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지난 23일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 개볼락 치어 4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천부 해중전망대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지역 생태자원 조성과 관광 자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조치로, 개볼락이 정착성 어류로서 이동 범위가 좁고 갯바위나 테트라포드 등 은신처가 많은 곳에 머무는 습성을 고려해 해중전망대 주변의 볼거리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류된 개볼락 치어는 금년 3월 건강한 치어를 확보해 4월 초 약 20만 마리를 생산한 뒤, 6개월간 5~6cm까지 성장시킨 종자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건강한 개체다. 개볼락은 울릉도 지역에서 ‘꺽둑어’로 불리는 어종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와 매운탕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황아미노산이 풍부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회복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어업인들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군은 이번 방류 외에도 자체 생산한 감성돔 50만 마리와 함께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도화새우 15만 마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축제가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포은흥해도서관 일원에서 ‘2025 포항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독서대전은 ‘음악,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두 감성 콘텐츠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포항시는 지난해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지역 중심의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단순히 책을 읽는 행위를 넘어 독서의 의미를 확장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깊이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이번 독서대전에서는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전국의 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에서는 책과 개성 있는 굿즈를 선보이고,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올해의 책 가족 퀴즈왕 대회, 점자 촉각도서 체험, 그림책 만들기 등 독서와 창작을 연결한 활동들이 준비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4일 포항시 꿈트리센터에서 ‘2025년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 추진 안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선진지 견학 등 올해 하반기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고,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에서 협력하며 활동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화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으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80여 명의 위원이 위촉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점검, 개학기 전후·수능 당일 수험생 격려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3일 구미시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최우수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뇌 건강 증진을 위해 1년간 진행된 주산 교육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내 15개 시군 만 70세 이상 어르신 150명과 봉사자 15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포항시는 ▲단체전 최우수상 ▲환여동 장무정 어르신(75세) 개인전 최우수상 ▲오천읍 서두식 어르신(78세) 개인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포항시와 함께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해 온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제1회 경북도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주산의 꽃이라 불리는 ‘호산(문제를 소리 내어 불러주며 머릿속으로 주산을 떠올려 계산하는 방식)’을 맡아 포항시 회원들과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이끌었다. 조현미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현장에서 어르신 선수단을 응원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3일부터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자료실, 검색어: 통합툴)에서 반복적이고 복잡한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업무지원 통합(All-in-One) Tool’을 무료 배포한다. 이 통합 툴 프로그램은 포항시 정보통신과가 자체 인력으로 ChatGPT 기반 파이썬(Python) 언어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문서·영상·이미지 편집과 파일 검색·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담아 공무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기능은 ▲한글·엑셀·워드·PDF 문서의 원하는 순서로 병합 ▲MP3·MP4 구간 추출 및 합치기 ▲파일명·이미지 형식·크기 일괄 변경 ▲PC 화면 녹화 ▲영어 학습 지원 ▲음성↔텍스트 변환 ▲PDF 특정 페이지 추출 등이다. 포항시는 이번 툴 개발·배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터넷에서 불분명한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생길 수 있는 보안 위험과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고, 예산 절감과 적극 행정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올인원 통합 툴은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도 누구나 무료로 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15회 포항시민체육대회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포항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포항시와 영일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로, 29개 읍면동 선수단과 시민 등 1만 명이 참여해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대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포항 홍보대사 가수 유연주와 풍물놀이패의 신나는 무대로 시작되며, 이어 DJ로빈의 진행으로 읍면동 선수단이 힘차게 입장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관중석 중앙 특설 무대에서 통합 30주년의 상징성을 담은 성화 점화식이 열려 시민과 함께하는 감동의 순간을 만들어내며 국민가수 홍진영이 무대에 올라 현장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후부터는 윷놀이,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본격적인 시민체육 대회를 진행해 시민의 중심이 되는 체육 축제로 펼쳐갈 계획이다. 