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달 28일~6월4일 독일과 체코에서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두 번째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 평화통일 현장체험’을 추진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글로벌 리더 평화통일 현장체험은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래를 이끌어 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기획됐다. 참여 학생들은 독일의 통일, 유럽의 정치교육 그리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난 4월 이정선 교육감의 독일 방문 성과에 기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독일 5‧18 기념사업회와 함께 오월 정신 홍보, 라이프치히 고등학생과의 교류, 베를린 정치교육센터에서의 정치교육, 독일 분단과 통일 현장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학생들은 프랑크푸르트 Brockhaus-Brunnen 광장에서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 5‧18기념사업회와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노래극 공연을 하고 홍보물을 함께 배포한다. 또 라이프치히 중등학교인 빌헬름 오스트발트 김나지움 학생들을 만나 ‘기후 위기’ 주제의 토론도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며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 첫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와 메리츠화재 협약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은 거동이 불편한 돌봄 이웃에게 희망을 이어주는 걱정 해결사업이다. 각 동별로 대상자를 발굴·선정해 사전 조사한 생필품을 이동 푸드마켓 차량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지난 25일 학운동을 시작으로 7월까지 13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돌봄 이웃 300세대를 찾아가 희망하는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은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면서 “식품·생활용품 기부와 지원의 선순환을 통해 사회복지증진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계림동에 개소한 ‘동구 푸드마켓’은 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후원받아 돌봄 이웃에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푸드마켓에 진열된 품목을 직접 선택해 무료로 가져가는 이용자 중심 나눔 장터이다. (사)자비신행회가 협력해 구축한 ‘나눔 반찬 지원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최근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집중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상실감 누적(36%), 사회적 고립(23%), 고립적 일상(20%) 순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주관적 행복감 저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 가운데 경제적 지원이 52%를 차지했고, 건강 지원(29%), 식사 돌봄 지원(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들의 고립과 우울감 등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 1인 가구와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에 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4월부터 전 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4억 3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얼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충장로4·5가 주얼리 소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대·동신대·남부대 산학협력단에서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취지와 세부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충장로4·5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 지원, 성장 촉진 등 4개 분야에서 제품개발, 마케팅, 기술지원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 중 2억여 원을 투입해 최대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내달 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다문화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 학습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치구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500만 원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콩 조리콩 한국요리 도전기,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실용 교육, 멋을 담은 민화 그리기, 스위스로 떠나는 요들 클래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타로 심리상담사 2급 등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라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대인교차로 LED 전자게시대가 시범운영 기간동안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2021~2022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통행 유입량이 많은 대인교차로 인근에 높이 6m, 표시 면적 12㎡규모로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한 달간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해 시범운영에 나선 결과, 광고 효과가 크고 간결한 디자인과 선명한 시각적인 영상 홍보로 신(新) 옥외 광고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 시 70%가량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 광고 1개당 15초 이내 1일 86회 이상 표출돼 다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으로 구청 방문(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계) 또는 이메일 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LED 전자게시대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부착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광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구청장)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각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광주시 자치구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북구는 재정투자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사전 대비체계 구축,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북구청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서방천 배수구역 정비사업과 총사업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이 광주광역시 서구의 ‘휠체어탑승 자동차 서비스(사업명 : 효(孝)카)’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우수사례는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휠체어 장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조례 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장애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확대한 서비스이다. 전 의원은 “이동불편자의 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세대 간의 화합, 소통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우수사례 선정으로 효카 서비스가 더욱 알려져 더 많은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행안부 지방규제혁신과의 1차 자체평가와 2차 외부전문가 평가를 통해 추진과정의 노력도,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가능성 등을 살펴 진행됐다. 한편, 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이동불편노인 휠체어탑승설비 장착 자동차 공유 이용 조례’는 지난 2020년 8월 제정되어 ‘백세청춘! 행복한 동행! 광주 서구 孝카!’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최근 만 40~64세 중·장년 1인 가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집중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상실감 누적(36%) ▲사회적 고립(23%) ▲고립적 일상(20%) 순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및 ‘주관적 행복감 저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가장 원하는 복지서비스 가운데 경제적 지원이 52%를 차지했고, 건강 지원(29%), 식사 돌봄 지원(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들의 고립과 우울감 등 해소를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 1인 가구와 돌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에 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혜택이 부족한 실정이다”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년 1인 가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4월부터 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다문화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교육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 학습자를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각 도시락(樂) 프로젝트’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자치구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2,500만 원을 활용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콩 조리콩 한국요리 도전기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매핑 실용 교육 ▲멋을 담은 민화 그리기 ▲스위스로 떠나는 요들 클래스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사 ▲타로 심리상담사 2급 등 총 9개 프로그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민이라면 누구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할 것”이라며 “다양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대인교차로 LED 전자게시대가 시범운영 기간동안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는 ‘2021~2022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지자체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통행 유입량이 많은 대인교차로 인근에 높이 6m, 표시 면적 12㎡규모로 LED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한 달간 불법 광고물 난립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해 시범운영에 나선 결과, 광고 효과가 크고 간결한 디자인과 선명한 시각적인 영상 홍보로 신(新) 옥외 광고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타 지자체와 비교 시 70%가량 저렴한 광고 비용으로 광고 1개당 15초 이내 1일 86회 이상 표출돼 다각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등으로 구청 방문(동구청 도시계획과 광고물관리계)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LED 전자게시대로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 부착을 방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광고 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26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광주도시철도공사와 그린워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걷기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을 결합해 기후변화에 대응함으로써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각 기관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구현 및 적극적인 사업 수행, 역세권 걷기 명소 발굴을 통하여 서구 유잼도시 구현 및 정보교류, 서구 걷기 앱(워크온) 활용 지하철 이용 및 걷기 챌린지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구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 6월 한달간 일정 걸음수를 충족하고 광주 서구 걷기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하철 이용 인증샷을 게시한 주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상 속 걷기 실천 확산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부터 매월‘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 서구 커뮤니티 가입자 수가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지난 3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총 14억 3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얼리 사업 고도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는 충장로4·5가 주얼리 소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조선대·동신대·남부대 산학협력단에서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취지와 세부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주얼리 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충장로4·5가 주얼리 소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화 지원, 성장 촉진 등 4개 분야에서 제품개발, 마케팅, 기술지원 등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 중 2억여 원을 투입해 최대 51개 기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내달 7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전남의 대표 ‘글로벌 도시’ 광산구를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인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광산구는 26일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광산구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교원, 학부모, 전문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배경 및 필요성,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세계적 전문 인력 양성,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2013년부터 5년 단위로 특구를 지정, 그동안 총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올해 3기(2023년~2027년) 신규 지구로 5개 지자체를 추가 지정할 예정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광산구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세계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시장님,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주세요!” “‘사람’을 최우선하는 정책으로, 시민 개개인의 ‘내 삶’을 돌보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에 직접 응답했다. 강 시장은 ‘자치구 소통의 날’을 순회 개최하며 활발한 소통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6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주민 160여명을 만나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자치구 소통의 날은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특히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타운미팅(주민참여의 한 형태로, 공공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한다. 이날 주민들은 발산마을과 뽕뽕다리, 양동시장 등 인근 지역자원과 연계한 발산근린공원 조성, 서구 장애인복지관 건립,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상상놀이터 건립, 서구 자원회수센터 직원쉼터 보수 등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민선 8기 광주시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영산강‧황룡강 Y벨트 사업과 연계한 서창 억새축제 주변 관광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