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유아교육 역량 강화와 유아·놀이 중심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유치원 ‘방과후 놀이 배움터’를 운영·지원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후 놀이배움터’ 사업은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공모사업이다. 유치원 현장에서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에 기반한 교육과정 연계 방과후 과정 모델을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사업 운여을 위해 모든 유치원 대상으로 학부모·교직원의 수요 및 유치원별 특성 등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제출받았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립 20곳, 사립 20곳, 총 40곳의 유치원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유치원에는 원당 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 현장 지원 자료 등을 연계·활용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간 소통 협력을 위한 학습공동체 운영 ▲학부모 대상 놀이중심 연수를 3회 이상 추진한다. ‘방과후 놀이 배움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치원에서는 신체놀이, 상상놀이, 협동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놀이꾸러미를 활용한 학부모 참여수업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재난 및 사고로 피해자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 신분증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 남구는 2일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 신분증 보급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안전 신분증은 가로 8.6㎝와 세로 5.4㎝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됐으며, 긴급 조치에 필요한 주요 사항이 기재된다. 앞면에는 주소와 성명, 성별, 혈액형, 연락처 등 인적 정보가 표기되며, 뒷면에는 긴급 연락처와 주요 병력, 당사자가 이용하는 병원 및 복용 중인 약의 종류, 특이 사항 등 의료 관련 정보로 채워진다. 남구는 우선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 신분증 보급에 나서며, 차후 전 주민을 대상으로 확대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현재 관내 안전 취약계층 인구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독거노인 1만1,687명을 비롯해 장애인 1만1,089명, 치매환자 2,254명,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 1만7,557명인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농민공익수당’ 지급신청을 오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2월 ‘광주시 농민공익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급근거를 마련하고, 추경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농민공익수당 사업비는 총 49억원 규모로 광주시가 80%, 자치구가 20%를 각각 부담한다. 농업경영체(농가)당 연간 60만원을 지역상생카드로 9월 지급하며, 올해 수혜대상은 8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지역에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하며 농업의 공익 기능을 실현하는 전년도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 또는 가축·곤충을 사육하는 농가다. 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업 관련 법규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민공익수당을 지급 받고자 하는 농업경영체(농가) 경영주는 오는 15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지원센터로 이원화된 업무를 집적화한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첨단2단계산업단지 내 허드슨 지식산업센터(802호, 연제동)에서 ‘경제현장지원단’ 현판제막식을 3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광주과기원 총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대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사무실 공간을 무상 제공해준 삼일건설에 감사패도 전달한다. 그동안 북구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경제종합지원센터’를 조성해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발굴․실시했고, 지난 2020년 초 전국 최초로 ‘자영업지원센터’를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시책을 펼쳐오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초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국 단위의 ‘경제현장지원단’을 격상․조직하고, 기존 경제종합지원센터 및 자영업지원센터 개별 업무를 소상공인지원과, 산업단지지원과 등 2개과 6팀으로 일원화 한 것이다. 이로써 풀뿌리 골목경제 활성화,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중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사업의 실질 동력이 될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의 철저한 준비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고 국방부를 방문 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25일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1일 국방부를 방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한 광주시 의견을 전달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노병균 군공항이전정책자문관(전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은 이날 국방부를 방문해 박길성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을 면담,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이 공포된 후 4개월 내 사업의 실질 동력인 시행령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광주시는 후속조치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최적의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 시행령’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역민의 최대 숙원인 광주군공항이전 국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이전특별법’이 지난 4월13일 국회를 통과한 뒤 4월 25일 제정·공포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보건소가 8일 하남3지구로 이전을 마치고, 새 청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신축 보건소는 하남3지구 주민 지원사업으로 건립한 주민복합시설에 들어선다. 연면적 4586㎡,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어졌다. 1층에는 진료와 치료를 위한 진료실, 예방접종실, 한의진료실, 물리치료실과 함께 시민 스스로 비만, 혈압 등을 측정‧관리할 수 있는 건강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2층은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폐건강관리실, 금연클리닉, 대회의실을 갖췄다. 광산구 보건행정과‧감염병관리과‧건강증진과 3개 부서가 하남3지구 신청사 이전하며, 선별진료소는 시민의 혼란 방지, 이전비 절감을 위해 기존 광산구청 광장에서 운영한다. 광산구는 보건소가 쾌적한 환경을 갖춘 신청사로 이전한 만큼 시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건소 이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광산구청 건너편에 ‘송정보건지소’ 임시청사를 설치해 송정권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송정보건지소는 진료,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의료, 주민 건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건소 이전 후 리모델링이 끝나면 현 보건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명노 광주시의회 의원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각급 학교 또는 군부대에 먹는 물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경우 일반검사 수수료의 50%를 감경하고 규정하도록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수수료 감경대상 범위를 관내 각급 학교 뿐만 아니라 군부대까지 확대하고, 수수료 감경범위를 정수기, 저수조, 지하수 등 먹는 물까지 확대하여 수질검사에 대한 일반 검사 수수료의 50%를 감경하도록 하는 등 조례 운용상 나타난 미비 사항을 보완 ․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수수료 감경대상을 군부대 확대 ▲ 수수료 감경범위를 정수기와 저수로에서 지하수, 급수관 등 모든 먹는 물 확대이다. 