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3일 제11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동안 318명의 직원들이 194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6개 팀, 23명이 참여해 지난 3월 팀을 구성해 7개월간에 걸쳐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총 6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대경선 전기자전거 환승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전기자전거를 통해 대경선과 관광지 그리고 주민 생활 거점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도서관 챗봇 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안과 ‘건강담은 칠곡할매’ 브랜드에 7가지 곡물을 추가해 브랜드를 확장하고 건강한 곡물도시 칠곡을 만들자는 안이 각각 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시책 평가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본부장 등 5명이 참여해 시책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앞으로 칠곡군에 꼭 필요한 시책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 부서 검토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동래정씨 종친회는 오는 25일, 풍양면 청곡리 삼수정과 호명읍에 위치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동래정씨 12세조 삼수공 포내 입향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삼수공 정귀령 선생은 1424년 세종임금의 천거로 결성현감에 임명되어 백성을 사랑하는 선정을 베풀었으며, 사임 후 1425년 포내(현재 풍양면 별곡·우망)에 입향해 학문과 덕행을 실천하며 선비의 삶을 살았다. 이후 후손들은 조선시대에만 13명의 재상과 2명의 대제학, 2명의 배향공신을 비롯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나라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삼수공 정귀령 선생의 입향 6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 삼수정에서 열리는 제1부 고유제는 동래정씨 수찬공파 종친회가 주관하며, ▲휘호 퍼포먼스(29世 정이환 서예가) ▲600주년 기념 개회(33世 정상천 박사) ▲수찬공파・직제학공파 종친회장인 정동욱 종손의 인사말 ▲내빈 축사 및 축시 낭송(김경희 시인) 등이 이어진다. 이어 정동진 교장(32世)이 집전하는 고유제가 봉행되고 오찬으로 마무리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9월 2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의 일본 시장 개척 및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 신주쿠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농식품 트렌드 분석을 위한 시장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인 상인 마트인 총각네 마트에서 감가공품, 김치, 장류, 발효음료 등 10여 종의 청도 농특산물 시식·홍보 이벤트로 시작되며, 일본 이마트격인 이토요카도 키바점에서는 감말랭이, 반건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도군은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하기 위해 일본 대형 쇼핑몰 AEON몰, 우에노 재래시장,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 LIFE 토요스점, 그리고 슈퍼비바홈 토요스점 등을 직접 견학하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품목, 소비 패턴, 매장 진열 방식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수출 품목 다양화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주쿠상인연합회는 일본 내 210명의 회원과 314개 점포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석포자율방범대는 지난 22일 봉화자율방범연합대, 석포파출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 지대 순회 합동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야간순찰은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른 유괴·납치 사건과 더불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순찰은 주택 밀집지역, 학교 주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야간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석포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청소년 귀가 지도, 범죄 취약지 순찰 강화, 주민 대상 야간 안전 캠페인, 범죄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호 석포자율방범대장은 “오늘 합동순찰은 범죄예방을 넘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의지를 담은 큰 의미가 있다.”며 “범죄예방 활동은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종수 석포파출소장은 "이번 합동 순찰은 단순한 현장 점검이 아닌, 지역주민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사항 등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2025년 3분기 봉화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작업 중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철 야외 제설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모든 현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험 요소도 다양해지고 있다.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백두대간수목원과 충효당 일대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한-베 문화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군정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군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봉화읍, 재산면, 춘양면 3개 권역별로 생활베트남어 교실과 베트남 요리교실을 개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농가주 약 60여 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고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일대를 방문하며 봉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이 잘 반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력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봉성면 금봉리 소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온실에 겨울딸기 ‘설향’과 ‘금실’을 정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식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금년 말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예정인 교육생 등 15명이 참여해 두 품종 딸기 자묘 5,000주를 정식했다. 설향은 2005년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강해 농가에서 선호가 가장 높은 품종으로 국내 재배의 82%를 차지한다. 2016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금실은 설향보다 경도가 높아 저장성이 좋은 품종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7.5%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을 위해 작물을 실증재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군에서는 22억원의 사업비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이 구축된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 온실 1동을 금년 1월 준공했다. 군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지난 4월말부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전정에서 고용노동부 안동지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중대재해 예방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대재해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근로자가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예천군은 앞으로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뿐만 아니라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중대재해 예방은 근로자 스스로가 안전을 지키려는 문화가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4일 오전 8시, 예천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납치·유괴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동 안전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등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주변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생활에 대해 안내했다. 김학동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및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천군에서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종유괴예방 관련 생활안전행동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화된 느린우체통의 교체 및 추가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느린우체통’은 작성한 편지를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자신과의 약속, 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아 추억을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예천을 찾는 관광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하는 힐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교체는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느린우체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사업으로, 기존의 대형 우체통을 소형화해 관리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기존의 장안사, 곤충생태원, 삼강주막에 이어 석송령과 용궁역에도 추가 설치해 관광객들이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을 한층 더 넓혔다. 특히 회룡포, 삼강주막, 석송령, 용궁역 등은 예천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느린우체통은 여행의 순간을 한층 더 다정하게 채워주는 소소한 즐길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느린우체통은 일상의 작은 편지 한 장이 시간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3일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대회’에서 예천군 소속 선수들이 개인전 최우수상과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 시‧군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 예천군은 올해 처음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8개 읍·면에서 주산 수업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배움을 이어온 어르신 7명이 대표로 출전하여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결과, 양국자(예천읍 거주) 어르신이 개인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단체전에서도 예천군이 장려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안았다. 젊은 시절 직장에서 주산을 접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에 임한 양국자 어르신은 “평생학습센터에서 다시 배우고 연습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산 학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예천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23일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 5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비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라면, 햇반, 국, 찌개, 김 등 실속 위주의 실용적인 꾸러미를 준비했다. 주연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선물 꾸러미가 명절을 맞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23일 경산중앙교회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보따리 36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보따리 가방 안에는 3~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가공식품이 담겨 어려운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대표는“작은 보따리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했다”며“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사랑의 보따리 나눔 활동은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 4월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500여 개의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8개소와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대비 34개 주요 도로 시설에 대한 통행 제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높아진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종에 대한 상시모니터링과 함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를 진행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경상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단독주택, 상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투기 합동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9월부터는 자원순환과 2개 조 6명과 읍·면·동 직원들과 합동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더불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중점내용은 △배출 시간(일몰 후 ~ 익일 오전 6시) 준수 여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경산시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은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전까지로 일요일에는 배출할 수 잆다. 또한, 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불법투기 감시원과 시·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단속에 나서서 배출 시간 정착과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