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틀에 박힌 형식을 탈피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시민에 이로운 정책을 모색하는 회의 문화 조성에 나섰다. 광산구는 기존 확대간부회의를 전 직원이 함께 토론하는 ‘지속성장회의(이하 지성회의)’로 전환,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첫 개최했다. 이는 기존 국·과·동장 위주의 업무보고 형식 대신 구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해 전 직원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회의를 열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제안에 따른 것이다. ‘지성회의’는 공직자의 혁신적인 정책 도출로 지속성장 광산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이다. 광산구는 우리말 사용의 일환으로 1월부터 12월까지 각 달의 순우리말 표현을 붙여 매월 구정 주요 쟁점 사항과 현안을 두고 전 직원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키로 했다. 5월을 뜻하는 푸른달이 붙은 이날 첫 지성회의에서는 ‘축제, 새로운 길을 공유한다’는 의제로 (가칭)‘광산뮤직페스티벌’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 토의는 물론 온라인 영상회의를 활용해 모든 직원이 회의에 참여해 직접 발언하지 못하더라도 실시간 댓글로 의견을 제시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정선 교육감이 첫 해외 공식 방문에서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교육부, 라이프치히 교육청과 업무 협약에 합의했다. 관내 학교와 자매결연 추진, 독일 대학과 광주 학생들의 진로·취업 협력 방안 논의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지난 17~24일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베를린, 마인츠,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의 여러 도시를 공식 방문한 뒤 귀국했다. 이 교육감은 18일 라이프치히 교육청을 방문해 하이놀트(Heynoldt) 교육감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지 광주광역시와 동독 민주화의 발원지인 라이프치히가 우호도시로 협력하듯이 양 교육청도 우호관계를 맺어 교류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하이놀트 라이프치히교육감도 이 교육감의 제의에 적극 동의했다. 이날 양 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 정치교육, 직업교육, 디지털 미래교육 등 다양한 교육 분야에서 학생 및 교원 교류, 학교 간 교류에 합의했다. 하이놀트 교육감이 연내 광주를 방문할 때 이번에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5월 말 글로벌리더 평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청년 예비 창업자를 위한 다용도 시설을 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27일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 창업교육 및 지원을 위해 조성한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는 외식업 분야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교육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행복어울림센터 1층 행복갤러리를 리모델링해 160㎡ 규모로 조성됐다. 라운지 내부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등 외식 메뉴 개발을 위한 실습 공간과 카페 형식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북구는 라운지에서 로컬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페스타, 청년 창업 실전코칭 등 다양한 외식분야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이 요리를 매개로 함께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운영해 라운지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로컬크리에이터 라운지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보이스트레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3월에 실시한 초등학교 2~6학년 기초학력진단결과 한글익힘수준 및 기초・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폭 감소됐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의 기초학력은 정규교육과정 운영에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이에 시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위해 한글 해득 및 기초・교과 학습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학년도에는 지난해 실시한 3월 진단결과에 비해 초 2학년 학생들의 한글익힘수준 미해득율이 1% 미만으로 감소했으며, 3R’s(읽기, 쓰기, 셈하기) 기초 부진은 약 200명 감소했다. 또 4~6학년 학생들의 경우 교과(국어, 수학) 부진이 약 600명 이상 줄어들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우려했던 교육격차가 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집중지원을 통해 올해 대폭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한글 책임교육 및 기초학력 책임지도 등 현장 교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 학생이 다양한 실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단계에서부터 기초학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학교 안팎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9기 광주광역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 시정 소개와 참여단의 역량 제고를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8일까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5개 자치구 93명이 선정됐다. 활동기간은 2023년 3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정책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특강은 생활공감정책 소개, 제안 사례 비교, 아이디어 발굴 방안 등 참여단의 정책 개발 능력과 제안 품질 향상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한 사항들, 행정이 미처 들여다보지 못한 작은 부분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책으로 제안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5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제2기 민관협치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개 분과위원회 분과위원장 및 간사 선임, 공동의장 선출, 민관협치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공동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시장을 비롯해 업무 관련 실·국장, 시의회, 시민단체 및 직능연합단체, 일반시민, 9개 분과장 등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3년 4월25일부터 2025년 4월 24일까지 2년 간이다. 