이 의원은 “필연적으로 시설내에서 물을 섭취하는 관내 학교, 군부대의 수질을 검사하는 일은 공적 책임이 따르는 영역”이며, 현재 연 4회 의무 검사 횟수는 모두 소화하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연 1회 만큼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화재 예방과 청결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후주방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규모 일반음식점(중국음식, 치킨 등 식사류 취급 업소)이다. 업소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주방 환기시설(후드·덕트 및 환풍기) 설치비용의 80%(자부담 20%)를 지원한다. 30곳 이상을 목표로 22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낙후된 주방시설 교체를 통해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광산세무서와 함께 ‘원스톱’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구는 광산구청 2층 세무2과에 마련된다.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외 납세자를 대상으로 자기작성 창구도 운영한다. ‘홈택스-위택스’ 연계 접속을 통한 원스톱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앱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지방세 ‘위택스’로 자동 연결되는 방식이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수출기업과 특별재난지역 납세자 중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경우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이 외에도 매출감소 등 피해를 입은 납세자가 기한연장 신청 시 적극 검토해 연장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태스크포스TF팀은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기홍 ICT 본부장, 광주전남연구원 한경록 인공지능지원연구센터장,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오병두 데이터센터장, ㈜셀트룩스 김정태 인공지능사업본부장 등 홍보·관광·민원·복지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역량을 모아 챗GPT 기술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행정서비스와 시너지를 창출하는 새로운 지능형 행정 미래모델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정활용 분야는 ▲정책·사업 기획 아이디어 발굴 ▲보고서 자료조사 ▲국내·외 정책사례 ▲언론 보도자료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이고 아이디어가 필요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1공무원 1비서’ 체제로 전환, 일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 시민활용 분야는 ▲관광지와 축제 소개 및 여행 일정에 적합한 동선 안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인공지능(AI) 도슨트 ▲기타 복지·민원처리에 적용 가능한 광주스러운 쌍방향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29일 제101회 어린이날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 가족 체험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1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가족 300명과 함께 인근 주민 100명까지 총 400명이 참여했다. 진흥원 실내 체험마을과 실외 행사장에서 9시30분~13시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내외 체험활동을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우선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실외 행사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놀이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DIY 만들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놀이체험이 진행됐다. 또 실내 체험은 ▲건강마을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음악마을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등 9개 체험영역에서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3선거구)은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1일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시장이 점검토록 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신체적ㆍ사회적ㆍ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람을 ‘안전취약계층’으로 규정하고 재알림 등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필순 의원은 “재난 시 예ㆍ경보를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추”라며 “조례 개정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시스템이 갖춰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 예보ㆍ경보 조례는 태풍ㆍ홍수ㆍ대설ㆍ폭염 등 자연재난과 화재ㆍ붕괴ㆍ폭발ㆍ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시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월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주민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구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인신공격, 단순 민원 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 대상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는 북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우편 ,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김형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북구민에 대한 이익 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성공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제보를 받고 있으며, 오는 6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추진 중인 ‘찾아가는 체력인증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체력인증 교실’은 동구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 체육지도자들이 학교보건법에 의거한 ‘학생 건강 체력평가(PAPS)’에 따라 직접 학교로 방문해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최근 율곡초등학교 5~6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을 살피는 체력측정과 운동 평가를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전남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5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석초·중앙초교도 올해 하반기 실시를 목표로 학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율곡초교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동구체력인증센터에서 PAPS를 진행했는데 학교에서 하는 것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이었다”면서 “참여하는 아이들 모두 적극적이고 즐거워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체력인증 교실은 만 11세 이상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급수(1·2·3급)를 구분해 체력인증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지원 사업 실시 ▲관련 법인단체에 대하여 필요한 경비 지원 ▲지능형 로봇산업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국가기관, 다른 지방자치 단체의 장,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주시 지역 내 로봇가전산업은 2019년 기준 주요기업 90곳, 매출액 2조 5103억 원 규모로 종사자 수는 4,70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발표한‘2021로봇산업실태조사’를 보면 국내 로봇 시장은 2021년 기준 9조 5587억 원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연평균 8.96% 성장했다. 국내 로봇기업 4470개 중 50.3%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31.8%는 제조업이 발달한 영남 지방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미란 의원은“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첨단3지구 연구개발 특구가 조성되는 만큼 AI와 로봇산업을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