이어지는 시민화합한마당에는 치열한 읍면동 예선전을 통과한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이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국정과제와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신규사업 발굴 및 현안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날 일자리경제국, 해양수산국,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이어지며, 각 국별 보고 후 시장 주재 토론을 통해 세부 실행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일자리경제국은 ▲철강산업 체질 개선과 ‘철강 르네상스’ 실현 ▲AI 특화도시 조성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혁신 경제 거점화 ▲청년·기업 행복도시 완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철강산업 위기대응 지원, POBATT 도심캠퍼스타운 구축, 수소특화단지 활성화 및 수소에너지고속도로 구축, 글로벌 AI컴퓨팅센터 구축, 융복합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소상공인 금융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해 미래산업과 철강산업이 공존하는 지속 성장 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해양수산국은 ▲해양수산 기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한국나눔연맹은 9월 23일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쌀 1,000포, 라면 1,000박스, 과자 1,000박스(7천3백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2년 성주군과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성주군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무료 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양자 경북지부장은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 목표이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물품은 34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0여 저소득가정에 추석맞이 선물로 배부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9월 23일 오후 3시 성주군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부지 내 토지소유자·관계인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절차 안내 ▲손실보상 주요내용 설명 ▲3산단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보상가 산정 기준과 지목별 보상단가 등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군은 관련 법령과 절차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성주군 관계자는“이해당사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보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라며“합리적 보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이 병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상 상담 창구를 통해 보상가 산정, 협의 절차, 제출서류 등 실무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가 마침내 개통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월 24일에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물류 효율성 증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이 도로는 총연장 1.64km,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국도33호선과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곧 성주군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 개통은 산업단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근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안포리, 용각리 등 지역 주민들의 도로가 개통되면서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기존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 시간이 단축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개통식에서 성주군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 하나가 아닌, 성주군 경제의 새로운 동맥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9월 14일 울진군 근남면 일대가 활기찬 발걸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울진금강송배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린 이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배경의 숨은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원봉사자들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중심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활동 사항을 사전에 안내하여, 대회 운영 전반과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숙지했다. 그 결과 자원봉사자들은 교통 통제 및 코스 안내, 구간별 급수 지원, 간식 배부, 완주자 메달 전달, 물품 보관소 운영 등 다양한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코스 곳곳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미소와 격려는 단순한 도움을 넘어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마라톤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며“군민이 주체가 되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은 울진군의 자랑이자 큰 자산이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즐거운 스포츠 축제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청년포차’셀러 모집에 나섰다. 포차 운영 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2년간이며, 후포면 후포리 624-41번지 일대 후포마리나항 내에 총 4개의 음식 포차 운영자를 모집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점비는 월 23만 원이다. 기본 시설로는 포차, 야외 테이블, 의자, 간판 프레임 등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8일간)이며, 모집 인원은 4명이다. 판매 품목은 2인 기준 3만 원 이하 식음료로 제한되며, 중식·해산물·분식·양식 등 10개 분야 중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울진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내국인으로, 사업자등록과 전 시간대 영업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1가구 1인 신청 제한 규정도 적용된다. 선정 절차는 서류평가와 음식품평회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2차 음식품평회는 10월 중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관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예고가 안내되며 20분이 경과 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민원 담당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는 보다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앞으로도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제·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마지막 주부터 연휴 전까지 이어지며, ‘시민의 마음을 잇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위해 추진된다.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민생 현장과 기관을 방문하며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 시장은 지역 원로·청년·어르신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기업 현장과 죽도시장을 찾아 포항사랑상품권을 홍보하고 경기 회복 의지를 다진다. 또한 2025 포항 수제 맥주 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와 행사 현장에 함께하며 소비 진작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2일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배식 봉사에 나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연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군부대와 경찰 등 유관기관을 찾아 위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및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가치모아 새마을 플리마켓’의 셀러(판매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치모아 새마을 플리마켓’은 청도군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참여하고,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는 플리마켓 행사로,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새마을정신 실천을 담고 있다. 플리마켓 외에도 버스킹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스탬프투어 완료 시 친환경 새마을 에코백이 증정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핵심은 주민 셀러와 지역 업체의 직접 참여다. 모집대상은 청도군에 거주하는 가족 또는 개인셀러 30팀, 청도군소재 업체 10팀이며, 모집 분야는 핸드메이드 공예품, 중고물품, 농산물품, 가공식품,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참가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행사를 기획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주민과 업체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