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무등산 전망대 일원 임야 2필지 2,479㎡(750평·1억 원 가액)를 지역 발전과 시민 편익 제공을 위해 기부한 모녀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녀 기부자는 “주변에 선행을 베푸시는 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면서 “동구 발전과 지역 주민의 편익을 위해 이롭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인 재산을 주민들의 공익을 위해 선뜻 기부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기에 그 결정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모녀 기부자가 기부해 주신 임야는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 체감도 높은 노인 복지정책 발굴을 위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르신 안심 보행 환경 구축’을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고령 친화 모니터단의 현장 점검과 함께 보행 시간 연장 횡단보도 및 빛 그늘 쉼 의자 설치 장소를 발굴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 발족한 ‘고령 친화 모니터단’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연대와 관련한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어르신과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각계각층 다양한 연령대 주민 23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생활 속 어르신들의 불편·개선사항 등을 조사해 생활밀착형 복지 행정을 통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이 바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이다”면서 “행정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고령친화도시 세부 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온 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웍스 등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김상현 ㈜아이웍스 대표, 정우주 ㈜라라랩스 대표, 김동균 ㈜디와이스코프코리아 대표, 심성렬 특허법인지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기부 대표 공모 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와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웍스 등과 관내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시설물 안정성 저해 요소 데이터셋 구축 ▲위험성을 탐지하는 AI 모델 개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한 재산·인명 피해 최소화를 주제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사업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맞춰 각 기업과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각 기관들과 노후 소규모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열린‘지방세정 업무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를 위한 지방세 제도개선 및 편의시책 추진, 지방세정 운영 우수사례, 신규세원 발굴 방안 등 5개 구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회이다. 서구 대표로 참가한 한재호 주무관은‘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에 대한 재고’란 주제로 시대에 맞는 재산세 과세대상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한 주무관은 “재산세 과세대상 중 토지, 건축물, 주택 등 부동산은 전체 징수액의 99.72%를 차지한다. 하지만 한국표준사업분류에 따른 산업의 종류는 무려 1,200여가지로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주무관은 “이처럼 첨단산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기계장치 등 상각자산을 재산세 과세대상 범주에 포함시켜 지방재원을 확충하고, 향후 소프트웨어, AI, 로봇 등과 같은 무형자산까지 재산세 과세대상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 이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담배 연기 없는 서구를 위해 금연지도원 9명을 위촉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2년 동안 주 2~3회 1일 4시간 이상의 활동을 하게 되며, 관련 규정에 따른 금연구역 1,072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지역사회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구는 지도원들을 통해 상시 금연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건강증진팀 및 타 기관과 연계해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고, 민원다발 구역인 PC방 및 당구장 등에 대한 집중관리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상담 및 금연 필요 물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금연지도원들과 함께 좀 더 나은 지역사회, 더 나은 광주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금연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이용시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0만원이 부과되며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 및 공동주택 금연구역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0~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광주AI·SW체험축전’이 학생·학부모·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축전은 ‘AI와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펼쳐졌다. 축전은 광주예고 국악과 학생들의 무대와 로봇댄스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학생과 교직원, 시민이 함께 AI·SW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누리며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더불어 광주교육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실력을 키워 세계민주시민을 육성하고자 하는 광주교육정책에 대해 학생·학부모·시민 모두에게 알릴 수 있었다. 총 88개의 부스로 이루어진 AI·SW교육 체험마당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기업·기관·대학이 함께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AI·SW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AI·SW언플러그드 활동, 피지컬 컴퓨팅 활동, 로봇, 드론, VR, AI·SW기반의 문제해결중심 활동을 자유롭게 체험해볼 수 있었다. 열린홀에서 이루어진 로봇SW챌린지는 테라포밍(화성 개척)을 주제로 팀별 미션을 수행했다.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22일 응우엔 남 딩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 응에안성 대표단을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무창 의장은 “응에안성 대표단의 광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지난 21일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한 '베트남인의 날' 행사가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가 그동안 뷰티, 이스포츠, 학술교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는 등 관계가 매우 뜨겁다”며 “시의회도 양 도시 간 공동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응우엔 남 딩 부의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며, “작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에 이어 올해 광주시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베트남인의 날'을 개최한 것을 큰 성과로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앞으로 응에안성에서도 '한국인의 날'을 개최하여 양 지역이 여러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응에안성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2023년 대한민국 외교 긴급진단 토론회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지난 20일(토) 오후 2시,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의회와 사단법인 외교광장 공동주최로 열렸다. 