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17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에는 본촌초등학교 및 건국초등학교 학생 75명이 참여하여 북구의회 견학하고, 이어 본회의장에서 ▲북구의회 교육영상 시청 ▲3분 자유발언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 규제 완화에 대한 건의안 ▲어린이 안전에 취약한 제품 리콜 결의안을 안건으로 제안 설명을 하는 등 본회의 전반의 절차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했다. 또한 3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이 처한 공부와 성적 위주의 환경에 대한 진솔한 의견과 학교·아파트 등의 놀이터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수 의장은 “모의의회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인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워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역할극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웨딩그룹위더스광주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국·공·사립 학교 및 공립 단설 유치원 운영위원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에 대한 강의로 막을 열었다. 강의 이후에는 ‘소통과 협력있는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기존 일방적 강의 형태에서 벗어나 학교운영위원회의 성공적 사례와 갈등 극복 과정을 공유하는 등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전 공연으로는 문화배낭 공약사업의 일환인 국악과 전자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졌다. 광주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예술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의 한마당이 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위원은 “다른 학교운영위원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앞으로 운영위원회 활동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 은 27일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결위 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고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고용부담금은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 좌장을 맡은 심창욱 의원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근무하는 사업체에서는 의무적으로 일정수의 장애인을 고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않은 사업장이 우리시에도 많고 이에 따라 사업주가 부담하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이 매년100억 원 이상 납부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업의 적극적인 고용노력과 함께 부담금은 오롯이 장애인 고용활성화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토론회는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좌장에는 심창욱 의원이, 발제는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토론자로는 이현석 체육인재 지원센타장과 김영배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기획총무팀장이 참석했으며 광주시에서는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이 참석했다. ❍ 토론자들은 장애인고용활성화 방안으로 ▲대기업유치 및 광주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장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직무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11개 업체의 17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 14일까지 추가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 이날 답례품선정위원회 회의에서 답례품목의 우수성 및 차별성, 공급업체의 운영능력과 고객관리 계획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업체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이 추가됐다. 특히, 친환경 오토캠핑장 할인권, 승마체험·양떼목장 입장권, 텃밭 분양 등 기부자들이 광산구를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가서비스 품목을 새롭게 선정했다. 구는 선정된 공급업체와 5월 초 공급 협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항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이 광산구를 위한 기부자분들께도 큰 만족감을 드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체험형 답례품을 활용해 지역을 위한 기부가 지역 방문,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정책 개발, 시민 참여 에너지전환 등을 지원할 광주지역 최초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인 광산구에너지센터가 27일 공식 개소했다. 광주 광산구는 이날 오후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야외마당에서 광산구에너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박병규 광산구청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등 시·구의원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및 향후 계획 보고,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 1층에 마련된 광산구에너지센터는 광주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에너지전환 중간지원 플랫폼이다.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광산구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에너지센터 설립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추진 과정에서 안정적 운영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다른 사업과의 중복성 등의 어려움이 발생했으나 광산구는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바라는 지역 시민·환경단체의 요구대로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 이어 민·관·정 TF을 구성,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및 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문을 연 광산구에너지센터는 호남대학교 산학협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청년 모둠 활동 지원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문·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사회 이슈 해결 등 공통의 관심사를 함께 모색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모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둠(동아리·모임·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동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최종 선정된 16팀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며 교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상생하는 다채로운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27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월 11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44건, 예산안 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을 포함 총 5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4일간 광주시 및 시교육청 현안에 대한 2023년도 첫 시정질문에 나설 예정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서류제출 요구 조례안'등 2건, -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하천공사 이력관리 조례안'등 12건, -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9건, -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14건,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5건, -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만(滿)나이 정비를 위한 15개 조례의 일괄개정조례안'등 2건이다. 아울러 '2023년도 제1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27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실천 결의대회에서는 금품,향응수수 금지, 청탁금지법 준수, 권한 남용 금지, 행동강령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실천 서약이 진행됐다.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의 모범이 되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의 청렴교육도 이뤄졌다. 