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전 8시 본청 현관에서 ‘오늘의 광주교육은 선생님 덕분입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출근길 색소폰 공연과 함께 전 직원에게 카네이션 및 떡을 전달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대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정선 교육감 인사말,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표창장은 정부포상(국무총리 이상) 8명, 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348명,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에게 교육감 감사장 216명, 효자효부상 12명으로 총 638명이 받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따뜻한 가르침으로 학생의 무한한 가능성을 깨워주고, 아낌없는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기에 광주교육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에서 주최한 ‘2023 암참 디지털 혁신 포럼(AMCHAM Digital Innovation Forum 2023)’에 참여해 미국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의 핵심산업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포럼은 암참 회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챗 지피티(Chat 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의 연구개발 성과와 산업별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아이비엠(IBM), 아마존앱서비시즈(AWS) 등 글로벌 정보기술(IT)기업이 프레젠테이션과 패널토론 등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광주경자청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광주의 투자환경과 핵심산업을 소개하는 현장 발표를 진행하고, 맞춤형 기업상담과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융복합·미래모빌리티·스마트에너지 등 광주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홍보했다. 외국계 정보기술(IT) 기업 등은 첨단3지구 인공지능융복합단지에 조성하고 있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2023년 10월 준공 예정)와 실증센터 등 국가인공지능집적단지 조성과 인재육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광주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정상용 의원(비례대표)이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을 위해 추진한'광주광역시 북구 폭염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고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정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지속되는 폭염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폭염 피해 예방에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특히 안개분사장치, 자동살수시스템 등의 폭염저감시설의 설치와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 관리 활동, 선풍기 등 냉방물품의 지원에 관한 내용을 규정하여 선제적인 폭염 피해의 예방과 대응을 도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 피해 예방 및 폭염대응 수립시행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폭염저감시설 설치 ▲폭염취약계층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지원 ▲폭염 안전교육 및 홍보 등이다. 정상용 의원은 “해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구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했다.”며 “다가올 한여름 폭염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구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안'이 제286회 임시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광주광역시 북구 거주외국인 지원 조례'와 '광주광역시 북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이원화된 지원 체계를 통폐합·재정비함으로써 관련 지원 정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실제 필요한 지원 사업을 명시하여 예산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상위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제도적 지원 체계를 재정비했다. 조례가 제정되면 북구청은 매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및 안정적 정착 지원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자녀의 양육·교육 지원 ▲건전한 국제결혼풍토 조성 및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이 담긴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구민과 동일하게 구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황예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소외받지 않고 지역사회 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86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한부모가족의 권익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지자체가 한부모가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그 책임을 규정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조례가 제정되면 구청장은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 및 권익 보호를 위한 관련 시책의 마련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한부모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차별의 예방과 사회구성원에 대한 교육과 홍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ㄱ▲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지원대상 및 사업 ▲협력체계 구축 ▲예산확보 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양임 의원은 “최근 다양한 이유로 한부모가족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나 경제적 곤란, 돌봄 문제, 생활 속 차별과 편견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법령에 따른 아동양육비 등의 지원 외에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에서 김형미 의원이 발의한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가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조례안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여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으며,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 지원절차에 관한 규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기초수급자는 1회에 한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65세 이상의 발병률은 8~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형미 의원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과 치료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서구민으로서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조례가 작게나마 그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11회 임시회에서 오광록 의원이 발의한 ‘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이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서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안’은 ▲문서 배포 시 전자문서도 사용 가능함을 명시 ▲ 5분발언에 대한 처리계획 및 결과보고 명시 ▲ 상임위원회에서 삭감한 예산안의 50% 이상을 예결위에서 증액 시 소관상임위원회 동의를 얻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회의규칙 개정으로 의원들의 5분발언 등에 따른 처리·결과보고 등 집행부의 책임과, 예산안 심의에 관한 상임위의 역할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문서 배부에 있어 전자문서를 포함함으로써 자원의 절약 및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오광록 의원은 “이번 회의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의원들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의정활동이 가능하게 됐으며, 상임위원회 예산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광록 의원은 지난 310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의회의 5분발언·구정질문에 대한 서구청의 처리계획 및 결과가 관리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1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뭄대응 강변여과수 및 지하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올해 50년만의 최악 가뭄 위기를 계기로 상수원으로 지표수인 호소수, 하천수뿐만 아니라 수질과 수량의 변동이 적은 강변여과수를 중장기 대체상수원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대 지질자원분야 연구기관이자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와 지하자원의 탐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연구직 329명 근무)과 업무협력을 맺어 광주시 강변여과수와 지하수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를 추진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광주지역 가뭄 극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동복호 상류지역 관정 개발을 위한 수문지질 특성 조사와 대용량 관정(2억원, 연구원자체예산)을 개발 후 광주시에 이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기본 사업인 ‘기후변화대응 대용량지하수 확보 및 최적 활용 기술 개발사업’에 영산강과 섬진강 권역을 포함해 광주 물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강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광주·전남이 잇달아 선정되면서 민선8기 상생1호 협력사업인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남대학교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에 따르면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공모사업’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대학연합이 최종 선정돼 4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광주·전남 차세대반도체 분야 원천기술 개발사업이 선정된 데 이은 쾌거다. 