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이 내달 28일까지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속초비행장 인근 강현면 정암리와 장산리이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 5,000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으로 지급되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갖춰서 내달 28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신청 서류, 감액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5월 ‘양양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결정·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추진 결과, 전진2리 생활권(후진항)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 등 총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유형1)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유형2)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유형3)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군은 후진항을 비롯한 전진2리 생활권의 정주·소득 창출 환경을 개선하여 ‘자립형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사업 공모를 신청했고, 수산·어촌, 지역개발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평가단의 서면 및 현장평가 절차를 거쳐 1월 19일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후진항과 주변 마을에 100억 원(국비 70, 도비 9, 군21)을 들여, 어촌계·마을회·어촌앵커조직 등 다양한 단체와 협업하며 어촌먹거리·어촌살이·귀농정착·생활서비스 거점 공간 조성 등 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창출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640만 원이며,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의 50%(건당 4,000원 기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연 택배비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최대 지원건수는 줄어들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양양산 1차 농산물(축․수산물 제외)을 판매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된 후, 전년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추진한 농산물 택배 판매 내역 증빙자료를 11월 중 군에 제출하면 택배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양양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제군이 연초부터 2024년도 정부예산 2,0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정부예산 확보 1차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예산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주요 현안사업 중 신규 사업은 24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200억원 규모이며, 접경권 고속철도 역세권 개발사업 400억원, 용대리 지방정원 조성 195억원, 인제가축분뇨공공처리장 설치 171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0억원, 국내최장 인제알프스 짚라인 설치 70억원 등이다. 또한 군은 현재 추진 중인 테마형 접경거점지역 조성, 북면·기린면 도시재생사업, 인제군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대암산 용늪 습지센터 건립, 서화∼천도 통합상수도 확장공사, 인제장사시설 확충, 아미산군립공원 관광랜드마크 조성, 백두대간네이쳐 스테이조성, 서화지구 풍수해 저감사업, 인제종합운동장 조성 등을 위해 국·도비 1,400억원을 확보해 계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민선8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오는 5월 말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가하는 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강서구는 1월 12일 구청장실(3층)에서 ㈜마그네틱코리아와 ‘2023 부산재즈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강서구는 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사장 사용과 교통지도, 각종 행정 업무 지원을 약속하고, ㈜마그네틱코리아는 행사 기획, 연출, 홍보 등 운영전반을 맡기로 했다. 5월경 펼쳐질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은 국내외 유명 재즈아티스트들의 초청 공연, 아마추어 재즈아티스트 선발과 공연무대를 펼치고, 지역특산물박람회, 반려동물 캠핑장, 푸드페스티벌(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되는 ㈜마그네틱코리아(회장 이강호)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세계 탑 클라스 재즈뮤지션들의 참여를 사전에 확정하고 초청할 수 있게 되어 풍성한 페스티벌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행사를 위한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30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재즈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이 11일 오후 3시 30분 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와 ‘지역의 문화 활성화와 문화 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은 2012년 개관 이래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서강대학교 국제봉사동아리 AIESEC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및 교류를 통해 관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문화재단 용두어린이영어도서관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간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지역의 교육,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하고 경험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식에는 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 신희권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시인문학 관련 자료 및 연구 간행물의 교환을 포함한 학술정보의 교환, 도시인문학 관련 교육 및 학술분야의 교류 협력,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관련 교육 및 학술교류,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적교류에 관한 사항 등이다. 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강서구에서 올해 5월말 ‘2023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강서구는 ㈜마그네틱코리아가 국․내외 아티스트, 재즈공연자 등을 초빙하는 재즈페스티벌 개최 희망을 요청하여 행사 개최를 위한 행정 업무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12일 강서구와 ㈜마그네틱코리아가 ‘2023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다. 강서구는 업무 협약으로 재즈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행사장 사용 및 행정 업무 등 지원을 약속하며, ㈜마그네틱코리아는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행사 기획, 연출, 홍보 등 운영전반을 확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강서구 관계자는 “현재 ‘2023 부산국제재즈페스티벌’ 개최 예정지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음악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정선군에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지역혁신형)'와 지역청년들에게 지역사회서비스 관련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역량을 배양하여 민간 취·창업 일자리 진입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지역포용형)' 청년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혁신형은 사업체의 신규 채용 직원(청년)에 대하여 2년간 월 최대 180만원(근로자 임금 210만원일 경우에 한함 ※ 차액분 자부담 의무) 인건비 지원과 사업종료 후 고용유지 시 1년간 인센티브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며, 청년 참여자의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3.1.1.) 기준 만18세 ~ 만39세의 관내 거주자 및 거주예정자(참여자 선정 통보 후, 2개월 이내 전입)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역포용형은 지역특화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지역사회 공헌 분야 관련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으로 직업역량을 배양하여 민간 취업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참여자에 대하여 1년간 월 최대 168.75만원(※ 차액분 자부담 의무)지원을 한다. 