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오랫동안 시설에서 생활해 혼자 사는 것이 무서웠는데, 센터가 자립을 할 수 있게 용기와 도움을 줬어요. 혼자서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시설거주 장애인으로 최근 자립에 성공한 최모 씨(34·남). 광주광역시가 시설거주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주거 및 자립체계 구축 등 탈시설 자립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탈시설 자립생활 보장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매년 20명씩 오는 2026년까지 80명의 장애인 자립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3월31일부터 5월3일까지 시설거주 장애인 5명이 시설을 벗어나 주택에 거주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광주시는 민관합동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현재까지 15명의 자립자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먼저 5명이 자립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촘촘한 자립생활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는 개인별지원계획 적정성 심의를 거쳐 안전, 일자리 참여, 의료, 문화·여가, 인권 보장 등 개인별 주거유지 서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4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장·교감 및 교육전문직원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현장 적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장·교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미리 준비하고자 기획됐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280여 명의 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강사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연구 책임자였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주연 강사를 초빙했다. 이 강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한 변화로 언어·수리·디지털 기초 소양 함양 교육, 자기 주도성을 키워 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 진로 연계 교육, 학교 자율시간을 활용한 선택 과목 개설, 학점 기반의 유연한 교육과정, 진로 선택 및 융합 선택 과목 재구조화 등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등의 중요성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4일 아동복지시설인 ‘무등육아원’을 방문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무등육아원’을 방문해 각종용품 등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무등육아원은 운림동에 위치하며, 미취학아동 10명, 초등학생 17명, 중학생 15명 등 총 45명의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용품들은 그동안 시교육청을 방문한 각계인사들이 선물한 각종 물품들을 모은 것이다.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손흥민 축구공, AI페퍼스 배구단 배구공, 커피 등을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우리 교육청의 슬로건처럼 광주 모든 학생들의 행복을 찾아 나가는 데 온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혼밥 클라쓰’ 프로그램 참여자 4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질환별 맞춤 식단에 따른 식재료와 레시피를 대상자 각 가정으로 월 1회, 총 7회 제공한다. 동구는 이를 위해 영양 관리 전문가 자문으로 ▲달래 꼬막 비빔밥 ▲부추 된장 칼국수 ▲보양 삼계탕 ▲삼색 도토리 묵사발 ▲뿌리채소 들깨 수제비 ▲흑두부 버섯 덮밥 ▲사골 황탯국 등을 만성질환 맞춤 혼밥 식단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진행해 참여 주민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고, 본인의 식사를 기록하는 ‘혼밥 일기 챌린지’와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동구 거주 1인 가구 중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 대상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는 보건사업과 건강생활계로 연락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단조로운 1인 가구 식단은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워 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시행 4개월째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간 ‘윈윈 상생’을 위해 추가 답례품으로 15개 업체 17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대한 감사 뜻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대표 품목 위주로 21개의 1차 답례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총각김치(농업회사법인 ㈜금치) ▲할머니 그림으로 만든 무드등(플리마코 협동조합) ▲유산균 동치미 냉면(제이에스 바이오컴퍼니) ▲타이백 피크닉 보냉백(행복한쓰임 협동조합) ▲참새 커플잔과 허달재 화백의 판화(삼애다원)를 추가 선정했다. 신규 업체 답례품으로는 ▲관광·서비스 분야는 증심사 템플스테이(증심사), 한옥 게스트하우스 ‘여로’ 숙박권(광주동구시니어클럽) ▲가공식품 분야는 키토 버터바 세트(브라보헬스), 수제 정과 선물 세트(광주동구시니어클럽), 드립백 세트(커피볶는 집), 봉봉 초콜릿·아망드 쇼콜라(비쥬느와르), 증류식 소주 월광주(월광주조) 등이다. 또한 ▲생활용품 분야는 수제 가죽 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광주지역 최초로 ‘람사르습지’ 등록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 내 화암동 530번지 일원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지난달 28일 환경부에 협조 요청했다. 습지보호를 위한 람사르 국제협약 사무국은 생물다양성 유지 등 생태학적 보호 가치가 인정되는 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지정·등록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는 24곳이 등록돼 있다. 무등산 자락의 평두메습지는 해발고도 240m에 형성된 2만2600㎡ 면적의 산지형습지로 낙지다리, 개대황 등 희귀식물과 소쩍새, 솔부엉이와 같은 천연기념물까지 총 78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물다양성과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삵, 담비, 수달,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살고 있으며 큰산개구리, 참개구리, 도룡뇽 등 다양한 양서류가 집단으로 번식하는 주요 서식지다. 북구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습지의 지속적인 보호・관리, 국제적 위상과 생태적 가치 제고, 탐방객 증가에 따른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에 도움이 되도록 평두메습지를 람사르습지로 인정받는데 적극 협력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호남최대시장인 양동전통시장이 2023년‘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관광마켓 공모사업은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시장이 가진 고유의 매력,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성, 지역경제 견인효과를 고려하여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양동전통시장은 광주 대표 미식관광형축제인 양동통맥축제와 양동건맥축제 등 주제별 행사와 요리‧공예 일일 체험프로그램 등의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명동 카페거리, 양림동 변화마을,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및 인프라와 연계하여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동전통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 인근 관광지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컨설팅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서구는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현장홍보 및 홍보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발굴하고, 연계관광지와 결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양동전통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제13대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는 학계, 경제계, 언론계, 여성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24명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치행정, 보건복지, 경제문화, 환경녹지, 도시안전 5개의 분과로 편성, 구정 전반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는 ▲소통테마길 조성 사업 ▲서창향토문화마을 조성 사업 ▲내곁에 수호천사 운영 활성화 방안 ▲주민자치 공익형 실행법인 설립·운영 ▲우리동네 골목맛집 지원 방안 등 5건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사회가 다양화 및 세분화 되면서 행정에 대한 주민의 요구도 한 층 높아지고 있다”며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의 집단 지성의 힘을 합쳐 우리 서구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위한 자조모임과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휴식을 위한 여행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 지원은 장애아가족 양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서로 간의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만 18세 이상 장애아동 양육자로 본인 포함 5명 이상의 그룹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그룹을 선발한다. 