광산구의 부패취약 분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며,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준수 등을 중점 교육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간부공무원의 노력과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광산구 전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메시지 전송,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청렴홍보물 제작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8일 결정·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북구 관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보다 평균 3.04%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하락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와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하락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북구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결정·공시 대상 주택은 22,423호로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부터 개별주택특성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의견청취 등을 거쳐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인터넷(동산공시가격알리미)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내달 30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동 행정복지센터나 북구청 세무1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다시 거쳐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담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을 꼼꼼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4개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뭉친다. 27일 북구에 따르면 28일 북구문화센터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북구가 주관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상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소속 4개 지자체가 상호 답례품 홍보, 참여 독려 등 상생협력 및 공동대응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성공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생대회는 각 지자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농악놀이, 부채춤 등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상영, 상생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 지자체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와 홍보를 위한 현장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국가균형발전, 지역소멸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자치분권 2.0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사랑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북부권이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달 8일 7차 회의를 열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해 주민,직장동호회 중심으로 시작된 맨발걷기 붐이 어린이와 학부모 등 교육현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서구는 26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맨발걷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받은 권택환 대구교육대 교수(맨발학교 교장)는 ‘인공지능 시대에 자연지능 깨우기’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키우고 학습능력을 높이는 맨발걷기를 소개했다. 권 교수는 “기본적으로 땅을 밟으면 뇌 감각이 깨어나고, 흙 속에 있는 좋은 박테리아와 상호작용이 되어 면역력을 키울 수 있으며 땅속 음이온이 우리 몸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맨발걷기를 통한 뇌교육 기반의 정서조절 원리, 유아기 신체놀이 등 다양한 교육방식을 소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서구는 지난해 8월부터 맨발걷기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 대상 맨발걷기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맨발걷기 주민동호회와 직장동호회의 체험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맨발로 걷기에 좋은 길 찾기, 맨발걷기 100일 챌린지, 맨발걷기 숲길 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27일 매월동 소재 물류창고업체인 ㈜엘에스티·서부소방서와 함께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물류창고 화재가 자주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축 물류창고의 경우 화재 안전 기준이 강화됐으나 기존 물류창고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서구는 자발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사업주는 화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전기·소방 등 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서부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서구청은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난은 발생 후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소방서, 관리주체와 협업하여 물류창고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실천교육교사 모임과 함께 지난 25일 4학년 지역화 교과서 ‘광주의 생활’의 수업 지원을 위해 ‘광주의 생활.com’(플랫폼)을 오픈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생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은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이, 콘텐츠 개발 지원은 시교육청에서 맡았다. 특히 ‘광주의 생활.com’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공유와 나눔의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콘텐츠 개발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앞으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수업자료가 탑재될 예정이다. 광주 관내 초등교사는 누구나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훌륭한 선생님들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공유되어 수업 연구와 실천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선생님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4학년 ‘광주의 생활’은 지역의 위치와 특성, 우리가 알아보는 지역의 역사,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의 3개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화 교과서의 특성상 공유된 수업자료가 풍부하지 않아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학생들의 흥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동·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6일 학교로 찾아가는 각 교과별 연수 지원단인 ‘2023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 발대식’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총 18개 교과의 전문성 있는 경력 교원으로 구성됐다. 중학교 연수단 93명, 고등학교 연수단 33명 총 126명의 교원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향후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학교별, 교과별 희망을 받아 현장맞춤형 연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교과별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 방안 ▲배움 중심 수업 방법의 현장 적용 ▲수업과 연계하는 과정중심 평가 방안 등 단위학교 교과 수업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오늘 발대식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단위 학교 수업 역량 향상을 위해 수업을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를 학교 현장에 확산해 수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로 찾아가는 “빛고을 교육과정·수업·평가 연수단은 단위학교 수업력 강화와 수업 전문성 신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 예방 교육 강화 및 대책의 일환이다. 시교육청은 광주경찰청 협조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광주경찰청 관계자, 학교전담경찰관 23명, 보건교사 등과 함께 교육내용 및 자료, 방법 등을 공유했다. 본격적인 교육은 5월 둘째 주부터 시작된다. 시교육청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신청한 모든 학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마약예방교육은 우리 학생들에게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 고취 등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확대·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