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3 제주청년주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 제주시 건입동 소재 혁신창업거점 W360에서 ‘창업의 참견 시즌 2’를 개최한다. 창업의 참견 프로그램은 창업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주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2년 제주 청년의 날에 처음 진행됐다. ‘창업의 참견 시즌 2’ 프로그램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 제주 스타트업 위크’와 연계되며, 청년 창업 아이디어 스피치와 우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참관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 창업 아이디어 스피치는 창업 동아리 및 예비창업자 등 청년 창업가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뒤, 민욱조 웰컴 벤처사 상무, 고미 크립톤엑스 제주사업본부장, 고은산 와이앤아처 상무, 김종현 ㈜섬이다 대표(전 더큰내일센터장), 문성원 델문도 대표 등 창업전문가의 피드백(참견)을 통해 창업 아이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예비) 창업가 및 동아리, 창업 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주대학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드머니(Seed Money)를 투자한 우주 스타트업 ㈜컨텍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11월 상장을 앞두게 됐다. 컨텍은 우주 지상국 데이터의 송·수신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2018년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3,000만 원을 투자한 이후 2022년 11월 투자금 중 일부(1,000만 원)를 회수해 14배의 수익(1억 4,000만 원)을 안겨줬다. 제주도의 출연금으로 시드머니 투자를 받은 컨텍은 2020년 6월 제주 용암해수단지에 아시아 최초의 첫 민간 우주 지상국을 구축하고, 해외 위성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 컨텍은 현재 전 세계에 12개 지상국을 보유·운용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5개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주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제주도는 2018년 투자 직후 컨텍이 우주 지상국 설립에 필요한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와 연계해 후속 지원에 나서 성장의 발판을 갖추는 것을 뒷받침했다. 이후 컨텍은 2021년 120억 원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과 연계한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출장 후속 조치로 '2023 다낭 한국-베트남 축제'에 초청받아 6~8일 베트남 다낭과 꽝응아이를 방문해 지방외교를 펼쳤다. 지난 8월 4일 제주는 베트남 대표 휴양지이자 중부 거점도시인 다낭과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다낭은 베트남 5대 무역항과 높은 수준의 정보통신(IT) 기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호주, 싱가포르 등의 투자 진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도는 '2023 다낭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3일간 제주 홍보부스에서 제주의 가치와 함께 2023년 제26회 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을 널리 알렸다.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등 출장단은 개막행사 및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해 다낭시 인민위원회 쩐 치 끄엉(Tran Chi Cuong) 부위원장을 비롯한 다낭시 정부 관계자 및 강부성 주다낭대한민국총영사 등을 만나 제주와 다낭 간 교류 네트워크를 다지며 제주형 공공외교의 확장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베트남 꽝응아이에서는 꽝응아이성 외무부 후인 티 프엉 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산 노지감귤의 본격적인 포전매매 시기를 앞두고 유통인의 계약 불이행 등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거래할 것을 당부했다. 일명 ‘밭떼기 거래’라 불리는 포전매매는 감귤농가와 유통인 간 구두로 계약하는 사례가 많다. 소비시장 유통 상황에 따라 감귤가격이 떨어질 경우 포전매매 대금을 농가에 지급하지 않는 일이 벌어지기도 하며, 농업 재해로 감귤 품질 손상 등에 따른 일방적인 계약 해제, 감귤 수확 지연 및 수확 포기로 감귤나무에 방치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농가가 관련 피해를 입을 경우 한 해에 그치는 게 아니라 다음 해 농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5,000매를 제작해 농가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사무소와 지역 농·감협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기관과 농협 등 유관기관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농산물(감귤) 포전매매 표준계약서 서식을 게재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전매매 표준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성장의 밑거름이 될 ‘제주도민대학’이 8일 도민들의 성원 속에 문을 활짝 열었다. ‘제주도민대학 출범식 및 협약식’이 이날 오전 10시 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인 서귀포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5개 대학 총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 공공기관 및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단체장, 민간기관 및 단체장, 입학생과 강사, 제주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제주도민대학 경과보고, 개교 선포,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간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민대학 캠퍼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1기 제주도민대학에 500명을 모집했는데 경쟁률이 높아 많은 도민이 이번 교육에 함께 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제주도민들이 제주도민대학에서 배움의 열망을 채우고 미래를 설계하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함께하지 못하면 어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 259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지원비를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 인센티브로 교부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요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자 업소당 가스요금 58만 원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상반기에 226개소에 업소당 20만 원씩 지원한 전기요금도 11만원씩 추가 지급한다. 이와 함께 업소별 최대 12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도 지원한다. 제주도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무선포트, 다리미 등 지원물품 수요조사를 지난 8월에 마쳤으며, 9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괄적으로 종량제 봉투로 지급했던 지원방식에서 업소가 실제 필요로 하는 물품 지원으로 개선했다. 한편, 제주도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과 넷째 주 목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홍보를 확대하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대책 마련 및 소비촉진 대책 공유를 위해 6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폭염·호우 등으로 상승했던 채소류 가격 하락, 축산물 가격 안정 등으로 20대 추석 성수품 평균 가격은 8월 말 전년 대비 3.4% 낮은 수준이나, 추석 수요가 늘어나면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제주지역 경기동향은 7월말 기준 관광객이 전년 대비 3.9% 줄어들고, 주택경기 부진 및 고금리 장기화로 도내 민간 소비 감소와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3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서민 생활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민생 어려움 덜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물가 안정 대책으로 성수품 공급 확대 및 농산물 수급·안정 지도반 운영, 제주산 돼지고기, 한우 1일 도축물량 확대, 분야별 물가 관리 합동점검반 중점 운영, 식품 안정 및 개인서비스 가격 특별 관리, 장바구니 물가 조사 확대(주1회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도내 연구 및 교육분야 등 미래성장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이 맺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KAIST,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5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제주 미래성장 공동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이광형 KAIST 총장이 제주를 방문해 도-KAIST-JDC 간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한 뒤 후속조치로 마련된 자리다. 