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남동구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총 100명(전일제 49명, 시간제 22명, 참여형 29명)이다.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사회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거나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장애인의 일자리 참여는 장애인 가구 소득 증가뿐만 아니라 본인의 능력을 발휘 함으로써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등록장애인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내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가 기업인들에게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시가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손임성 부시장 주재로 ‘2025년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에도 경기 침체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내수 진작과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비 활성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자금 지원 ▲지역건설 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취약계층 상생 지원 ▲농어촌 경제 회복 등 분야별로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손임성 부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여, 연내에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시정브리핑에서 소비진작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지역화폐를 전국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연수구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지난 20일 연수구 제2청사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새로운 일자리 연수구민 우선 채용 노력, ▲반도체 분야 글로벌 인력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등 고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연수구는 22일(금) 14시에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연수구-앰코코리아 인재 채용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채용설명회와 현장면접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누리집 또는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앰코코리아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 기업인 미국 앰코테크놀로지의 한국법인으로 연수구 송도, 부평, 광주에 각각 사업장을 두고 7천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앰코코리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필요한 연수구 인재가 많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연수구는 내달 16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때문에 고민이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 하반기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연수구는 그동안 마을세무사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6월 설명회에 이어 다음 달에도 더 많은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무전문가인 강우석 안세회계법인 송도지점대표가 부동산 세제와 관련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강의 종료 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에 응답시간을 갖는 등 부동산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부터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400명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큰 지역인 만큼 구민들과 소통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는 2024년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엔젠, 에이스공조㈜ 등 2개 기업을 방문해 우수기업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오후 3시부터 동안구 관양동에 있는 ㈜리엔젠 및 에이스공조㈜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안양시 우수기업’ 이 적힌 현판을 부착했다. ㈜리엔젠은 바이오 소재 및 생체 적합 재료를 활용해 필러 등 노화방지(안티에이징)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5년 설립됐다. 지난해 해외 31개국에 생산품을 수출했으며, 2021년 대한민국 국민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이스공조㈜는 공기조화기・시스템에어컨 등 환기・공조 장비를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5년 설립 후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국내 공항과 정부 청사 등 다양한 곳에 납품하며 성장 중이다. 앞서 안양시는 총 13개사를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시가 12월 2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지역경제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단속으로 이뤄지며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 우정수 지역경제과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단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희망화성지역화폐 가맹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과천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 & 컨퍼런스’에 참가해 과천시의 미래 식품 산업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과천시는 첨단 기술과 식품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며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알린다. ‘2024 월드푸드테크 엑스포’는 전 세계 식품 기술 전문가와 기업들이 모여 혁신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과천시는 이 기회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조성 중인 푸드테크 생태계와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 창발센터 유치 등 산·관·학 협력 성과를 강조하며, 푸드테크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을 홍보한다. 과천시 홍보 부스에서는 과천시의 푸드테크 발전 전략과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해 있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들을 소개한다. 또, 과천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푸드테크 산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와 기업들에게 분양 예정인 지식정보타운과 3기 신도시 산업 용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창업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입주 상담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시가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6년 11월까지 2년동안 유지된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합당한 대가 제공,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한 신뢰성 확보, 친환경 농법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 등 현대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무역 형태를 말한다. 공정무역마을인증제도는 이런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 대학, 학교,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실천하는 도시에게 주어진다.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조례 제정 ▲공정무역 판매처 또는 품목 수 증가 ▲지역 내 공정무역 커뮤니티 수 추가 ▲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5개 인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더불어숲동산교회 ▲최은명자연꿀 ▲화성도시공사 ▲바나나작은도서관 ▲청림중학교 ▲그물코학교 ▲(주)H&S두리반 총 7개의 ‘공정무역 커뮤니티’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명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 기관과 ‘감정노동자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협약 참여 기관들은 해당 시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 건강 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 △찾아가는 상담 등을 지원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함께한 사회복지시설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인천자모원, 인천중구노인복지관,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총 7곳이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0월 24일 인천 중구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경순 인천자모원 원장,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김덕순 중구지역자활센터 센터장, 김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원장, 김재용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부장,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배재남 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정신적 소진을 예방하는 데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상공회의소 건물(고덕동)에서 평택대학교(용이동)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지난 15일 이전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서현옥 경기도의원,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등 관련기관 및 대학교에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기업지원 사업을 위한 추가 공간 확보와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학주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업 진흥과 혁신의 거점기관을 목표로 대학, 연구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극대화하고 지역 내 자원과 역량을 하나로 집중시켜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있어 관련기관,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교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기술개발 지원부터 정책연구, 제조 및 창업기업 지원과 인재 육성 등을 통해 지역산업 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14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협업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광역·기초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37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후 위기에 따른 사회적 대화의 역할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기업의 준비와 대응 ▲탄소중립 기본법 및 조례에 관한 노사민정의 역할 등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는 “최근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이행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은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2020년도 독립 사무국 개소 이후 매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워크숍 및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인구절벽 감소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과 인공지능(AI) 활용에 따른 산업 분야별 사례와 노동·고용·일자리 등 미래 준비 대응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0월말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84건 중 96.9%인 469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을 추진하는 건설공사 10곳의 시공사 및 조합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근로자 고용 및 지역업체의 장비, 자재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협의해가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15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하반기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성과 보고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건설·건축 및 계약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건설산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숙련 근로자 고용 및 관내 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양시는 부실시공을 적극적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부실 업체의 입찰을 제한하기 위한 ‘공공건설 입찰 사전단속제’를 철저히 추진하기로 했다. 안양시는 지난 1월부터 시 발주 건설공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는 오는 2025년도 예산안을 1조7,594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8,059억원보다 약 465억원(2.5%) 감소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36억원(0.8%) 증가한 1조5,446억원, 특별회계는 601억원(21.8%) 감소한 2,1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폭이 큰 주요 원인은 상수도공기업 분야의 이월금액이 증가함에 따라 2025년도 편성 예산이 축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4,933억원, 세외수입 604억원 등 5,537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8,368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의 운영비 인상 억제 ▲업무추진 국내 여비 15% 감액 ▲시책업무추진비 동결 ▲행사 및 축제성 경비 동결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배분 ▲사업 우선순위 및 투자시기 조정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마련했다. 강력한 지출 혁신으로 확보된 재원은 ①다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②내일을 준비하는 청년특별도시 ③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용인특례시는 16일 낮 죽전중앙근린공원에서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시와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행사로, 행사장에는 64개의 마켓·체험부스가 설치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 용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연말을 맞아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용인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행사를 잘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 행사를 통해 용인시민들과 경기도민들이 소상공인들의 여러 제품ㆍ상품을 구매하는 등 많은 사랑을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구갈동과 어정가구단지 2곳을 상점가로 지정했고, 올해 10월 보정동 카페거리와 동천동 머내마을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으며, 추가로 올해 2곳,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