지역혁신형 및 지역포용형의 청년 참여자 신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은 6일 국토교통부 2차관과 함께 GTX-A 공사가 한창인 연신내역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어명소 2차관 방문을 맞아 은평구는 연신내역 복합문화광장 조성방안과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조기 착공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GTX-A 4공구는 파주 운정~킨텍스~대곡~연신내를 거쳐 서울역~삼성 노선으로, 길이만 46.04km에 달한다. 사업비 29,017억 원을 투입하며 오는 24년 6월 완공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신내 일대 원활한 교통과 구민들의 복합문화광장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이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도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영세 소상공인의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하여 경쟁력 향상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상공인 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3년 이상 양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5인 미만 종사자를 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조리장·접객대 개방형 전환▲간판시설 ▲외벽도색 ▲바닥재 변경 ▲환기시설 등 환경개선사업으로, 업소당 사업금액의 50%, 최대2,0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특히, 간판의 경우 신고·허가된 간판만 1개 가능하고, 샷시, 썬팅 등 외관수리는 불가하다. 또한 군청 타부서 최근 3년 이내, 경제에너지과 5년 이내에 동일 장소·동일업종에 대해 환경개선 보조금을 지원받은 업소와 사치품판매·유흥업 등 취지에 맞지 않는 업소는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첨부하여 경제에너지과 소상공인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로 신청할 수 있다. 이후 군은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2022년 최종 14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600억 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2021년 최종 27개 사업, 487억 원 확보와 비교하여, 사업 수는 적지만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사업비는 국·도비, 민간투자비, 군비를 포함하여 85,644백만 원이며, 2022년도 선정된 양양군 공모사업은 ▲ 2023년 농촌협약(42,400백만 원), ▲ 클린 국가어항 시범사업(남애항)(26,929백만 원), ▲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7,000백만 원), ▲ 양양 군립 공공도서관(5,530백만 원), ▲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지원사업(1,000백만 원), ▲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1,000백만 원), ▲ 2023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지원사업(785백만 원), ▲ 2022년 기업형 새농촌 만들기(북분리)(500백만 원) 등이다. 특히, 2021년 미선정 됐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양양 군립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재추진하여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제군이 지역화폐 지원 정부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발행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별 카드 수수료도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인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기존 6~8%까지 적용되던 할인율을 10%까지 끌어올리고, 할인율이 적용되는 한도액도 기존 30만원에서 점차 늘려 1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인제사랑상품권의 카드형인 인제채워드림카드 도입되면서 인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판매액 440억 원의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화폐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류 상품권에 비해 사용이 편리한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경우 지난해 판매액 총350억 원을 올려 전체 인제사랑상품권 판매액의 80%를 차지했다. 인제군은 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총 1,930개소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업체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채진석 경제협력과장은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기 위한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화폐의 유통 활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광진구가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26일 광진구청에서 ‘상호 발전적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민은 세종대 산업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학비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식은 구와 세종대 산업대학원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의 학습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광진구민과 광진구 재직 공무원 중 산업대학원의 심사기준을 통과한 자에 대한 50% 학비 감면 지원, 각종 세미나 및 특강 참석을 활용한 정보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진구민에게 대학원 과정을 포함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 다각적인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은 신농업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팜 딸기의 첫 출하가 12일부터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딸기는 2022년 양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고설베드 재배사업과 유형별 스마트팜 사업을 통하여 연동형 비닐하우스 1,120㎡를 지원했고, 9월 중순에 ‘설향’ 딸기를 식재하여 3개월만인 12월에 본격 생산하게 됐다. 생산된 딸기는 동해안의 해풍과 온난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조직이 치밀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간편하고 신선한 과일을 좋아하는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겨울철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양양군은 겨울철 관광객 증가에 맞춘 신소득 작목으로 스마트팜 딸기를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금년도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신규 조성하여 ‘설향’ 등 인기 품종 뿐만 아니라 신품종 딸기(흰딸기, 분홍딸기 등)도 시험재배하고 있다. 또한 신품종 딸기 시험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육종농가와 손잡고 양양에서만 독점 생산할 수 있는 신품종 딸기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청년농업인의 딸기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양양군이 학교 밖 청소년이 자기 계발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월 5만원의 ‘꿈드림 수당’ 지원대상을 기존 2명에서 2023년부터는 1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수당은 도서구입,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 문화체험을 위한 영화·공연관람, 교통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자격 유지를 위해 강원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위원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강원도에 1년 이상 거주중이고,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부터 18세 이하 초・중・고등학교 연령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대안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법정 대리인이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정원 외 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미취학 사실확인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신청한 달부터 분기 내 ‘강원도 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 또는 ‘양양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위원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적이 없는 경우, ‘꿈드림 수당’ 지급자격이 중지되며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