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지난 18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회장 김수진), 한국자유총연맹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변소영) 3개 단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사랑의 온기나눔은 각종 재난, 재해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릴레이에서는 3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원씩 기부하여 저소득 취약 가구에 배부될 식용유·부침가루·미역·통조림 등이 담긴 추석물품키트 360세트 나눔에 힘을 보태었다. 홍봉옥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끼며, 온기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로 도약하는 데 헌신한 3개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축공사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건축 및 토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재해 취약 구역 점검: 급경사지와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안전 관리 실태 확인: 현장 대리인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 안전시설물 상태 점검: 비계와 가설 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의 결속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곳은 정밀 점검을 거쳐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점검을 통해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퇴근길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미와 자기계발과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과목은 ▲바리스타 자격도전 ▲타로심리상담사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세계혼밥/혼술여행 총 4개 과정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 도전 과정은 커피학개론, 추출, 머신 운용, 우유 스티밍 등을 배우며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타로심리상담사 과정은 타로카드 해석으로 자기 성향을 탐색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동시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려동물자연식전문가 과정은 반려동물 먹거리 시장 이해부터 수제 간식 제작, 자연식 조리 실습까지 다루며 취미와 자격증 취득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세계혼밥/혼술여행 과정은 간단한 재료로 한식·일식·중식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건강하고 즐거운 혼밥·혼술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퇴근 후에도 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예천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및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예천군청,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단속하고, 등굣길 아동들에게 안전한 학교생활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위기상황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전문기관과 연계 및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상담·쉼터·자립 지원 등 맞춤형 지원정보를 제공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9. 23.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정책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라며 “행정이 가진 한계를 현장과의 소통으로 뛰어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소통간담회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9월 24일 벽진면, 25일 용암면, 26일 수륜·월항면, 10월 2일 초전면, 13일 가천면, 14일 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지난 9월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각 부서 대표 직원 140여 명이 참가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퀴즈 풀이는 기본 상식부터 실전 사례 중심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승 라운드에는 기관장이 직접 출제한 문제가 등장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시켰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상하수도사업소 구영신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청렴 골든벨’을 울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됐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당초 휴무일이었던 2025년 추석 당일(10월 6일)에 대하여,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단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당일에는 기존 휴무 계획을 일부 조정해 4회차(13시) 만 운영되며, 이번 운영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만 이뤄진다. 공단은 명절 기간동안에도 장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면 휴무 시 시민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단축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의차량 등 적합한 운송수단 사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추모객들은 사전 예약없이 봉안시설 방문이 가능하나, 참배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전화 또는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참배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용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가피하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 시민들을 배려해 최소 운영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천 포도축제’에 참여해 문화관광시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수도산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백수문학관, 김천시립박물관·미술관, 친환경생태공원, 추풍령테마파크, 사계절 썰매장 등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포도축제의 상징성을 담은 ▲포도모양 타일 받침 만들기, 창의력과 재미를 더한 ▲선인장 디폼블럭 키링,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호작도 우드시어터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디폼블럭 키링은 하루 300명이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타일 받침과 우드시어터는 하루 24명 정원으로 운영돼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 28일은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영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올해 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접이식 경사로를 새롭게 구비했다. 건강문화원은 전통 한옥양식의 숙박 및 체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고유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시설에서는 턱이나 계단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과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경사로를 마련했다. 이번에 구비한 접이식 경사로는 필요 시 즉시 설치할 수 있어 이동이 불편한 이용객도 원활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건강문화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족욕 체험과 건강기기 체험 등이 무장애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경사로 구비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관내 영화관(김천 율곡 CGV)에서 치매 보듬 마을 주민과 치매 환자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주간 문화 행사 '치매 보듬 힐링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보듬 마을 2개소(개령면 황계 1리, 아포읍 인 1리) 주민과 치매 환자, 보호자가 함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과 치매 환자를 1:1로 매칭 하여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가족(Social family)을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영된 영화는 ‘오! 문희’는 치매를 앓고 있는 주인공 ‘문희’와 아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관람에 참여한 보듬 마을 주민은 “오늘 영화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기간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단속 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번 한시적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는 추석 명절 기간에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다만, 교통 흐름을 완전히 막는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로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상가 및 전통시장에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9월 23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52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매월 두 차례 방문하여 청소 및 기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쌀국수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양 단체 간 꾸준히 이어온 교류와 생활개선회원들의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쌀국수 한 그릇에 장애인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 더불어 사는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뇌협 김천시지회 강동욱 지회장은 “정기적인 도움 덕분에 일상 속 어려움을 덜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연말에 떡국과 김장 밀키트를 제작하여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해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70세 이상 시·군 대표 선수진과,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일 제2회 봉화군 어르신주산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어르신 10명이 봉화군 대표선수로 출전했으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7명이 심판진으로 참가했다. 협의회와 봉화군(교육가족과)은 올해 10개 읍면의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건강 주산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9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가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노인자원봉사의 대표적 축제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어르신의 꿈을 나눔으로 펼치다”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을 더 따뜻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 가는 어르신들의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노인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봉화군지회는 지역의 유교문화와 수많은 문화재를 지켜온 고장의 전통을 바탕으로, 어른다운 품격과 애향심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자원봉사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봉화문화재보존 봉사단은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아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봉화의 어르신들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선비정신과 향토애를 바탕으로 고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정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