재난 안전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발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8일 한국사학진흥재단, 경북보건대학교와 관학 협력 우수사례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사 추진 과정에서 교육부 산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우수한 관학 협력 사례로 선정됨에 따라, 타 지자체 확산모델로 홍보하기 위해 각 기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특히, 올해 개정된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정책의 추진 사례로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을 선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배낙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보건대 제공부지에 김천시가 건립하는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협업 사례 확산을 위한 것이다.”라며, “농촌 인력난 해소 및 인건비 안정화 등 지방 소멸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학교가 협력하여 상생하는 선도모델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