반도체공동연구소는 중앙정부의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교육용 장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반도체공동연구소 유치의 의미는 매우 크다.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수레바퀴가 맞물려 가야 하는 만큼 광주·전남 최대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대학교(주관기관),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광주·전남교육청 등 7개 기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의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15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족돌봄 청소년ㆍ청년의 현실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가족돌봄 청소년, 청년들이 가족을 돌보며 어려운 생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례가 많아 현실을 진단하고 그에 대한 지원을 도출하고자 개최됐다. 명 진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이정은 전남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의 ‘가족돌봄 국외 정책현황’ 발제를 시작으로 박재형 광주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의 “가족돌봄 청년들의 실제 사례”를 듣고 여러 패널들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정은 교수는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 의식이 증가 되는 시점에서 외국의 정책들을 설명하면서 ▴가족돌봄 청년에 대한 국가 책임 논의 필요 ▴영국, 호주,캐나다 등 제도 비교 ▴관련된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어, 박재형 사무국장은 ▴가족돌봄 청년실태조사 결과 ▴가족돌봄 청년돌봄 현황 ▴가족돌봄 사업의 필요성 ▴지원네트워크 구축과 기관연계협력전략 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가족돌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광주시의회 안평환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배달노동자 안전 및 노동환경 개선 지원 조례'가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의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조례는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과 배달사업체, 배달노동자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원계획의 수립과 실태조사, 관련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자문단의 설치 운영에 관한 사항,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안전관리 및 노동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을 규정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해운전자 기준 광주광역시 이륜차 교통사고는 2018년 391건, 부상 532명에서 2021년 529건, 부상 785명으로 사고는 138건, 부상은 253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은 2018년 7명, 2019년 4명, 2020년 16명, 2021년 6명으로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안평환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배달앱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배달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새로운 유형의 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의 현업업무 종사자 건강 보호 및 자문·상담 활동 강화를 위해 산업보건의를 재위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산업보건의로 전남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손석준 교수와 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 이철갑교수를 재위촉했다. 산업보건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 및 의학자문 등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자격은 ‘의료법’에 따른 의사로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 전문의 또는 산업보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을 고루 갖춰야 한다. 이번에 재위촉된 손석준 교수와 이철갑 교수는 산업보건 분야에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로 활동을 지속해왔다. 손 교수는 전남대 보건진료소 소장, 대한보건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이 교수는 조선대 직업병안심센터장을 역임 중이다. 산업보건의는 매월 2회 활동하며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31일까지이다. 현업업무종사자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건강진단결과에 따른 근로자 건강 보호 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무장애 도시 조성에 나선다.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기 무장애 도시 구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민참여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차별 없는 의사소통, 장애인식 개선 등 무장애 도시와 관련된 정책에 관심이 많은 구민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무장애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및 개선의견 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시책과 정책방향 제안,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구민참여단은 주거환경, 문화시설,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 속 서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나서는 등 주민 공감형 모임 활동도 진행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모든 주민이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갖고 생활하며 편리하고 안전하게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무장애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12월 「광주광역시 서구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차별 없는 무장애 도시 조성 및 주민 중심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금호고 2-4반 학생들 대상으로 ‘비전, 꿈 그리고 노력’이라는 주제의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묻고 이정선 교육감이 답하는즉문즉답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롤모델’, ‘대한민국의 인재상’, ‘교육감에 도전한 이유’ 등 여러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신의 롤 모델로 ‘희생, 헌신으로 기억되는 어머니’, ‘용서, 화해의 대명사 넬슨 만델라’, ‘편견과 갈등을 극복하고 당선된 오바마’를 꼽았다. 또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대한민국의 인재상에 대한 질문에 새로운 광주교육 비전인 ‘혁신적 포용교육’에 담긴 의미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5대 주요 정책 방향으로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을 설명하며 새로운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특강을 통해 광주교육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교육감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나도 이러한 열정을 본받아 꿈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관내 총 1만 182호를 대상으로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아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가격으로 전년 대비 3.3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무1과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면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적정 가격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