협의회는 강기정 시장과 시민대표 공동의장 체제로 운영되며, 시민대표 공동의장에는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이 선출됐다. 협의회는 공동선언문에서 “도시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통해 반목과 갈등보다는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우리 앞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자”며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시민이 주인되는 광주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협치 기본원칙으로 ▲민간과 행정의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한 협치 ▲자율·책임·다양성을 바탕으로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한 협치 ▲추진 결과 못지않게 과정 자체가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는 협치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 이하 새노동특위) 25일 시의회에서 광주시 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 소속 10개 단체 노조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 투자기관 노조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광주시가 추진하는 구조혁신 대상에 포함된 투자기관 노조 대표들도 참석해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관별 인사·재정·조직구성 문제 등 현실적인 주제가 논의됐다. 채은지 위원장은 “투자기관 노조들이 제시하는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기관 간 중복·유사 기능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소속 직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 투자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광주문화재단, 도시공사, 환경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 도시철도공사, 교통약자이동센터, 신용보증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복지연구원,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등 광주시가 투자하는 기관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새노동특위는 앞으로 민주노총,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연합회, 공무원노조, 교직원노조, 노무사회, 청년유니온 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영산강 수질개선 공동대응을 위해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가 손을 맞잡는다. 25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조석호)와 전라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선국)는 영산강 수질개선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악화된 영산강의 수질개선과 환경 회복, 영산강 수질 오염원 규명 및 대책마련, 중앙정부 지원 건의, 영산강 유역의 광역ㆍ기초 지자체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 영산강 수질 개선 공동 대응에 관한 사항들이 담겼다. 양 시도의회는 세부과제 실천을 위해 '영산강 수질개선을 위한 광주ㆍ전남 시도의회협의회'를 구성해 영산강 수질오염 실태 파악 및 정보 공유, 수질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중앙부서 지원 건의, 현장방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영산강 수질 개선이라는 현안과제에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의 공동대응 필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협약을 맺게 됐다” 며 “양 시ㆍ도의회가 힘을 모아 영산강 수질을 타 국가하천 이상으로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부산 기업들이 광주 가뭄 극복 지원에 나서자 광주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응원으로 화답, 영호남 화합 의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에서 부산지역 기업 대표, 광주MBC,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부산시민, 가뭄 극복 생수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최금식 선보공업 회장,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 김낙곤 광주MBC 대표, 정태원 ㈜픽뱅 대표,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기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MBC가 주관하는 ‘광주전남 식수난 극복 생수 1백만병 나눔캠페인’에 세운철강, 선보공업㈜, 은산해운항공㈜, 송우산업㈜, 동일철강㈜, ㈜대원플러스건설, Korens, 파나시아, ㈜대한이엔지, 금상건설 등 부산지역 10개 기업이 참여하면서 성사됐다. 기부된 생수 500㎖ 10만병은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은 “가뭄 등 물 문제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 상황인 만큼 영호남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문화를 실천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에 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27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학계, 이주민단체 관계자, 자치구 담당자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동반성장부터 이주민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는 장한업 이화여자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다문화연구소장), 메리암 디비나 그라시아 마뉴엘 광주북구가족센터 통번역 지원사, 왕루 호남대 국제교류처 국제교육지원실장(시각융합디자인학과 교수), 이천영 새날학교 교장(㈔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장), 황성호 광주이주민지원센터장(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부국장), 김태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배경인과의 동행특위 위원(㈔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양숙 광산구 외국인주민과장, 박용수 시 민주인권평화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다문화·상호문화, 외국인주민·이주민 등 용어 