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장학생 접수 현황을 반영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의결하고,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발 명단은 김천시청 누리집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를 충실히 계승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김천시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덕군은 ‘강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기본계획이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를 통과해 지난 28일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경제, 생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어촌생활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강구항에 이뤄지는 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하는 ‘유형1’에 해당하며, 이번 기본계획 승인은 유형1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의 사례다. 이번 기본설계 승인을 계기로 영덕군은 본격적인 실시설계와 공사 절차에 착수하게 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재정사업과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해 강구항과 반경 5km 이내 지역을 어촌경제의 거점으로 본격 육성하게 된다. 영덕대게로 대표되는 강구항은 연평균 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명소로,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호텔, 해상 케이블카 등 5,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환동해권 해양관광 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청송군에 발생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청송백자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청송의 산불 피해 회복을 함께 응원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청송백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판매금액의 일부를 산불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청송백자 공식 쇼핑몰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품목 20% 할인, 전국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판매금액의 10%를 청송군 대형 산불 피해 복구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백자는 조선후기 4대 지방요(地方窯) 중 하나로, 청송도석을 곱게 빻아 빚은 도자기다. 다른 도자기와 달리 가볍고 청아한 소리, 눈처럼 희고 깨끗한 순백색이 특징이며, 정갈하고 단아한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청송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함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뜻깊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지난 5월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를 위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지급금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환수제도 전문가인 홍영철 국민권익위원회 심사기획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 내용과 부정청구 유형 등을 소개하고 사례별 제재 처분 및 부정청구 예방방안 등을 자세히 소개하여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공재정지급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며,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은 군의 청렴도 향상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공재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더 청렴한 성주 달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 및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이번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 토크콘서트, 행동강령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2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1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제안제도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국민 참여행정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봉화군은 2014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제안제도 운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국민 제안 공모전 ‘함께 꿈꾸는 봉화’와 공무원 제안 공모전 ‘함께 그리는 봉화’를 개최해 군정 혁신을 도모했으며, ‘싱크탱크(Think-tank) 톡! 톡!’을 운영해 지역 실정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채택된 제안 중 ‘아동급식권 전자바우처 카드 도입’은 아동급식 가맹점 확대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증진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 홈페이지 내 정자 탐방 관광 코스 추가’와 ‘반사경 설치 제안’ 등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유채꽃으로 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호미곶 일원 경관 농업단지가 유색보리로 계절의 색을 바꿨다. 포항시는 호미곶면 일원 50ha(15만 평) 규모에 청보리, 흑보리, 자색보리 등 유색 보리를 심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유채꽃의 인기를 이어받아, 방문객들에게 또 한 번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계절마다 달라지는 경관 농업은 호미곶을 사계절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는 동시에 농촌의 새로운 소득 창출 모델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9월 중순까지는 새천년광장 주변에 형형색색의 촛불맨드라미를 활용한 ‘상생의 경관정원’을 조성해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며 포항의 여름을 수놓을 예정이다. 경관 농업의 가능성은 농업과 AI를 접목한 지역 특화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사업에 선정된 포항시는 유색보리를 활용한 지역 특화 수제 맥주와 AI 기반 로봇 개발을 추진 중이다. 올해 9월에는 ‘포항맥주’ 출시와 함께 로봇 맥주 부스를 선보이며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SK텔레콤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춘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서 ‘찾아가는 유심교체 서비스’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리점이 없는 도서, 벽지 지역에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고객에게 유심 교체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노령인구 및 장애인 등 접근성이 어려운 사회적 약자를 고려해 진행된 이번 서비스는 약 680명의 주민이 참여해 유심교체 서비스를 받았으며,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어르신은 “유심 교체를 하려면 읍내까지 나가야 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고를 선제적으로 막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찾아가는 유심교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 산간지역 등 대리점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청 새마을경제과는 지난 28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캐릭터와 문구가 삽입된 ‘청렴 모니터 명패’를 자체 제작해 배부했다. 청렴 명패는 ‘청탁은 거절, 청렴은 선택이 아닌 약속’,‘유혹은 순간, 청렴은 평생’ 등 강렬하고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아 일상 속에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친근한 청렴 캐릭터와 밝은 색감이 더해져 사무환경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신념으로 이번 청렴 홍보물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명패는 각 직원의 모니터에 부착되어, 민원인과 방문객에게도 청렴 실천의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합자회사 대덕산업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송찬영 이사, 고주환 상무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합)대덕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관내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덕 (합)대덕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합)대덕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전문업체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심재덕 대표는 2012년부터 봉화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31일, 두 번째 5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운영한다. 영유아 가구의 높은 참여 수요를 반영하여 강좌를 추가 개설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취지이다. 정규 창의문화센터 강좌와 별도로 운영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은 신도시 및 관내 영유아 가구를 대상으로 예천읍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 또는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에 정기적으로 개설된다. 29일에 운영된 평일 원데이클래스에서는 ‘미니언즈 오니기리’를 주제로 아이와 함께 영양밥을 만들며 자녀와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1일에 운영되는 주말 원데이클래스 수업에서는 ‘부모참여수업 힐링테라피’로 참여가구를 3그룹으로 나누어 발마사지, 네일아트, 꽃바구니 체험을 순서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영양밥 만들기를 통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이색적인 체험도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활동이기에 굉장히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원데이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 발생의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원예작물 바이러스 현장진단키트’를 활용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진딧물,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 매개충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원예작물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신속한 진단과 방제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 연중 전화 또는 방문으로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바이러스 키트를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적절한 방제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정밀 진단은 원예작물 재배 농가가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석원 소장은 “바이러스 피해는 초기발견과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해결책 제공을 통해 농가의 소득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28일 오후 2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회원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안전보건공단과 공동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산업안전부 이병준 부장과 삼성SDI 구미 공장 권영길 프로를 초빙하여 위험성 평가 제도의 주요 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위험성평가 관련 법령 및 평가 절차, 주요 재해 사례 공유 등 꼭 필요한 내용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보건체계 구축과 위험성평가 주요내용, 실제 사례 등 산업현장의 재해 경각심을 다시 한번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기업의 법 준수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중대재해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배낙호)은 지난 5월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제4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배낙호 이사장 취임 후 첫 회의로, 신임 이사장의 인사말 후, 2025년도 장학생 선발 및 임원 신규 선임 등을 심의하고, 재단의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장학생 접수 현황을 반영한 전형별 선발 인원을 의결하고, 301명의 학생에게 총 5억1천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발 명단은 김천시청 누리집 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이사장은 “재단의 설립 취지를 충실히 계승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앞으로도 교육 기회의 평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더욱 내실 있는 재단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김천시와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협의회장 김승유)는 5월 28일 오후 14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한반도 정세 보고와 함께 통일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으며,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승유협의회장은“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과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을 위한 활동으로 유관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멘토·멘티사업, 생활상담실 운영, 탈북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가족센터는 6월부터 12월까지 청도군이 조성한 저출생 극복 성금을 활용하여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도군이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재원으로 주거환경 개선, 가족여행 지원, 가족친화행사, 아동이용시설 프로그램 운영, 총 4개 영역에서 청도군 가족이 다 함께 행복·희망 더하기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첫째, 더 든든하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선정하여 주거의 안정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더 따뜻하게 가족여행 지원 사업은 중위소득 150% 이하의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당일 또는 숙박 여행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회복과 유대감 강화를 도모하며,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셋째 더 풍성하게 가족친화행사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운동회로, 오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놀이형 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