광주시의회를 대표해 환영사를 한 박수기 시의원은 제43주년을 맞이한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여 2023년 대한민국의 외교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이 오월정신의 확장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히고, 시민의 평화를 지키는 길에 외교와 국정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별개의 무관한 존재가 아니라 아주 긴밀히 서로 연결돼 있다고 토론회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와의 외교 정책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상호토론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미국의 대외전략에 대한 발표를, 한중관계 진단 발제는 원동욱 동아대 교수, 대일외교 분야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대러시아 정책 분야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참여하고, 통일TV 김창현 방송위원이 사회를 맡아 한반도를 둘러싼 미, 일, 중, 러에 대한 외교 전략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준형 교수는 미국의 대외 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손혜진 의원(용봉·일곡·매곡·삼각동)이 ‘의회 독립성 강화와 기능 확대’라는 의원 연구회를 구성하고 의회 독립성 강화 및 기능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손 의원이 제출한 의원 연구회 등록 및 연구활동비 지원에 따른 심의를 개최하고, 연구회 등록 및 200만원의 연구활동비 지원을 승인했다. 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사권 독립이 된 지 1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는 기형적이고 불완전한 독립의 한계로 인해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반쪽짜리 독립기관으로써 현재 우리 의회가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조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의회의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본 연구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운영위원들은 연구회 승인 논의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 집행부와의 제도적 불균형 해소 및 개선방안 마련에 방점을 둔 특화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손혜진 의원은 “지방의회가 집행부와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제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하여 5·18정신을 계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실시한 5·18민주화운동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창작뮤지컬 '광주'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 '광주'는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어 현재 4시즌째 상연 중이다. 이 공연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보여준다. 서구의원들은 공연 시작 전 빛고을문화관 광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릴레이에 참여하여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광주 시민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뮤지컬로 만나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당시 민주화운동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서구의회는 항상 5·18정신을 마음속에 지니고 민주적인 의정활동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조사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관련법에서는 5년마다 1회씩 현황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남구는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조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현장에 투입하는 조사요원 9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중 지난 1998년 4월 11일 이후 지어진 건축물 및 신‧증축 건물, 대수선 및 용도 변경된 건물, 1998년 4월 11일 이전에 지어진 기존 대상시설 중 정비 대상에 포함된 공공건물 등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은 건축물 981곳과 공원 45곳을 포함해 1,026곳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수 조사요원들은 해당 시설을 방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이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품질시험기술사 시험에 최연소로 최종 합격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한 박 주무관은 시설공사 및 시설기획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교육시설 건설공사 시공품질을 높이고자 이번 시험을 준비했다. 일과 후, 그리고 주말 및 휴일에도 꾸준히 시험을 준비해 지난해 건축시공기술사에 이어 연달아 최연소로 건축품질시험기술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박현수 주무관은 시교육청 공무원 중 최초로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축품질시공기술사를 모두 취득했다. 건축품질시험기술사는 연 1회 실시하는 기술자격시험으로 이번 필기시험 합격률이 3.6%이며, 전국에 264명 만이 보유하고 있는 합격이 매우 어려운 시험이다. 특히 건설재료에 대한 물리・화학적 시험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시공품질 확보에 고도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자에게 부여되는 건축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박현수 주무관은 “학생들이 상주하는 학교의 시설부실공사 예방을 위해서는 시공 전과정에 대한 품질확보가 우선”이라며 “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신뢰받고 안전한 교육시설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2023 AI 매치업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영대 평생교육원은 AI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초 ▲빅 데이터 이해와 활용 ▲아두이노 코딩 및 실습 ▲인공지능 기초프로그래밍 ▲자율주행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기업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민 등이며 교육과정을 70% 이상 이수하면 교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대해선 표창,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감염병 대응,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의회는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대표 서쌍원)과 동구의회에서 UN제5사무국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을 비롯해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서쌍원 대표, 김현종 조직위원, 김정인 중앙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동아시아 쪽에는 본부가 없어 다섯번 째 유엔본부의 동아시아 유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은 유엔 제5본부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지자체, 광역·기초 의회를 비롯해 여러 민·관 단체들과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대 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연합은 UN제5사묵국 대한민국 유치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 등 세계 평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2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N제5사무국 유치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쌍원 대표는 "평화와 인권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