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관계기관들과 손을 맞잡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에 나섰다. 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의사회, 강서구약사회와 5자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홍보·캠페인 지원 ▲불법 마약류 관련 정보 제공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강사 지원 ▲교육자료 제작 협조 등이다. 5개 기관은 청소년들과 구민들에게 올바른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 등에 힘쓸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강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3년 11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경기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평택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적립금 환급 형태로 즉시 돌려받는 방식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만 원까지 지급된다. 받은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가계경제의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했으며,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15일 이내에 종료가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시 동탄 일대를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했다. 지정지구의 정식 명칭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다. 화성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첨단 전략산업 클러스터와 연계된 권역별 거점을 중심으로 ‘화성시 권역형 테크노폴’을 추진해오고 있어 이번 중기부의 벤처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신성장∙R&D 벨트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벤처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거나 집적된 지역에 인프라를 지원해 협업형 한국형 벤처지구를 조성하고자 제1벤처가 열기를 띈 2000년부터 시작된 벤처기업 입지지원 제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될 경우, 지구 내 벤처기업의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50%, 35% 감면하고, 개발부담금 등의 면제 혜택 등이 주어진다. 벤처촉진지구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10% 이상이 벤처기업이어야 하고, 대학‧연구기관 소재, 기반 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화성시에는 총 1,677개(’23.12.31. 기준 / 전국 3위 / 경기도 2위)의 벤처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7일 운서동 소재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층)에서 ‘2024년도 제7회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항 일자리 채용의 날’은 항공산업 분야 일자리 확대와 관련 기업의 인력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협업해 운영한다. 행사는 ㈜아람인테크, 우지기업㈜, 에이오㈜, 이케이맨파워㈜ 총 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주방 보조원, 기내식 세팅 및 기물 세척원, 조리사, 하역·적재 종사자 등의 분야에서 26명 내외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구인기업-구직자 간 현장 면접 외에도, 구직자 대상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해 원활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도울 방침이다. 항공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약 500만을 기탁받았다고 11일 전했다. 성금은 남동구 재활용의류연합회의 헌옷 수거함 사업 수익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장애인 교육문화협회 인천시회로 전달되어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에 지원될 예정이다. 연합회 김우환 회장을 대신해 기탁식에 참석한 김광현 ㈜환영무역 대표는 “디지털 문화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보기술(IT) 사용에 소외되는 장애인 없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라며 “남동구도 장애인 교육에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10일 화성시는 시청 로비에서 경기도, 신세계화성, 파라마운트 글로벌(Paramount Global, 이하 파라마운트)과 함께 ‘화성국제테마파크 글로벌 IP사 유치 선포식’을 열고, 4개 기관이 손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대대적인 동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영록 신세계그룹 사장, 마리 막스(Marie Marks) 파라마운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장 등이 참석해 파라마운트 브랜드 테마파크를 위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신세계화성이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230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라마운트는 미디어,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연수구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2024년 ‘연수 일자리 한마당’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장기 경기침체로 구인‧구직난이 심화된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구직자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취업 기회 확대와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6개 관계기관과 함께 준비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으로 앰코테크놀로지, 쿠팡풀필먼트, KT텔레캅, 센트럴파크호텔 등 지역 내·외 기업 40개 사가 참여한다. 구는 지역 내 구인 수요 집중 발굴과 기업의 지역인재 우선 채용 장려 등을 통해 청년, 여성, 신중년층이 도전할 수 있는 사무직, 사회복지‧돌봄 서비스직, 생산직, 물류직, 운전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사전예고관을 운영해 지역 내 채용계획과 시험공고를 사전에 제공하고 그 외 인천교통공사, 인천환경공단 등이 별도 부스를 운영해 기업홍보, 채용계획, 자격요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광주시는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류)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정기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이 해당된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에 검정 또는 재검정을 받은 저울(신규 구입한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일정은 11월 4일 남한산성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경안동은 경안시장 내(11월 5일)과 경안동행정복지센터(11월 14일)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타 읍면동 검사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부착식 저울 등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있는 경우에는 소재 장소에서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합격판정을 받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산업진흥원은 8일 오전 7시 20분 관내 기업 대표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기업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제6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조찬 간담회는 산업진흥원의 지역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업무 시작 전 짧은 시간이지만 관내 기업인들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조찬과 함께 나누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기회를 이끌어내고자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찰학자이자 경찰관, 경찰대학 교수, 프로파일러, 작가,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표창원 대표를 초청해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알려주는 행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관내 기업인들이 치열한 경쟁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최대호 이사장은“안양시 기업인들만의 특화된 네트워킹 문화를 형성하고자 조찬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산업진흥원(원장 조광희)을 통해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 행복 도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연안부두 청해수산은 지난 7일 인천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연안부두 청해수산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4년 연속 기부를 했으며, 그 금액도 4,000여만 원에 이른다. 청해수산 박선봉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윤추구를 넘어 지역사회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달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남동구는 최근 관내 중소제조업체 15개 사를 대상으로 ‘2024년 남동구 베트남(호치민) 시장개척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베트남 시장개척단 사업에 선정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 주요 일정 ▲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 ▲바이어 대상 샘플 전시 ▲질의답변 등을 진행했다. 남동구는 오는 11월 5 부터 8일까지 베트남(호치민)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수출상담회 개최, 우수기업 제품전시,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참여기업에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베트남은 미국, 중국에 이은 한국의 제3대 무역국으로 동남아 경제협력의 핵심 파트너”라며 “베트남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 청신호를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청년으로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중기청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서울시 강서구는 7일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 사업장 신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자활사업 협업 지원, 자활근로 사업장 운영 지원 등이다. 구는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자활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3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확보한 공모사업비 10억 원에 구비 5억 원을 더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말까지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업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서구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과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