자조모임 선정 시, 총 7회기에 걸쳐 회기당 10만 원의 진행비를 지원한다. 이메일과 복지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가족 여행 지원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및 발달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박 2일과 2박 3일 중 선택하여 여행 경비(1인당 15만원, 24만원)를 지원한다. 마찬가지로 이메일과 복지관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장세종 관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혼밥 클라쓰’ 프로그램 참여자 4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혼밥 클라쓰’는 만성질환이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질환별 맞춤 식단에 따른 식재료와 레시피를 대상자 각 가정으로 월 1회, 총 7회 제공한다. 동구는 이를 위해 영양 관리 전문가 자문으로 ▲달래 꼬막 비빔밥 ▲부추 된장 칼국수 ▲보양 삼계탕 ▲삼색 도토리 묵사발 ▲뿌리채소 들깨 수제비 ▲흑두부 버섯 덮밥 ▲사골 황탯국 등을 만성질환 맞춤 혼밥 식단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저염·저당 요리교실’을 진행해 참여 주민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갖고, 본인의 식사를 기록하는 ‘혼밥 일기 챌린지’와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동구 거주 1인 가구 중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 대상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단조로운 1인 가구 식단은 영양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워 균형 잡힌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의 결식 우려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시행 4개월째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간 ‘윈윈 상생’을 위해 추가 답례품으로 15개 업체 17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대한 감사 뜻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대표 품목 위주로 21개의 1차 답례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총각김치(농업회사법인 ㈜금치) ▲할머니 그림으로 만든 무드등(플리마코 협동조합) ▲유산균 동치미 냉면(제이에스 바이오컴퍼니) ▲타이백 피크닉 보냉백(행복한쓰임 협동조합) ▲참새 커플잔과 허달재 화백의 판화(삼애다원)를 추가 선정했다. 신규 업체 답례품으로는 ▲관광·서비스 분야는 증심사 템플스테이(증심사), 한옥 게스트하우스 ‘여로’ 숙박권(광주동구시니어클럽) ▲가공식품 분야는 키토 버터바 세트(브라보헬스), 수제 정과 선물 세트(광주동구시니어클럽), 드립백 세트(커피볶는 집), 봉봉 초콜릿·아망드 쇼콜라(비쥬느와르), 증류식 소주 월광주(월광주조) 등이다. 또한 ▲생활용품 분야는 수제 가죽 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4일 시교육청에서 SRB미디어그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아동의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베이직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SRB미디어그룹 조덕선 회장, 무등일보 김종석 대표이사,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구길용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베이직프로젝트’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학습활동 및 재능계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앞으로 1년 동안 1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연간 100만 원 이상의 정기적인 교육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조기 발굴 및 지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본인의 선택이 아닌 가정의 경제적 여건 때문에 어려움을 겪거나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있어 안타깝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및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면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는 지난 3일 풍암호수공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풍암호수공원 일대를 걸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촉구와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고통과 불행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공의 영역이다”며 “치매예방부터 치매인식개선, 치매극복까지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최근 ‘힐링 쉼,터 건강마을’풍암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마을BI(Brand Identity)가 ‘힐링 쉼,터 건강마을’인 풍암동은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등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서구는 최근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광주교육가족 야구장 가는 날’ 행사에 참석했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 관내 교직원 및 학생 4,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구는 이정선 교육감이, 시타는 광주진흥고 3학년 신정중 학생이 맡았다. 특히 광주 학생들이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주월초 12명의 학생들이 애국가를 불렀다. 경기전 영천중 댄스동아리 ‘클라임’이, 클리닝 타임에는 경신여고 응원단 ‘카시오페아’가 공연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제101주년을 맞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광주 학생들이 앞으로 맘껏 뛰놀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희망사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5월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산구 더불어락‧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비롯한 행복드림‧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더불어樂(락)노인복지관은 ‘사랑해孝(효) 감사해孝(효)’ 행사를 연다. 복지관 인생이모작 동아리의 난타‧아코디언 등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촌어린이집 아이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날에는 ‘더불어락노인복지관장배’ 윷놀이 행사도 열린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관장 김경옥)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카네이션 전달, ‘사랑과 존경을 그대 품 안에’ 감사 영상 상영, 지역 아이들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미용 서비스, 손 마사지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복지관마다 노인 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사랑의 식당 운영, 무료 사진 촬영 등도 추진한다. 광산구가 운영하는 공영복지시설인 행복드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직무대리 유경숙)도 8일 ‘감사해孝, 존경해孝, 사랑해孝’ 행사를 마련한다. 카네이션 달기, 효 실천활동과 더불어 광산경찰서, 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이 함께 하는 ‘행복한 밥상’ 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