재정립 ▲이주민·선주민의 양방향 이해·노력 필요 ▲미등록 외국인 지원에 관심 ▲이주민 증가는 지역발전 차원에서 적극 활용 ▲공립종합외국어고등학교 운영으로 언어소통 문제 해결 ▲적극적인 경제활동 주체로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업무담당자 350여 명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제도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컴퓨터 및인터넷 통신비, 그 밖의 교육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제도의 변경 사항 등에 대해 업무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교육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2023학년도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제도의 운영 방향, 업무처리 절차, 개인정보 보호, NEIS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해 집중 전달할 방침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교육복지 서비스가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 교육비 지원 대상자의 선정 결과는 5월 말까지 신청인의 휴대전화 메시지로 통보된다. 교육 급여의 경우 학교의 보장 결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5~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원)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성평등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의 조직문화를 진단해보는 시간과 함께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모의 훈련과 토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등 구체적 사례 위주로 진행된다. 연수 강사로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성희롱 방지 및 조직문화 진단 및 현장점검’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유쾌한젠더로 채현숙 소장을 초빙했다. 채 소장은 조직문화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의 조직문화를 점검해보고, 사건처리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5일 강의에서는 “성평등한 학교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서는 교(원)감의 전문성과 성평등한 리더십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성평등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사단을 활용해 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청년·일반인 구직자, 취업 준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대비 전문교육 프로그램 ‘사회생활 뉴비(Newbie·초보자 및 신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생활 뉴비 프로젝트’는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예산사업 일환으로 구직자들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직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뉴비 프로젝트 참여자는 5~6월 두 달간 전문강사진으로부터 ▲기본소양 교육 ▲전략적 면접기법 ▲기업면접 분석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 메이킹 ▲퍼스널컬러 분석 ▲모의 면접 진행 ▲전문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시민(청년·일반 구직자)은 오는 5월 8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동구 두드림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취업 준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선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 방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좌는 5월 중 개강하며, 강사진은 조선이공대 취업 관련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일자리 감소, 경제적 부담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9대 의장 도시로서 25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주최한 이번 아카데미는 14개 협의회 회원도시 단체장과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유럽 건강도시 연맹(핀란드·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의 선진 정책을 벤치마킹하는 일정이다. 14개 협의회 회원도시는 ▲단체장(광주 동구, 서울 금천구) ▲부단체장(광주 남구) ▲학술위원, 보건소 실무자(경기 광명시·시흥시·화성시, 경남 거창군, 광주 광산구, 전북 진안군, 충남 금산군·논산시·서산시·홍성군, 충북 제천시) 등이다. 이 기간동안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지역사무소 방문, 건강 도시 정책 세미나, 국제 네트워크 협력 구축, 스마트 건강도시인 덴마크의 코펜하겐 솔루션 랩 등 선진 사례를 직접 살피며 국내 건강 도시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고, 건강 도시 사업을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킨다는 전략이다. 임택 동구청장(KHCP 제9대 의장)은 “코로나19 등 글로벌 팬데믹 시대를 겪으면서 건강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내 자치단체 간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3선거구)은 24일 오후 2시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민참여수당 도입에 앞서 광주시의 기본안을 청취해 정책에 대한 시민적 이해를 높이는 한편, 조례안 등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서정희 군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참여소득(수당)의 개념과 시민참여수당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서 교수는 “광주시의 시민참여수당 기본안은 참여의 개념과 가치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는 점에서 바람직한 상을 잡은 것으로 평가한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보상인 참여수당의 보상 수준이 곧 공익활동의 가치를 의미하기 때문에 적절한 보상책을 마련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필순 의원은 4월 임시회에서 발의할 예정인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수당 지급 조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광주시 김영선 광주전략추진단장은 광주광역시 시민참여수당 기본안 구상과 기후환경 분야 공익활동을 대상으로 △활동형 △성과보상형 등을 골자로 진행 예정인 시범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주제발표에