오영훈 지사가 협력사업 추진에 따른 KAIST 본원 방문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을 바탕으로 제주도와 KAIST, JDC는 제주가 지닌 자연경관에 영어교육도시 등의 장점과 KAIST의 과학기술 역량을 결합해 과학기술 연구·교육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제주의 미래성장 발전을 위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를 거점으로 자연과학 이론 공동연구, 모빌리티·탄소중립 등 지역 맞춤형 첨단과학 기술 융합 실증, 글로벌 학술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미래 신성장산업을 구축해나가는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민대학 서귀포캠퍼스인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제주도민대학 출범식 및 전문적인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약식을 개최한다. 제주도민대학 출범으로 서귀포 지역의 교육격차와 평생학습 접근성 해소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서귀포캠퍼스(공무원연금공단)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문화공연, 개교 선포, 관계기관 협약 체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회 김대진 부의장 및 의원, 관계기관 대표, 제주도민대학 수강생과 일반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도민대학은 도내 23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제주도 교육청과 도내 5개 대학교, 중앙부처 산하 공공기관 및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8개소, 도내 민간 기관 및 단체 9개소가 제주도민대학과 협력한다. 제주도는 2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청‧지역대학(6): 도 교육청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6시 5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해녀협회와 제주 유나이티드FC 간 해녀문화 보전과 전승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해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높이며, 제주만의 독특한 해녀문화를 보전하고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날 전북FC와의 홈경기에 앞서 오영훈 지사와 김계숙 해녀협회장이 공동으로 시축 이벤트에 나선다. 관중석에서는 제주해녀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및 2030 세계박람회(EXPO) 부산 유치 기원을 위한 홍보와 경기 응원도 펼쳐진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제주해녀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해녀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해녀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마라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마라리주민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춘구 이장을 비롯해 최학용 주민자치위원장, 지한봉 어촌계장, 김춘금 해녀회장, 김춘광 청년회장, 정은희 자치위원, 김은영 마라도협동조합 이사장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지사가 마라도에서 숙박하며 양일간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라도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항구시설 건설 △하수종말처리시설 개선 △해양쓰레기 처리 인원 추가 배치 △주민 다목적시설 건립 등 지역 숙원사항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면서 “제주도 어디에 살든지 도민 한 분 한 분이 빛나는 삶을 이어가도록 도정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라도 인근 고수온 문제에 더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마라도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된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청해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 청정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오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수산물 마케팅 예산 1억 4,5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제주문화방송 및 한림수협 협업으로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문연로 제주문화방송 앞마당에서 열린다. 도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국민들이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려,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옥돔, 갈치, 고등어, 손질삼치, 자숙소라 등을 시중 가격의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과 가격은 △옥돔 160g 7,000원·230g 1만 2,000원 △굴비 700g(10미) 7,000원 △갈치 300g(4토막) 9,000원 △고등어 120g×5팩 7,000원 △손질삼치 150g 2,000원 △갈치순살 200g 3,000원 △자숙소라 100g 5,000원이다. 3만,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9월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정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노동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청년, 저소득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고용안전망이다. 제주도는 구직자가 많이 모이는 도내 대형마트에 일일 현장상담센터를 설치해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기업 ‘에이바우트’와 협업해 사업 홍보 문구를 넣은 매장 음료 컵홀더 10만개를 제작하여 홍보 물량 소진 시까지 매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어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및 각 대학 등 도내 유관기관과 연계·협업해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지인추천 이벤트를 비롯한 도내 취업박람회와 각종 문화행사 내 틈새 홍보로 신규 참여자를 발굴하고, 버스정보시스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알릴 방침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는 사회적경제 분야 위탁 및 보조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 살피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사업수행 상황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점검대상은 사회적경제 분야 지방보조사업자(수탁자) 5개 기관 14개 사업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사업별 세부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회계지출 처리 및 관리 상황, 사업비 집행 적정 여부, 지출 증빙자료 보관·관리 확행 여부, 사업계획서 상 사업비 집행 적정성 여부 등이며, 그 외 사업 집행 관련 필요한 사항은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은 지도·점검 체크리스트 점검 항목에 따라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규정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 위탁·보조사업의 추진상황 적절성 등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관련 위탁기관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도민 사회의 제주유치 지지분위기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제주도가 지난 1일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캐릭터 홍보대사 ‘부라봉’을 활용해 준비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는 배포한 지 사흘 만에 준비한 3만 개를 모두 소진해 조기에 종료될 정도로 도민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캐릭터 홍보대사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영상광고, 시내버스 랩핑광고,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부라봉’과 ‘고르방’ 인형탈을 활용한 대면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부채, L홀더, 볼펜 및 봉제인형 등의 기념품을 제작하여 다양한 홍보용품으로 사용하면서 APEC 제주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도내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범도민적인 지지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